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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자매도시 특산품 판매․교류”정도 나누고 지역경제도 살리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2023년 설 명절을 맞아 김제시에서는 자매도시(동해시, 관악구, 은평구)와 1월 19일 지역특산품 상호 판매를 실시하여, 총 23,399천원의 지역농특산품을 상호 교류․판매했다.


김제시에서는 199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강원도 동해시와 매년 설․추석 명절에 양 도시간 지역 특산품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해왔고 2022년 추석부터는 수도권지역 소비도시인 관악구와 은평구로 농특산물 판매도시를 확대 실시했으며 그 결과, 지난 2022년 설 명절 교류액인 19,913천원보다 3,485천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자매도시와의 농특산물 상호판매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직 회복되지 않는 김제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축제, 공연 등의 문화교류, 민간단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교류와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강원도 동해시 등 7개 도시와 자매 또는 우호도시 협약을 맺어 지역 간 축제 교류, 지역 특산품 팔아주기, 직거래장터 운영, 문화예술 교류 등을 통해 다방 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도 상호 도시간 교류를 통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