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5일 완주군수실에서 완주군 중소기업 상생발전 방안을 위해 (사)국가품질명장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김재천 의원의 건의로 진행됐으며, 유희태 군수와 최광호 의원, 황성배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회장과 회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화학, 전기, 자동차, 물류, 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명장들로 구성된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회에서는 대단위 공단이 위치하고 있는 완주지역 중소기업들에 대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주기 위해 재능기부를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완주군 내에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공간 마련을 통해 적극적으로 중소기업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김재천 의원은 “우리지역의 공단은 전북에서 손꼽히는 대단위 공단으로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들이 함께하고 있다”며, “명장협회의 도움을 통해 우리지역 중소기업 발전과 기업 간 상생협력, 연계방안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를 만들었다”고 간담회 추진 경위를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개진되는 건설적인 의견이 우리 지역의 중소기업 발전을 이끌어 지역경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중심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2023학년도 전북미래준비학교’를 공모한다. 도교육청은 6일 도내 모든 초·중등·특수학교에 ‘2023학년도 전북미래준비학교 공모’ 계획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전북미래준비학교는 창의적 교육과정을 1년간 운영하며 2024학년도부터 전북미래학교로 전환을 준비하는 학교이다. 올해 공모를 통해 15개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북미래준비학교는 2022년 10월 공모·선정한 신규 혁신학교, 혁신+학교(전북미래학교) 19개교를 포함한 총 86교(초 48교, 중 22교, 고 16교)의 혁신·혁신+학교(전북미래학교)와 함께 ‘더불어, 미래를 여는 전북교육’의 시범적 모델학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북미래준비학교는 △학생 기초기본학력 보장 강화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교실혁명을 위한 수업혁신을 위한 노력 등에 힘쓰고 있는 학교가 우선 선정 대상이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오는 16일 비전대 행복기숙사 컨벤션홀 2층에서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전북미래학교 공모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후 2월 중 공모 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맞이하여 전북옥외광고협회 남원시지부에서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 에이스안전유리에서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옥외광고협회 남원시지부는 현수막제작 등 광고업에 종사하는 업체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현수막 게시대 운영을 위탁받아 불법 현수막 게첨 예방 등을 통해 남원시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에이스안전유리는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여 꾸준한 이웃돕기 성금 기부로 이웃사랑실천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옥외광고협회 남원시지부, 에이스안전유리 모두 예전부터 꾸준한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직접 실천하고 있는 걸로 안다. 추운 날 꽁꽁 얼어붙은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여주는 것 같다.”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부안군은 권익현 군수가 6일 NH농협은행 부안군청 출장소를 찾아 자매결연도시인 경기도 광명시와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 김삼형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장도 경기도 광명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 기탁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군민과 향우들의 기부를 유도하는 것은 물론 지난 2일 박승원 광명시장의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 화답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권익현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부족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기부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고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온라인으로는 고향사랑e음, 오프라인으로는 전국 농·축협 영업점 어디든지 방문해 기탁 가능하다. 기탁금액은 연간 500만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무주 미래세대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계속되고 있다. 6일 무주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현금 51만3,970원 성금을 기탁했으며, 무주군산림조합 1천만원, 적상면복분자작목반 1백만 원과 ㈜청운건설에서 2백만 원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무주군산림조합 박철수 조합장은 “무주 지역 청소년들이 무주의 미래를 견인할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산림조합은 사유림경영 활성화 및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교육, 지도 등 다방면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도에는 산림경영지도 우수조합으로 선정된데 이어 2022년도는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된바 있다. 무주중학교 2학년 1반 학생들은 이날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 위해 십시일반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활동에 지속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적상면 복분자작목반 정병주 회장은 "학생들이 꿈을 키워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적상면복분자작목반은 32명의 회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무주군민들에게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이 보장될 무주군립요양병원이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사업비 247억 원을 투입해 무주읍 당산리 637번지 일원에 36개 병실, 126개 병상 규모(연면적 5,129㎡, 지하1층 · 지상3층)로 올해 상반기 본격 공사를 착수해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시설을 보면 1층에는 진료실과 원무과, 식당 병실이 들어서며, 2층은 치료실과 병실, 프로그램실을 갖춘다. 3층은 치매전문 병실과 옥상정원 등이 들어서 그동안 요양병원 설립에 목말라 했던 군민들의 의료수요 욕구가 완전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새롭게 설치될 군립요양병원은 지리적 여건과 접근성이 양호하다. 인근에 무주보건의료원과 종합복지관, 요양원 등이 위치해 있어 보건의료·사회복지 시설간 연계 협업이 용이한 점이 특징이다. 무주읍내에 위치하지만 교통이 혼잡하지 않아 의료이용 접근성이 좋은데다 남대천과 주변 산야 등 자연 치유 자원의 경관도 우수하다. 환자의 정서적 안정 및 치유를 위한 특화 공간 조성도 눈길을 끈다. 옥상정원과 원예공간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백송고등학교 야구팀 동계 전지훈련 유치를 시작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새해 스포츠마케팅을 시작했다. 고양시 소재 백송고등학교 야구팀은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 출신 박종호 감독이 이끄는 신흥 강호 고교 야구팀으로, 30여명의 선수단과 동반가족들은 김제에 숙소를 풀고 지평선야구장에서 1월 2일부터 27일까지 전지훈련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27일부터는 단국대 야구부 선수들이 전지훈련지로 김제를 찾을 계획으로, 김제시는 동계기간 활발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음식, 숙박업소들의 소비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제시는 전국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최신시설의 지평선야구장을 갖추고 있어, 지난해에 단국대학교와 덕적고등학교 야구팀이 전지훈련을 왔었고, 올해도 백송고등학교 야구팀과 단국대 야구팀이 김제를 전지훈련지로 결정하게 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백송고 야구팀을 환영하며, 이번 전지훈련이 2023년 대회 성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향후 실속 있는 전지훈련 시설 인프라 투자를 통해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 유치, 지역소비 활성화를 꾀할 수 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정부 국정과제에 맞춰 올해부터 만 0세 아동 양육가구에 월 70만원을, 만 1세 아동을 양육하는 가구에 월 35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만 0세(0개월~11개월)의 아동은 월 70만원, 만 1세(12개월~23개월)의 아동은 월 35만원이 지급된다. 부모급여의 신청방법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복지로, 정부24등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며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출생신고와 함께 부모급여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영아수당을 수령한 기존 영아수당 지원대상 아동은 별도의 신청 없이 부모급여 대상으로 자격이 자동 변동된다. 특히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만0세와 만1세 모두 51만4000원의 보육료 바우처를 받을 수 있으며 만 0세는 부모급여 70만원이 보육료 바우처 지원금액보다 커서 그 차액인 18만 6000원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차액을 지급 받을 수 있는 은행 계좌를 등록해야 한다. 부모급여는 매월 25일 신청한 계좌로 현금 지급되며, 매월 15일 이전에 신청하면 신청한 달부터 지급되고, 15일 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청년들에게 관심 분야별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정책과 시정 현안을 발굴·제안함으로써 시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김제시 청년공감 서포터즈를 공개모집 한다. 청년공감 서포터즈는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청년정책 모니터링 등 청년이 원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활동했으며 행정과 청년을 잇는 소통창구로써 다양한 청년 문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등의 역할을 해왔다. 모집 대상은 김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김제시 청년 문제와 정책에 관심이 많은 성실한 자이며, 신청은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 홈페이지 또는 김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메뉴에서 지원신청서를 받아 오는 19일까지 이메일 신청 또는 김제시청 경제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김제시장 명의의 위촉장을 수여하고 소정의 참석수당이 지급되며, 활발한 활동과 우수정책을 제안한 자는 시상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23년 청년공감 서포터즈를 통해 청년과 행정이 함께 소통하며 청년들이 원하는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힘쓰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지역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부송4지구 공동주택(B블록)이 6일 분양 공고한다고 밝혔다. 최근 분양한 주변 아파트들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시장 안정화를 이끌기 위해 발코니 확장 비용을 무상으로 제공해 실질 체감 분양가를 1,000만원 이하로 선보인다. 6일 시에 따르면 익산 부송4지구 B블록 공동주택(익산부송 데시앙)은 부송동 290번지 일원에 지하 2층 ~ 지상 최고 20층, 8개 동에 단일면적 전용 84㎡ , 745세대로 건립된다.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으로 전북개발공사가 시행하고 태영건설이 시공한다. 시는 이번 공공택지에 건립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될 수 있도록 전북개발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분양가 낮추기에 심혈을 기울였다. 당초 분양가격심사위원회에서 정한 분양가 상한가격은 평당 1,132만원었던 것을 마라톤 협의와 투자사업 심의를 통해 평당 1,050만원까지 분양가격을 낮췄다. 특히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발코니 확장 옵션을 별도 책정하는 것과 달리 이를 무상으로 제공해 실질 체감 분양가를 1,000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새해를 맞아 지역발전을 이끌 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는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어양동주민자치위원회와 어양동통장협의회에서 총 3백만 원을 기탁하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 인재육성에 힘쓰고자 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6일에는 정관장 모현점에서는 3백만 원의 장학금을 익산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또한 민경수 익산시 주택과장은 교육발전을 위해 2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기탁 릴레이를 이어갔다. 기탁자들은 장학금을 기탁하며 우리 고장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헌율 이사장은 “예로부터 교육은 백년대계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 희망을 담아 인재를 키워왔다”며 “전달해주신 따뜻하고 소중한 선물은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세계적 희귀조류인 황새 등 천연기념물 보고인 만경강에 이어 동산동 다래못의 멸종위기종 생태습지 복원으로 자연 친화적 생태도시 메카로 자리매김한다. 6일 시에 따르면‘동산동 다래못 금개구리·맹꽁이 서식처 복원사업’이 환경부의 올해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사업비 전액을 자연환경 훼손을 유발한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으로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 및 보전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지인 다래못은 동산동 438번지(13,900㎡) 일원에 위치한 해방 전후에 저수지로 예로부터 연못에 비친 달빛이 아름답다하여 다래못(달의 못)으로 불리운 곳이다. 유역면적이 꽤 넓었으나 농수로 개선 등으로 저수지 이용이 적어지고 관리가 소홀하여 지속적인 불법경작, 쓰레기 불법투기 등으로 수질과 토양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사업부지의 관리 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와 부지활용 및 농업용수 유입에 대한 내용과 보전부담금 납부 주체인 LH와 부담금사용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대행사업(그린포웰)자와 함께 환경부에 사업신청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6일 군청 회의실에서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의 `22년 사업 결과 보고 및 `23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임실군 통합마케팅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임실군의 통합마케팅조직으로 2012년 설립 이후 복숭아, 딸기, 토마토, 감자, 고추 등 지역 전략 품목을 중심으로 매년 10% 이상 매출액을 꾸준히 증가시켰다. 2021년 10,546톤 출하량에 245억의 매출액을 달성했고, 2022년에는 11,435톤 출하에 288억의 역대 최대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농산물 유통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임실군 통합마케팅협의회는 연초 7개의 공선출하(복숭아, 딸기, 토마토, 고추, 양파, 오이, 방울토마토) 농민단체와 5개의 농업 관련 단체(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 임실농협, 오수관촌농협,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 및 행정기관(임실군청, 품질관리원) 등을 대표한 16명이 함께 모여 전년도 사업실적 결산과 한해 사업추진계획을 협의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사업 정산 보고를 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지역‧계층 간 교육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육성에 앞장서 온 임실봉황인재학당이 개원 6년차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지난해 12월 신입생 모집 공고와 선발고사를 통해 관내 중학생 1학년 53명, 2학년 52명, 3학년 45명 등 총 150명의 수강생을 선발해 1월 9일 첫 등원을 시작한다. 봉황인재학당은 학년별 3개반 총 9개반을 운영하며 우수한 대학을 졸업한 수도권 출신 강사가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을 집중 교육한다. 또한 매주 토요일 심화반 운영 및 기말‧중간고사 기간에는 과학과 역사 과목 내신 특강을 진행하여 관내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능력을 측정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학습전략검사 및 성격유형검사를 비롯해 미래진로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는 진로적성검사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으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1:1 대면상담을 통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봉황인재학당은 상담주간을 운영해 학생들의 성적, 고입 진학, 학습 관련 고민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혁신적이고 효율적으로 인력 운용을 잘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인력 재배치 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 인센티브로 1억5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인력 재배치는 신규 행정수요 발생 시 정원을 늘리지 않고, 기존 인력을 자체 감축해 신규 행정수요에 재배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행정안전부 인력 재배치 특별교부세 인센티브 대상은 2021년 재배치 실적 1% 이상 자치단체로 임실군을 포함해 총 51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군은 행정 여건 변화에 탄력적 대응을 위해 쇠퇴 및 감소 분야 인력은 감축하고, 유사하고 중복된 기능을 통‧폐합하는 등 효율적인 인력 운용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군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 눈높이에 맞는 효율적 인력 운용을 위한 체질 개선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혁신과 성과, 효율성을 기반한 체질 개선에 나섰다.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으로 성과 중심의‘일 잘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능이 중복되는 팀을 폐지하고 시설사업소를 신설하는 등 조직 효율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