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을사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하여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24일 중구의회 의원들은 보문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복지시설 6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백미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은규 의장은“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구의회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서 지역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중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 중구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이 24일 경기도·경기도의회 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린 설 명절맞이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행사장을 찾아 물품들을 직접 구매하며, 판매 홍보에 힘을 보탰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생산품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흥시니어클럽, 안산시니어클럽,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도내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10곳이 참여했다. 김 의장은 행사장 내 마련된 기관별 판매 부스를 일일이 찾아 연근강정, 커피, 호두정과, 참기름, 전통과자 등의 각종 생산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김 의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질 좋은 노인일자리 생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소중한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다”며 “어르신들이 정성스레 만든 제품들을 직접 구매하며 그 가치와 특별함을 몸소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는 앞으로 노인일자리를 생산품이 더욱 도민들께 알려지고, 판매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소속 의원들이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조기 착공 및 개통을 위해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대응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1월 3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의장, 김용복·박윤미 부의장 등 의장단, 이한영(태백) 김기철(정선) 심영곤(삼척) 문관현(태백) 유순옥(동해) 김길수(영월) 김기하(동해) 최재석(동해) 조성운(삼척) 등 고속도로 건설 지역 출신 의원들은 이같이 뜻을 모으고 적극적인 공조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의원들은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 공사가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기까지 지역주민들은 무려 28년 동안의 길고 긴 기다림을 버텨야 했다고 지적했다. 지역 숙원 사업이 가시화되기까지 이처럼 긴 시간이 소요된 만큼 이제는 필요 예산 확보, 조기 착공 및 개통 등 건설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는 것만이 강원남부와 폐광지역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시성의장이 2025년 도의회 의정활동 방향으로 ‘SOC(사회간접자본) 지역별 아젠다 설정과 조기 달성을 위한 의회 차원 공동 대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동에 위치한 경교장(京橋莊)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백범 김구 선생의 숙소이자 해방 후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로서,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역사를 간직한 장소다. 1938년에 건축된 이곳은 원래 일제강점기 부호 최창학(崔昌學)의 주택으로 지어졌으며, 2005년 사적 제465호로 지정되었다. 백범 김구 선생은 1945년 11월 23일 환국 후 1949년 6월 26일 안두희의 저격으로 서거하기까지 약 3년 7개월간 경교장에 머물렀다. 이곳은 해방 후 혼란스러운 정국에서 임시정부 요인들이 국무회의를 열고 반탁운동과 남북협상을 주도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한 장소였다. 경교장이란 명칭은 서대문 부근에 있던 경교(京橋)라는 다리에서 유래하였습니다. 백범 서거 이후 경교장은 외국 대사관저, 미군 시설, 병원 등으로 사용되다가 2005년에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이후 1층과 2층, 지하를 원형대로 복원하여 2013년 3월 2일 전시관으로 재탄생했다. 현재는 백범 김구 선생과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서울경교장 Seoul Gyeonggyojang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지난 1월 17일 개회한 원주시의회(의장 조용기) 제255회 임시회가 1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을사년 새해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의원 대표 발의 조례안 등 31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24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정민 의원이 지역 간 보훈수당 지급 형평성 개선을 위한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대표발의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원안의결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이와 함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심영미 의원은 지속가능한 고령화 사회를 위한 원주시 에이징테크 정책 제언을, 박한근 의원은 원주시 스마트경로당 사업 확대에 관한 제언을, 권아름 의원은 커피박 순환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언을, 나윤선 의원은 K-컬처를 활용한 원주시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활성화 방안을, 차은숙 의원은 원주관광재단 설립 필요성에 관한 제언을, 문정환 의원은 민의 (民意) - 충언역이(忠言逆耳)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조용기 의장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태백시의회에서는 24일 태백시 의정회와 태백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현직 의원 15명이 참석하여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유치’ 및 ‘강원랜드 합의사항 추진현황’ 등 시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고재창 의장은 “선배 의원님들의 지혜로 제시해주신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경청하여 태백시 의정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시 주요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부산 동래구의회가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나섰다. 동래구의회는 해마다 설이나 추석 명절뿐 아니라 연말연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 구호 등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꾸준히 실천하며 기부 문화를 정착시켜 왔다. 이번 설에도 상임위원회별, 의원별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기부와 나눔을 솔선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천병준 부의장이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연화동산과 여성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고기 등 150만 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관계자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기관 현황을 실질적으로 파악하여 향후 동래구 복지 정책 수립 및 개선 사항으로 반영하고자 했다. 24일에는 안전복지위원회에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인 사직장애인주간이용센터에 성품을 전달했다. 안전복지위원회 전두현 위원장과 의원들이 직접 방문해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고 격려했다. 동래구의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예천군의회는 24일 오전, 예천읍 전통시장에서 의원 및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의원과 공무원들은 온누리상품권과 예천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농산물,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입하는 한편,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강영구 의장은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온라인 쇼핑 증가로 우리 전통시장의 어려움이 날로 커지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다”라며, “우리 이웃인 시장 상인도 돕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24일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하는 등 명절 전 덕담을 주고받으며 시장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임채성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심이자 우리 고유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며 풍요롭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진도군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관심과 위로가 필요한 현장을 방문하여 훈훈한 명절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위문 방문은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소방서, 파출소 등 20개소를 방문하여 소외 계층을 위로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박금례 의장은 “경기침체 속에서 명절에 더욱 소외감이 들 수 있는 복지시설 입소자분들에게 이웃의 관심과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정성을 쏟으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불철주야 군민을 위해 헌신하시는 현장 근무자 및 관계자 여러분 덕분에 군민들이 명절을 평안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것”이라며,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히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1월 24일 제338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제7차 본 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1월 16일부터 9일간 이어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수의 2025년 군정보고와 집행기관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주요 의제로 상정하고, 건의문 채택과 5분 자유발언, 조례안과 기타 안건 심의가 이루어졌다. 임시회 기간 동안 의회와 집행기관은 괴산군의 군정 방향과 주요 현안, 사업 계획 등에 대한 포괄적인 점검과 향후 정책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의회는 2025년 군정보고와 주요업무계획에서 보고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집행기관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주요 정책과 예산안에 대한 주민의 참여 확대 방안 마련과 함께, 정책 시행으로 있을 수 있는 주민 간 갈등 해결을 위한 중재와 협의 시스템 구축을 당부했다. 또한, 집행기관의 보고가 형식적인 절차로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군정 현황과 계획, 성과 보고가 의회에 공유될 수 있도록 보고 체계를 강화할 것도 집행부에 요청했다. &nbs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무안군의회는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속적인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지역경제 회복의 도화선이 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군의회 의원들은 무안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의회사무과 직원들과 함께 지역특산품과 제사용품 등을 구매하여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이호성 의장은 “여객기 참사 등 불안정한 국내 정세로 인해 지역경제가 많이 얼어붙어 있다”면서 “을사년 새해는 지역경제가 다시 활성화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오는 26일 일로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서울 구치소에 구속 수감된 윤석열 대통령이 옥중 서신을 통해 "을사년 새해는 작년보다 나은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24일 이러한 내용의 윤 대통령 새해 인사가 담긴 옥중 서신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신에서 "설날이 다가오니 국민 여러분 생각이 많이 난다"며 "여러분 곁을 지키며 살피고 도와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아무쪼록 주변의 어려운 분들 함께 챙기시면서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구속 수감된 윤 대통령에 대해 '변호인 외 접견 금지'에 이어 편지를 비롯한 일체의 서신을 외부와 주고받을 수 없도록 했다. 이에 윤갑근 변호사는 "현재 윤 대통령의 편지 서신·발신이 모두 제한된 상태여서 변호인 구술을 통해 국민 여러분에게 대통령의 설날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은 1월 24일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다이빙 신임 주한중국대사를 접견하고, 한중 경제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 차관은 다이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면서, 한중 양국이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와 무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양자 및 다자 차원의 경제협력 관계를 더욱 내실있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특히, 양국이 각각 2025년과 2026년 APEC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다이 대사는 강 차관을 비롯한 한국 정부의 환영에 사의를 표하고, 주한중국대사로서 경제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한중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한국 측과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계룡시의회는 24일 9일간의 일정으로 이어진 제178회 계룡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청 각 실과 및 직속기관, 사업소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를 청취했으며, 시정의 발전 방향과사업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정책 등에 대해 심도있는 질문을 진행했다. 또한,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국락)에서 심사한 ▲계룡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수정가결하고 ▲계룡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하여 원안가결했다. 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은“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설명절 안전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