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김제시,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합동 점검 실시

김제시, 농촌 미세먼지 절감에 앞장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제시 지난 7일 환경부에서 초미세먼지 재난 위기경보‘관심’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관내 19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재난 위기경보‘관심’단계는 폐비닐, 부직포 등 영농폐기물과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하는 것으로, 이를 어길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번 점검은 관내 미세먼지 중점 관리 지역의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단속을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앞으로 3월까지 지속적으로 자체 점검 및 홍보를 실시하여 불법소각 방지 및 관리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제시는 점검 실시 후 지속적인 관리·감독과 현지 지도를 강화하여 미세먼지 절감을 통한 건강한 농촌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 불법소각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