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는 미국 남유타대(Southern Utah University)와 해외 초·중등학교 학생 참여중심 수업 및 과정중심평가 역량 제고를 위한‘해외 교사교류 프로그램’을 초·중·고 교원 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3년 1월 9일부터 29일(현지 일자 기준)까지 3주간 실시되는데 참가자는 홈스테이를 하면서 미국 남유타대에서‘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수업 리더십 교육, 미국 남유타대 관내 초·중등학교 체험에 참가한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연수 참여 교사는 교육 경력 10년 이상자로 선진화된 해외 교수·학습 및 평가 체제를 체험함으로써 학생 참여 중심수업 및 과정중심평가 내실화를 통해 제주 공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교육협력과는 코로나19 이후에 처음 실시되는 해외 연수에 학교 현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했고, 2023년에는‘교원 해외 파견근무 연수’,‘해외 국제학술행사 체험연수’등의 국외 연수를 추진하여 학교의 교육 수요에 빠르게 부응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와 마을의 연계 및 협력 문화를 형성하고, 학생들이 마을에서 진로탐색 및 다양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마을교육공동체 운영자(단체)’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 공모 기간은 2023년 1월 6일부터 1월 20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제주지역 마을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 비영리법인, 협동조합 등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하고자 하는 단체로 10개 단체를 심사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운영자(단체)는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할 마을강사와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교육공동체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는 역량 강화 활동 △학생을 대상으로 제주알기 교육, 마을 연계 진로교육, 지역 연계 예술 활동 등 마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마을교육공동체’운영으로 학교, 마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모두가 행복한 제주교육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고창군 고인돌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 최종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증제는 정부가 공립박물관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도입한 평가제다. 정부는 공립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박물관을 대상으로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재정 관리의 적정성, 사료의 수집과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와 교육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을 평가했다. 전국의 272개 공립박물관 중 139개 박물관만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인돌박물관은 직전 평가(2018년12월)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인증을 통과하며 세계유산활용 특화박물관으로서의 입지를 높여가고 있다. 고인돌박물관은 국내 최초 고인돌 전문박물관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창 고인돌유적의 관련 정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전시하고 있다. 특히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기획전시,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본 것으로 박물관을 아껴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계묘년 군산시가 ‘군산다운 관광’이라는 주제로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다변화를 추진한다. 특히, 군산에서 살아보고 놀아보고 알아보는 체류형 관광 중심으로 관광 약자를 배려한 관광 기반 시설 조성 및 다양한 관광 상품화 추진으로 관광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어려워진 관광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쏟고자 올 한해 군산관광의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정체됐던 국내여행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비대면 위주였던 축제․행사의 본격적인 대면 전환이 이뤄지는 등, 관광 분야에서는 의미 있는 한 해였다. 올해는 시정방침인 ‘군산다운 문화 관광도시’를 최우선으로 관광 트렌드에 맞춰 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는 등 자립도시 군산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2년 주요 성과 첫째, 최근 2년간 각종 공모사업과 추천 관광지 선정된 성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난 2021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공모 선정(국비 5억원)으로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어려움 없이 즐겁게 여행할 수 있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NH농협은행 군산시지부가 5일, 축산품 꾸러미 130세트(780만원 상당)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축산품 꾸러미는 제주흑돈 소시지, 떡갈비, 돈가스 등 총 6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탁된 성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승웅 지부장은 “사회공헌활동으로 한 해를 시작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전달된 성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위를 녹일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과 귀한 성품을 전달해 주신 NH농협은행 군산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웃에 대한 온정이 널리 퍼져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난 1일 전국 동시 시행된 가운데, 군산을 사랑하는 출향인들을 중심으로 고향사랑 기부행렬이 이어지는 등 기부 열기가 뜨겁다. 군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난 1일부터 4일 오전까지 21명의 기부자가 고향사랑기부 사이트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221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첫 기부자는 경기도 안산시에 거주하는 최경석씨로 지난 1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10만원을 기부했다. 최 씨는 명산동이 고향으로 군산에서 초·중등 및 고등학교까지 마쳤으며 대학 졸업 후 경기도 안산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최 씨는 “경기도에서 거주하고 있지만 태어나고 자란 내 고향 군산을 한시도 잊어본 적이 없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군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서둘러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고향 군산을 잊지 않고 군산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기부금을 보내주신 모든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산시 고향사랑 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기부 동참을 부탁드리며, 고향사랑기부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시민이 행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2년 12월 29일 자로 신설된 「장애인건강과」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한 현판식을 1월 4일 오후 3시 30분에 열고, 장애인 건강 정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건강과」에서는 지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17.12월 시행)에 따른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지정 등 전달체계를 구축·관리한다. 또한 재활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등 장애인 재활·의료 인프라를 구축하고 장애인 보조기기, 의료비지원 등 장애인 건강 관련 복지·보건사업을 통합적으로 전담하게 된다. 이기일 제1차관은 “장애인 건강 전담 부서 신설을 통해 장애인 보건과 복지 정책을 연계하는 등 조직 역량 강화를 기대하며,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 업무를 수행할 장애인건강과의 앞으로 행보를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병주)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4일 무사고 항공안전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관리소 개청 이후 올해로 무사고 안전비행 14년 달성을 다짐하는 한편, 산불진화, 산림병해충 방제 등 임무 수행 시 안전운항을 확보해 나가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병주 소장은 “무엇보다 항공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올해도 산림항공 본연의 임무인 산불진화에 총력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한문 고전을 깊이 있게 공부하는 '한문고전교실'을 올해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선진~당·송시대 산문과 우언, 당시를 학습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남송과 명·청시대 산문 및 근체시를 다룰 예정이다. 교육은 국사편찬위원회 제주지역 사료조사 위원과 도 문화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김익수 선생이 진행한다. 강의는 박물관 사회교육실(수눌음관)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첫 수업은 5일부터 열린다. 수시로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기본적인 한문 소양을 갖춘 도민이라면 누구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고전을 통해 한문을 깊이 이해하고 지혜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밀헸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예수병원에서 재직중인 의사들이 엄마의 마음으로 만18세 이후 자립해야 하는 시설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돕고 나섰다. 예수병원 여의사회는 4일 전주시를 찾아 시설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자립지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충식 예수병원장과 유은애 예수병원 여의사회 회장, 김경아·김은실 여의사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유은애 예수병원 여의사회 회장은 “아동 보호 시설에서 보호 기간이 종료된 청년들이 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후원을 결정했다”면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보호종료아동들의 홀로서기를 응원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충식 병원장은 “124년 동안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의료를 통한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예수병원의 창립 정신을 기리며, 기댈 곳 없는 보호종료 아동들이 사회에 온전히 적응하고 스스로의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사랑나눔활동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우범기 전주시장은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아동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자립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을 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장성 사랑’에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가 제주도에 고향사랑 기부로 화답했다. 3일 오영훈 지사가 장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것에 이어 4일 김한종 장성군수도 농협은행 장성군지부를 통해 제주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김한종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방소멸을 막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성공적인 제도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기부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12월 1일 열린 ‘21세기 장성아카데미’ 초청 강사로 장성군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김한종 군수는 같은 달 5~7일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된 ‘장성 농‧특산물 판촉전’ 참여 차 제주를 방문했으며, 7일에는 제주도청을 찾아 제주도와 장성군의 농‧특산물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자고 뜻을 모으기도 했다. 제주도와 장성군은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을 계기로 양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일 집무실에서 새해 첫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을 주재하며 2023년 상반기 대규모 인사로 공직 분위기를 전면 쇄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전면적인 공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민선8기 주요 정책과제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 상당한 수준의 인적 이동이 필요하다”며 “도청 내부뿐만 아니라 양 행정시 인사교류를 대폭 확대해 새로운 시각이 업무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오영훈 지사는 “인사랑 시스템*과 인사부서, 부서장 상담 등을 통해 전달되는 본인 고충이나 보직 희망사항은 모두 체크하고 있다”면서 “인사 관련 개인 고충과 요청사항은 내부 공식라인을 통해 의견을 전달하기 바라며 이를 벗어나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인사랑 등 내부 시스템을 통해 희망 보직을 작성하고, 본인의 의사를 개진하는 것보다 우회적으로 인사 의사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있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내부 공식적인 라인을 통하지 않고 외부를 통해 요청사항을 내부로 전달하는 방식은 이해하기 어렵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보다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4개 분야 12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0일까지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내 대형마트, 여객터미널, 공항, 호텔 등 다중이용시설(315개소)을 대상으로 불시 화재안전조사와 전통시장(25개소)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취약요인을 해소하고 불량사항 신속 보완 등 화재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11일에는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해 관계자 중심의 자율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주거취약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서한문 발송, 소방관서장 안전컨설팅 추진 등 화재안전관리도 강화한다. 특히, 물류창고, 공장, 공사장, 요양원 등 화재취약대상과 별도 정보공유채널 운영을 통해 안전정보 및 화재예방 메시지 등을 주기적으로 발송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 도내 방송, 라디오 매체 등을 활용해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을 전파 하는 등 화재예방 홍보와 소통 강화도 추진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1. 20. 18:00 ~ 1. 25. 09:00)에는 전 소방관서 특별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풍력개발에 대한 공공성을 강화하고 주민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공주도 2.0 풍력개발 계획'에 대한 토론회를 11일 오후 2시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공정·상생을 핵심가치로 개선한'공공주도 2.0 풍력개발 계획'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도민과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16~26일 풍력자원의 공공적 관리를 위한 전담기관 역할 부여, 풍력자원 개발 절차 신설·변경 등의 내용을 담은 ‘풍력발전사업 허가 및 지구 지정에 관한 세부 적용기준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 예고한 바 있다. 행정예고 기간 중 제출된 의견에 대해 27~28일 양일간 풍력발전사업심의위원회 및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열어 논의한 결과, 공공성 강화 및 이익 공유 가치를 중심으로 한 개선 방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창세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이번에 토론회를 통해 공정상생 풍력개발 개선안에 다양한 도민의 목소리와 관심을 담아낼 계획”이라며, “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휴업 중이던 마지막 카지노가 올해 1월 1일 문을 열면서 도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8개소 모두 영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해외 하늘길이 막히면서 도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타격을 입어 8개 카지노 중 5개가 휴업을 했다. 코로나 기간 중 휴업 카지노: 제주썬카지노(썬호텔), 아람만카지노(신라호텔), 메가럭카지노(롯데호텔), 오리엔탈카지노(제주오리엔탈호텔), 공즈카지노(라마다호텔) 또한 영업 중인 카지노의 고객도 급감하면서 카지노납부금을 주 재원으로 하는 제주관광진흥기금도 크게 줄어들었다. 지난해 6월 무사증 입국이 재개되고 국제선이 정상화되면서 장기간 휴업 중이던 카지노가 순차적으로 문을 열기 시작했으며, 마지막으로 휴업하던 공즈카지노(라마다호텔 소재)가 올해 1월 1일 영업을 재개하면서 도내 모든 외국인 전용카지노가 정상영업에 들어갔다. 제주도는 도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영업환경이 회복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엔데믹 전환으로 외국 관광객이 유입되고 있으나 해외 방역상황, 제주 직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