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4월 3일 오후 4시 30분 인하대학교 해동꿈지니어 라운지에서 ‘캠퍼스 청년 주거 상담소’를 개최하여, 인하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전세사기 예방방법 등 청년들에게 유용한 주거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주거문제에 대한 대학생들의 고민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많이 발생한 인천 미추홀구에 소재한 인하대학교에서 열렸는데, 해당 지역 청년들이 느끼고 있을 주거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주고 주거상식과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됐다. 강연은 원 장관이 직접 대학생들에게 주요 주거지원정책을 설명한 후 청년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는데 최근 큰 문제가 됐던 전세사기 예방방법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관리비 검증방법, 공공주택 종류 및 이용조건, 주거비 지원 제도 등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다. 원 장관은 간담회에서 “주거정책에 대한 인하대학교 학생들의 진지한 고민을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강조하면서, “청년들이 꿈을 키워나가야 할 시기에 전세사기, 내집 마련으로 고민하지 않도록 청년들과 함께 희망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4. 3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BIE 실사단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했다. 만찬에 앞서 대통령은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을 상춘재 앞에서 직접 맞이하여 악수를 나눴고,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대통령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BIE 실사단에게 환영과 감사를 표하며, “우리 정부는 민간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세대가 더 나은 세상을 꿈꾸고 세계시민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진심을 다해 펼쳐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인류가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박람회의 역할과 연계한 대한민국의 적극적인 기여 의지도 강조했다. 대통령은 “세계박람회는 이전의 선진문물을 전시하는 축제의 장을 넘어 인류가 직면한 도전에 대한 해법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솔루션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대한민국은 1세기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독립과 전쟁, 그리고 빈곤을 극복한 전무후무한 나라로 지금은 첨단 산업으로 세계를 선도하고, 예술과 문화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2030 부산 세계박람회는 우리가 가진 다양한 경험과 강점을 공유하고, 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4월 3일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후 서울에 도착한 즉시, 도시철도 혼잡에 따른 무정차 통과 논란과 관련 긴급회의를 직접 소집했다. 이 회의에서 원 장관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철도국 등 관련부서로부터 정확한 상황을 보고받은 후, ‘무정차 통과를 전면 백지화’ 하도록 특별지시하고, ‘열차 편성 증대’, ‘운행횟수 확대’ 등 근본적 개선 대책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이날, 원 장관은 “무정차 통과 대책은 내부 검토 과정에서 하나의 정책 예시로 검토됐던 것이지만, 국민이 납득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해결책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전면 백지화를 하라”고 지시했으며, “오히려 어려움이 있고,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차량편성· 열차 운행횟수 확대, 승강장 확장 등 수송용량을 증대하여 도시철도 혼잡상황을 정면으로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원 장관은 “대규모 행사 또는 축제 등으로 무정차 통과가 필요한 예외적인 경우, 현재에도 관계기관 간 협조하여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도시철도의 혼잡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는 오늘 추경호 부총리 예방(courtesy visit)을 시작으로 4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3일간 한국 연례협의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이루어지는 이번 연례협의에서 무디스 협의단은 3일간 기획재정부, 통일부, 행안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다양한 기관을 만나 경제동향과 전망, 정책 대응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추경호 부총리는 오늘 무디스 협의단과 만남을 갖고, ①우리 경제 동향 및 전망, ②‘위기 극복’ 및 ‘경제 재도약’을 위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 ③최근의 글로벌 은행사태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 등 무디스 측 관심사안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추 부총리는 금년 들어 세계경제의 높은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중국 재개방 효과가 가시화되고 선진국 경제가 완만히 회복되면서 하반기 이후 우리 경제가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물가는 작년 7월 고점 이후 올해 2월 4%대까지 하락하는 등 둔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소비도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한국 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 1차 모집에 신청한 기업을 심사한 결과 84개 대기업(모기업), 협력업체 1,501개소를 선정했다. 당초 대기업 324개소, 협력업체 2,917개소가 신청했고, 참여 협력업체 규모와 수, 주요 활동, 고위험 업종 여부 등을 고려하여 이와 같이 선정했다. 모기업과 협력업체는 공동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정부는 이를 위한 기술지도와 소요 비용의 일부를 최대 2억 5천만 원까지 50% 매칭지원한다. 또한, 사업 참여 기간을 안전보건 자율 실천 기간으로 인정하여 안전보건 감독 대상에서 제외하고, 우수할 경우 1년 추가 연장해준다.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2차 신청을 3월 30일부터 4월 11일까지 받고 있으며, 올해 총 약 300개 대기업과 관련 협력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산재 사망의 약 80%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서는 이들 기업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방대학교 국가안전보장문제연구소의 예비전력연구센터는 4월 3일 용산 육군회관에서 ‘예비군제도 선진화 방향’에 대한 국가안보 오찬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포럼에는 신원식 국회의원,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 김성준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전성대 동원전력사령관 등 국회, 정부부처, 각 군 및 학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예비군 창설 55주년을 기념하고, 우리나라 국격에 부합한 수준으로 예비군 제도를 혁신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했다.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보더라도 현역들은 초기 전투에서의 역할이 크지만, 결국은 예비군들이 전쟁 수행의 핵심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국방대학교는 예비군의 중요성 제고와 정부의 예비군제도 혁신 정책에 대해 조언하기 위해 ‘우리나라 국격에 부합하는 예비군제도 선진화 방향’이라는 주제로 안보포럼을 개최했으며, 포럼에선 장태동 국방대 예비전력연구센터장이 사회를 맡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홍석 국방대학교 총장은 환영사에서 “인구 감소에 따른 병역자원 감소와 예비군 자원 감소로 미래 군사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3일 산재보험 부정수급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4월 한 달간'산재보험 부정수급 신고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재보험 부정수급은 산재근로자가 아님에도 산재근로자인 것처럼 속이거나 평균임금을 조작하여 더 많은 산재보상을 받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산재승인을 받거나 과다하게 보상을 받는 행위로서, 산재보상의 신속 ‧공정성에 악영향을 미치고 보험재정의 건전성도 훼손하는 범죄행위이다. 산재보험 부정수급은 명백한 범죄행위이나 사업주, 근로자 등이 사고경위 등을 치밀하게 조작·은폐하는 경우에는 부정수급 적발이 쉽지 않기 때문에 국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 산재보험 부정수급 신고는 산재부정수급신고센터(전화 052-704-7474) 또는 근로복지공단 누리집을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공익신고자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로 보장되고, 부정수급 사실이 확인되면 부당하게 지급된 금액에 따라 최고 3천만 원까지 공익신고자에게 신고포상금이 지급된다. 그동안 공단은 산재보험 부정수급 예방과 적발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조사, 유관기관 간 협조 체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 유관부처와 함께 4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수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지속되고 있는 수출 감소세 및 무역적자에 대응하고, 금년도 범정부 수출플러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부처별 이행실적을 점검했다. 1. 범부처 수출지원 실적 금번 회의 결과 각 부처가 수출플러스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의미 있는 성과를 다수 도출했다. ➊UAE 제1차 셔틀 경제협력단을 파견(3월)하여 20억불 이상의 수주계약 1건과 MOU 5건을 체결했고, 3천만불 규모의 스마트팜 수출 MOU를 체결(사우디아라비아)하여, 대규모 녹색산업 수주 가능성 가시화 등 정상경제외교를 계기로 중동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➋조달청(158만불 규모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 관세청(반도체 등 첨단제품 수출입 화물 관리 절차 간소화)과 같이 특정 산업을 담당하지 않고 지원기능을 수행했던 부처도 수출 확대에 힘을 보태며 수출 부처로 거듭나고 있으며, ➌한-폴란드간 K-2, K-9 컨소시엄 기본합의서를 체결하며 폴란드 방산 수출 2차 이행계약 추진 여건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공무원 공모 직위 대상이 5급 사무관까지 확대되고, 승진소요 최저연수를 채우지 않아도 공모 직위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 자격이 완화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방형 직위 및 공모 직위의 운영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오는 4일부터 시행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개정안은 현 정부 국정과제인 ‘공정과 책임에 기반한 역량 있는 공직사회 실현’의 일환으로 능력에 따라 선발·보상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모 직위 대상은 고위공무원단·과장급에서 5급 사무관(이하 ‘담당급 직위’)까지로 확대되며 바로 아래 직급도 지원 가능하도록 직급 제한이 완화된다. 그간 공모 직위는 고위공무원단·과장급 직위에서만 운영해왔으며, 동일 직급 또는 승진소요 최저연수 등 승진요건을 갖춘 공무원만 지원이 가능했다. 이번 개정으로 지원자격 요건이 넓어짐에 따라 앞으로는 바로 아래 직급인 역량 있는 공무원 누구나 과장급·담당급 공모 직위에 지원 가능하며, 선발 시 승진 임용된다. 선발 절차도 개선된다. 공정한 선발을 위해 각 부처 선발심사위원회 구성 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 김효재 상임위원은 4월3일 유럽전자통신규제기구(이하 BEREC, Body of European Regulators for Electronic Communications) 콘스탄티노스 마셀로스 의장 등 한국 방문 대표단 9인과 한국과 유럽의 전기통신 분야 정책 현안 및 중장기 전략 방향 등을 공유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BEREC은 ’09년 유럽 내 전기통신규제기관들이 디지털 시장 규제를 활성화하여 유럽연합(EU)회원국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집행위 내 설치한 독립 자문기구이다. 김효재 상임위원은 이 자리에서 “온라인과 디지털이 주는 일상의 편리함과 함께 정보 유출, 온라인 상 유해 정보와 같은 부작용으로 인해 인류의 발전을 선도한 정보통신기술(ICT)이 전 세계적으로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방통위가 추진하고 있는 플랫폼 규제 현황, 신유형ㆍ신기술 서비스가 이용자에 미치는 이슈에 따른 보호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콘스탄티노스 마셀로스 BEREC 위원장은 “전기통신분야에서도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 환경적 요인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정책 수립이 중요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경제 활성화에 대한 국민과 공직자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실시간 대화의 창이 열린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신영숙, 이하 ‘국가인재원’)은 핵심 국정과제인 경제 활성화에 대한 국민과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고자 오는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실시간 공개방송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온(On)세상 시즌2’ 공개방송은 특강 중심의 강연형이 아닌 유튜브 실시간(Live) 방송을 통한 대화형으로 진행되며,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뿐 아니라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유튜브 방송 채널 ‘인재키움티비(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방송은 ‘신(新)성장 4.0과 3대 경제혁신’을 주제로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실장이 사회를 맡고, 경제 분야 최고 전문가인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구자현 부장이 출연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질문들에 대해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출연자들은 우리 경제가 처한 구조적 문제들을 짚어보고, 3대 개혁과제(노동·교육·연금) 및 3대 경제혁신(금융·공공·서비스)에 대한 설명과 신성장 4.0 전략 등 ’23년 경제정책 방향의 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4월부터 11월까지 전국 25개 지역에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23.1.27., 행안부)의 추진과제인 ‘생애주기별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 강화’를 위하여 기존 어린이 중심에서 대학생, 직장인 등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방문할 대상은 19개 시군구, 3개 대학교, 3개 기업이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시설 등이 부족한 지역을 찾아가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종합 안전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안전 분야별 교육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어 ‘이동식 종합안전체험관’으로 일컬어진다. 2012년 어린이 대상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 자치단체를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78개 지역 60만여 명이 참여하는 등 대표적인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지역축제 행사장 등에 많은 사람이 몰려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자치단체가 주최하는 행사장 19곳과 대학축제장 3곳(서울교대, 전북대, 경북대)에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고용노동부는 4월 3일부터 한국잡월드(숙련기술체험관)에서 ‘숙련기술 스타트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숙련기술 스타트 멘토링 프로그램은 숙련기술의 중요성 및 미래 전망을 알아보는 강연과 숙련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숙련기술계열 진로상담 순서로 진행되는 신개념 체험형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숙련기술장려법에 따라 공인된 대한민국의 대표 숙련기술인(대한민국명장, 국제기능올림픽 대표선수, 기능한국인, 숙련기술전수자)이 직접 멘토로 참여한다. 청소년들은 숙련기술 스타트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명장, 국제기능올림픽 대표선수 등 최고의 숙련기술인으로부터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숙련기술을 배울 수 있고, 숙련기술이 깃든 제품을 직접 제작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은 숙련기술의 발전과 융합 과정을 이해하고 숙련기술의 미래를 예측함으로써 숙련기술계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숙련기술 스타트 멘토링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고, 한국잡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어선의 안전한 조업과 항행을 위해 '2023년 어선안전조업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이 시행계획은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라 2022년에 수립한 '제1차 어선안전조업 기본계획(2022~2026)'을 원활하게 이행하기 위해 매년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총 4개의 추진전략과 13개의 세부과제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과실로 인한 어선사고와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의·중과실사고 발생 시 어업허가·면허에 대해 정지·취소 등 강력한 제재를 처분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또한, 조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를 막고자 조업 시 주로 사용하는 어업설비에 무선원격 조정기능을 추가한 ‘원격조정장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조난자를 신속히 구조하기 위한 조난위치발신시스템을 개발하고 어업현장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도 강화한다. 아울러, 어선 안전에 대한 종합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어선의 위치를 관리하는 어선안전조업관리시스템(FIS)의 성능을 고도화하는 한편, 사고 다발선박·나홀로선박·소형선박 등 고위험·취약어선에 대한 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철조)은 4월 10일부터 5월 4일까지 2023년 해양예보 서비스 온라인 홍보단을 모집한다. 홍보단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개인 누리소통망(SNS) 계정을 운영하거나 홍보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조사원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5월 11일에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발표하며, 합격자에게는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홍보단은 5월 12일 온라인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10월 20일까지 활동하게 되는데,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해양예보 서비스 관련 누리소통망(SNS)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아래의 해양예보 서비스 관련 실생활 사용후기 등을 월 2회 이상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면 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홍보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실적에 따라 월 최대 30만 원의 활동비를 제공하며, 그 중 우수 홍보자에게는 상장과 부상도 수여한다. 이철조 국립해양조사원장은 “해양예보 서비스 온라인 홍보단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