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공정과 상식 회복의 담론을 제기하며 희망과 변화를 위한 공동체적 연대와 행동을 추구해 온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은 “저출산의 재앙 극복과제”를 주제로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 장관을 초청하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24일제53차 포럼을 개최했다. 정용상 《공정과 상식》 상임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오늘날 인구감소 문제는 국가정책과제 중 가장 중요하고도, 시급히 해결하지 않으면 국가존립을 위협하는 중차대한 아젠다이며 저출산 문제는 우리 사회의 근원적인 문제의 결과인 동시에 원인이기도 하다”며 그 결과는 “학령인구의 감소, 병력 및 생산가능인구의 감소, 지방소멸 등 우리 경제 및 사회 전반적 발전과 안정을 위협하는 원인”이 되고 있기에, “그 구조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통섭적 방향성과 방법론에 의한 접근이 필요한 시점에 국회의원,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입법부와 행정부에서 입법과 정책의 수립 및 집행을 주도하며 경륜과 식견을 겸비한 김희정 장관님의 말씀이 인구절벽의 해소를 위한 길을 열고 방방곡곡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희망 대한민국의 세상을 밝힐
외교저널(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코로나19의 확진자 수가 감소추세를 보임에 따라 구민들의 원활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부서별로 일상 회복을 위한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정부의 포스트 오미크론 체제 전환계획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대비해 부서별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는 특히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속 지급 ▲종교시설 재난방역지원금 지원 ▲소상공인을 위한 소비 촉진 운동 추진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공공시설 생활 방역 및 점검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등을 통해 구민들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돕기로 했다. 또한 구민들의 야외활동 증가에 대비해 ▲봄맞이 도시환경정비 ▲맞춤형 공원·녹지조성 ▲대천천 정화 활동 등을 추진하고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위축됐던 문화·체육 분야의 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코로나 블루로 지친 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힐링을 선사할 방침이다. 아파트단지와 도심 공원 등에서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