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의회 김두례 의원이 지난 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2022 의장(대통령)표창 수여식’에서 의장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에서 자문위원으로서 여성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두례 의원은 민주평통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노력 및 지역 봉사자로서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되어 2022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자문기구로서 민주적 평화통일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한 내용을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국내외 여론 수렴 및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의장표창을 수상한 김두례 의원은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많은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형 지역화폐 탐나는전이 5일부터 운영을 재개하고, 5~10% 현장 할인 혜택을 지속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탐나는전 운영대행사업자 변경에 따른 데이터 이관과 전산 시스템 변경 등을 마무리하고 5일 오전 9시부터 탐나는전 운영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탐나는전 카드 사용자는 별도 조치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사용 내역과 잔액 확인 등 탐나는전 앱을 이용했던 경우에는 기존 앱을 삭제한 후 신규 앱(‘제주 탐나는전’)을 다운받고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운영대행사 교체에 따라 카드 등록 및 충전계좌 연계 등의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앱이 정상적으로 설치되면 잔액 등 기존 고객의 이용정보는 자동으로 이관된다. 한라봉 이미지가 형상화된 신규 카드도 새롭게 발급받을 수 있다. 신규 카드 발급 시 3,000원 상당의 캐시를 제공하며 경품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제주도는 올해 탐나는전 발행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장려 정책, 특정 기간 할인발행, 비할인 발행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 매출액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자에 대한 5~1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새해를 맞아 도내 고령·영세 농업인 등에게 전달해 달라며 1천 2백만 원 상당의 농축산물 꾸러미 200개를 전북도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왔다. 5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김영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산물 꾸러미’기탁식이 열렸다. 김관영 도지사는 “개인주의가 만연한 이 시대에 항상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농축산물 꾸러미를 기탁해 준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금과 같이 앞장서 주기를 바라며, 전북도도 항상 같이 동참하겠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직원 모두가 주변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을 살피고 있다”며, “작지만 소중한 기탁물품이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북도는 2023년 새해‘민생, 혁신, 실용’의 3대 원칙을 견지하며, 전북경제를 살리고 일으켜 세워 전북에서부터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내놓았다. 도는 또 기업유치 및 민생경제 회복과 함께, 미래먹거리 산업 발굴 등 성장동력을 확보해 혁신과 도약의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나타냈다. 도는 이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새만금투자진흥지구 등을 발판삼아 고도의 자치권 확보, 전북경제 전성기, 안전한 전북, 협치·변화 선도를 위한 정책의 추동력을 확보하는 등 도정 각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민과 함께 전진·도약·웅비하는 한해가 되기 위해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올해 사자성어 ‘도전경성(挑戰竟成)’의 자세로 자신감을 갖고 도정을 운영해 나가겠다는 각오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5일 오전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구상을 담은‘2023년 도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먼저 지난해 성과와 관련해 “새만금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와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 예타 통과, 국가예산 9조원 시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에 소재한 주식회사 햇빛누리가 완주군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5일 햇빛누리는 완주군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뜻과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완주군 대상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주)햇빛누리는 태양광설비 업체로, 완주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이다. 이재승 대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후원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운다”며 “지역의 복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주)햇빛누리에 감사하다”며 “전달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NH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가 완주군을 찾아 1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5일 완주군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대호 지부장과 윤한철 농정지원단장, 김순임 완주군청출장소지점장이 참석했다. NH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는 떡갈비, 소시지, 햄 등으로 구성된 축산 꾸러미 200상자(1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물품은 13개 읍면의 지역아동센터와 관내 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NH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는 완주군 소외계층을 위해 수년째 성금과 백미, 김치, 농산물 꾸러미, 떡과 상품권 등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김대호 지부장은 “이번 물품 전달을 통해 완주군의 시설 및 저소득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완주군 사회공헌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NH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의 끊임없는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완주군에 대한 지원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통과 현대가 살아 숨 쉬는 삼례문화예술촌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21세기 풍속화가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화가인 김현정 작가의 특별전을 연다. 김현정 작가는 한복을 입고 일상생활을 하는 여성을 주제로 현대인의 관심을 트렌드하고 개성 있게 표현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가다. 서울대학교 미술학과 학부 졸업,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최연소 작가, 뉴욕 메트로폴리탄, 베를린 주독일한국문화원, 북경 비엔날레, 프랑스 에콜 서울 파리 갤러리, 예술의 전당 등 세계적 무대에서 전시를 개최했다. 김 작가의 작품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삼례문화예술촌의 이미지와 부합해 10주년의 특별함을 더할 전망이다. 오는 10일부터 4월 8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 제1전시관에서 소개될 특별전은 ‘계란 한 판, 결혼할 나이’로 꾸며진다. 호남지역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대표작인 결혼시리즈 '결혼:천지차이', '결혼:피로타', '결혼:생각하는 예비신부' 등을 비롯해 내숭시리즈 '내숭:아차', '내숭:나르시스', '내숭:나를 움직이는 당신' 등 작품 40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4일 남원원협 청년회에서 백미 1,000kg(10kg 100포/환가액 3백만원), 남원시 농업공직자회(농공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백5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원원협 청년회는 2012년 모임 결성 후 2018년도부터 해마다 물품 및 성금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한 남원시 농업공직자회에서도 희망2023 나눔캠페인 동참을 위해 농업직 공무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1백55만원을 기탁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이어지고 있는 기부행렬이 한파 속 꽁꽁 얼어붙은 마음까지 녹이고 있다.”며, “희망2023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어 펄펄 끓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동절기에 질병, 장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안전사고 없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지원․관리하는 동절기 종합 대책을 2월 말까지 추진한다. 우선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휴․폐업, 실직 일용근로자, 보험료 체납, 건강보험료, 통신료 체납 등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전담팀과 읍․면 동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이․통장 등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이번 종합 대책으로 겨울철 주거 및 난방 취약 193가구를 직접 방문 조사했다. 쪽방, 여인숙, 비닐하우스 등 주거 불안정 96가구, 목재 및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난방 위기 97가구가 대상으로 위험성을 점검했다. 시급한 곳은 기름보일러로 교체하고, 난방․생계를 위해 긴급하게 82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주기적 관리를 위한 연락망을 정비했다. 또한 읍․면 동장이 추진하고 있는‘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은 23개 읍․면 동장이 매일 현장을 찾아 그분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들어드리고, 어려움을 꼼꼼히 살펴드리는 남원시만의 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5일 레이첼영어교습소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에서 각각 1백만 원 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레이첼영어교습소 이진숙 원장은 “평소 아이들 교육에 관심이 많았는데 장학재단에서 장학금 사업을 하고 있는걸 알게 됐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의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레이첼영어교습소는 2020년에 개업해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지도하는 목표를 가지고 영어를 가르치는 교습소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 김성곤 회장은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전달하는 것”이라며 “무주군에 우수한 인재가 자랄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는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거성농자재 정민규 사장은 “무주의 미래는 바로 청소년들이다”라며 “이들 청소년들이 어엿한 무주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평가하는 2022년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사업 부문, 건강환경조성 분야에서 전국 보건소 가운에, 우수한 성적으로 유공기관에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시 동부보건소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중 신체활동사업은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튼튼새싹교실, 건강한 어린이집 만들기, 건강증진학교, 청소년 건강아카데미, 돌봄놀이터, 음악줄넘기 성인 대상으로 건강한 사업장, 7530건강걷기 행사, 마을 자생단체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건강문제, 주민 요구도, 사업추진 여건 등을 고려하여 생애주기별·생활터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중앙부처의 표창까지 수상하는 커다란 성과를 거두게 됐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상태에 맞는 신체활동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 위험요인을 개선하고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실천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시는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84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행정업무보조 등 815명을 모집하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전통시장 통역도우미, 다문화센터 유아돌보미 등 28명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1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이며, 소득․재산등 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선발하고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 이내로 일자리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모집공고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도민이며,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를 초과하거나, 4억 원 초과 재산 보유 가구의 구성원은 참여가 제한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이 지역경제 침제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의 생활안정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근로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제주시는 2022년 공공일자리사업에 181억 원을 투입하여 3,246명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시는 코로나 이후 직거래 판매가 급증되어 농산물 물류비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농가 유통비용 경감을 위해'2023년 농산물 직거래 물류비 지원사업'을 1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및 지원금액은 지원대상은 도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도외 직거래 판매하는 농업인(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이며, 지원금액은 농산물 택배 박스(1건)당 2,500원(농가당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절차는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지방세 납세증명서를 구비하여 1월 20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사업신청자에 대해 2월 중 지원 대상자 및 지원금액을 확정하여, 농가가 실적보고서를 제출하면 확인 후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시에서는 농산물 물류비(택배비) 지원을 위해 예산 10억을 확보하여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농산물 유통비용 부담을 덜어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향후 농가들에게 지속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시는 불량비료를 생산하여 유통한 비료업체에 대해서 영업정지 6개월 및 비료 회수·폐기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제주시는 해당 업체에 대하여 자치경찰단에 보증표시 거짓표시, 신고한 제조 원료 외의 물질 사용 등의 사항을 수사의뢰 했으며, 수사 결과 해당 혐의가 확인되어 행정처분을 내렸다. 또한 추가적으로 2021년 농가 판매실적이 있는 9개 업체·28품목으로 품질검사를 확대하여 농촌진흥청이 고시한 비료 시험연구기관에 분석의뢰 한 결과 전 품목 공정규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비료 생산업체에 대해 비료 품질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대상 비료는 2021년 농가 판매 실적이 있고, 생산(제조)공장 주소가 제주시로 되어 있는 9개 업체·28품목으로 제4종복합비료, 미량요소복합비료 등 비종을 확대하여 전수조사 했다. 품질검사 사항으로는 보증표시 및 공정규격 준수 여부 등이며 보증성분량, 비료에 함유할 수 있는 유해성분의 최대량 등을 검사했다. 그리고 비료 품질관리 강화를 통해 농업인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후속대책을 마련했다. 연 2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시는 2023년도 고품질 만감류(5개 품목) 기준을 충족하는 감귤을 출하하는 농가에게 지급하는, 출하 장려금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만감류 과실의 특성상 산 함량이 낮아지고, 당도가 올라오는 완숙기 이후 고품질 만감류 출하를 유도하기 위하여 출하조절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품질기준 이상의 만감류(5개 품목)를 출하하려는 농가(군납, 수출 포함)이며, 비파괴 광센서 선별기 이용 검사 후 계통 출하가 원칙이다. 지원품목은 작년 2개(한라봉·천혜향)에서 5개로 확대됐으며, 추가지원 품목은 레드향, 카라향, 황금향이다. 지원단가는 비파괴 광센서로 출하한 물량에 대해서는 kg당 500원, 표본검사 출하물량에 대해서는 kg당 250원이다. 2023년도 지원예산은 작년 2억원에서 4억원으로 2배 증가했다. 신청방법은 조합원은 해당 농·감협으로, 비조합원은 해당과원 소재지 농협으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기간은 2023년 1월 2일에서 1월 16일까지이다. 제주시에서는 고품질 만감류가 출하되도록 장려하여 소비자의 신뢰 회복 및 감귤이 제값을 받도록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