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591개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4가지 분야에 대해 점검·평가한다. 군은 종합점수 85.5점을 달성해 전국 군 단위 지자체(82개) 중 가장 높은 등급에 해당하는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사전정보 공개 부분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청구처리의 적정성, 고객관리 등에서도 높이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적극적인 고객수요 분석 부분에 대한 다양한 성과로 가점을 받았다. 최훈식 군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의 의미는 우리 군정 운영의 투명함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행정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해 군정 신뢰도를 높여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원하는 정보 수요를 파악해 정보공개 충실성과 고객 만족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이 농림식품부가 주관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선정됐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가와 외국인 인력을 연계해주는 사업으로 농가(고용주)가 적기에 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어 농가에서 각광 받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장수농협에서 사업을 맡아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관리하고, 적기에 필요 농가에 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4월 초 농번기에 맞춰 3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단기(5개월) 고용계약이 가능한 외국인 계절근로제도의 특성상 소규모 영농 농업인들에게 고용의 유연성과 탄력성을 높여줘 인건비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의 선정으로 영농기에 적기 인력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추후 개인별 모니터링을 통해 근로자들의 근로여건, 애로 사항 등을 파악해 이탈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해 해외 입국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해 농가직접고용을 실시해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보탬이 된 바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대한민국 스포츠의 중심 순창군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수원 장안고등학교 야구부가 2023년도 고교 주말리그를 앞두고 순창 팔덕다용도경기장에서 동계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맹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동계 전지훈련기간은 지난 2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며 감독, 코치, 선수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겨울 한파를 뚫고 경기력 강화훈련과 체력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은 선수단이 어려운 여건에서 훈련함에 따라 담당자가 경기장을 찾아 각종 시설들의 이상유무 체크는 물론 애로사항을 매일 청취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집을 떠나온 선수들을 위하여 간식시간에는 따뜻한 국물이 있는 꼬치 어묵을 제공하는 등 감동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실내야구연습장과 복합체육관 내 체력단련실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전지훈련 만족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장안고 박건민 감독은 “주위에서는 눈 많이 오고 멀리 떨어진 순창까지 전지훈련을 가느냐고 타박 하지만, 그것은 순창에 대해 몰라서 하는 말”이라며 “제가 경험한 바로는 그렇게 춥지도 않고, 설령 눈이온다고 해도 스포츠마케팅 직원들이 즉각 제설작업을 해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월 5일 19시 동부권역(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초미세먼지 주의로를 발령한 데 이어 5일 22시를 기해 중부권역(전주, 익산, 완주), 6일 02시를 기해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μg/m3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되는데, 동부권역 평균농도 80 μg/m3, 중부권역 평균농도 78 μg/m3, 서부권역 평균농도 78 μg/m3로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전일 잔류 미세먼지의 축척과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 및 대기정체로 인해 당분간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전일(5일) 중국북부와 고비사막에서 발생한 황사로 주말에 미세먼지(PM10) 및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며,“실외활동 때에는 마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고창시장 등 관내 6개 전통시장에서 소규모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다.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군 공무원과 유관 단체들이 대목장의 혼잡을 피하면서 실질적으로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각 부서별로 분산해 자율적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내 식당 이용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 기간동안 설 제수 품목 가격동향 파악과 물가 지도점검반을 별도로 편성해 주요품목 가격표시제와 불공정거래행위도 지도·점검한다. 또 서민물가를 안정시키면서 방역과 환경정비를 병행 진행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장보기 환경을 조성한다. 앞서 고창군은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고창사랑상품권 20% 특별할인판매를 이번달 1일부터 158억원 규모로 한 달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와 물가 상승 등 여러 가지 힘든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고창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사랑상품권 활성화를 통해 고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고창군 판소리전수관이 올해 상설국악교실 6개 과목(판소리, 가야금, 고법·장단, 대금·단소, 농악, 한국무용) 강사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고창군에선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우리 소리를 이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상설국악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판소리 명창공연, 판소리 최고 권위의 동리대상 시상,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 대회 국악한마당 등 다양한 공연 등을 열고 있다. 특히 해마다 남녀노소 다양한 일반인들의 참여가 늘면서 고창군민들의 삶속에서 우리가락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 상설국악교실은 주 3회(월~수) 오후 3시, 4시, 5시, 7시에 판소리반, 가야금반, 고법·장단반, 대금·단소반, 농악반, 한국무용반 등 6개반의 수업이 이뤄지며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즐겁고 쉽게 배울 수 있다. 상설국악교실 수강료는 성인 월 1만원, 학생 5000원이다. 상설국악교실 참여를 희망하거나 더 궁금한 사항은 고창군 문화예술과로 연락하면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 동리정사 재현사업을 마무리해 예술이 살아숨쉬는 고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군산시가 시민들과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해 오는 2월부터 『시장이 찾아가는 열린 톡&톡』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2시 상황실에서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시장과 시민이 대화하는『시민에게 듣다. 시장과의 톡&톡』을 운영해왔다. 하지만 올해에는 고정된 일시와 장소가 아닌 시민에게 더 가까이 현장으로 다가가 더 많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장이 찾아가는 열린 톡&톡』으로 변경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읍·면·동 주민센터와 민원현장 외에도, 시민이 원하는 곳에 직접 찾아가 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의 고충과 불편 사항을 듣고 답변하며 수렴된 의견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단 1명의 시민이 원하더라도, 그곳이 어디든지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새로운 제안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 행정을 위해 직접 찾아 순회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오는 2월 옥구읍을 시작으로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6일 지역 여건과 산업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은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담은 것으로 시는‘시민과 함께하는 일자리 자립도시 군산’이라는 비전 아래 오는 2026년까지 일자리 7만9천개 창출, 고용률 61%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일자리 4대 핵심 전략은 ‘▲ 청년 취·창업 지원과 자립기반 마련을 통해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일자리 정책 육성’, ‘▲ 주력산업 고도화 및 지속가능한 미래 신산업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 골목상권 살리기,문화, 복지 공공서비스 분야 등과 연계한 생활 밀착형 일자리 지원’, ‘▲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누구나 일하는 맞춤형 일자리 확대 추진’으로 정하고 이에 따른 14대 추진과제를 민선 8기 공약사항과 연계해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청년일자리’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기둔화에 따른 청년 취업난이 가중되는 어려움 극복을 위해 청년정책 수립, 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ㆍ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양평 옥천-가평 설악 국도’ 개량을 위한 국비 14억원이 올해 정부예산에 확정 반영됐다고 밝혔다. ‘양평 옥천-가평 설악 국도 개량 사업’은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에서 가평군 설악면 신천리까지 13.4km 2차로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504억원이 투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1년 12월에 착수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올해 12월까지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하여 2029년 준공(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평 옥천-가평 설악 구간은 산악지에 위치하여 도로가 굴곡져서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선형 개량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이 감소하고, 교통 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춘식 의원은 “앞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예산 반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방재정 확충, 지역 소멸 위기 극복 등을 위해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5일 첫 최고액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며 기업체를 운영하는 순창군 쌍치면 출신 조병국 씨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연간 기부할 수 있는 최고 한도인 500만원을 쾌척했다. 조병국 씨는 “고향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많은 분들이 순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이외의 전국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이내로 기부하면 기부 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또는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적립된 기부금은 주민복리증진에 필요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하는 데 사용하게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됐지만 아직 제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소멸위기에 처한 순창군과 순창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주시 의사회는 5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따뜻한 겨울나기 설상차림 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정경호 회장과 박용현 부회장, 이상권 총무이사 등 전주시의사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사랑의 성금은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등을 후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경호 전주시의사회 회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로 인해 우리 주위에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거라 생각된다”면서 “우리의 작은 성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과 용기를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늘 잊지 않고 보내주시는 전주시의사회와 사단법인 이웃사랑의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덕분에 2023년 새해는 전주시민 모두가 따뜻하게 출발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복 나눔 실천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전주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의사회는 해마다 우리 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군산시의회가 오는 12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첫 번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5일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52회 임시회를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할 것과 군산물류지원센터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은식·윤신애 의원의 의원발의 조례안 등 5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이날 의회운영위는 ▲군산시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산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전부개정 규칙안을 상정하고 모두 원안 가결했다. 시의회는 2023년 한해는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서민경제에 온기가 필요한 만큼 일자리 창출 등 시민의 열망 실현을 위해 동료의원들뿐 아니라 집행부와 함께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사회안전망 강화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태 살기 좋은 군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창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올 한 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첫 회기이다”며“지역경제 회복과 시민의 뜻이 지역사회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5일 순창문화원(원장 전인백)은 순창문화원에서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한 기관 사회단체장, 역대원장,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시무식을 갖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 앞서 순창문화의 성숙한 발전을 기원하고 군민 안녕을 기원하며 초헌관에 최영일 순창군수, 아헌관에 신정이 군의회의장, 종헌관에 오은미 도의원이 각각 제관이 되어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하기를 기원했다. 참석자들에게는 지난해 순창문화원에서 만든 『누정과 시문학』, 『여암유고 1ㆍ2』, 『설공찬전과 내동마을 500년사』 책자를 나눠 주었다. 전인백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에는 순창문화원의 근간을 공고히 하는 해로 삼고, 순창 판소리 연구, 여암 신경준 선생의 업적 재조명을 비롯해 순창의 동학농민운동의 재조명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군수는 “여암 신경준 선생과 5대 판소리 명창 재조명, 추령장승축제를 전국 규모로 확대해 순창의 문화적 정체성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이 오는 27일까지 주소지를 관할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여야 한다. 대학의 농업 관련 학과나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 또한 이수해야 한다. 병역미필자도 신청은 가능하지만 2023년 산업기능요원 편입 대상자가 아닌 병역미필자는 군 복무 완료 후 후계농 자금대출이 신청가능하다. 단, 사업자 등록을 하고 사업체를 경영하는 사람이나 공공기관 및 회사 등에 상근 직원으로 채용되어 매월 보수 또는 보수에 준하는 급여를 받고 있는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하여 일정기간 동안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정예 농업인력으로 육성코자 마련됐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되면 자금지원과 교육지원 등이 뒤따른다. 우선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지 5년 이내인 자를 대상으로 세대당 최대 5억원까지 금리 1.5%로, 5년 거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지혜와 풍요, 번창을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신년 화두를 ‘새로운 시작, 희망의 정읍’으로 정했다. 시는 시민들의 행복을 응원하고 안전을 보듬으며,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민생’을 가장 앞자리에 두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누구나 꿈을 가꾸고 꿈을 여는 교육·복지 구현, 농·생명의 첨단도시 구현, 친절한 소통행정과 편리한 도시환경 정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혁신과 포용, 소통과 참여, 공정과 신뢰라는 핵심 가치 실현으로 민선 8기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완료하고, 이번 주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학수 시장은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시민들 덕분에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의 초석을 다질 수 있었다”며 “올해도 1,700여 공직자와 함께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지혜롭게 헤쳐나가 풍요로운 정읍을 이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생경제 회복으로 풍요로운 정읍 만들기 ‘주력’ 민선 8기 정읍시는 올해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정읍사랑 상품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