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매년 4월 첫째 주(4.3 ~ 9)는 '예비군 주간'이다. '예비군 주간 '에는 예비군 창설을 기념하며,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및 ’23년 모범용사 초청행사 등 지역(부대)별 여건을 고려하여 다양한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은 전국 광역자치단체(17개 특별·광역시/도) 중심으로 지자체장 주관 및 수임군부대장 협조하에 시행한다. ’23년 모범예비군 초청행사는 예비전력 발전에 기여한 모범예비군과 그 가족을 초청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모범예비군으로 선발된 40명의 (부부․가족동반) 예비군을 초청하여 4박 5일 동안 포상 수여행사와 격려오찬, 제주도 안보견학 및 문화탐방 등을 실시한다. 또한, 모든 예비군을 대상으로 문화 및 여행시설 우대혜택을 '예비군 주간'(4. 3. ~ 9.)동안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 놀이공원 등 5개 분야 104개 시설의 입장료 및 이용료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국방부는 이번 '예비군 주간'실시되는 행사 등 을 통해 예비전력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국민 모두가 예비군의 헌신과 봉사를 감사하며, 국가안보의 중요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상부공간 공원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가 경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따른 상부공간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지난 1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서울시-국토부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추진 로드맵이 구체화 되면서, 시는 상부공간의 활용방안 또한 선제적으로 구상하겠단 목표로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서울시 구간인 양재~한남(7㎞)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전체 사업 중에서도 많은 이목이 집중되는 핵심 구간이다. 시는 1970년 경부간선도로 최초 개통 이후 50년간 단절됐던 강남도심 내 동서 지역이 연결되면서 도시공간 재편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에 착수한 용역은 지난해 경부간선도로 기능고도화 검토 결과와 연계해 도로 상부공간의 전략적 활용방안 등 이 일대의 통합적 공간구상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도로 지하화 관련 전문가 논의, 도로 기능고도화 검토 등을 통해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구상안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올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 타당성 조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시는 고물가, 고금리,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상황이 어려워지자 다양한 빈곤 사례에 폭넓게 대응하기 위해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선정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3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서울형 기초보장제도'는 생활은 어려우나 부양의무자 등 법정 기준이 맞지 않아 정부의 기초보장제도 지원대상이 되지 못한 비수급 빈곤층에게 서울시가 생계 및 해산‧장제급여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서울형 기초보장제도’는 시정 핵심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에 맞춰 선정기준을 완화하기로 했으며, 주요 내용은 ①근로·사업소득 공제율 40%로 상향 ②주거용재산에 한하여 가구당 9,900만원까지 추가 공제 ③만19세이하 자녀양육 가구에 금융재산 1,000만원까지 공제 등이다. ① 근로·사업소득 공제율 40%로 상향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근로·사업소득 공제율이 기존 30%에서 금년 4월부터는 40%로 확대됐다. 근로하는 빈곤층의 근로를 통한 탈빈곤을 지원하기위해 소득공제율을 상향했다. 이를 통해 선정기준이 완화되는 효과와 소득평가액이 낮아짐으로 인한 급여 상승효과가 있으며 다인가구 및 근로연령층의 유입 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5천 원으로 맛있는 한 끼 식사가 가능한 김치찌개집, 시내에선 몇 만원이 훌쩍 넘는 머리 커트를 단돈 6천 원에 해주는 미용실 등… 서울시가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와 이‧미용, 세탁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추가로 선정해 시민들이 폭넓은 혜택을 누리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도 지원을 대폭 확대해 물가안정에 동참하도록 유도한다. 이와 함께 동네 전통시장 100곳의 농수축산물 등 가격을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는 ‘물가정보 누리집’도 장바구니 품목 중심으로 개편해 알뜰한 장보기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한 방안들이다. [착한가격업소 늘려 저렴하고 우수한 서비스 제공하는 환경 조성 및 알뜰한 소비 지원] 먼저 서울시는 현재 831개(외식업 521개, 기타 서비스업 310개)인 ‘착한가격업소’를 연말까지 1,500개로 늘리고 업소당 지원금액도 연 24만 원에서 58만 원으로 확대한다. ‘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들로 ’11년부터 행안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시가 한창 일해야 할 나이에 임신과 출산, 육아로 경제활동이 중단된 3040 여성 2,500명을 대상으로 재취업을 돕는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 사업을 시작한다.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은 경력보유여성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공약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하나다.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 사업은 만 30세~49세 미취업‧미창업 여성(중위소득 150% 이하)에게 3개월 간 월 30만 원, 최대 90만 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원 수강료부터 교재 구입비, 시험 응시료, 면접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교통·식사비와 아이돌봄비까지, 구직활동 중 필요한 곳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3040 경력보유여성은 4월3일부터 서울시내 거주지인근 27개 여성인력개발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코칭을 받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격확인 및 구직활동계획서 검토를 거쳐 신청 15일 내로 선정 여부가 결정‧통보되며, 신청 후 30일 이내로 구직지원금을 지급받는다. (2,500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 같은 반 친구들에게 지속적으로 따돌림을 당하던 고등학생 A군은 과거 기억이 떠오를 때마다 두려움에 떨며 지내고 있다. 신체적 위협, 언어폭력, 금품갈취 등 학교폭력을 당했던 경험이 일종의 피해의식으로 이어졌던 것 같다. 이러한 이유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몇 차례 찾게 됐고, 상담을 통해 아픈 기억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었다. 한편, 상담복지센터 한 관계자는 “상담센터에 상담을 받으러 왔다가 대기 기간이 너무 길어 원하는 시기에 상담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많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 어린 시절 부모님의 불화와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가출을 반복하다 끝내 자살을 시도했던 중학생 B양은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청소년 전화 1388로 전화 연결을 시도했고, 상담원이 경찰에 긴급 신고하며 구조됐다. 이후 상담을 통해 자신도 알지 못하던 자신의 불안과 공포의 원인을 알게 됐으며, 몇 차례의 대면 상담을 거치며 과거의 트라우마를 일부 극복할 수 있었다. 서울시는 학교폭력 등 각종 피해·스트레스로 마음이 아픈 청소년들의 마음건강 회복 및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서울시 청소년 마음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유연식)가 지자체 최초로 스마트 미래 정수장 설계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를 대비한 고품질 아리수의 안정적인 생산은 물론, 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정수장 건설이 가능해졌다. 서울시는 시민에게 맑은 아리수를 끊임없이 생산·공급하기 위해 노후화된 시설의 재건설과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기존에 상수도설계기준이 마련되어 있으나,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현장에서 새롭게 발생하는 수많은 문제에 신속히 대응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에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변화하는 환경 여건을 반영하고 그간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 해결방안을 중심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정수장 구축을 위해 기존의 설계기준을 업그레이드한 서울시만의 독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번에 개발한 가이드라인에는 정수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개선 사례를 중점적으로 검토해 총 45건의 실효성 있는 설계 방안을 담았다. 가이드라인 개발은 2021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15개월 동안 자료 조사, 정수장 현장 의견수렴, 전문가 심층 자문 등의 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기후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 외벽의 ‘광화문광장 미디어파사드’를 ‘아뜰리에 광화’로 새로 단장하며 4월 기획전 '봄으로부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디어파사드(Media facade)는 건물 외벽에 LED조명, 프로젝터 등 이용해 시각적 효과를 내는 기술을 말한다. 이를 통해 건축물 외벽을 새로운 미디어로 활용하고 도시 공간에서 인상적인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다. 광화문광장 미디어파사드의 새 이름 ‘아뜰리에 광화’는 예술가의 공간을 뜻하는 프랑스어 ‘아뜰리에’와 역사와 예술의 중심지인 ‘광화’의 합성어로 광화문광장 미디어파사드를 ‘광화문광장의 풍성한 문화 예술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뜰리에 광화’의 첫 번째 전시 '봄으로부터'는 오는 4월 5일(수)부터 7월 30일(일)까지 약 4개월간 개최된다. 매일 저녁 19시부터 밤 22시까지 세종문화회관 벽면에 섬세하고 화려한 미디어아트 3점이 아름다운 음향과 함께 송출되어 광화문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획전의 주제 ‘봄으로부터’는 자연의 순수함과 서울성을 담은 3개의 작품을 미디어파사드라는 창(wi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시가 남산 방문객 증가에 따른 시민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말 맞춤버스’인 8001번 노선을 4.8일부터 신설한다. 이에 따라 남산공원뿐만 아니라 도심 주요 지역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남산공원에는 기존에도 남산~청와대를 연계하는 01번이 운영 중에 있었으나, 남산 방문객이 집중되는 주말에 도심 내 집회로 인한 도로 정체와 배차간격 지연 등이 발생해왔다. 이에 안정적으로 노선을 운영하면서도 시민들이 남산공원까지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순환 노선을 신설하게 됐다. 8001번 노선은 기존 01번 노선의 이용수요 분석 시 주말에 평일의 1.7배 수준의 수요가 집중되는바, 주말 남산공원 방문객 집중시간대(10시~19시)에 특화하여 혼잡이 발생하는 남산공원을 순환하는 경로를 운행한다. 8001번의 운행 횟수는 하루 총 63회로, 남산공원 기준으로 01번 노선의 운행횟수(120회)까지 고려하면 총 183회가 운영하게 되어 27회 증회 효과가 있다. 서울시는 8001번 노선 운영을 위한 차량 및 정류소 노선도 정비, 이용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시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쓰레기 없는 서울’ 청년 홍보단 ‘제로프렌즈 2기’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39세 청년 200여 명을 선발해 팀당 6인으로 총 35개 내외의 팀을 구성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제로프렌즈’란 서울의 폐기물,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를 최소화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도시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모인 청년들을 의미한다. ‘제로프렌즈 1기’는 지난해 8월 시청 앞 광장에서 발대식을 열고 출범했다. 200여 명의 청년이 36개 팀을 구성해 ▴한강변 줍깅 ▴쓰레기 줄이기 홍보물 제작 ▴무.용.담(무조건 용기에 담아가자) 챌린지 ▴대학 축제 시 쓰레기 줄이기 실천 공간(부스) 운영 ▴환경 관련 영화 및 도서 소개글 올리기(포스팅) 등 각 팀만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쓰레기 없는 서울 만들기를 위한 활약을 펼쳤다. 활동기간 동안 성실히 참여한 제로프렌즈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성과발표회에서 최고점을 받은 세 팀을 선정해 각각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했다. - 최우수상 : 품행제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11시, 구로구 안양천 좌안 고척교 일대(구로동 621-8)에서 시민·구로구청장·시 직원 등 400여 명과 함께 '제78회 식목일'을 축하하고 나무심기행사에 동참한다. 이날 행사에는 나무심기행사 외에도 풍물놀이 등 식전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참가자를 위한 ‘이끼나무 만들기’·‘엄마랑 아빠랑 나무랑’·‘키다리 삐에로의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오 시장은 기후 변화 등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 녹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참석자와 안양천 하천 2,000㎡에 나무 4,060여 주와 봄꽃 8,000본을 심는다. 또한 참여자 400명에게 1인당 1그루씩 나무를 무료로 분양하여 시민들이 가정에서도 나무심기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무를 심는 것은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좋은 투자라며 공원 여가 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매력적인 서울을 만들 것임을 전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나주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약 15,0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전남 나주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의 농장주가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로 신고했고, 전남 동물위험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지자체에서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4월 1일(토) 20시부터 4월 2일(일) 20시까지 24시간 동안, 전라남도 전체 오리 사육 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발령된다. 농식품부는 환경에 잔존하는 바이러스 영향 등으로 과거에도 4월까지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사례가 있으므로 가금농장은 경각심을 가지고 농장 내 소독 및 사람·차량 출입 통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가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전국의 전세피해 임차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과 함께 전세사기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세피해 임차인은 4월 3일부터 전국 17개 시‧도에 저리대출 등을 위한 전세피해확인서와 긴급주거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전세피해 지원 수요가 큰 경기도, 부산시에는 집중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추가로 개소한다. 이로써 이미 운영 중인 전국 전세피해지원센터(서울 강서구 소재), 인천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와 함께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총 4개소로 확대된다. 이번 협력체계 구축은 참여기관과 행정력 확대를 통하여 전국 피해임차인의 접근성과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차례 관계기관 협의, 실무자 교육 등의 과정을 거쳐 준비됐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자체에 전세피해확인서 및 긴급주거지원 신청 가능] 전세피해 임차인들은 거주 중인 광역지자체의 시청·도청을 방문하여 저리대출 등을 위한 전세피해확인서와 긴급주거지원에 대해 안내 받고 신청할 수 있다. (저리대출) 전세피해 임차인은 주거를 이전할 시 전세피해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화학안전정책에 대한 국민의 평가와 개선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제1기 화학물질안전원 국민모니터단’을 4월 3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국민모니터단은 주요 화학안전정책에 대한 반기별 간담회, 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펼치며, 의견수렴 결과는 화학물질안전원의 기관 운영을 비롯해 관련 정책 및 제도개선에 활용된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이번 국민모니터단 모집에 앞서 2020년부터 국민체감형 화학안전정책 추진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대국민 아이디어 온라인 공모전’을 추진해왔다. 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양방향 화학안전 교육과정 개발, △화학사고 원인의 촘촘한 조사체계 구축, △ 정보무늬(QR) 코드를 활용한 화학사고 예방 안내서 제공 확대, △화학사고조사팀 신설 등을 추진했다. 국민모니터단은 아이디어 공모전을 발전시켜 국민의 의견을 더 세밀하게 듣기 위한 양방향 소통 창구로 활용될 계획이며 정책에 대한 개선점과 발전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국민모니터단은 화학안전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화학물질안전원 누리집에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신생 매립지로 관리 지자체가 결정되지 않았던 2023년 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장 관할이 부안군으로 결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8월 개최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장과 관련하여 ‘매립지가 속할 지방자치단체 결정’을 4월 3일 행정안전부 누리집에 공고한다. 공유수면매립지가 속할 지방자치단체의 결정은 「지방자치법」 제5조에 따라 매립면허관청 또는 관련 지방자치단체장의 신청으로 개시된다. 이번 결정 대상은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를 위해 2020년 2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매립한 신생토지이며, 지난 2월 15일 부안군에서 매립지 관할결정을 신청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각종 인․허가 사항 등의 책임 주체를 명확히 하여 세계잼버리 대회가 차질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접수 즉시 ‘신청사실 공고’를 실시했으며,새만금 관계 지방자치단체인 김제시와 군산시가 이견을 제시하지 않아,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개최 지역은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고 전라북도 부안군으로 신속히 결정됐다. 이번 매립지의 용도 확정 및 지적공부 등록은 세계잼버리 대회 종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