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안동시의회는 1월 8일 의장실에서 2025년도 본회의 수어통역 방송 업무를 위해 안동시수어통역센터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안동시의회는 청각장애인의 알권리 증진과 의정참여 기회를 확보하고, 본회의 회의 내용에 대한 수어통역 방송을 실시간으로 송출하고자 안동시수어통역센터와 매년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 도내 22개 기초의회 중 안동시의회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 방송을 가장 먼저 시작했으며, 매년 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도 올바른 수어통역서비스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수어통역사의 수당 등을 조정했으며, 2월 올해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11월 20일 제2차 정례회까지 모든 본회의에 수어통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도 의장은“매년 고생하는 안동시수어통역사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수어통역 방송을 통해 농아인의 의정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언제나 안동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서산시의회는 7일 서산시의회 의장실에서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조동식 의장이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청소년 복지 향상과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공이 크기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조동식 의장은 “지역 청소년들은 미래 주역이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유롭고 행복할 권리를 위해 항상 고민하고 봉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조동식 의장은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고문위원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와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청송군의회는 8일 을사년 새해 첫 회기일정인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인구 5만 미만 시·군·구 부단체장 직급을 상향(4급→3급)하는 '지방자치법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상위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일부 정원을 조정하는 내용의 '청송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했다. 심상휴 의장은 개회사에서 “청송군의회는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군민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8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이양섭 의장과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적십자의 인도적 활동에 동참하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양섭 의장은 “이번 특별회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의회는 이웃 사랑 실천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으며, 적십자 회비는 재난 긴급 구호활동, 취약계층 생활 지원, 혈액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1월 8일, SK C&C 판교 데이터센터를 방문하여, 디지털서비스 제공의 핵심 기반시설인 데이터센터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데이터센터 운영과 안전조치 사항을 확인하고, 주요시설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데이터센터 운영에 핵심인 전원공급 시설(배터리, 무정전전원장치'UPS', 비상발전기)과 서버실, 그리고 시설관제 종합상황실 등을 직접 점검하며 재난안전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SK C&C는 2022년 사고 이후,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계측기능 보강, 화재탐지 추가장비 설치 등 화재예방 강화, 화재확산 방지를 위한 방화포 설치, 안정적인 전원공급을 위한 전력이중화 등 안전관리 사항을 보완하여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1월 한달동안 기간통신, 부가통신, 데이터센터 등 중요 정보통신시설 대상으로 동절기 재난, 화재, 비상시 전력공급, 소통량(트래픽) 급증 등에 대한 대비태세 및 비상시 대응체계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유상임 장관은 “국민들에게 필수적인 디지털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지난해 불공정 조달행위 신고 건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해 공정사회 확립을 위한 국민적 참여와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불공정조달 신고센터는 전년도 (238건) 대비 42% 증가한 337건의 신고를 접수, 역대 최고 신고 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달청은 지난해 3월부터 직접생산(제조)하지 않은 제품 납품, 원산지 허위 표시 납품, 계약규격과 다른 제품 납품 등 불공정 조달행위에 대한 신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 우선, 신고 건당 포상금 지급 한도를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조정하고, 신고를 통해 환수한 부당이득 금액에 대한 구간별 포상률도 0.02~1.0%에서 0.2~2.0%로 상향 조정하는 등 신고 포상 규모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대폭 확대했다. 신고 포상금 지급 횟수는 연 2회(반기별 지급)에서 연 4회(분기별 지급)로 확대하여 신고에 대한 포상 주기도 단축했다. 그 결과, 지난해 신고포상금 지급액은 총 4,992만원으로 2020년 포상금 제도 도입 이후 역대 최대 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1월 8일부터 1월 17일까지 ‘국민권익위 2030 자문단’을 모집한다. 국민권익위는 청년들의 국정참여 확대 기조에 부응하고 청년들에게 정책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30자문단을 2024년부터 운영해왔다. 국민권익위 정책에 대해 관심과 열정을 가진 만 19세에서 39세의 청년은 누구든지 청년DB에서 지원 가능하며,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성별·지역 등을 고려해 총 14명의 인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단원들은 위촉일부터 1년간 국민권익위의 주요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제언, 청년의 의견수렴 및 전달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2030자문단 운영은 국민권익위의 정책과 사업을 청년의 관점에서 다시 한번 새롭게 바라봄으로써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1월 24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항만건설현장 대금·임금 지급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국 61개 항만건설공사 현장에서 원도급자가 하도급자에게 하도급 대금 지급보증서를 적정하게 발급했는지, 원도급인이 기성금을 수령한 후 하도급 및 자재‧장비 대금 등을 관련 규정에서 정하는 기한 내에 하수급인에게 지급했는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명절 전에 항만건설현장 근로자의 민생안정을 위해 원도급자가 근로자 노무비를 청구하도록 권장하고, 청구된 노무비의 지급 여부를 면밀히 점검한다. 아울러, 현장 운영에 실질적으로 소요되는 유류비·식비 등의 대금 체불사항도 점검하여 항만건설 분야 관련 자영업자의 애로사항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1월 17일까지 전국 11개 지방해양수산청의 점검반을 통해 현장별 점검을 실시하고, 체불사항이 확인된 현장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 본부 특별점검반을 통해 1월 24일까지 후속점검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임금·대불 체불이 해소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며, 체불 해소의지가 없고 체불규모가 큰 현장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수산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도 수산계 대학생 훈련연수’ 사업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이 오는 1월 13일부터 4주간 연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뉴 수산협력사업은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2015년 12월)에 따라 뉴질랜드의 수산 전문 교육기관에서 선진화된 수산 기술을 습득할 기회 마련을 위해 2016년 도입됐다. 수산협력사업 중 대학생 훈련연수 사업은 수산 계열 관련학과 대학생들을 선발하여 겨울방학 동안 뉴질랜드 넬슨 지역에서 4주간 현지 직무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전국의 수산계 대학생 59명이 지원해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5명이 선발됐으며, 최종경쟁률은 11.8:1이었다. 선발된 학생들은 뉴질랜드에서 수산업 관련 이론과 선진화된 양식 및 가공 기술에 대한 현장실습 등 직무 교육을 받게 된다. 아울러, 연수 기간 동안 영어회화도 병행하면서 글로벌 환경에서의 의사소통 능력도 배양할 기회를 얻게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뉴질랜드 현지에서의 직무훈련과 교육은 미래 수산업에 종사할 학생들에게 글로벌 경쟁력을 갖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정부는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 주재로 1월 8일 09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3차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8일 매우 많은 눈이 예보됨에 따라 장례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장례식장, 화장시설 주변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유가족들이 불편함을 조금도 겪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례를 마치고 무안공항으로 복귀하는 유가족을 위해 쉘터에 대한 방역과 재정비도 마쳤으며, 정부 통합지원센터도 지속 운영한다. 이번 달 내 유가족 지원과 소통·추모 등을 전담 지원할 조직이 신설되면 무안에 현장사무소를 운영해 유가족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부는 이번 사고의 원인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밝히기 위한 일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잔해 수거를 완료했고, 엔진·주날개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고조사위원회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국토부 관계자는 배제하도록 했으며, 전국 공항의 항행안전시설에 대한 점검은 8일까지 완료하고, 6개 항공사에 대한 특별안전점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50일간 접수된 총 183건의 시민제보 처리 결과를 시민들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에는 시민제보가 도입된 2018년 이후 가장 많은 의견이 접수됐다. 특히 최근 5년간 접수 건수가 15배 이상 늘어나는 등(2019년 13건 → 2024년 183건), 시민들의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크게 확대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진행됐으며, 접수된 의견은 각각 소관 상임위원회로 전달되어 면밀한 검토를 거쳐 감사 과정에서 활용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의원 질의가(서면질의 포함) 51건 이뤄졌으며, 그중 19건은 의원이 수감기관에 직접 질의를 하여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이끌어냈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앞으로 시민참여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민제보의 의견 수렴 창구를 다양화할 방침이다. 기존의 온·오프라인 제보 방식을 유지하면서도 모바일 제보 등 간편한 제보 방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장흥군의회 김재승 의장이 지난 12월 26일 2024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은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에서 주관하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헌신과 책임을 다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김재승 의장은 장흥군의회 의장으로서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서 왔다. 특히, 청년과 사회적 약자 지원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며 지역사회의 균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소감을 통해 김재승 의장은 “이번 표창은 군민들이 더 잘하라는 뜻으로 주신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곁에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장흥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승 의장은 이번 수상과 더불어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으로부터 대한민국 사회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는 겹경사를 누렸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베트남항공이 2025년 6월 1일부터 부산과 나트랑을 잇는 직항 노선을 주 7회 운항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이는 베트남 여행 수요 증가에 대응한 조치로,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내국인 해외 관광객 2,597만 명 중 413만 명이 베트남을 방문해, 베트남이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 중 하나임을 보여준다. 신규 노선 운항 스케줄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나트랑 깜라인 국제공항까지의 직항 노선은 에어버스 A321 기종으로 운항된다. 월·수·목·일요일: 오전 7시 55분 출발 화·금·토요일: 오전 8시 출발 부산 출발 베트남 노선 확대 베트남항공은 기존 부산에서 하노이와 호치민 직항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나트랑 노선 추가로 부산 출발 노선이 3개 지역으로 확대된다. 베트남항공 원휘(Nguyen Huy Duc) 한국지사장은 “부산 출발 베트남 노선에서 베트남항공은 유일한 풀서비스항공사(FSC)로, 비즈니스 좌석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해 저비용항공사(LCC)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나트랑, 인기 휴양지 나트랑은 베트남 중남부 해안에 위치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제52차 국제문화교류전이 오는 3월 5일부터 11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개최되며, 양국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는 주한 우즈베키스탄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 대사와 외교저널 이존영 회장의 협의를 통해 마련되었다. 따라서 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담화풍월의 시 한수를 작성한 것이다. 먼 타국의 하늘 아래 두 나라가 만나 바람은 실크로드를 따라 마음을 전하네. 우즈베키스탄의 모래바람 속 전설이 한반도의 푸른 바다와 손을 맞잡는다. 흙과 손끝으로 빚어낸 예술의 혼, 붓 끝에 깃든 꿈과 희망의 빛깔. 고운 노래는 강을 넘어 흘러가고 춤사위는 대지 위에 하나의 꽃을 피우네. 한국의 무궁화가 사막에 피어 우즈벡의 푸른 별이 하늘을 수놓을 때, 우리의 우정은 계절을 넘어 시간의 강을 건너 영원히 이어지리라. 서로의 전통이 하나로 어우러져 평화와 번영의 길을 함께 걸으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말하네 "우리는 예술로 하나 된 형제요, 친구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역경과 고난속에 피워 낸 작품으로 오랜동안 같은 길을 묵묵히 화폭속에 담아 내어 소박함과 생동하는 율동감을 자신만의 미학적인 언어로 표현하고 있는 황기선 작가의 개인전이 안산 더갤러리 (안산시 상록구 용신로131)에서 1월 10일부터 2월 2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를 오롯이 살펴 볼 수 있는 오른 손 작업과 왼 손으로의 작업을 살펴 볼 수가 있는데 작가가 주는 잔잔한 울림의 아름다움을 볼 수 가 있다. . 그의 화면 형식은 선을 쓰면서도 닫혀보이는 선적양식이 아니라 열려 보이는 회화적 양식을 띄게 된다. 그 결과 그의 화면은 구체적이기 보다는 암시적이며 사실적이기 보다는 추상 표현적인 결과를 낳는다. 그는 자연대상을 소중히 여기며 우선 그들을 충실히 스케치 한다. 그의 스케치는 점진적인 과정을 거치는 정밀묘사가 아니라 즉흥성을 지니는 크로키에 가깝다. 이와 같은 스케치를 화면에 옮긴 다음 개개의 대상이 지니는 세부적인 특징을 덧붙여 나가기 보다는 전체적이며 본질적인 특성이 살아나도록 불필요한 부분을 지워나가기 때문에 암시적이지만 추상성이 아닌 구상성을 띄게된다. 작가의 작품에서 느끼는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