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학교법인 동국대학교는 22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돈관스님을 제43대 동국대학교 이사장으로 재선출했다. 돈관스님은 제14·17대 중앙종회 종회의원,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 주지, 전국 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대구불교방송 사장,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학교법인 동곡학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동국대 제42대 이사장으로 동국대 건학위원장, 상월결사 대학생전법위원회 위원장, 학교법인 능인학원 이사, 동국대 석림동문회장 등의 소임을 맡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종로구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2023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지난 22일 열렸다. 이날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의 목적은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감사와 희망의 김치를 나누기 위한 행사로 종로구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한국 마사회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지구 4지역(백서영 지역위원장)과 세란병원이 후원한 행사다. 이날 행사는 종로구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내춘회장, 최재형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문헌 종로구청장, 서울시의원,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7000kg 분량의 김치는 포장한 뒤 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어르신등 총46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종로구 새마을부녀회는 나눔과 돌봄의 실천으로 물질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공동체 운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모습으로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 역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돌봄의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2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 오늘 간담회는 제1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들의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치하하고, 새롭게 구성되는 제2기 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들과 R&D 혁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헌법」(제127조) 및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법'에 의거 ‘91년부터 상설기관으로 설치돼 대통령에 대한 과학기술 분야 자문과 주요 정책 심의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1년간 12대 국가 전략기술을 선정하고, ‘24년 연구개발 예산을 심의하는 등 총 21건의 자문과 심의를 통해 과학기술 정책을 이끌었다. 대통령은 지난주에 영국 왕립학회에서 영국과 한국의 최고 석학들과의 대화를 통해 국가 R&D 재정은 민간과 시장에서 투자하기 어려운 기초 원천 기술과 차세대 기술에 중점 사용해야 하고, 글로벌 공동연구와 인적교류를 확대하여 미래세대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것에 더욱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저성장의 늪에서 빠져나와 새롭
By Lee Jon-young This article was contributed by Goh Da-hin, army officer candidate, the Department of Military Science, Dongshin University to the Diplomacy Journal.—Ed. Having successfully completed the comprehensive assessment for commissioning, there is a slight tension felt in one corner of my heart. As a candidate, the 'junior officer' that seemed so distant is now becoming a reality, and although the realization hasn't fully sunk in, there is great excitement for the new journey. It feels like just yesterday when I entered the Military Science Department with vague dreams and aspiration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준 엑스포 유치 막판 총력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윤석열 대통령 [국경일 리셉션] 영상출처(대통령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인류의 미래세대를 하나로 연결하는 만남의 장이 될 것!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 교섭 만찬] 영상 출처(대통령실)
글 : 동신대 군사학과 고다흰 / 육군장교후보생 임관 종합평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지금, 가슴 한 켠에 약간의 긴장감이 느껴지고 있다. 후보생으로서 너무나 멀어 보였던 ‘소위’, 이제는 곧 소위가 된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출발에 대한 설렘이 크다. 2020년 막연히 군인이 되겠다는 꿈과 포부를 갖고 군사학과에 입학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4년간의 치열했던 후보생 생활을 마치고 다이아몬드 소위 계급장을 어깨에 걸치고 야전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소위로 임관을 앞둔 지금, 오늘의 내가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감사한 분들이 많다. 첫 번째로 4년간 군인의 꿈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시고 나의 모든 선택을 응원해주셨던 부모님과 나를 군인의 길로 이끌어주시며 용기를 주신 현역 장교이신 고모부께 감사드린다. 두 번째, 장교가 지녀야 할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 체력도, 군사적 지식도 부족했던 내가 4년간의 교수님들의 진심 어린 가르침으로 제법 장교로서의 면모를 갖추며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선·후배 그리고 동기에게도 감사하다. 먼저 야전으로 나가서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정부는 그간 코레일‧SRT 앱에서만 가능했던 승차권 예매, 자동차 검사 예약 등을 국민이 많이 이용하는 토스, 네이버, 카카오T 등의 앱에서 예매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를 민간에 개방해 국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 지자체에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소멸 등 사회적 난제를 해결해가고 있다. 전남 화순군은 민간기업과 협력해 청년·신혼부부가 월 1만 원으로 임대주택에 거주할 수 있게 해 청년인구의 유입과 정착을 도모하고, 충남 예산군은 전문인력을 갖춘 민간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빈 점포 리모델링, 청년 창업교육 등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을 추진해, 일 평균 100명 미만이었던 방문객이 1만 명 이상으로 증가(’23년 1월~10월 누적방문객 250만 명)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마지막 날인 11월 25일, 정부, 지자체, 민간기업 등과 함께 인구감소, 지역소멸 등 사회적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민관협력 선포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한 프랑스 파리 방문 둘째 날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오늘(현지시간 11. 24, 금) 저녁 프랑스 파리의 브롱냐르궁(宮)에서 개최된 국경일 리셉션에 참석했다. 대통령의 방문은 올해 6월 국제박람회기구(BIE, 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 4차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공식 리셉션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지 약 5개월 만에 이뤄진 재방문으로서, 정상이 1년에 한 국가를 두 번 방문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이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에 대한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를 단적으로 보여줬다. 이번 국경일 리셉션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주제이기도 한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Transforming Our World, Navigating Toward a Better Future)”를 테마로 준비됐으며, 프랑스 측의 주요 인사들과 재외 동포, 각국의 대사 및 BIE 회원국 대표를 포함한 파리 주재 외교단 등 총 6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대통령 부부는 국경일 리셉션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을 위해 프랑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현지시간 11. 24, 금)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과 단독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미래산업 분야 실질 협력 강화 방안과 함께 한반도 정세, 중동 정세 등을 포함한 지역 정세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먼저 이차전지, 신재생 에너지 분야 투자 등 양국 기업 간 활발한 교류를 평가하면서, 원전, 양자학(퀀텀), 스타트업, 반도체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그동안 제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온 양국이 앞으로도 미래 첨단산업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양 정상은 기후변화, 탈석탄화 및 에너지 전환, 재생에너지 개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으며, 이와 관련 마크롱 대통령은 우리의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한편 양 정상은 북한의 계속되는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조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특히 마크롱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게 북한 문제에 대한 전적인 연대와 지지를 표명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11. 24, 금)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될 ‘BIE 대표 초청 오찬 – 2030 개발협력 파트너십’ 행사에 참석하여 국제박람회기구(BIE) 각국 대표단들과 만나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이번 오찬은 파리에 상주하는 BIE 회원국의 대표단을 초청하여 개최한 행사로, 대한민국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의지를 알리고, 우리나라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노력을 알리기 위하여 마련됐다. 대통령은 환영사를 통해 “2030 부산 세계박람회가 지향하는 가치”와 “대한민국의 국제사회에 대한 책임 있는 기여”를 강조하고 대한민국 부산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이후 대통령은 오찬장에 참석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표단들을 직접 접촉하며 다시 한번 한국의 강력한 유치 의지와 비전 실현에 대한 약속을 전달했고, 재계 총수들도 오찬에 참석해 함께 코리아 원팀으로 교섭 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온 국제기구(GGGI), 기업(SK에코플랜트) 관계자가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 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2019년 10~10일까지 마스코트 특별전시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2019년 10. 15~19일까지 당시 사진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주한 모로코왕국 대사관 행사 이모저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찰스 3세 국왕의 초청을 받아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22일 오후 키어 스타머(Sir Keir Rodney Starmer) 영국 노동당 당수를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노동당이 앞선 복지정책 기조와 다양한 복지정책 입안으로 많은 영국인들의 지지를 받고 있음을 평가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노동당이 최근 영국을 2030년까지 청정에너지 강국으로 도약시킨다는 비전을 발표하며 탄소중립 달성과 국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면서, 이번 국빈 방영 계기에 체결된 한영 ‘청정에너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양국 간 협력이 크게 확대되도록 영국 의회와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다. 스타머 당수는 최근 활발해지고 있는 러시아와 북한 간 군사 협력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며, 북한의 어제 정찰위성 발사를 포함한 대남 도발 행위에 대한 대한민국의 입장과 대응을 강력히 지지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스타머 당수는 한영 수교 140주년 계기 윤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환영하고, 이번 국빈 방문 성과를 바탕으로 폭넓은 분야에서 양국이 미래지향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현지시간 11월 22일 수요일 저녁 런던 길드홀에서 런던금융특구(City of London) 마이넬리 시장(Lord Mayor)이 주최한 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만찬은 런던금융특구의 본청인 길드홀(Guild Hall)*에서 3시간 가량 진행됐습니다. 만찬에는 영국에서 활동하는 우리 경제인들과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이 참석했으며, 영국 측에서는 런던금융특구 시의원, 왕실 인사 및 런던의 주요 경제·금융인들이 함께 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마이넬리 시장 내외와 런던금융특구 의원들 그리고 영국 왕실의 글로스터 공작 내외의 환영을 받으며 길드홀로 입장했다. 식전 리셉션은 런던시가 소장한 그림들이 전시된 아트갤러리(Art Gallery)에서 진행됐다. 윤 대통령 부부는 마이넬리 시장의 안내로 미국, 일본, 프랑스, 네덜란드 등 12개국 대사들과 여러 영국의 경제·금융인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방명록에 서명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팡파레 연주와 참석자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만찬장인 그레이트홀(Great hall)로 이동했다. 그레이트홀은 길드홀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