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과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중앙로타리클럽이 지역노인 치매관리 및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일 완주군청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전주중앙로타리클럽 모종석 회장, 문화식 차기회장, 유미경 완주군보건소장, 이재연 건강증진과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MOU체결을 통해 완주군은 완주군 지역노인 치매관리 및 인지기능개선을 위해 국제 로타리3670지구 전주중앙로타리클럽이 후원하는 4200만원 상당의 인지 기능개선 시스템 ICT장비를 후원받게 됐다. 완주군은 인지기능 개선 시스템 ICT장비를 이용해 완주군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마을, 치매안심센터 분소 등에 집단 프로그램과 개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어르신들의 치매관리 및 인지기능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주중앙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소중한 봉사 정신과 나눔을 실천하는 회원님들의 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완주군 지역노인 치매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무주군 지역 청소년과 기장군 60여명의 청소년들이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동안 무주에서 청소년교류 활동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96년 기장군과의 자매결연 후 1999년에 처음 청소년교류를 시작한 이후 올해로 42번째를 맞는 청소년교류 사업이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공백기가 있었지만 지난 2022년 여름부터 기장군을 방문을 시작으로 무주군과 기장군의 끈끈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10일 무주반딧불청소년수련원에서 무주군 청소년참여위원회 대표 강태훈 학생의 사회로 진행된 입교식에서는 무주군과 기장군 청소년 60명 및 청소년지도자 및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기장군 교육청소년과 오미영 과장 등 관계자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단체사진 촬영으로 입교식이 마무리 됐다. 이날 교류 활동에서는 특별히 무주군 국제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대해 기장군과 무주군 청소년들이 설립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돼 관심을 끌었다. 이번 무주군과 기장군 두 지역의 청소년교류 수련활동에는 양군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무주군의 반디랜드,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 태권도원 등의 체험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진안군 성수면 가수마을 오영근 이장은 10일 성수면사무소 강당에서 실시한 연초방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올해도 장학기금 2백만원을 기부했다. 오영근 이장은 “성수면의 이장으로서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고 두터운 지역사랑을 밝혔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고, 연초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이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장학금은 뜻을 헤아려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영근 이장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가수마을 이장으로 묵묵히 성수면 발전에 앞장서는 주역이며, 직접 농사지은 쌀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쌀을 기탁하고 있어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순창군 기독교 연합회지난 10일 오전 7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순창군민을 위한 조찬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최영일 군수, 읍면 교회 목사와 장로, 순창군 간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묵상기도를 시작으로 김종욱 목사의 설교와 최영철 목사의 특별기도, 이용식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으며 나라와 민족, 순창군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했다. 최영일 군수는 기도회 인사말 통해 "군정 발전과 안녕, 그리고 군민화합을 위한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 면서 "앞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이 소프트테니스 꿈나무 선수단 전지훈련을 유치함으로써 스포츠마케팅은 물론 소프트테니스의 메카로 다시 한번 거듭나고 있다. 군이 유치한 이번 전지훈련은 소프트테니스 전문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해실시되는 것으로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정인선)가 체육 영재 중학교 1학년 남녀 각 2명 등 총 4명의 선수를 선발하여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 중이다. 전지훈련 교육에는 소프트테니스 국내 단식 최강인 김진웅(수원시청)과 윤형욱(순창군청) 선수, 슈퍼 루키 추문수(순천시청) 선수, 전 여자 세계 최강자였던 김자연 (DGB 대구은행 은퇴) 선수 등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재능기부를 통한 기술과 경험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또한, 현재 국가대표 감독인 유영동(NH농협은행)감독이 꿈나무 선수들의 멘토로서 마인드 교육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프트테니스 명문인 순창중 김기영 코치가 전반적인 선수관리와 지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처럼 순창군이 각종 스포츠 교육과 전지훈련의 메카로 각광받는 이유는 계절과 상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익산시가‘전 시민 행복찾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1시민 1예술’을 통한 시민 문화 행복생활권을 구축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익산예술의전당은 올해 다채로운 기획공연과 수준 높은 기획전시를 비롯해 창의적 예술교육 활성화, 시민과 함께하는 시립예술단 운영으로 일상 속 문화예술 생활화에 나선다. 특히 공연 전시의 질적 향상과 시민 참여형 예술 활동, 지역 문화 단체와 예술인들의 참여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도모해 누구나 살고 싶은 문화정주 여건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우선 익산예술의전당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등 국고지원 사업을 유치해 시민들이 수도권의 우수 전시 관람과 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한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5개 강좌 총 100회의 창의적인 예술교육을 운영해 지역민과 예술인들이 적극적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한다. 소묘와 드로잉 수채화 아크릴 등 성인 서양화 수업을 비롯해 민화와 정물, 인물 등 성인 한국화 수업, 핸드메이드 라탄 성인 공예 수업, 오감 자극 어린이 조형 수업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예술교육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문화예술지원사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내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물인 전통시장과 대형상점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금번 점검은 남원시,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1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실시했으며 대상 시설물은 전통시장, 대형상점 등 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구조부의 손상·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를 점검하며 전기는 전력계의 과부하, 과전압 등 여부, 가스는 화재발생 가능성 및 가스 배관의 누출 여부를 확인했고 소방에 대해서는 소화설비의 설치 및 작동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 했다. 안전점검 후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그외 시설물에 대해서는 명절 전 보수조치가 완료 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사고발생이 높은 시설은 응급조치 및 사용금지 명령 등으로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과 대형상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시설물 관리주체 및 이용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10일 남원시청 시장실에서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고용노동부 이경환 전주지청장과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여건에 맞는 일자리 발굴을 통하여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일경험프로그램 연계 및 협업체계 구축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의 주요내용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고용관련 정보의 상호협력, 제조업 산업분야 일자리 창출, 고용안정을 위한 협력, 구인•구직자를 위한 고용노동 종합서비스 제공에 관한사항, 취업지원 각종 행사 공동참여를 위한 협력, 사업주 고용창출 및 고용안정 장려금의 효율적인 지원에 관한 사항, 지역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을 위한 협의회 개최(연1회), 기타 양 기관의 실무협의에 따른 사항과 남원시민의 성공취업 디딤돌로서 일경험 프로그램 연계•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국민취업지원 업무를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결과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지역 일자리창출 및 고용안정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저성장 시대의 고용률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남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는 설 명절 맞이 사회적경제기업 선물세트 특판전을 개최했다.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12개소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10일 남원시청 로비에서 일일 홍보 장터로 진행됐다. 가치와 품질을 동시에 담은 남원 사회적경제기업 설 선물세트는 예년보다 풍성한 35종 세트를 선보였다. 남원지역의 청정한 농산물을 가공한 떡, 한과, 기름, 조청, 도토리묵, 추어탕, 김부각, 맥주세트 등이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되어 현장 구매와 택배 예약 모두 가능하다. 특히 이번 설 명절에는 마을기업에 생산한 홍시 조청과 수제 대추 약밥,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들기름막국수 밀키트와 즉석 도토리묵 잡채, 협동조합에서 생산한 다양한 종류의 수제 맥주가 새롭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공동체 이익에 이바지하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적극적인 판로 확대를 기대한다. 이번 특판전을 통해 공공구매가 활성화되고 착한 소비 문화가 확산되어, 지역 경제에 따뜻한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설 선물세트 특판전은 오는 12일까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정성주 김제시장 주재로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시장을 비롯해 국단소장, 실과소장, 주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ㆍ단ㆍ소ㆍ실별로 진행하는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5대 시정 비전을 중심으로 신규사업, 공약사업 등 177건의 주요핵심사업에 대한 보고가 주를 이룬다. 보고회는 부서별 핵심사업 보고와 토의 순으로 진행하며, 2023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주요사업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전북권 4대 도시로 도약하는 김제' 실현을 위한 추진전략과 구체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2023년은 민선8기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해인 만큼 시정 슬로건을‘새로운 김제, 담대한 여정’으로 정하고 ▲지속가능 산업성장도시 ▲ 활력있는 민생경제도시 ▲ 대한민국 첨단농업도시 ▲ 웅비하는 항만해양도시 ▲ 함께하는 교육복지도시 ▲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 신뢰받는 시민소통행정 등 7대 전략을 수립하고 내실있고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공직자와 시민들의 노력으로 국가예산 1조원 시대 개막 등 다양한 성과를 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대한민국 제1호 청년시청이 전국 대표 청년 종합정책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10일 시에 따르면 전대식 부시장은 청년시청을 방문해 층별로 시설을 방문하고, 청년시청 관계자들에게 청년 소통창구·정책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을 독려했다. 전 부시장은 "청년시청이 지난 12월 개청해 새해를 맞아 본격적 운영에 돌입했다"며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뿐만 아니라 자아실현, 삶의 질 향상까지 전방위적‘우리나라 청년정책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청년시청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소통창구를 개설했다. 올해 1월부터 청년인턴 3명을 선발·채용하고 소통창구를 통해 청년층이 어려움을 겪는 취업부터 창업, 주거 문제까지 촘촘한 지원망을 안내하며 청년들의 갈증 해소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특히 총 4층 규모인 청년시청은 문화·취업·창업·사무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우선 창업지원공간으로 창업제품 홍보를 위한 촬영공간‘스마트 스튜디오’, ‘공유 오피스’, 기업들의 입주 ‘창업공간’ 16실 등이 구축돼 예비 청년 창업인들의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청년들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북도는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행정안전부에서 확보한 ‘2023년 대설대책비’ 31.84억 원을 도내 전 시군에 긴급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12.21~24일 도내 전 지역에 최고 60cm가 넘는 눈이 내려 비닐하우스, 축사 시설 등의 재산피해 발생에 따라 ‘22.12.24일 행정안전부 장관이 전주시, 김제시 대설피해 현장 방문시 김관영 지사가 긴급 지원 요청한 특별교부세 31.84억 원이다. 행정안전부에서 교부되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는 대설대책비 16.1억 원, 제설제빙 취약도로 자동제설장비(열선, 염수분사장치) 15.74억 원이다. 대설대책비(16.1억원)는 시군별 수요조사 결과 및 ’22.12.21~24 대설․한파 피해 정도를 감안, 시군별로 배분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도로 제설작업으로 많은 양의 제설제가 사용돼 비축률이 낮아짐에 따라 겨울철 대책기간(~’23.3.15)내 추가적인 강설 및 기온 하강에 따른 도로결빙에 대비해 제설재를 추가로 구입, 비축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간선도로 외에 한파쉼터, 학교 주변 등의 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가족․이웃들과 함께 사랑과 복을 나누세요” 김관영 도지사는 설을 앞두고 노인복지시설과 노숙인지원시설을 잇따라 찾아가 재원자들과 일일이 온정을 나누면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종사원과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지사는 먼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신성양로원을 방문해 “경기침체, 코로나19 등으로 봉사활동이 줄면서 이웃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소외감이 깊어지고 있다”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 주고 친부모처럼 봉양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한 뒤 시설 내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김 지사는 이어 노숙인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전주다시서기 지원센터를 방문해 노숙인들이 삶의 역경을 이겨내 건강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시설 종사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동절기 한파 기간 중 시설 입소를 거부하는 거리 노숙인 밀집지역에 순찰 강화 등 노숙인 보호활동에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근무하고 계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힘들게 살아온 노숙인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2023년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신규 대상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 모바일 앱과 손목밴드 형태의 활동량계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정보 데이터를 수집 후, 이를 토대로 보건의료원 전문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업 대상은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과 직장인이며, 만성질환자(약물복용자)와 작년 사업대상자는 참여가 불가능하다. 사전 예약제로 선착순 70명을 모집하며 3월부터 등록, 4월부터 서비스 제공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비스 제공 기간은 6개월(24주)이며, 이 기간동안 대상자는 3번의 건강검진(최초/중간/최종)을 보건의료원에 방문하여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심 민 군수는“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전문화된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군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고품질 브랜드 쌀과 밭작물을 생산할 수 있는 확실한 토대를 마련했다. 군은 식량산업종합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2018년부터 지자체 스스로 쌀과 밭 식량작물의 균형 있는 육성과 체계적인 지원 계획을 수립토록‘식량산업종합계획’수립 제도를 도입했다. 종합계획이 승인된 지자체와 RPC에 대해 국도비 관련 사업에 대한 신청 자격을 부여하고,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게 된다. 이로써 군은 이번 승인을 통해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 두류 공동선별비 지원사업,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매입자금 등 식량산업분야 국비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됐다. 종합계획 주요 내용으로는 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 중심의 계약재배 공급체계를 위한 생산자 조직화, 밭작물 농가 조직화와 생산‧유통체계구축, 고품질 쌀(친환경, GAP) 생산 확대, 농가 조직화를 위한 교육지원 강화, 공동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이다. 군은 이번 계획을 통해 식량산업 경쟁력 확보 및 농가 소득 증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