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6월 14일 서울 LW컨벤션에서 민간기업 및 지자체 대상으로 국가어항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국가어항에 투자를 원하는 민간기업과 관련 지자체의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민간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국가어항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과 「어촌·어항법」 개정안 등 정책과 법‧제도의 주요내용을 소개한다. 또한 국가어항별로 적합한 수익모델과 경제성 등 투자 이점도 홍보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촌·어항의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민간의 역량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민간투자의 확대가 필수적이다.”라며, “정부가 해양수산 분야의 민간투자 확대를 위한 규제개선 과제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인 만큼, 민간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5년간 국가어항에 연평균 약 973억 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했으며, 향후 「어촌·어항법」 개정과 함께 민간투자 정보 기반(플랫폼) 구축, 어촌관광구역 추가 지정 등을 통해 국가어항에 대한 민간의 투자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3'에 참가해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 국가산단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알리는 투자유치 활동에 돌입한다. '인터배터리 유럽 2023'은 그간 국내에서만 열리다 올해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되며, 특히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인 “더 스마터 이 유럽(The Smarter E Europe) 2023”과 동시에 진행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투자진흥지구’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세제혜택과 이차전지 산업에 특화된 우수한 투자환경, 항만·공항·철도 등 물류․교통 기반시설 여건을 내세워 해외 기업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행사 현장에 홍보관을 운영해 새만금 국가산단의 이차전지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대내외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우리의 제3의 교역 대상이자 거대경제권인 유럽연합(EU)과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을 추진하여, 한-EU간 디지털 통상규범과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개시를 위한 준비절차로서, 이해관계자와 관계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6.29일 오전 10시 트레이드타워 51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그간 한-EU간 디지털 통상규범은 2011년 체결한 한-EU 자유무역협정(FTA)상 전자적 전송에 대한 무관세, 전자상거래 이슈에 대한 정부 간 대화 등 단 2개 조항만이 있어, 한-EU간 디지털 규범의 현대화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공청회 현장 참석 희망 시 공청회 참가 신청서를 작성, 6.22일 18시까지 산업통상자원부 디지털경제통상과에 사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공청회 현장 참석은 어려우나 한-EU 디지털 통상협정과 관련하여 의견을 제시하고자 하는 경우, 서면 의견을 작성하여 붙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할 수 있으며 이는 현장 참석과 동일하게 의견수렴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의 세부계획 및 참가신청 방법 등은 6.14일부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자유민주주의 수호)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며 이런 행위는 대한민국 국가 정체성을 부정하는 반국가행위”라고 규정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24회 국무회의를 주재해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국민주권주의와 자유민주주의를 담고 있는 헌법정신의 실천”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한 “현충일 추념사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국가의 품격은 국가가 어떠한 인재를 배출하느냐 보다 누구를 어떻게 기억하느냐에 달려있다”면서 “자유 대한민국은 자신을 던져 나라와 국민을 지켜낸 영웅들의 피 묻은 군복 위에 서 있고, 제복 입은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서 있는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민간단체 보조금이 지난 정부에서 약 2조원 늘어나는 동안 제대로 된 관리, 감독 시스템이 없어 도덕적 해이와 혈세 누수가 만연했다”며 “국민의 혈세가 정치 포퓰리즘의 먹잇감이 되고 지난 정부에서만 400조 원의 국가채무가 쌓였다. 이는 납세자에 대한 사기행위이고, 미래세대에 대한 착취행위로, 잘못된 것은 즉각 제대로 도려내고 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금일 오후부터 시작되는 대정부질문을 앞두고, 정례 주례회동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최근 민간단체 보조금 및 교육 교부금 조사결과에 대해 국민적 공분이 크다”며, “단 한 푼의 혈세도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한 총리께 당부했다. 이에, 한 총리는 “정부에서 직접 집행하는 예산뿐만 아니라, 각종 기금 및 공공기관 예산 등이 부정하게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실태점검과 과감한 상응조치, 시스템 개편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언급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 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픈AI(OpenAI)’ 대표 샘 알트만(Sam Altman)을 접견했다. 오픈AI는 전 세계적인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챗GPT(ChatGPT)’를 개발한 미국의 회사이다. 대통령과 알트만 대표는 AI 발전 방향, 제기된 위험 가능성과 해결책, 오픈AI와 한국 스타트업 간의 협력, 국제 규범 등에 대해 약 1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 먼저, 대통령은 “전 세계에 챗GPT 열풍이 불고 있다”면서 “시험 삼아 신년사를 작성하면서 챗GPT에 질문을 던져보니 제법 그럴듯한 결과가 나오더라”고 말했다. 이에 알트만 대표는 “좋은 말씀 감사하다”고 하면서, “한국은 전 세계에서 챗GPT를 가장 많이 쓰는 나라 가운데 하나일 뿐만 아니라 챗GPT가 발전할 수 있는 기술기반을 갖고 있는 나라”라고 했다. 알트만 대표는 또, “한국의 AI 스타트업들은 국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경쟁력을 완벽히 갖췄다”고 하면서, “한국은 반도체 제조 역량 등 AI가 발전할 수 있는 자산을 이미 많이 갖고 있고, 한국의 스타트업들도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9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권혜진 자유무역협정정책관 주재로 인천지역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인천지역 16개 수출 지원기관이 참여한 이번 자리에서 지역 기업들은 한·이스라엘 자유무역협정(FTA)·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통상협정 활용, 중고차 수출 관련 원산지 증빙, 주요국 통관 애로, 해외인증 및 지재권 관련 비관세장벽 대응 등 새로운 통상환경과 관련된 애로․건의 사항을 제기했다. 한편, 간담회와 더불어 개최된 설명회에서 산업부는 탄소국경조정제도, 핵심원자재법, 탄소중립산업법 등 ‘유럽연합(EU) 경제 관련 법안’에 대한 최신동향을 지역 기업들에게 설명했고, ‘환경·사회·투명(ESG) 공급망 이슈와 대응 전략’ 및 ‘비관세 이슈’ 등을 주제로 통상무역 전문가의 강연이 이어졌다. 오늘 이 자리에서는 지역의 16개 수출지원기관들이 모여 '인천지역 통상진흥기관 협의회'를 출범했다. 이러한 협의회는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기업이 해외에서 겪는 통상 및 수출 문제를 발굴하고, 정부는 발굴된 기업의 통상애로를 외국과의 통상교섭 및 대외협상에 반영하여 신속하게 문제를 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조달청은 이번 주(’23.6.12.~'23.6.16.)에 총 67건, 1,979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입찰공사 중 울산광역시교육청 수요 ‘가칭 울산효문초등학교 설립공사(추정가격 215억 원, 공사기간 600일)’는 ‘25년 3월 개교예정인 연면적 15,028.06㎡, 지상 5층, 36학급 규모의 학교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적격심사’를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67건 중 63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1,377억 원 상당(70%)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41건(848억 원)이고,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22건(529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1,838억 원, 종합심사 123억 원, 종합평가 18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410억 원, 경상남도 332억 원, 울산광역시 215억 원, 그 밖의 지역이 1,022억 원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K-전자조달의 우수성을 확인하기 위한 해외 각국의 한국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이집트에 이어 말레이시아까지 조달청을 방문해 한국 전자조달 시스템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한국형 공공조달의 현 주소를 확인했다. 전자조달 관련 해외 공무원들이 한국을 직접 찾은 이유는 ‘K-전자조달’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고 학습해 고국의 전자조달 발전의 메신저 역할을 하기 위해서다. 특히, 투명성과 안정성 등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국형 전자 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대한 관심이 높다. 실제 한국 방문 후 나라장터 시스템을 자국에 도입하려는 국가도 늘고 있다. 현재까지 나라장터를 도입했거나 도입을 추진 중인 국가는 이집트·베트남·코스타리카·몽골·튀니지·카메룬·르완다·요르단·이라크 등이다. 말레이시아 반부패위원회 소속 7명은 9일 조달청을 찾아 양자 회의를 개최하고 나라장터 등 한국형 전자조달 시스템의 운영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K-전자조달을 통한 말레이시아의 반부패 문화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말레이시아가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전자조달시스템 구축 사업과 관련하여 한국형 전자조달을 벤치마킹하고, 양국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2023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을 획득한 12개 기업들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인증기업은 서류 및 현장심사, 공정위·한국소비자원·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인증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윤수현 부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기업이 소비자중심경영을 인증받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과 노력이 들어가겠지만, 일종의 투자로 생각하고 내실있게 운영한다면 소비자는 그 노력에 응답할 것임을 강조하면서 기업들이 스스로 소비자중심경영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정위는 소비자 지향적 기업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인증을 준비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적극적으로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는 우수기업을 선정·포상하여 격려하는 등 인증제도를 활성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한국이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igital Trade Economy Partnership Agreement, DEPA)의 최초 가입국이 되어 디지털 경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디지털 통상 네트워크 확대가 본격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6월 8일(파리 현지시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 계기, DEPA 3개국 통상 장·차관과 함께 한국의 DEPA 가입협상 실질타결을 선언했다. DEPA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회원국인 싱가포르, 칠레, 뉴질랜드 간 디지털 통상규범 확립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체결한 세계 최초의 복수국간 디지털통상협정(‘21.1월 발효)이다. 우리나라는 2021년 10월 가입절차 개시 후 6차례 협상을 거쳐 가입에 필요한 국내 법·제도 점검을 완료했다. DEPA는 개방형 협정으로 우리나라 이후 중국과 캐나다의 가입절차가 개시됐고, 코스타리카 및 페루를 포함한 중남미, 중동지역 국가들도 관심을 표명하고 있어 글로벌 디지털 협력 프레임워크로의 발전가능성이 상당하다. 한편, DEPA는 전자무역 확산, 안정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월 9일 오전, 서울에서 아르자드 라지드(Arsjad Rasjid) 아세안 기업자문위원회(ASEAN-BAC, Business Advisory Council) 의장 겸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아세안 기업자문위원회의 비전 및 계획을 공유하고, 한-아세안, 한-인도네시아 간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면담은 2023년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아세안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방한(6.7.~6.9.)한 아르자드 라지드 아세안 기업자문 위원회 의장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원희룡 장관은 “작년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 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발표한 '한-아세안 연대구상'처럼, 한국과 아세안의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강화를 희망한다”라고 말하면서,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회장직을 겸직하고 있는 아르자드 라지드 의장에게 “지난 50년 동안 구축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이 진정한 친구로서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상호 소통과 지원을 이어 나가자”라고 덧붙였다. 이에, 아르자드 라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앞으로 수소발전은 입찰시장을 통해 발전기술 간 경쟁을 촉진하고 발전단가 인하를 유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9일 수소발전 입찰공고를 계기로 수소발전 입찰시장을 세계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소발전 입찰시장은 수소 또는 수소화합물(암모니아 등)을 연료로 생산된 전기를 구매·공급하는 제도로, 수소법 제25조의6에 근거하고 있다. 구매자인 한전, 구역전기사업자는 전력수급기본계획 등을 고려하여 산업부가 고시한 바에 따라 수소발전량을 구매(이하 구매량)해야 하며, 공급자인 수소발전사업자는 구매량에 대한 경쟁입찰을 통해 수소발전량을 구매자에게 공급하게 된다. 그동안 수소발전의 일환인 연료전지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이하 RPS)를 통해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태양광, 풍력과 달리 연료비가 소요되고, 수소터빈, 암모니아 혼소 등 다양한 수소발전 기술들이 진입되는 상황 등을 고려하여 수소발전 입찰시장을 마련하게 됐다. 올해 열리는 입찰시장은 제도 첫 해임을 고려하여 상·하반기 각 1회씩 개설하며, 이중 상반기 입찰이 6월 9일 입찰시장 관리기관(전력거래소)을 통해 공고됐다. 입찰물량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 9일 오전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해 6월 제정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강원특별자치도의 공식적인 출범(6. 11.)을 널리 알리고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강원도민 등 1,6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강원도는 국가안보와 환경을 이유로 해서 불필요한 중층 규제에 묶여 있었고, 강원도민들께서 많은 불편과 불이익을 감내해야만 했었는데, 특별자치도를 계기로 발전의 불필요한 걸림돌을 제거함으로써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이 실현되도록 e-모빌리티, 수소 등 첨단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제주, 세종에 이어 3번째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6월 강원특별자치도법이 제정된 후 중앙정부와 강원도가 적극 협력해 산림, 환경, 농업, 군사 분야의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특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6월 7일, 청주시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서 개최된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착공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대선과정에서 약속드린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충청도민과 청주시민의 염원대로 청주 도심을 통과하도록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청주공항에서 청주 도심과 오송역을 거쳐 세종, 대전까지 새로운 교통축이만들어지면 지하철로 더욱 편리하게 공항과 고속철을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의 하나인 「대전- 세종-충북 광역철도」는 지역의 주요 거점을 모두 연결하고, 대전․세종 주민들의 수도권 접근성도 높일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특히, 충북도와 청주 주민들도 편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충북도, 청주시 및 지역 국회의원 등과의 오랜 논의 끝에 청주 도심을 통과하도록 광역철도 노선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청주 도심 통과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및 충북, 청주지역 국회의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한 공”이라고 돌리며,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명실상부한 충청권 지역발전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