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 응급실 신설 및 의료서비스 개선 등 관련 사항들을 논의했다. 양평군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응급의료 취약지로 관내에서 응급환자 및 재난에 의한 대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와 치료를 위한 시설이 부족해 종합병원급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높아졌다. 현재 양평군에는 지역응급 의료기관으로 양평병원이 있지만 원활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으로 큰 수술이나 치료를 위해서는 인근 지자체로 이동 해야하는 실정이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양평군민들의 요구와 지역 의료현황에 대해 설명했으며, 국립교통재활병원 내 응급실 신설과 진료과목 확대 등 군민들에게 제공되는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양평군의 요청사항들을 건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립교통재활병원 응급실 신설 및 종합병원급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 국립교통재활병원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며, “양평군민 모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병태 전라남도 나주시장은 “광주·전남 공동(나주 빛가람) 혁신도시는 그동안 지방 소멸의 방파제 역할을 해왔다”며 “2차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이제는 대한민국 발전을 리드하는 주체로 마지막 퍼즐을 완성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윤 시장은 전날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수도권 공공기관 전남 이전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혁신도시가 지역균형발전 성장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미 타 시·도에 배치된 기관을 파악해 종합적인 낙후도를 고려해야한다”며 “수도권 공공기관 전남 이전을 위해 200만 도민의 역량을 결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진정한 지방시대, 공공기관 이전! 전남에서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신정훈 나주·화순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전남도의회, 광주전남연구원이 주관했다.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지방 이전 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농협·수협 중앙회 등 핵심 공공기관의 전남 유치를 위한 범도민의 역량을 결집한다는 취지다. 평일에도 불구하고 토론회장에는 시·도민과 향우회, 농어민단체, 대학생 등 400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역현안과 시민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연 초부터 전력을 쏟고 있다. 김 시장은 17일 세종시에 위치한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원희룡 장관을 직접 만나 국민불편 해소 대책을 비롯해 국가발전과 연계된 지역의 핵심현안을 건의하고 적극적으로 정부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날 김 시장이 건의한 내용은 ▲이천반도체국가산단 조성 및 규제완화 ▲택시총량제 개선을 통한 국민 불편 해소 ▲국지도70호선(이천-흥천) 조기 완공 ▲중부고속도로 호법JCT-남이천IC 확장 ▲용인-이천 국지도84호선 신설계획 반영 등 5개 사항이다. 김 시장은 원 장관에게 최근 정부에서 수도권에 반도체 생산기지를 추가로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반도체 기반시설을 갖춘 이천시에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위해 첨단업종에 한하여 공업용지 조성 허용면적을 50만㎡까지 상향하는 등 입지규제를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이천시와 같은 도농복합도시 주민들이 공통적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택시 부족 문제에 대해서도 원 장관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현행 택시 총량제도가 감차 위주의 획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 16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원희룡 국토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등으로부터 전세 사기 단속 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대통령은 “전세 사기가 서민과 청년층을 상대로 한 악덕 범죄인 만큼 제도 보완과 철저한 단속”을 당부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서민과 청년층을 울리는 주택과 중고 자동차에 대한 미끼용 가짜 매물 광고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단속하라고 주문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국정기획수석, 경제수석, 법률비서관이 참석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추천포상 수여식 이후 수상자들과 오찬 자리를 갖고 한 분 한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법과 제도만으로 돌아가는 게 아니다"라며 “여러분의 희생, 헌신, 봉사가 우리 사회를 여기까지 발전시켰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우리 국민을 대표해서 포상을 수여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수상자들의 수상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42년간 한센인과 중증장애인을 위해 헌신한 스페인국적의 유의배 신부는 “주님이 나를 그들 가운데로 이끄셔서 자비를 행했고 그리고 그것이 내게 있어서 몸과 마음의 단맛으로 변했다" 며 “이 감미로운 마음으로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36년간 사재를 털어 소외계층을 도운 박국양 의사는 “저의 평생 모토는 의사의 24시간은 환자용이다"라고 말하며 “심장병 아이들에게 건강한 삶을 찾게 해주는 것이야말로 보람이고 긍지이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상을 주셔서 죄송하다"라고 대통령과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30년간 아동복지시설을 후원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경주시가 2025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을 위한 잰걸음 이어 가고 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1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민간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지난 달 27일 경주지역 출신 유력인사로 이뤄진 ‘경주시유치지원위원회’에 이어 이번에 출범한 민간추진위원회는 경상북도 차원에서 정재계, 법조계, 안보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경북도는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 신평 변호사를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위원으로 신일희 계명대 총장,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박대성 화백, 이희범 ㈜부영 회장, 우창록 법무법인 율촌 명예회장, 조태열 前 외교부 차관, 이현세 세종대 교수,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 최외출 영남대 총장, 염상국 前 대통령 경호실장, 류희림 경주엑스포 대표이사 등 총 13명을 선임했다. 민간추진위원회는 경주 유치에 대한 타당성 논리를 개발하는 한편 분야별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대정부 유치 활동, 지역 여론 조성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경주시와 경북도는 20년 만에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16일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 상정돼 첫 심사를 마쳤다. 제정법률안에 대한 첫 심사인만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특별법에 대한 정부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고 특별법의 주요 골자를 살펴보는 것으로 마무리됐으며, 쟁점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에 대한 쟁점은 이미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중남부권의 중추공항”과 같은 일부 표현과 기부 대 양여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조항이다. 특히 지난 10일 영남권 5개 시도가 대구경북신공항과 가덕도신공항의 조기 개항과 지역갈등 예방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을 설명하고, 현재 소위에 상정된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개정 법률안과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을 모두 긍정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대구경북신공항과 가덕도신공항이 모두 정부의 지원을 받아 충분한 규모로 건설돼야 한다”며, “앞으로 두 공항과 관련해 상정된 법률안 모두 조속히 통과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소위원회 종료 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전라남도는 16일 국회 대강당에서 ‘수도권 공공기관 전남 이전 토론회’를 개최, 농협․수협 중앙회 등 수도권 핵심 공공기관 유치로 진정한 지방화 시대를 활짝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신정훈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서동용 국회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전남도의원, 향우회, 농어민단체, 대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김영록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산업화, 민주화를 이룬 것에 머물지 말고 지방화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도민과 함께 농협중앙회․농협은행, 수협중앙회 등 핵심 공공기관을 유치해 젊은 세대에게 희망을 안겨주겠다”고 역설했다. 신정훈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 대표산업과 연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이뤄져야 한다”며 “지역 낙후도를 반영해 더 큰 기관, 더 많은 기관을 지역으로 이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민원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이전 대상 공공기관 범위 확대 필요성과 기회발전특구와의 연계를 강조했다. 이어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초저온・고온 등 특수환경에 적용되는 방위산업용 이차전지 신소재를 개발한 ㈜그리너지가 경기도의 대표적 규제 중첩지역인 경기동부지역 여주에 2024년까지 1천억 원을 투자해 K-배터리(차세대 이차전지) 설비시설을 구축한다. 국가첨단전략산업 중 하나인 K-배터리 관련 기술기업의 투자가 이뤄지면 지역 개발이 제한적인 경기 동부권역은 새로운 미래 신산업의 전초기지가 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충우 여주시장, 방성용 ㈜그리너지 대표이사는 16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K-배터리 제조시설 건립 및 이차전지 혁신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그리너지 투자 결정에 대해서 저는 3중의 기쁨을 느끼고 있다. 첫 번째는 미래 혁신 기업이 여주에 온다고 하는 것이고, 두 번째로는 경기동부 지역은 여러 가지 규제로 인해서 그동안 애로 사항이 많은데 (이번 투자유치로) 균형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는 점이고, 세 번째는 제가 얼마 전에 도정 연설에서 임기 중에 100조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헌정 사상 제1야당 대표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처음으로 기록됐다. 16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1·3부(엄희준 강백신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부패방지법 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으로 이 대표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영창청구 이유로 "이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20114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부장, 남욱 변호사, 김만배 씨 등과 공모해 수천억 상당의 이익을 취득했다"고 보고 있다. 또 "대장도 개발사업을 진행하면서 최종 결제권자로서(당시 성남시장) 초과 이익 환수 조항을 빼도록 결정하며 확정이익 1830억원만 배당받도록 하여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895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도 받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검찰은 "위례신도시 개발사업과 관련2013년 11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사업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고향사랑기부, 함께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고향 음성·천안과 경기도 오산·구리, 힘을 합친 전라북도에 기부했어요”라는 인증 챌린지 판넬을 든 사진을 올렸다. 김 지사는 “김관영 전북도지사께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지목해 주셨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동참합니다”라고 동참 배경을 밝히면서 “저는 지난 1월 6일 경기도 남·북부의 오산과 구리, 제가 태어나고 자란 충북 음성, 아내를 대신해 충남 천안에 기부했고, 1월 17일 상생협력을 체결한 전라북도에도 기부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 고민 끝에 다음 챌린지에 오세훈 서울시장님과 김미경 대표님을 지목합니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함께 동참해주고 계신 서울시 오세훈 시장님과 ‘김미경TV’ 김미경 대표님의 화답을 기대합니다”라고 다음 릴레이 동참자를 지목했다. 김 지사는 지난달 17일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경기·전북 상생발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 15,일 오후 공식 방한 중인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Luvsannamsrai Oyun-Erdene) 몽골 총리를 접견하고, 한-몽 관계 발전 방안,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몽골 총리의 방한을 환영하고, 한-몽 관계가 1990년 수교 이래 다방면에서 지속 발전해 온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경제·통상 ▴희소금속·광물, ▴인프라, ▴기후변화 대응, ▴인적·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어용에르덴 총리는 이에 적극 공감하면서 몽골은 한국을 역내 주요국이자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킬 최우선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자신도 한-몽골 관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의 각별한 안부를 전하면서, 몽골 국민에게 한국은 인기가 매우 많으며, 한-몽골 간 인적교류도 활발한 만큼 정상간 편리한 시기 상호 방문을 통해 이러한 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어용에르덴 총리는 한국의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하는 후렐수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공공요금 및 에너지 요금, 통신비, 금리 부담 완화 등 주요 분야의 민생안정 방안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경제부총리, 과기정통부·농식품부·산업부·복지부·국토부·중기부 장관,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먼저 경제부총리가 물가·민생경제 상황 및 생계비 부담 완화 방안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에너지 요금 부담 경감 방안을 각각 보고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금융위원장이 취약차주 금융부담 완화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보고에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서민과 취약계층의 부담을 경감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안성시가 15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반도체 산업 유치전략 토론회를 개최하고 안성의 반도체 산업 육성방안과 전문 인재 양성에 대해 논의했다. 최혜영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토론회는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양향자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용민 의원, 양이원영 의원, 이용선 의원, 반도체 기업인, 관내 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보라 안성시장의 반도체 육성전략 발표와 전문가 기조 강연,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전략발표를 통해 안성시의 중점목표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및 기업 유치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구축 및 실무인재 육성으로 선정하고, 안성시가 가진 지리적 강점과 경제적 효율성을 바탕으로 안성시 반도체 산업의 추진전략과 비전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박창순 학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반도체 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인력공급과 산학연 협업이 중요하다”며, “안성시가 관내 대학과 함께 추진하는 인력양성센터를 기반으로 전문 인재 육성과 인프라 공유, 기업지원 등에 적극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고성군이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읍·면민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2023년을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하는 원년으로 삼고 소통과 협치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소통간담회는 14개 읍·면을 방문해 각계각층의 읍·면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군민이 느끼는 불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행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의 기탄없는 목소리를 듣고, 군민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소통간담회는 20일 회화면, 구만면, 마암면을 시작으로 21일 고성읍, 거류면, 동해면, 22일 개천면, 영오면, 영현면, 23일 대가면, 상리면, 24일 하이면, 하일면, 삼산면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