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계묘년 새해 천만 관광 임실 시대의 서막을 알리며, 전 부서가 성공적인 민선 8기를 향한 총력 태세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옥정호힐링과를 시작으로 2023년도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6, 7기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토대로, 민선 8기 임실 군정이 발전적이고 계속적으로 순항할 수 있도록 공약사항 및 현안 사업 조기 달성을 위한 종합적 방향성을 짚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역점사업과 현안들을 세심히 챙기고, 민선 8기 출범 당시 심 민 군수가 군민들에게 약속한‘천만 관광 임실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희망찬 미래의 청사진을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천만송이 국화꽃과 함께하는‘임실N치즈축제’에 52만명이 다녀갔으며, 10월 한 달 동안 임실치즈테마파크에 83만명 이라는 역대 최대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같은 해 10월 대한민국의 보물섬인 붕어섬을 연결하는 420m 옥정호 출렁다리가 개통된 이후, 12월까지 45만여명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수원시 갑 · 법제사법위원회 ) 이 전국 270 여개 시민 · 사회단체로 구성된 ‘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 이 선정하는 ‘ 국리민복상 ’ 을 수상하며 , 3 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김 의원은 지난 6 일 오후 4 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 국정감사 종합평가회 겸 국리민복상 시상식 ’ 에서 ‘2022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 을 수상했다고 10 일 밝혔다 . 이로써 김 의원은 초선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지난 2020 년 이후 한해도 빠짐없이 ‘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 과 ‘NGO 모니터단 국리민복상 ’ 을 3 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 김 의원은 2022 년 국정감사에서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법무부 , 감사원 등 기관의 수사 및 감사의 부당성을 ‘ 법률적 관점 ’ 에서 날카롭게 지적한 바 있다 . 이와 함께 ▲ 검찰의 수사 정보 제공 의혹 ▲ 정치 수사 집중에 따른 민생수사 지연 ▲ 감사원의 무분별한 개인정보 수집 등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 ,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 이밖에도 ▲ 스토킹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다양한 정보와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9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서포터즈의 역할·운영방향 등을 설명했다. 서포터즈는 올해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각종 이벤트, 행사·축제와 관련한 SNS 홍보와 함께 현장 홍보활동 등 고창군 홍보단으로서 전국민과 고창군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서포터즈는 “모두가 고창군 홍보대사라는 마음가짐으로 고창의 숨은 매력을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열리는 축제, 문화행사, 이벤트 등을 참신한 아이디어와 풍부한 감성으로 잘엮어 고창의 아름다움을 전국 곳곳에 전달해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이 10일 고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12월 법무부 승인을 받은 농가주 150명과 각 읍·면담당자 14명이 참석했다. 3월 계절근로자 수급에 앞서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무단이탈 발생시 조치사항, 인권침해 예방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단기간에 합법적으로 농가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고창군은 법무부 계절근로 모집 신청을 통해 전북에서 가장 많고, 전국에서는 4번째로 많은 776명을 승인 배정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용농가에선 이번에 입국하는 계절근로자들이 성실하게 근로해 재입국 추천을 통해 다시 근로할 수 있도록 배려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바쁜 농사철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10일 오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전봉준 장군 탄생 제167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김만기, 김성수 전북도의원, 신순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주영채 전국동학농민혁명 유족회 이사장, 김용선 고창동학농민혁명유족회장, 전성준 전봉준장군 증손을 비롯한 전국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와 군민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 최고의 아카펠라 그룹의 ‘새야새야 파랑새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고창동학농민혁명유족회 대표 4인이 참여하여 국기에 대한 맹세문 낭독과 애국가 제창 등 고창출신 전봉준 장군을 추모하고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본행사로 헌수, 봉정, 헌화에 이어 전봉준장군이 일본군에게 잡혀 서울로 압송되기 전 마셨다고 전해지는 술인 죽력고(대나무 진액에 솔잎, 창포 등을 혼합하여 만든 증류주)를 올리는 의식이 진행됐다. 또한 청주대학교 김양식 교수의 ‘전봉준! 그는 위대한 혁명가였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초청강연은 민중에 의한, 민중을 위한 혁명가였던 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이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받았다. 10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심덕섭 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이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을 대신해 제35사단 이순신여단 여단장인 장의규 대령이 고창군청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고창군은 지역 방위의 핵심 자원인 예비군의 전투력 향상을 위해 훈련 여건개선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통합방위역량을 높였다. 이를 통해 민·관·군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창군은 올해 총 1억6000만원을 지원해 예비군 부대의 원활한 운영과 최첨단 드론 구입 지원 등 첨단 예비군 육성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은 “지역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함께 노력해 준 국군 장병과 예비군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지역의 굳건한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군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방위의 큰 기둥인 예비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제도 홍보에 나섰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9일 오후 자매도시 및 전북 시·군간 기부 참여 활성화와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고창군과 자매·우호도시 7곳, 전북도내 13개 시·군에 각각 기부금을 전달했다. 고창군 자매·우호도시는 서울 관악구, 성북구, 송파구, 마포구, 경북 상주시, 고령군, 부산 동래구 등 7곳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중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시스템, 오프라인은 전국의 모든 농협은행에서 가능하다. 고창군은 답례품으로 농수축산물(땅콩 등) 12개, 가공품(풍천장어 등) 11개, 관광상품권 8개(상하농원 숙박권 등) 등 모두 32개의 다채로운 답례품을 준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자매·우호도시는 물론 전북13개 시·군 주민들의 동참을 비롯한 긴밀한 협력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승민 기자 | 겨울만 되면 푸르렀던 산들이 겨울왕국처럼 하얗게 변해 낭만 가득~ 초보자부터 백패커들까지 눈꽃가득 설산을 찾아 여행을 떠나볼까요? 등산 전 날씨 확인, 따뜻한 복장과 장비 등 안전 산행을 위한 탄탄한 준비는 필수랍니다! 1. 눈꽃 산행의 명소로 손꼽히는 덕유산 설천봉~향적봉 구간 주목군락지에는 눈꽃과 운해, 안개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설경을 자랑하며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면 쉽게 오를 수 있어서 초보자에게도 제격! - 전라북도 무주군 ㅣ 해발 1,614m 2.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 한라산 다양한 식생 분포를 이루고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으며 겨울 한라산 눈꽃 트래킹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ㅣ 해발 1,950m 3. 겨울 왕국처럼 설산의 아름다움, 소백산 많은 야생화와 천연기념물이 살고 있는 우리나라 12대 명산 중 하나로 많은 영봉들이 어울려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가 특징. - 충북 단양군 가곡면ㅣ 해발 1,439m 4. 낭만 가득한 눈꽃 산행, 태기산 양구두미재는 텐트를 치기 좋은 평평한 지형이 있어 백패커들이 많이 찾으며 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ㆍ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포천 군내-내촌 국지도(국지도 56호선)’ 건설(선형 개량)을 위한 국비 22억 1,100만원이 올해 정부예산에 확정 반영됐다고 밝혔다. ‘포천 군내-내촌 국지도 개량 사업’은 포천시 군내면 직두리부터 내촌면 신팔리를 연결하는 5.5km 2차로 선형을 개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026억원이 투입된다. 동 사업은 지난 2021년 착공하여 벌목 및 보상 작업을 거쳐 현재 약 1%의 공정률(1월 기준)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28년 12월경 준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예결특위 위원으로 활동한 최춘식 의원은 군내-내촌 국지도 건설 사업 국비 증액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당초 정부안에는 12억 1,100만원만 반영됐으나, 최춘식 의원이 정부에 증액을 적극 요청하여 10억원이 증액된 22억 1,100만원이 올해 정부예산에 확정 반영됐다. 최춘식 의원은 “군내-내촌 국지도 선형 개량으로 교통사고가 줄어드는 동시에 포천의 교통인프라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에스디 바이오센서(주)로부터 자가진단키트 1만8,000개(4,350만 원 상당)를 기증받았다. 9일 도교육청 5층 접견실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에스디 바이오센서(주)가 전북에 자가진단키트를 기부할 수 있도록 앞장서 준 투반산업 이승현 대표와 전북도의회 이정린 의원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신규 변이 및 해외 감염 확산의 상황에서 에스디 바이오센서(주)의 자가진단키트 기증은 새학기 학교 방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증받은 자가진단키트는 14개 교육지원청에 배부한 뒤 새학기 수요가 있는 학교에 전달, 활용할 계획이다. 이승현 대표는 “코로나19로 기업도 힘들지만 가장 힘든 곳이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코로나19 방역활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의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린 부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면서 “학교가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집단 감염 예방 및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도의회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10일 오후 2시 도의회에서 문승우의원 주관으로 학교체육과 실업체육의 효과적인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의 정현우 선임연구위원이 발제를 맡고, 토론으로는 전북도청 박성현 양궁팀 감독과 호원대 펜싱부 이정복 감독 등 체육지도자들과 체육정책을 담당하는 도청 및 도교육청, 도체육회 담당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발제를 맡은 정현우 선임연구위원은 ‘지역기반 학교체육-실업의 효과적 연계방안’이라는 발제문을 통해서 전라북도의 체육정책 현주소를 진단하고 나아가서 학교체육과 실업체육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군산산림조합(조합장 고석빈)이 9일, 이웃돕기 성금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장학금으로 각 1천만원 씩 총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며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으로 기탁된 장학금은 군산 지역인재의 발굴 및 육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석빈 조합장은 “전달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희망하고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성장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을 위해 귀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군산산림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을 통해 이웃에 대한 온정이 널리 퍼져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군산산림조합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을 기탁 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의회가 9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 이선홍 회장에게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적십자특별회비는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사업, 사회봉사, 지역보건, 혈액사업 등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사업에 쓰이며, 완주군의회는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 회장 등 적십자 회원들과 성중기 운영위원장, 심부건 자치행정위원장, 최광호 의원 등 참석했다. 회비 전달식 후 서남용 의장은 적십자 관계자들과 2023년 활동 계획, 모금 촉진 및 지역 봉사활동의 활성화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서남용 의장은 “바닷물이 썩지 않는 것은 3%의 소금 때문이라며, 우리 사회가 아직까지 유지 될 수 있는 것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들 때문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 분위기 조성과 세상의 희망을 전하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완주군의회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6일 열린 새해 첫 간부회의에서“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재원 확보와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기대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도이다”며“시행 첫 달인만큼 고향이 익산인 타 지역 거주자들이 많이 참여하고 제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활발하게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달라”고 지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이나 타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지원해주는 제도로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앞서 시는 답례품 12개를 최종 선정하고 농협 익산시지부, 애향운동본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어 정 시장은 전 시민에게 취미 활동을 지원하는‘1시민 1행복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 인프라를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1시민 1체육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지역 체육회와 스포츠 클럽 지도자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정 시장은“체육회와 일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운영하는 ‘행복 나눔 공유냉장고’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 내 각계각층의 기부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공유냉장고에 물품이 부족해 운영이 축소됐다는 한 언론 매체의 보도 이후, 공유냉장고에는 영양 가득한 음식과 생필품 등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농협 조합에서 현금 5백만 원을 비롯해 정읍 농협의 라면 9,450개 등 약 5천만원 상당의 지역 기업과 단체, 시민들로부터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것. 이학수 시장은 “공유냉장고가 나눔 문화 확산과 행복한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유냉장고 사업에 시민 여러분들의 진심 어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련해 종합식품기업인 대상주식회사는 6일 정읍시청에 약 2천만원 상당의 식료품 180상자를 전달했다. 식료품은 대상이 직접 가공·생산한 육개장, 설렁탕, 우거지갈비탕, 차돌 한우곰탕, 고추장, 양조간장 6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소중한 끼니 해결에 쓰일 예정이다. 대상은 올해로 창립 66주년(창립일 11월 1일)을 맞은 국내 대표기업이다. 특히 창업주인 임대홍(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