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설 연휴(21~24일) 진료공백으로 인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창군 의사회, 약사회 등 의료 관련단체 협조로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고창종합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고창군보건소와 10개 지역 보건진료소도 연휴 4일간 일정별로 진료가 정상 운영된다. 또한 일반 의료기관과 약국은 신청 일자별 문여는 병·의원 4개소와 약국 6개소가 지정 운영되어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 유지로 진료로 인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고창군보건소는 의사 및 행정인력으로 구성된 응급진료상황실을 편성·운영해 일반환자 진료 및 대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전라북도 및 보건복지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응급진료 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민선 8기 고창군이 공동주택 공급을 확대해 인구유출을 막고, 주택난 해소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최근 2~3년새 지역내 신규 아파트 신축이 없었던 만큼, 부동산 시장을 비롯해 이사·가전업계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17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르면 올 가을 고창지역에 LH임대주택 398호의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고창읍 율계지구 고령자 복지주택 128호를 비롯해, 고수면 150호, 무장면 120호가 입주한다. 또 여러 민간기업에서도 공동주택 건설·분양계획을 세우고 있다. 3월에는 고창읍 현대아파트 앞쪽의 광신주택(260호), 터미널 회전교차로 주변의 읍내리 주상복합(56호)도 공사를 시작해 바로 선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주택 내부공사에 들어간 환동해 도시형 생활주택(리안채 주변)은 6월 준공 후 바로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민간업체가 고창읍 덕산리 일원에 128호, 흥덕면 흥덕리 일원에 152호 규모의 공동주택을 짓기 위해 군과 협의중에 있다. 아울러, 터미널 일원에도 공동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계획이 예정되어 있다. 지난해 전국 첫 도시재생 혁신지구 시범사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ㆍ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양평 서종-가평 설악 국지도’ 건설(선형 개량)을 위한 국비 14억원이 올해 정부 예산에 확정 반영됐다고 밝혔다. ‘양평 서종-가평 설악 국지도 개량 사업’은 총사업비 1,108억원이 투입되어,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수입리부터 가평군 설악면 희곡리를 연결하는 10.6km 2차로의 선형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은 내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가 완료된 후 2025년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사업 예산은 2억원이었으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예산이 14억원으로 늘어났다. 최춘식 의원은 “양평 서종-가평 설악 국지도 개량으로 국민들이 해당 구간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는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촉구하기 위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설득 작업을 벌였다 김 지사는 16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조 장관을 직접 찾아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의대정원 확대와는 별개 사안으로 분리해 법률제정 및 설립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은 이미 당정이 합의한 사항으로 정부간(보건복지부-교육부) 협의가 완료됐고, 의대 정원 확대가 아니라 기존 서남대학교 의대 정원(49명)을 활용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은 지역 의료격차와 필수의료인력 부족 심화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은 최단기간내 공공의료인력 배출이 가능한 방법이다. 전북도는 그동안 정치권, 지방의회, 시민단체 등과 함께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의 설립을 정부에 줄기차게 요청해 왔으나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해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관영 도지사는 조속한 문제해결을 위해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의 핵심인사인 보건복지부 장관을 직접 방문하게 된 것이며 1월 26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다가올 설 명절 대비 민생안정에 중점을 둔 종합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16일 열린 간부회의에서“시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들이 먼저 전통시장 장보기에 참여하는 등 솔선수범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깔끔한 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주요 도로변 쓰레기와 불법 현수막 수거 등 환경정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전했다. 시는 설 명절 민생안정을 위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시책을 다각도로 추진한다. 우선 지역경제와 서민 생활 안정화를 위해 1천억원을 신속 집행한다. 오는 20일까지 취약계층 지원 438억원, 각종 공사·용역 자금 84억원,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시설 인건비 124억원 등이 포함된다.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지역 전통시장 11곳에서 다이로움 카드를 통해 3만원 이상 결제한 시민 1천명을 추첨해 다이로움 정책수당 1만원을 지급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월 16일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온정이 전라북도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6개 단체 회원 50여 명 등 1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축하하는 시간이 됐다. 김선희 이임회장은 “2년 간 여성단체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여성단체활성화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며 행복하고 보람됐다.”며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신임 회장님을 도와 김제시와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며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송연순 취임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이 지역사회 발전의 축으로 활동하며 이끌어 오신 여성단체를 16개 단체 회장님들과 힘을 합쳐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더욱 성장과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6개 단체 7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각종 사업, 캠페인 등 여성권익 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의회는 설을 맞아 16일 관내 6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당초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시설관계자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재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와 독감 등으로 건의사항은 서면으로 대체하고 시설에 필요한 물품만 전달했다. 완주군의회에서 방문한 시설은 고산 사랑숲노인요양원, 봉동 드림사회서비스센터, 삼폐 은빛사랑요양원, 상관 한사랑정신재활시설, 소양 선덕보육원, 용진 성심너싱홈 등이며, 서남용 의장과 군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마음을 전했다. 서남용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민족의 명절인 설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복지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주시는 종사자들과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16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군산하 공무원 300여명과 관내 30여개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총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군수가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제수용품 등 물건을 직접 구매하며, 경기 침체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번 장보기 행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서부권 주민 장보기를 위한 차량을 지원하여 전통시장 교통 접근성이 떨어졌던 복흥면, 쌍치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시켰다. 최영일 군수는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넉넉한 인심과 고향의 정을 느끼시고 상인들이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창군에서는 할인율 10%인 순창사랑상품권을 개인별 월 구매 한도액을 100만원까지 확대하여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이 민선 8기 군정방향을 보편적복지 실현으로 군민모두가 행복한 순창 실현에 두고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가까이 운영이 중단됐던 무료 경로식당의 문을 이달부터 다시 활짝 열 계획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난 3년여 기간 동안 코로나19로 일상이 멈추면서 무료 경로식당이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사실상 대체식품을 배달하는 형태로 사업을 추진해 온 실정이었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일상으로의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올해부터 다시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제대로 된 무료 경로식당을 본격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순창군 내 무료 경로식당은 순창읍교회와 쌍치면 분회 경로당 등 2개소이며, 이용 대상자는 60세 이상의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으로 순창읍 114명, 쌍치면 80명 등 총 194명이다. 식당 운영은 순창읍 교회는 순창 장날인 1일과 6일, 쌍치면 분회는 쌍치장날인 4일과 9일로 각각 장날을 기준으로 매월 5~6회 운영할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경로식당을 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정읍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계각층의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정읍시지부는 16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4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320㎏를 2kg 단위로 소포장해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돼지고기 소비 촉진과 설 명절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받은 돼지고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날, 정읍라이온스클럽은 정읍시에 현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1967년 5월 창단한 정읍라이온스클럽은 9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해마다 성금과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고 있다. 신태인 중앙교회는 치약과 세제, 화장지 등 5종의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80상자(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신태인 중앙교회는 매년 설명절 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생활용품 등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태인라이온스클럽은 쌀 10kg 60포대를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설 성수품 가격안정 대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물가안정 시민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농축산물과 주요 성수품 등의 가격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물가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샘고을시장과 새암로 상점가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정읍지부 신명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과 물가 모니터 요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과일과 농수산물 등 명절 성수품의 물가 동향을 살피고, 시민들에게 지역농산물 구매와 과소비 자제를 당부했다. 또 지역사랑상품권과 전통시장 상품권 사용을 독려하고, 상인들에게는 올바른 유통문화 정착을 위해 정확한 가격정보 제공을 당부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고물가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이 크지만 풍요롭고 행복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 활동에 나선다. 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함께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총 1억1,500만원 상당의 각종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44개소를 비롯해 경로당 724개소와 저소득층·저소득 한부모가족 493세대 등이다. 시는 대상자가 중복되거나 소외되는 일 없이 중위소득 100% 이내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골고루 지원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이학수 시장은 16일 내장상동에 소재한 정읍시립요양원과 감곡면 소재 만복원을 방문해 백미·치약·세제 등 평소 시설에서 많이 쓰는 생활필수품 위주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정성으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보살펴 주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했다. 이와 별개로 정읍시청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읍·면·동장 등 공직자들도 직접 나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현장 중심의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공직자들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이학수 시장이 16일 영상 간부회의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법적 범위 내에서의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상품 등으로 구성된 답례품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홍보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유튜브와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한 ‘공감’ 홍보로 설을 맞아 정읍에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직원들의 친절도 수준을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만족도 높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행정기관에 대한 시민들의 서비스 기대 욕구가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감동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시장은 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앙부처와 전북도 주요 정책의 신속한 동향 파악과 대응을 위한 노력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국정과제와 국가계획에 부합하면서 민선 8기 시정 방향에 맞은 사업을 발굴하는 등 준비단계부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무주군이 설날을 앞두고 ‘2023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져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설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으로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시켜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에 군은 16일 오전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소원 부서장, 그리고 주민들과 함께 무주반딧불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장보기 행사에서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구입했으며. 무주사랑 상품권 이용을 권장하는 홍보와 함께 지방물가안정 캠페인도 아울러 전개했다. 이어 17일은 설천삼도봉시장에서, 20일 안성덕유산시장에서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계속된다. 이번 장보기 행사 동안 상인들은 무주사랑 상품권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10% 할인된 가격으로 각종 용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모처럼 명절 분위기를 탄 전통시장에 활기를 띄자 상인들은 “이번 설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으로 장을 보시러 오는 군민들을 위해 다양한 용품을 마련해 정성껏 모시겠다”라며 “올한해 활력이 넘치는 시장이 됐으면 한다”라는 기대감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지역 주민단체들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등 복지사각지대 파수꾼 역할에 힘을 쏟고 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떡국떡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갔다. 마동 새마을부녀회는 16일 60명의 지역 홀몸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떡국떡을 전달하고 안부를 챙겼다. 오산면 새마을부녀회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60여 가구에 떡국떡을 직접 전달하며 새해 안부를 전했다. 같은 날 망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53가구에‘설명절 나눔꾸러미’를 전달하며 겨울철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폈다. 또한 낭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80세대를 직접 방문해 10㎏ 쌀 80포를 전달하며, 겨울철 집안 내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한편 신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에 소재한 원광중앙신용협동조합이 민관 협력을 통해 신동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현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신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기탁한 현금 100만원은 지역 저소득 10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