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2022년 미국에서 말기 심장 질환자에 돼지 심장을 이식해 화제가 됐다. 우리나라(식약처)도 2022년 12월 돼지 췌도(췌장 안 인슐린 분비조직)를 당뇨병 환자에 이식하는 임상 시험을 처음 승인했다. 인간의 난치병 극복에 다른 종(이종)의 장기를 활용하는 시대가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돼지 신장 이종 이식 연구 결과와 이종 이식용 돼지 개발 현황을 소개하며, 국내 신장 이종 이식 기술이 선도국 기술 수준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섰다고 밝혔다. 최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이종 이식용 돼지의 신장을 이식받은 원숭이가 115일 동안 생존해 화제를 낳았다. 이는 국내 신장 이종 이식 기록 중 가장 긴 기간이다. 건국대학교병원 윤익진 교수팀은 2022년 8월 5일 안전성평가연구소(전북분소)에서 원숭이에 돼지의 신장을 이식했고, 신장을 이식받은 원숭이는 안전성평가연구소 동물모델연구그룹 황정호 박사팀에서 개발한‘이종 이식 수술 후 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집중 관리를 받았다. 이번 연구에 신장을 제공한 돼지는 초급성과 급성 면역이 제어된 형질전환 돼지로, 지정 병원균 제어 시설에서 태어나고 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정읍시에 장학금 기탁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문희망마을 웰빙체험타운 영농조합법인 유영남 대표는 4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정문희망마을 웰빙체험타운은 마을공동체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정읍산 콩으로 만든 콩국수와 청국장 등 특색있는 메뉴로 마을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또 두부와 콩물, 두부 과자 등 가공식품을 생산ㆍ판매하고 있으며, 20여 명의 주민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등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같은 날, 시기동에 거주하는 조성남 씨도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구절초 축제 장터에서 국밥, 파전 등을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됐다. 조성남 씨는 “적은 금액이지만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경제 사정이 어려워 교육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정읍시 하북동에 소재한 (유)신진공업 고광문 대표도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유)신진공업은 농업시설물 설계와 시공, 유지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신소재 결합과 신공법 개발 등 사회의 요구에 발맞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각종 재난 안전 분야 평가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관련 분야 우수기관임을 입증했다. 시는 2022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과 비상 대비훈련, 안전 감찰 등 3개 분야에서 전라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대형재난 대비 국가종합훈련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을 비롯해 국민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전국단위 훈련이다. 또 비상 대비훈련은 을지연습과 국지도발 실제 훈련 등 전시 상황을 가정해 실전적인 연습을 하는 훈련이다. 시는 안전 한국훈련과 비상 대비훈련 분야에서 훈련의 실시간 상황 공유체계를 강화하고, 국민체험단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전 문화 확산과 지역 안보, 비상 대비 태세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형화재와 붕괴 사고 발생을 가정한 실전 훈련을 통해 대응력을 키웠으며, 자연재해 저감을 위해 선제적으로 종합계획을 수립한 부분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안전 분야 부패 근절을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 시는 자연 재난과 사회재난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재난 안전 예방 활동에 대한 인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순창사랑상품권을 300억원 규모로 할인 판매를 시작했다. 순창군에 따르면 올해는 작년 대비 국비가 대폭 줄었으나, 군비를 추가 확보하여 지난해와 동일하게 10% 할인를 적용하여 판매한다. 올해 총 발행액은 모바일·카드 상품권 250억원 및 지류상품권 50억원이며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100만원이며 지류상품권은 100만원 한도내에서 월 20만원으로 제한한다. 지난해 9월부터 지류형 상품권 할인율이 10% 상향되고 구매한도가 월 100만원으로 상향되면서 순창사랑상품권의 이용이 확대됨에 따라 작년 한 해 동안 지류형 26억과 모바일·카드 170억원 총 196억원이 판매됐다. 순창사랑카드는 충전식 체크카드 형태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스마트폰 ‘지역상품권 chak(착)’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으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오프라인으로도 관내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순창사랑카드 발급 후 상품권 충전이 가능하며 한번 카드를 발급받으면 은행에 가지 않고도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는 편리성이 있다. 가맹점도 지류가맹점 1,042여개소, 모바일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지난해는 순창군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 체계 구축을 통해 공격적인 스포츠대회를 유치하여 코로나19 이전의 성적을 회복해나가는 한해였다.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받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은 ‘스포츠마케팅’이라는 의지를 갖고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45개 대회, 39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했고, 전년 대비 연인원이 2만명이 넘는 10만 7천명 이상이 순창을 방문하는 등 전라북도 내에서는 압도적인 스포츠마케팅의 성과를 거두었다. 상반기에는 강화된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따라 300명 이상의 대규모 스포츠 대회가 사실상 어려웠음에도 개최 장소 및 일정을 나누어 분리 개최를 하는 등의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하여 무난히 상황을 돌파했다. 하반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필리핀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팀 14명이 17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등 글로벌 스포츠마케팅의 포석을 쌓기도 했다. 또한 8월에 치러진 '제6회 강천산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서는 코로나 발생 이후 단일 대회 최대 방문인원인 3천명, 연인원 1만1천명을 돌파하며 한해의 절정을 기록했다. 안전한 대회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까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인 노외주차장, 전기차충전소에 대해 사물주소를 부여 완료했다. 이번에 부여한 사물주소 대상은 공공기관에서 관리하는 노외주자창 82개소 및 전기차충전소 121개소이다. 사물주소는 기존 건물에만 부여하던 도로명주소를 다중이 이용하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도로명+기초번호+사물명’을 활용하여 부여한 주소로, 안전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이에 서귀포시는 2021년부터 시민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시설물인 버스정류장, 소규모 도시공원, 인명구조함 등 7종 1,990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또한 사물주소 부여가 완료된 시설물에는 주소를 알려주는 사물주소판 1,014개를 설치했으며, 올해도 사업비 50백만원을 투입하여 버스정류장, 노외주차장, 전기차충전소에 사물주소판 1,000여 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노상주차장, 야외행사장, 무더위쉼터 등 시민의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시설물에 지속적으로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기 부여된 사물주소에 대해서는 누구나 위치 파악이 쉽도록 사물주소판 설치를 추진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가 지난해 12월 28일 재난대비 수시 훈련 실시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귀포시는 22년 10월 21일 대정문화체육센터에서 규모 4.9의 지진을 가정하여 건축물 붕괴에 따른 재난대비 수시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서귀포시, 서부소방서, 자치경찰단 등 유관기관 8개기관과 서귀포시 지역자율방재단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진발생에 따른 주민대피 및 행동요령 숙달 등과 함께 실제 재난 발생시 각 기관이 즉각 협력체계를 가동할 수 있는 협업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어 실시됐다. 수시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컨설팅 계획을 수립하여 훈련 준비단계와 훈련실시 단계 2회에 걸쳐 재난분야 전문가의 컨설팅이 실시됐으며, 평가는 훈련 주관기관에서 제출한 자료를 중심으로 한 서면 평가와 평가단이 현장에서 훈련을 직접 참관하는 현장평가가 이루어졌다. 행전안전부 평가 결과 8개 기관(중앙부처 1, 시․도1, 시군구 2, 공공기관 3, 군부대 1)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서귀포시는 충남 청양군과 함께 훈련을 실시한 시군구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농업 분야 보조사업을 오는 18일까지 일괄 통합하여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10개 사업을 일괄 신청·접수 받는다. 바쁜 영농철 농가들이 읍면동사무소 1회 방문으로 원하는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들을 일괄 통합하여 연초에 신청받는다. 농업분야 통합신청 사업은 친서민 농정시책, 감귤 및 밭작물 분야, 기타 과수분야, 친환경농업 육성 등 24개 사업이다. 사업대상 기본 요건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농가) 및 농업법인으로써 구비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일반공고 및 감귤농정과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신청한 농업 분야 통합보조사업 사업대상자는 2월 중 자체선정 및 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최종 대상자 확정 후 보조금 교부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업착공 등 일련의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농업 보조사업 개별 신청을 통합신청으로 일괄하여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며 사업대상자 조기 선정 및 신속한 집행으로 사업성과 극대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는 올 한 해 동안 ①친서민 ②청년 ③1차 산업 예산 대폭 확대라는 3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든든한 1차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차 산업과 지역경제 분야에 최대 2,037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주요 투자 사업을 보면 ▲ 농업분야의‘고당도 감귤 생산 기반 구축과 특화작물 육성사업’▲ 해양수산분야의‘양식산업 다변화와 어촌뉴딜 300사업’▲ 축산분야의‘친환경 축산 육성과 승마산업 활성화 사업’▲ 지역경제분야의‘소상공인 지원과 스타트업 육성사업’등이다. 농업 분야에는, 97개 사업에 35%증액한 1,099억 원을 투입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과 서귀포 감귤을 단일작물로는 전국 최초로 조수입 1조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우량품종 고품질 감귤 안정 생산을 위한 ▲ FTA 고품질 감귤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을 포함한 우량품종 대묘 육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329억 원과 친환경 및 저탄소 육성을 위한 ▲ 친환경 비료 및 농업환경 보전 프로그램 사업 등에 74억 원을 집중하여 지원한다. 농산물 유통 구조개선을 위해서 ▲ 감귤선과장 현대화 지원 및 유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이 민선 8기 대표 공약 중 하나인 『만 5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민을 대상으로 질병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례를 제정 ․ 공포하여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연중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예방접종일 기준 부안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군민으로 1회 지원한다. 또한, 대상포진 백신 금기 대상자와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군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예방접종을 받으려는 군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를 방문하여 의사의 예진을 거쳐 접종을 받게 된다. 2023년도 대상자는 취약계층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의료수급자를 우선 접종자로 시행하고, 70세 이상은 2024년도, 60세 이상은 2025년도, 50세 이상은 2026년도에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권익현 군수는 ″경제적 부담으로 예방접종을 하지 못한 군민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이 민선 8기 대표 공약 중 하나인 『만 5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민을 대상으로 질병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례를 제정 ․ 공포하여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연중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예방접종일 기준 부안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군민으로 1회 지원한다. 또한, 대상포진 백신 금기 대상자와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군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예방접종을 받으려는 군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를 방문하여 의사의 예진을 거쳐 접종을 받게 된다. 2023년도 대상자는 취약계층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의료수급자를 우선 접종자로 시행하고, 70세 이상은 2024년도, 60세 이상은 2025년도, 50세 이상은 2026년도에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권익현 군수는 ″경제적 부담으로 예방접종을 하지 못한 군민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4일 옻칠 목공예 동호회 ‘옻사랑’에서 2백24만5천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남원시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계묘년 새해에도 나눔으로 희망찬 남원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계속되고 있다. 이번 옻사랑에서 기부한 성금은 옻칠·갈이 수료식 및 전시회에서 옻사랑 회원 협찬품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이정두 남원목공예협회장은 “경기불황에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있지만,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옻사랑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마음을 모아 나눔캠페인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동참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다시 한번 캠페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한국양봉계협회 남원시지부는 지난 1월 4일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정하진 회장은 미래 남원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건강한 사고를 지향하는 마음으로 춘향장학재단 최경식 이사장(남원시장)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이에 최경식 이사장은 “춘향장학재단에 귀중한 장학금을 선뜻 기탁해 주신 양봉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장학기금은 남원시의 인재양성을 위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회답했다. 한편 한국양봉협회 남원시지부에서는 지난 2019년과 2021년 2차례에 걸쳐 장학기금을 기탁한바 있으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맞아 남원시에 사랑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남원상록골프장이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남원상록골프장은 공무원연금공단의 자회사이며, 남부권 대표 골프장으로 공무원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체력단련 시설이다. 뿐만아니라 지속적으로 물품 및 성금 기탁을 통해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황서종 남원상록골프장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골프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남원상록골프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북도가 병역명문가에 김관영 도지사 명의의 감사 서한문을 전달한 일과 관련해 이기식 병무청장이 감사를 전해왔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기식 병무청장은 “전북도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병역명문가에게 서한문을 통해 존경의 마음을 표해주신 데 대해 서면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 서한문을 지난해 12월 27일 도에 전달했다. 이 청장은 서한문을 통해 “전북지역 병역명문가를 위해 지사님께서 보내주신 감사 서한문과 조례 제정 등을 통한 다양한 예우 정책은 신성한 병역의무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일깨워주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병무청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신 분들이 예우받고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 청장의 감사 답신을 받고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조해 병역명문가 우대시설 확충 등 더 많은 병역명문가들이 탄생할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해 12월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해 모범이 되는 도내 병역명문 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