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병무청은 4월 3일부터 4월 17일까지 「2023년 상반기 병무정책 발전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병무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며, 공모 주제는 '국민공감 병무정책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이다. 접수 방법은 국민신문고를 이용하거나 우편 또는 지방병무(지)청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병무청 제안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을 최종 선정한다. 우수제안은 시상 등급에 따라 병무청장 상장과 소정의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우수제안 선정 결과는 6월 중 병무청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병무정책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추진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을 때 진정한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내 기업이 경험한 영업비밀 유출 가운데 퇴직자에 의한 유출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2022년 지식재산 보호 실태조사」 결과를 4월 5일(수) 발표했다. 동 조사는 부정경쟁 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제2조의4(실태조사)에 따라 ’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국내기업 8,269개사를 대상으로 영업비밀·산업재산권의 보유 및 피해 현황, 부정경쟁행위 인식 및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했다. [영업비밀 관련 현황] 국내 기업 중 영업비밀을 보유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76.8%이고, 영업비밀 보유기업 중 ‘최근 5년간(’17~’21) 영업비밀 유출 피해를 경험한 기업’은 1%로 조사됐다. 영업비밀 유출 유형을 보면, 퇴직자에 의한 영업비밀 유출이 절반 이상인 51.2%로 가장 높았는데, 퇴직자를 대상으로 인터뷰와 ‘비밀보호 서약서’를 받는 등의 관리 노력은 44.8%에 불과해, 영업비밀 보호를 위한 퇴직자 관리 시스템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업종별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내에서 실제 수소선박의 건조가 가능해지도록 「선박수소연료전지설비 잠정기준」을 제정하고, 2023년 4월 4일부터 수소연료전지 선박에 대한 검사기준으로 적용한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가 산소와 만나 물이 되는 과정에서 수소의 산화 및 환원 반응을 이용하여 전기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장치이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수소차 ‘넥쏘’가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운송수단으로, 온실가스가 배출되지 않아 ‘탄소배출 제로(ZERO)’를 위한 친환경 차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울산 규제자유특구사업을 통해 시험용 소형 수소선박*이 개발되는 등 수소연료전지설비에 대한 기술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기존의 선박설비기준에 관련 규정이 없어 수소연료전지설비를 탑재한 선박의 건조 등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신기술 적용 선박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자 제정 근거가 되는 규정 및 국제해사기구(IMO)의 임시 지침을 바탕으로 2022년 6월부터 관계기관 간담회,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선박수소연료전지설비 잠정기준」을 제정했다. 수소선박의 건조 및 운항이 가능해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대방초등학교 학생 수용 및 교육 활동 여건 마련을 위해 ㈜플랜엠(대표 이민규)과 약 50억원 규모의 모듈러교실 무상 임대 협약을 4월 5일 체결한다. 이 협약에 따라 서울대방초에 설치된 모듈러교실의 원 소유권자인 ㈜플랜엠은 모듈러 교실 총 20실을 서울대방초 별관동 증개축사업 완료 시(2027년 2월)까지 4년 간 무상 임대한다. 신길뉴타운 개발사업(4,560세대)으로 서울대방초의 학생수가 증가하자, 이로 인한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 12월부터 2023. 2월까지 26개월 동안 임시교사로 모듈러 교실을 임차하여 사용했다. 모듈러교실에 가설 건축물로 화재 예방에 대한 불신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구조적 내진 성능, 단열·차음성은 물론 스프링클러 설치 등으로 내화성능까지 확보하여,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시설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서울시 내에서는 유일하게 서울대방초에서 모듈러 교실을 설치·운영 중인데, 모듈러 교실은 이동·재설치 뿐만 아니라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무상 임대 기간 중 서울시교육청과 플랜엠은 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지방시대에 맞춰 지방자치단체의 기구설치 기준을 정비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방조직관리시스템 운영 근거를 마련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개정령안'을 마련하여 4월 4일부터 5월 14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제교류 확대 등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자치단체가 외국인 주민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실·국 등 기구설치 인구 기준에 외국인 수를 포함한다. 기존에는 주민등록 인구수만을 기준으로 기구를 설치했으나, 외국국적동포와 등록외국인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인구 기준을 확대한다.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인 조직관리를 위하여 자치단체의 기능, 조직통계, 기구도 및 조직 관련 제도 등에 관한 정보를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방조직관리시스템 운영 근거를 마련한다. 그간, 자치단체의 기준인건비 산정, 기구·정원 통계 등 지방조직 업무를 수작업으로 진행하여 행정 비효율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지방조직관리시스템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은 4월 4일 인천공항 지상조업 현장을 찾아 인력충원 현황을 점검하고, 국제선 회복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것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공사 및 업계에 지상조업 인력 확충 등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 어 차관은 “외국관광객 유치를 통한 내수활성화 지원을 위해 올해 9월까지 국제선 운항을 코로나-19 이전의 90% 가까이 회복할 계획으로, 지난해 영국 히스로 공항처럼 지상조업 인력부족으로 발생한 수하물 대란이나 국제선 운항에 차질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상조업사와 인천공항공사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상조업사의 경우에는 “항공사 및 2차 협력사와 적극 협의하여 현장 근로자 처우개선, 적극적 구인 등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여 여름철 성수기 이전까지 충분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인천공항공사에는 “업체에서 인력채용을 함에 있어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제기되는 지상조업 현장근무자의 새벽, 심야시간대 출퇴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통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휴게실 확대, 조업장비 개선 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하여 "홍성을 비롯한 충남, 전남, 경북 등의 주불 진화가 이뤄진 만큼, 산림 및 소방 당국은 마지막까지 잔불 정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이재민 및 피해시설 복구에도 만전을 기하라"면서 "주택, 비닐하우스 등 피해시설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지원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 4일 오후 충남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삼성디스플레이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협력업체 간 신규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여는 ‘4조 1천억 원의 대규모 신규 투자’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충남이 세계 최초로 OLED를 양산한 곳이라며, 혁신과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제 분업체계에서 부가가치가 큰 첨단산업 분야의 역량을 키워나가야 하고, 이 분야에 과감한 지원과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이던 지난해 3월 충남 아산시 온양 온천역 앞 유세 당시 약속을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온양 온천역 앞에서 충남 아산을 미래 신산업의 요람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며, 정부는 충남을 미래 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충남이 전략적으로 키우고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 정부는 지난 3월 15일, 충남 지역에 2개의 국가 첨단산업단지를 새로 지정했다며, 천안 국가산단과 홍성의 내포신도시 국가산단의 비전을 제시했다. 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김헌동 사장이 3일(월)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성북구 석관동 일대를 현장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석관동 334-69 및 261-22 일대는 인근에 문화재(의릉) 및 고도제한 등으로 인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정비사업 전문 공공기관인 SH공사가 모아타운 현장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SH공사는 지역현황 분석을 비롯해 주민설명 및 안내, 사업성 분석, 사업시행구역 설정, 모아주택 건축기획, 조합설립 행정지원 등을 통해 원활한 모아타운 추진을 위한 사업 전반을 도울 예정이다. 주민이 모아타운 사업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사업설명, 추진절차를 상세히 설명하고, 개별 모아주택의 사업성 분석을 지원하여 예상 사업비용 및 추정분담금 등 주민이 가장 궁금해할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여건 및 사업성을 고려한 사업시행구역이 설정될 수 있도록 주민과의 원만한 협의를 유도하는 한편, 모아타운 내 개별 모아주택 사업 조합설립을 위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3일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박지원, 심석희 선수 등 서울시청 쇼트트랙팀에 대한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날 표창은 “지역사회에 현저한 공적을 세우거나 각종 행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 단체 등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서울특별시의회 표창 조례'에 따라, 지난 3월 개최된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서울시청 쇼트트랙팀 소속 박지원, 심석희, 이정수 선수와 윤재명 감독, 손하경 코치에게 주어졌다. 송경택 의원은 대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감독 출신으로 이 자리에 참석해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송의원은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의회에서 의장님, 의원님들과 함께 후배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고 뿌듯하다. 어느 스포츠든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게 꽤나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그런 어려움을 딛고 좋은 성적을 거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쇼트트랙팀을 격려하면서, “저도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체육인이자 시의원으로서 시민들이 마음껏 빙상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효원 의원(비례, 국민의힘)은 4월 3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서울시청 쇼트트랙부 박지원, 심석희 이정수 선수와 윤재명 감독, 손하경 코치의 서울특별시의회장 의장표창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번 수여식은 22-23 시즌 동안 뛰어난 활약을 한 서울시청소속 쇼트트랙 선수와 이를 이끌어낸 지도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이효원 의원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김현기 의장이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서초4), 김길영 원내수석부대표(강남6), 행정자치위원회 송경택 부위원장(비례, 국민의힘)이 참석하여 표창을 받는 선수와 지도자에게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22-23시즌 ISU 쇼트트랙 월드컵 종합랭킹 1위,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남자 금메달 2관왕 박지원 선수는 의장표창을 받는 소감과 함께 “쇼트트랙 장비에 대한 지원, 국제경기를 유치할 수 있는 빙상경기장이 확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경기력을 보였던 심석희 선수는 표창을 받으며 “선수로서 가장 좋은 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로컬인서울포럼’은 4월 5일 오후 4시, 서울시의회 제2 대회의실에서 '로컬 크리에이터 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해 서울의 골목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지원 생태계를 이해하고 제도적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전문가 세미나는 『골목길 경제학』,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 등을 저술했으며, 전국을 누비며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로컬경제학 전문가 모종린 연세대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한다. 모종린 교수는 로컬 문화를 창출하여 도시 경쟁력의 근간이 된 사례를 소개하며 로컬 비즈니스 모델의 최근 경향과 로컬 크리에이터 중심의 지역재생을 위해 필요한 정책지원 방안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의원연구단체 ‘로컬인서울포럼’의 대표의원으로 활동 중인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지역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들을 활용하여 지역의 문제를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해결해 가는 ‘로컬 크리에이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를 고민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전문가 세미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3월 31일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사단법인 결련택견협회 도장을 찾아 대한택견회와 함께 결련택견 진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간담회에서 “지난해 12월 1일, 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 제55호로 등로된 결련택견이 서울시를 대표하는 전통무예가 되도록 진흥함을 지난 서울시 관광체육국 업무보고 시에 짚은 바 있다.”며 인사말을 건넸다. 문성호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증진과 화려하고 멋지며 즐거운 무예로 관광산업의 발전도 기대할 수 있는 종목이 결련택견이라 생각한다.”며 결련택견에 대한 예찬을 보냈다. 이어서 문 의원은 “과거 서울 사대문을 기반으로 윗대와 아랫대로 구분해 마을과 마을이 패를 이루어 펼치던 민속 무예의 현장을 재현하기 위해 조례 입법부터 추진할 것이며, 결련택견협회와 대한택견회 선생님들께서는 택견꾼 육성과 연구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달라.”며 각오와 응원을 보냈다. 또한 문 의원은 “사직동패, 애오개패, 종로패, 왕십리패 등 과거 유명세를 떨쳤던 택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서울 동대문구가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국무총리표창은 울산교육청, 광주광역시, 경기 하남시, 경북 영양군에 돌아갔다. 행정안전부는 4월 4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강당(민원동 1층)에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종합평가 결과, 총 306개 기관 중 33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단체표창을 받았으며, 29명이 민원 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식약처는 ‘식품안전나라’ 서비스를 개선하여 국민이 부정·불량식품 신고를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했고, 종이로만 발급되던 의약품 허가증을 전자적으로도 발급되도록 하여 기업과 정부의 비용을 절감한 성과가 돋보여 중앙부처 중 최고점수를 받았다. 전국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서울 동대문구는 재개발이나 재건축으로 인해 야기된 집단갈등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구청장이 ‘동대문구 거리가게 정비 자문단’을 운영하여 주민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울산교육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4월 4일 15시, 관계부처와 17개 시·도 합동으로 내수 활성화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시·도의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지난 3월 29일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범정부 차원의 내수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면서 지자체에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치단체 차원의 내수 활성화 추진 계획도 같이 논의했다. 정부는 물가 안정의 기조 하에 관광과 지역상권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하여 내수 진작 효과를 확산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600억원 재정지원, 연중 50여회 초대형이벤트 개최, 동행축제 확대 시행, 한국형(K)-푸드 확산 등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지자체와 등이 운영 중인 공공시설(숙박·문화·체육시설, 주차장 등)을 지역축제나 행사와 연계하여 개방을 확대하고, 공무원 연가와 유연근무 사용을 활성화하여 국내여행을 촉진하는 등 내수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한다. 아울러, 상반기 속도감 있는 재정투입이라는 신속집행 기조에 맞춰 지방계약 입찰기간, 적격심사 기간 등을 단축하고, 지방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