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주식회사 성호방재가 완주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9일 성호방재는 완주군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주)성호방재는 삼례읍 소재 여성기업으로 소방시설공사 및 소방점검 안전관리 업무를 대행하는 업체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은경 성호방재 대표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코로나19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온정을 베풀어줘 감사하다”며 “완주군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안심식당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우수기관 상을 수상했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안심식당 지정·관리를 통해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 및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발굴·포상을 위해 실시됐다. 전국 225개 시·군·구를 평가한 결과 완주군은 추진실적, 홍보, 예산 등 4개 분야에서 호평을 받아 2년 연속으로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안심식당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의 개선을 위해 도입됐으며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씻기 시설 또는 손소독 장치(용품) 비치 등 4가지 실천과제를 준수해야 한다. 현재 완주군의 안심식당 지정업소는 437개소로 군은 지정업소에 안심식당 현판, 마스크, 손소독제 등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방역수칙 준수 분위기 조성 및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으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전달했다. 9일 완주군은 군청 4층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권영일 사무처장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완주지구협의회 회장 최윤정 등 봉사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보다 더 많은 군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관심을 갖고 참여 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사는 지난 12월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2023년도 회비 집중 모금을 실시하며, 군민들이 참여한 성금은 공공의료 지원비, 지진, 수해, 산불 등 재난·재해 발생시 재난구호 활동 지원비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훈훈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는 적십자봉사회의 활동에 감사드리고, 많은 분들이 적십자 모금에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9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막바지 총력대응과 각종 공모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강하게 주문하고 나섰다. 유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당초 작년 말 선정하려다 올 2월로 미뤄진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수소특화 국가산단이 꼭 들어갈 있도록 막판까지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유 군수는 “수소경제 1번지를 지향하는 완주군 입장에서 수소특화 국가산단은 반드시 조성해야 할 현안 중 현안”이라며 “전북도·정치권 등과 연계한 중앙부처의 국가산단 동향을 파악하고, 중앙 정치권과의 협조체계 구축도 필요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유 군수는 또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 등 군 정책 방향에 부합하고 군민의 삶의 질과 환경, 지역일자리 등과 관련한 사업을 중심으로 공모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전제, “다만 공모사업을 유치한 후에는 완주군에서 관리하는 문제가 있는 만큼 꼭 필요한 사업과 지속가능한 사업에 응모하고 유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의회 최광호 의원이 6일 운곡지구내 아파트 공사현장을 돌아보고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이에 대한 조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최광호 의원은 지난 6일 운곡지구 내 아파트 공사현장을 돌아보던 중 절단기를 이용해 작업을 하는 현장을 목격하고 이를 동영상과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고, 현장지도에 나섰지만 기온강하로 물을 사용하지 못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하지만, 당시 기온은 영상 8도로 물을 사용해도 얼지 않는 상황이었으며, 작업에 사용된 콘크리트 절단기는 물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음에도 물을 연결하는 호스부분을 절단해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그날은 미세먼지가 많은 날씨로 대기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음에도 극심한 비산먼지를 발생시켜 인근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최광호 의원은 “지속적으로 운곡지구 내 공사현장의 비산먼지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지켜 줄 것을 수차례 요구했음에도 세륜시설은 설치만 해놓고 운영도 하지 않는 것은 물론 기계장치에 장착되어 있는 물 공급 호스까지 절단하며,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것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의회가 2023년도 주요업무 세부실천계획 등을 청취하기 위해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45회 임시회를 열었다. 첫날 본회의에서 장수군의회는 장정복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안’, 최한주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김남기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최훈식 군수가 제출한 ‘2023년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유경자 의원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관내 분포된 크고 작은 공원시설이 방치되지 않도록 공원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체계가 하루빨리 구축돼야 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앞서 장정복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에도 장수군의회는 ‘군민과 공감하고 함께하는 상생의회’ 구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북도는 도내 청년들이 각 지역에 정착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실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에 본격 나선다. 전북도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5개 기관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청년 공약인 ‘전북 청년 함성(함께 성공) 패키지 사업’ 의 본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있는 전북 청년의 ‘기회’과 ‘성장’을 지원해 ‘함께 성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전북도는 예산지원 및 총괄관리로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각 기관별 역할을 분담했다. 운영사인 ㈜현대이지웰은 ▲전북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추진을 위한 사업 홈페이지, 제휴업체 및 포인트 관리 등을 맡았다. 은행사인 농협은행과 전북은행, 하나은행은 ▲전북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급을 위해 카드발급, 사용금 지급, 금융서비스 제공(할인 혜택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기관인 전북청년허브센터는 ▲청년의 구직활동 및 금융교육, 청년정책 정보제공 서비스에 적극 나설 계획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가 2023 계묘년 새해를 맞아 9일~16일까지 군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읍·면별 연초 방문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민선 8기 시작 후 첫 연초방문으로 지난해의 군정 성과와 올 한 해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군민과 공유해 군정 실현에 군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읍·면별 방문 일정은 9일 오전 안천면, 오후 용담면을 시작으로 ▲10일 백운면, 성수면 ▲11일 동향면, 상전면 ▲12일 주천면, 정천면 ▲13일 진안읍, 마령면 ▲16일 부귀면 순이다. 특히 이번 연초 방문을 통해서 각 읍·면의 숙원 사업, 현안사업 및 농업 종사자들의 애로와 의견 청취와 해당 현장 방문, 지역 어르신들의 현안에 대해 듣는 시간을 마련해 민생을 살펴 군민들과 더 깊이 있게 소통하고 과감하게 혁신해 나가기 위한 정책 추진의 기틀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군정의 근간이 되는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더 기울이고, 소통해 나가면서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 추진에 앞장서겠다”며 “2023년 진안군은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결식 우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선제적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결식아동 발생을 막기 위해 아동급식지킴이 등을 통해 추가 발굴한 135명을 포함해 올해 총1,000여명의 결식우려 아동에게 따뜻한 한끼를 지원한다.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결식우려아동의 결식예방과 영양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익산시는 올해 급식 공백을 방지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총 17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올해부터 천원을 인상해 한끼당 8,000원의 부식을 지원한다. 이는 최근 급격한 물가 인상으로 아동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급식단가를 현실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성장기 아동에게 한끼는 영양 개선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따뜻한 사랑이 담긴 한 끼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건강한 영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물가상승을 비롯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맞춤형 지원 대책을 마련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쏟는다. 시는 이달 초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을 시작으로 시장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맞춤형 육성책과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등에 총3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자금경영난 해소, 중소기업 자금지원 우선 시는 연간 400억원 한도로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를 확정하고 총18억원 예산을 투입해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 개선에 힘쓴다. 올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기반 마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업체당 4억원 이내 3~4.5%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 경쟁력 향상, 중소기업 기술 및 마케팅 육성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창출, 수출보증, 마케팅, 물류비 지원 등 적재적소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총 7개 사업에 3억8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역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산업혁신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발전하도록 유도한다. # 인재경영, 근무 환경 및 시설 개선 또한 중소기업 환경·시설개선 및 접근성 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은 지난 6일 군산시의회에서 군산시 부시장 등 정책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어 2022년도에 미진했던 사업들이 2023년에는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검토하는 한편,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주요현안 사업에 탄력을 가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간담회는 ‘견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강한 의회’라는 비전으로 2022년 하반기 출범한 제9대 군산시의회가 새해를 맞아 시정 발전을 위해 협치해야 할 2023년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2023년 신규사업으로 우리 시 랜드마크인 월명산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으며 ▲월명산 달빛마루 관광자원화 ▲월명산전망대 유니크베뉴 조성 등 새로운 콘텐츠 보강을 구상했다. 월명산 달빛마루 관광자원화는 레이저빔, 미디어파사드 등을 활용한 디지털 봉화, 트래블라운지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며 월명산전망대 유니크베뉴는 월명산 능선과 동백대교를 연결하는 야간 경관을 조성하는 안으로 신규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주로 논의됐다. 한편, 미진사업으로서 2023년에 마무리할 사업으로는 ▲구 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무주군이 군민행복 실현을 위한 2023 업무계획을 마련하고 실과소별 새해 업무에 돌입하기로 했다. 무주군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유호연 부군수, 국장, 실 · 과 · 소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행정과를 시작으로 20개 부서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를 통해 군정비전과 군정지표를 반영한 23년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방향과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재원확보 등 사업별 구체적인 실천방안과 효과적인 목표달성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22년도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평가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정부·도 주요 정책을 반영하여 군정성과 제고를 위해 부서별 전략목표를 확정,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무주관광 종합발전 마스터플랜 수립 △남대천 주변 경관조성사업 △적상산성 종합정비 △태권시티 관광 인프라 구축 △국제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 △고랭지스마트팜 경영실습장 조성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군립요양병원 건립 △농촌마을 통신망 고도화사업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무주군 청년센터 조성 등에 주력할 방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무주군이 전국 10대 지역관광 매력도시로 새롭게 선정되면서 전국에 관광 도시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공동 주관해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을 분석한 결과 무주군은 관광수용력지수 1등급, 관광정책역량지수 1등급을 받아 전국 10대 관광매력 도시로 급부상 했다.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조사하고 있는 ‘지역관광 발전지수’는 지역의 관광 자원과 기반시설 수준, 관광객 수, 지자체의 정책적 노력 등 3개 대분류, 7개 중분류, 21개 소분류, 34개 세부 지표로 구성해 평가한다. 특히 무주군은 관광객 만족도가 2019년 81.18→109.17%(2021년), 안전이 97.79→106.68%, 숙박 113.39→133.40% 증가하는 등 8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관광을 누리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춰 관광객 방문이 활발한 ‘관광발전지역’ (1등급)으로 선정 됐다. 이번 결과에 대한 시각화 및 설명 자료는 ‘국가관광자원개발 통합 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한다. 황인홍 군수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무주군이 향후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를 축으로 한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기 위해 올해도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1차 관문인 사전타당성 용역비 3억 원이 국회에 통과되면서 올해 정부 주관으로 사전타당성 용역을 착수, 사관학교의 사업비 등 규모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이에 군은 대한태권도협회를 비롯해 세계태권도연맹, 국기원 등 3개 국내외 태권도 단체 및 정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당초 무주군이 구상한 내용이 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구상이다. 무주군이 구상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는 1년 과정의 대학원대학으로 전세계에서 입학생 300명(해외 280명, 국내 20명)을 모집해 태권도 글로벌 지도자를 육성하는데 정책 목표를 두고 있다.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는 올해 사전 타당성 용역을 시작으로 오는 2027년까지(계획안) 무주군 설천면 태권도원 조성지역 내에 설립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사전타당성 용역을 마치면 이를 토대로 기본계획 수립후 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전주시 에코시티 내 세병호에 빠진 학생들을 구조한 장수소방서 소속 김형학 소방위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9일 도교육청 5층 접견실에서 김 소방위에게 감사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당시 구조된 중학생 2명과 학부모, 학교장 등이 함께 참석해 자신들의 생명을 구해준 김 소방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소방위는 근무 비번이던 지난해 12월 30일 산책 중 물에 빠진 중학생들을 발견하고 구명환을 이용해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학생 1명을 구조했다. 그러다 주변 얼음이 깨지면서 김 소방위도 호수에 빠졌으나 구조하지 못한 학생이 저체온증에 빠지지 않도록 차가운 물 속에서도 해당 학생을 껴안는 적극적인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 김 소방위는 “요즘 같은 추운날씨에 물에 빠지면 얼마나 위험한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면서 “소방관으로서 위험에 빠진 생명을 구하는 일은 너무나 당연하다. 언제 어디서나 소방관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차가운 물에 빠진 학생들을 외면하지 않고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