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정우익 통일교육위원은 지난 2023년 9월 13일(수) 오후 2시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회담장에서 열린 ‘2023년 민간통일운동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립통일교육원은 매년 민간통일운동 활성화 및 통일교육 발전, 북한인권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여 이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줌으로써 통일기반 구축과 통일역량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정우익 통일교육위원은 2012년부터 통일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학교통일순회강좌와 통일현장체험학습을 실시·운영하였고, 대학생 및 지역사회주민을 대상으로도 지속적으로 통일교육을 실천해왔다.
또한, 제16·18·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사회통일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하였으며, 2018~2019년에는 통일선도대학 연구책임자로 위촉되어 통일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에 헌신하였다.
정우익 통일교육위원은 이와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총 4번의 통일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특히 ‘제1회 통일교육위원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바도 있다.
이 밖에도 ‘남북정상회담을 바라본 자문위원의 생각(2018)’ 등 다수의 통일 관련 칼럼을 집필하였고, ‘코로나 이후의 동북아 정세와 원칙 있는 남북관계 로드맵(2022)’ 등 다수의 통일관련 논문을 집필하여 게제하는 등 통일교육 전문가로 성실히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