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12일 ‘제20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개막한 서울 코엑스 인근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나 미래교육캠퍼스 설립 등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미래교육캠퍼스는 전라북도교육청이 전주 에코시티로 이전하는 전라중학교 부지에 설립하려는 미래교육 핵심시설이다. 전북교육청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전주교육지원청 신축, 이전 조건으로 전라중 이전을 승인받았으나, 전주의 중심 지역에 행정기관인 교육지원청보다는 미래교육 체험 시설을 건립하는 게 낫다고 판단해 계획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다시 중앙투자심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서 교육감은 이날 이 부총리에게 전북교육청 슬로건인 ‘학생중심 미래교육’의 의미를 강조하며 미래교육캠퍼스가 차질 없이 설립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에코시티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군산 디오션시티 중학교 등 인구 밀집 지역 내 학교 신설에 대한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이 역시 중앙투자심사 대상이다. 이날 박람회장을 찾은 서 교육감은 인공지능 관련 소프트웨어와 전자칠판 등 디지털 기기를 살펴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주지역 주요 기관·단체, 기업체 대표로 구성된 전주시 기린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임을 잠정 중단한 지 3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전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주시 기린회는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상견례를 갖고 코로나19의 여파로 소원해진 전주지역 기관·단체간 교류를 다시 활발히 하고, 전주시민의 행복과 전주의 발전을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참석 기관장들은 회의가 끝난 이후에는 중화산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전주영아원’을 찾아 설 명절을 앞두고 기린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기린회원들은 즐거운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시설 아동들과 공감하고, 종사자의 노고에도 감사를 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역 현안에 함께 노력해주시는 기린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설 명절을 맞아 한 사람도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기린회는 전주시내 기관·단체, 기업체 대표 등 63명으로 구성됐으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1일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으로 선발된 18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행정인턴은 지난해 12. 22. ~ 12. 29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62명이 접수하고, 1월 5일 공개추첨을 통해 18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오는 16일부터 2월 10일까지 4주간 순창군 각 부서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군정홍보 동영상 시청, 근로계약서 작성, 근무기간 준수사항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행정인턴은 군이 2020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순창군 출신 대학생들에게 취업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생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정화영 순창 부군수는 "순창군에서는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 등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지역 대학생들이 이 사업을 통해 사회생활 경험과 더불어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이 작년 말 63.7cm의 기록적인 폭설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재난지원금 10억원을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윤석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군민들은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라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설 명절 이전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최대한 빠른 행정절차를 진행하고자 현재 국가 재난 관리정보 시스템(NDMS)에 입력된 피해 내용을 기초로 주생계수단 및 농어업보험 중복지급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를 설 명절 이전 확정해 지급할 계획이다. 현재 시스템(NDMS)에 입력된 폭설피해 재난지원금은 총 10억 3700만원으로 국도비포함 85%를 지원받게 됐으며, 피해규모는 비닐하우스 등 농림시설 25.8ha, 축사 등 가축시설 1.1ha 등 총 648건에 36.9ha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폭설로 피해 입은 군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이 설 명절 이전 지급될 수 있도록 예비비 편성 등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면서 “이에 따른 행정정차를 신속히 이행할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행정서비스 개선을 통한 시민 편익 증진과 협업 행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직원 간·부서 간 소통을 위한 ‘협업 포인트 제도’를 운영한다. 협업 포인트 제도는 직원이 다른 부서의 직원과 업무 과정에서 도움을 주고받거나 지식·정보·장비 등을 공유하는 등 협업한 경우, 협업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포인트로 주고받는 공직 내부 시스템이다. 소통과 협업을 통해 부서 간 업무 장벽을 줄여 업무부담을 경감시키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입됐다. 이 제도는 1년 단위로 운영되며, 포인트는 ‘나라 이음(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쓰는 정부 협업시스템)’을 통해 주고받을 수 있다. 직원이 개인별로 매월 배정받는 200포인트를 업무상 도움을 준 다른 부서 직원에게 감사 메시지와 함께 한 번에 10포인트씩 보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연말 부서별 협업 포인트 실적을 합산해 최고 득점 부서와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직원과 부서 간 소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지역적·환경적·사회적 요인들을 접목한 인구정책사업을 발굴, 인구감소 속도 완화와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데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2년 12월 말 정읍 인구수는 10만 5,000여 명으로 최근 10년간 약 1만 4,300여 명이 감소해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시는 인구 유입과 인구 유출 방지에 주력하면서 생활(관계)인구 늘리기와 인구 활력 제고, 정주 여건 개선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다양한 인구정책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인구 유입과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시책들이 돋보인다. 시는 올해 지방소멸 대응 기금 7억원을 활용해 청년취업 준비반을 운영하고, 지역 일자리 취업 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해 청년들의 정착지원을 통한 청년인구 유입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또 지역 내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도 지원한다. 신혼부부에게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내에서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 무주택 신혼부부 가정의 주거비 부담완화와 안정된 정주 여건 조성으로 결혼을 장려하고 출산율을 높이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부안군과 고창군이 전북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노을대교 4차선 확장과 조기착공을 위해 강력한 공동 대응을 천명했다. 이에 따라 권익현 부안군수와 심덕섭 고창군수는 1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을대교 4차선 확장 및 조기착공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통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권익현·심덕섭 군수는 공동건의문에서 “부안·고창군과 전북도의 오랜 염원이었던 노을대교 건설사업이 20여년 만인 지난 2021년 9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며 “서해안의 아름다운 노을을 테마로 한 관광형 명품 해상교량을 건설함으로써 서남해권 물류 거점 도로망을 물론 새만금-변산반도국립공원-고창갯벌-선운산도립공원으로 이어지는 서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축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현재의 왕복 2차선 계획으로는 노을대교의 위상과 의미가 퇴색되고 그 역할에 한계가 분명하다”며 “노을대교가 서해안 관광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4차선 확장 및 사업비 증액 등 필요한 조치를 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노을대교 건설사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의회가 12일 완주군의회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상정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3년 첫 임시회인 제273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된 ‘2023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완주군 지방공무원정원 조례 일부개정안’과 의원발의로 상정된 완주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상정해 원안가결했다. 이에 따라 완주군 비봉면에 위치한 ㈜부여육종 양돈장은 토지보상 협의를 통해 매입하고, 기업유치에 총력 다한다는 계획이다. 서남용 의장은 “지난 시간 악취로 고통받던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신속한 절차를 통해 매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차기 완주군의회 제274회 임시회는 오는 2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개회하고, 2023년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2022회계 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경기침체와 지역경제 활성화 돌파구로 '경제허리'인 청년부터 신중년 일자리 마련에 초집중한다. 시는 올해부터 익산형 일자리 사업에 적극 돌입해 식품산업 일자리 생태계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건다. '익산형 일자리’는 농업과 식품산업의 기본 패러다임을 바꿀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상반기 정부 부처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익산형 일자리는 하림그룹(하림푸드, 하림산업, HS푸드)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20개), 지역농가(농협, 농민회의소 등), 근로자(한국노총)들이 함께하는 지역상생 모델로 총3,625억원 투자, 575명을 채용하는 대규모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식품기업 고용 창출 뿐만 아니라 농가계약 재배로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 등 경제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정책의 허브인 익산 청년시청도 올해부터 풀가동된다. 전국 최초로 지난 12월 개청한 익산 청년시청은 매월 정기 취업박람회 개최 등 취업부터 창업, 주거 문제까지 아우르는 청년정책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 기업을 위해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에 힘을 쏟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 곳곳에서 설날을 맞이해 이웃사랑 실천이 줄을 잇는다. 익산시 남중동 발전위원회는 12일 표형덕위원장이 이임하고 정병관위원장이 취임하는 이‧취임식 자리에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남중동 맞춤형 복지팀에 기탁했다. 남중동 발전위원회는 명절마다 성금을 기탁하여 지역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 설에도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갔다. 남중동 맞춤형 복지팀에서는 기탁된 성금으로 통별 어려운 세대를 선정하고, 전통시장인 북부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여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남중동에서는 지난 10일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사랑을 가득 담은 떡국떡 및 계란 나눔행사를 펼쳤다. 부녀회원 29명은 지역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하여 따뜻한 설날을 맞이하실 수 있도록 떡국떡 및 계란 한판씩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 안부를 살폈다. 또한 모현동 발전회에서는 지난 11일 설명절을 맞이해 백미 500㎏(50포/10㎏)을 모현동행정복지센터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탑플란트치과의원은 지난 12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저소득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수일 원장은 “새해가 되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생활고로 힘든 시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성금을 지원받으시고 곧 다가올 설 명절을 가족과 함게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연초부터 지역주민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거금을 기부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치아만 치료하는 병원이 아니라 마음도 헤아릴줄 아는 따뜻한 원장님의 마음에 감동이 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에서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는 우성약국은 지난 12일 중앙동・인화동・평화동 행정복지센터와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각각 라면 총 180상자를 기탁했다. 기부한 라면은 한파와 곧 다가올 설 명절을 대비하여 평소 모아두었던 성금으로 구입하여 전달했다. 강태욱 박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간단하면서도 누구나 맛있게 드실수 있는 라면을 준비했다”며 “라면을 지원받으시고 몸과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에 꾸준히 성금품을 후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박사님처럼 기부에 앞장서는 기부자가 있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에 소재한 우성약국은 올해로 30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나눔활동은 23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곳에 후원을 해왔는데 특히, 지역사회의 복지관련 소식에도 매우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다이로움 나눔곳간 및 다이로움 밥차, 익산시사회복지박람회 등 지역의 굵직굵직한 복지정책과 행사에 앞장서서 후원을 했다. 강태욱 박사는 지금처럼 앞으로도 소외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 종가집은 지난 1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보호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지역 아동복지시설 중 아동양육시설 3개소, 공동생활가정 2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총 7개소의 시설에서는 약120여명의 아동이 생활중으로, 아동이 만18세 이후 자립을 할 때까지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김경일 대표는“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부모 역할을 대신해주는 복지시설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대식 부시장은“항상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보호아동이 더욱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본부와 익산후원회는 12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저소득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652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 후원은 부송동 소재 스팟&스팟맨 짬봉라면 80상자,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주)다인에프앤씨 쌀국수 100상자, 왕궁면 (주)에스제이켐 마스크 5천장을 기부했다. 기탁된 물품은 익산시 드림스타트아동 및 성애모자원, 새소망 장애인보호시설에 고루 배분될 계획이다. 유기달 익산후원회장은 “경기가 안좋은 상황에서도 지역의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주는 훈훈한 사랑의 후원이 이어져 어려운 아동들에게 큰 힘을 주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간직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올해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종목별 체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규모 전국 대회를 성공적 개최하며 스포츠 명품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는 육상, 야구 등 종목별 체육시설 확충부터 펜싱아카데미, 서부권역 다목적 체육관, 마동 테니스 공원 등 신규 개관을 토대로 전국대회 유치에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스포츠마케팅계를 신설하고 대회 유치에 노력한 결과, 전국규모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로 인한 체류인원이 연 2만명으로 추산된다. 체류형 스포츠에 초점을 맞춰 시내 숙박업, 요식업, 배달업(음식), 관광업, 운수업 등 직접적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90억원에 달한다. 올해는 경제 유발 효과가 높은 29개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로 약 3만명 체류객이 방문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겨울 시즌 유치 등 비수기 없는 체류객 유입 목표 시는 올해 계절별 분산 배치로 끊임없는 스포츠 체류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체육 비수기 시즌인 겨울 대회 유치에 주력해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개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4곳을 유치해 1~2월 대치중학교 야구부 선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