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눈이 내려 숲을 덮네, 고요한 바람이 나뭇가지에 속삭이는 밤 흰 이불을 두른 나무들 사이, 겨울의 숨결이 스며들어, 고요 속에서 들려오는 숨결의 이야기 순백의 시간은 멈춰서, 자연의 노래를 흠뻑 담고 있네 , 그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순결한 겨울의 숲 , 그 안에 감춰진 은밀한 속삭임들이, 별빛처럼 반짝이며, 눈 내린 밤하늘에 별빛이 피어나네, 하얀 입김 속에 흩어지는 이야기들, 서로를 그리며 이어지는 밤, 추위마저 따스하게 녹이는 별빛, 설해 위에 수놓은 은하수, 저 멀리서도 들려오는, 달콤한 속삭임들, 차가운 겨울밤, 별들은 말하네, 얼음같은 마음마저 녹일 수 있는, 순수한 사랑의 이야기들, 겨울이 길어도 괜찮다고, 별빛 속에 담긴 따스한 설화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대외협력 강화로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지난 11월 26일 김포시청에서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대표단과 간담회를 개최하며 도시 간 교류 협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보자로프 하이룰라 페르가나 주지사를 포함한 19명의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김병수 시장과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는 페르가나주의 주도인 페르가나시와 김포시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페르가나시는 페르가나주의 주도로서 페르가나주 석유생산 및 정유산업의 중심지이며, 그 외 건축자재, 자동자 부품 및 기타 제품 등의 산업이 발달했고 페르가나주의 대부분 회사들이 위치하고 있는 도시다. 김병수 시장은 환영사에서 “김포시는 수도권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도시이며, 페르가나와의 경제‧교육‧인적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을 이루길 기대한다”며 이번 만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 역시 “페르가나주의 주도이자 실크로드의 중심도시인 페르가나시는 풍부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적극적 투자유치를 진행 중으로써, 김포시와의 협력은 양 도시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논의는 보자로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조태열 외교장관은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탈리아 피우지에서 개최된 제2차 주요 7개국 협의체(G7)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여, 러북 불법 군사협력을 포함한 인태지역 정세 및 외교안보 현안을 논의하고 한-G7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G7 회원국 및 초청국 외교장관, 초청 국제기구 대표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 △인도·태평양(인태) 지역 △중동지역 주요 외교·안보 현안이 논의됐으며, 조 장관은 ‘인태지역 협력 및 연결성 강화’를 주제로 열린 인태지역 특별 아웃리치 세션에 참석하여, 주요 현안 논의에 참여했다. 조 장관은 1950년 이후 유럽과 인태지역의 안보가 지금처럼 밀접하게 연계된 적이 없었으며,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은 유럽국의 요청에 의해 아시아국 병력이 유럽 전장에 파병된 역사상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국제사회가 특별한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사안임을 지적하면서, 우크라이나, 러시아, 북한에 각각 우리 정부가 취해온 외교·안보 전략과 조치를 설명하고 러북간 불법 군사 협력을 중단시키기 위해 유럽과 인태지역 유사입장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긴밀한 공조 필요성을 역설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G7 외교장관회의(11.25.-26., 이탈리아 피우지)에 참석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1.26.(화) 「장-노엘 바로(Jean-Noël Barrot)」 프랑스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러북협력 등 한반도 정세, △G7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바로 장관의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하고 동 장관의 취임 후 첫 외교장관 회담 개최를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바로 장관은 디지털 담당 특임장관 자격으로 방한했었음을 상기하며, 당시 기술 생태계 구축에 있어 한국에 배울 점이 많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고위급 교류 지속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 장관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등 러북 군사협력이 유럽과 인태지역의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며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하며, 이를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AI 서울 정상회의’에 이어 내년 프랑스가 개최할 ‘AI 행동정상회의’, 현재 부산에서 개최 중인 ‘유엔 플라스틱 협약 INC-5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G7 외교장관 회의(11.25.-26, 이탈리아 피우지)에 참석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1월 25일 오후 안드리 시비하(Andrii Sybiha) 우크라이나 외교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등 우크라이나 전쟁 동향 및 우리의 대우크라이나 지원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북한의 대러 무기 이전과 파병 등 러북 간 불법적인 군사협력으로 인해 한반도와 유럽의 안보가 그 어느 때보다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고 강조하면서, 북한군의 파병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하게 되어 염려스럽다고 하고 우리 정부는 러북 군사 협력의 진전과 우리 안보에 대한 위협에 상응하는 실효적 조치를 단계적으로 취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시비하 장관은 북한의 파병으로 양국이 공동의 안보 우려를 갖게 됐다면서 이에 대한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고, 우크라이나 특사가 근시일 내 한국을 방문하여 관련 협의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한 후, 앞으로도 불법적인 러북 군사협력에 엄정히 대응해 나가기 위해 한국과 관련 동향 및 정보를 계속 긴밀하게 공유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시비하 장관은 우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깊어가는 겨울, 무한한 공간을 채우는 예술의 향연이 경남 김해에서 펼쳐집니다. 경남 지역의 유망 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박경민(아호: 노진) 작가의 첫 개인전 “무한 빈 공간 속으로 2024”가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8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개최됩니다. 박경민 작가는 2024년 경상남도미술대전 입선을 통해 예술계에 두각을 나타냈으며, 이번 개인전을 통해 더욱 깊어진 예술적 시각과 메시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시 소개 이번 전시의 주제는 “무한 빈 공간”으로, 공간의 비어 있음과 충만함, 그 경계에서 느껴지는 인간의 내면적 성찰을 탐구합니다. 작품들은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과 더불어 철학적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특히 박 작가는 호박을 중심 소재로 사용하여 부와 행운을 상징화하면서, 무한한 빈 공간 속 인간의 욕망과 행복을 탐구하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표현했습니다. 전시에는 100호 크기의 대표작 “무한 빈공간”을 포함해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각각의 작품은 상징성과 독창성이 돋보이며, 작가 특유의 정제된 예술 언어가 감상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harmaceutical Inspection Co-operation Scheme, PIC/S) 재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대한민국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에 대한 관리역량이 글로벌 수준으로 우수함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약처 평가를 주도한 로엘 옵 덴 캄프(Roel op den Camp, Swissmedic) 평가위원장은 11월 4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개최된 '제55차 PIC/S 정기위원회' 회의에서 “지난 9월 현장 평가가 완료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재평가는 매우 성공적(Very Successful)이었고, 모든 평가 지표를 충족했다”라며, “한국 GMP 조사관들은 매우 전문적이고 숙련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평가하는 동안 식약처의 적극적인 협조와 환대에 감사를 전했다. 오유경 처장은 이번 재평가와 관련하여 “이번 PIC/S 재평가 결과는 우리나라의 GMP 관리 체계와 의약품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한 중요한 성과”라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높아진 국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영문 외교저널 11월호 책자 JPG전체보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명지대학교 MCC관 1층에서 열린 ‘K-민화 특별전’이 성공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학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어 전시 연장 요청이 이어지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K-민화, 한류와 전통의 만남 ‘K-민화’는 한국 전통 민화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글로벌 브랜드로 확장하려는 새로운 시도를 담고 있다. ‘K-’라는 접두사는 이미 한류의 상징으로 자리 잡아 K-팝, K-드라마 등과 함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민화의 전통적 상징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작품들이 전시되었으며, 민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든 문화 축제 명지대 MCC 전시관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들어낸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민화의 화려한 색감과 상징성을 체험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미적 경험을 즐겼다. 특히, 대학생과 지역 주민들이 민화를 통해 한국의 전통 문화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11월 22일 2024 보아오포럼 서울회의(Boao Forum for Asia Seoul Conference 2024) 주요 참석자들을 위한 환영만찬을 주최하여, 국제 현안 및 역내 협력 강화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글로벌중추국가 비전 실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과 계획을 소개했다. 이번 만찬에는 반기문 보아오포럼 이사장, 장 쥔(Zhang Jun) 보아오포럼 사무총장(前 주유엔중국대사), 다닐로 튀르크(Danilo Türk) 前 슬로베니아 대통령,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Gloria Macapagal-Arroyo) 前 필리핀 대통령, 샤히드 하칸 압바시(Shahid Khaqan Abbasi) 前 파키스탄 총리 및 장 위(Zhang Yu) 이빈 우량예 그룹 부회장 등 전직 정상급 인사, 중국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조 장관은 만찬사를 통해 2001년 보아오포럼 설립 이래 글로벌 평화, 안보 그리고 번영의 중심으로 거듭난 인도-태평양 지역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AI 혁신, 여성 등 글로벌 현안 대응을 위해 역내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조태열 장관은 11월 22일 외교부 정책자문위원들과 장관 공관에서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여 미 대선 이후 국제정세 전망과 정책 제언 사항을 청취하고, 우리의 대응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조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정학적 불확실성의 심화 속에서 내년 초 출범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정책 추진 방향과 우리 정부 외교정책의 접점을 기회로 활용하여 한미동맹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각 분야별 정책자문위원들의 전문지식을 정책 수립 과정에 참고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된 금번 간담회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지역별‧분야별 정책 전망과 여타 국가들의 대응 동향을 설명하고 여타국 사례가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에 관한 견해를 제시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의 김기철 의장이 재선에 성공하며 제23대 의장직을 이어가게 됐다. 본부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제23대 임원 선출을 위한 대의원 투표 결과, 김기철 후보가 과반을 득표해 당선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에는 재적 대의원 655명 중 617명이 참여해 94.2%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김 의장은 단독 출마했으며, 561명의 지지를 얻어 찬성률 90.9%를 기록했다. 김 의장은 2022년부터 제22대 의장직을 맡아 서울지역본부를 이끌어왔다. 재임 기간 동안 그는 미조직 노동자와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의 권리 보장에 중점을 두며 사업 방향을 대폭 전환했다. 대리운전 노동자를 위한 심야 무료 셔틀사업을 시행하고,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를 주제로 한 노사민정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1963년 창립 이후 본부의 역사를 집대성한 60년사를 발간하며 주목을 받았다. 김기철 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23대 집행부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정책을 개발·수립하고 조직의 체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원조합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한국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K-민화 프로젝트가 명지대학교에서 시작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주제는 “K-민화, 명지에서 그 시작을 알리다.”는 한국의 민화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려는 야심 찬 시도로, 전통과 혁신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K-민화, 한국 전통 민화의 세계화 프로젝트 명지는 한국 민화 예술의 깊은 뿌리를 자랑하는 지역으로,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명지대학교는 민화의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하여 세계 무대로 확장하려는 K-민화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명지 지역의 예술가들과 연구자들이 협력하여 민화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하고, 이를 디지털 기술과 접목한 참신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민화를 감상하고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민화는 전통적인 예술 형식을 넘어 현대와 조화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해양수산부는 11월 22일 싱가포르에서 ‘제9차 대한민국-싱가포르 해사안전정책회의’에 참석(수석대표 : 최성용 해사안전국장)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와 싱가포르는 이번 해사안전정책회의에서 양국 간 국제해사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와 싱가포르 해사항만청(MPA)은 2010년 8월 ‘해사안전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래, 양국이 매년 해사안전정책회의를 번갈아 개최해오고 있으며, 해사 산업 발전과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제9차 회의에서는 △국제해사기구(IMO) 대응, △항만국통제 협력, △말라카‧싱가포르 해협 항행 안전 증진, △아시아 해적피해 예방, △해사 사이버안전 강화 등에 관한 양국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 해운의 탈탄소화‧디지털화 정책의 일환으로 양국이 추진하고 있는 ‘한-싱 녹색‧디지털 해운항로* 구축’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항로 구축에 필요한 구체적 협력 사항을 담은 양해각서(MOU)(안) 마련을 위해 활발하게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김용현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 로이드 오스틴 미합중국 국방장관,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대신, 길베르토 테오도로 필리핀 국방부 장관, 패트 콘로이 호주 방위산업부 장관은 11월 21일 라오인민민주공화국 비엔티안에서 회의를 최초로 개최했다. 5개국 장관은 국제법과 주권이 존중받는 자유롭고 개방되며 안전하고 번영하는 인도-태평양을 위한 비전을 진전시키는 것에 대해 공동의 의지를 강조했다. 장관들은 역내 안보와 안정 지원을 위한 긴밀한 다자간 협력의 중요성, 아세안 중심성 및 단일성, 그리고 아세안 주도 지역협력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관들은 국방협력 강화에 있어 이루어낸 진전을 강조하고, 미래를 향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