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저지대나 상습 침수지역의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2,377개 배수펌프장을 대상으로 최악의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한 펌프장 가동훈련을 6월 7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 발생시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류조와 같은 일정 공간에 저장한 후 이를 인근의 하천, 강 등으로 강제적으로 배수하기 위한 시설로 저지대 도심지 침수예방을 위한 핵심기능을 한다. 특히, 저지대 등 상습 침수지역은 자연적으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침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배수펌프장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으면 대규모 침수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인명피해로 이어지기도 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훈련을 이틀간 권역별로 나누어 진행하며, 훈련 당일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한 훈련 메시지를 시·도와 농어촌공사로 불시에 송출하고, 시·도와 농어촌공사에서는 각각 시·군·구와 전국 지사로 메시지를 즉시 전달하게 된다. 훈련메시지를 받은 펌프장에서는 배수펌프를 즉시 가동하고, 정상적으로 펌프가 가동하는지를 확인하며, 그 외에도 비상발전기 상태, 수문 작동 등 시설전반에 대하여 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6월 8일부터 경남 창녕군에서 ‘2023년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측량업무 담당 공무원과 측량수행자를 대상으로 각기 개최해왔으나, 이번 경진대회는 시⋅도별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공무원과 측량수행자(한국국토정보공사, 이하 LX)가 동시에 참여하는 첫 전국 단위 경진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와 13개 LX지역본부를 대표하여 총 31개 측량팀(3인 1조, 9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별 측량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AI 전자평판, T/S, 인공위성 기반 실시간 GNSS 등의 첨단 측량 장비로 관측하며, 공정한 평가를 위해 관련분야 교수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현장에서 평가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지적측량 기술을 평가하여 높은 점수를 획득한 6개 팀(공무원 및 LX공사 각 3개팀)을 ‘대한민국 지적측량 달인’으로 선정 시상(대상, 최우수, 우수)한다. 한편, 경진대회 기간 중에는 측량기구의 역사와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측량기구 변천사 전시회’도 열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헝가리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5일 커터린 노박 대통령, 빅토르 오르반 총리와 잇달아 회동했다. 김 의장은 먼저 대통령궁에서 노박 대통령과 만나 헝가리의 부산 엑스포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 양국의 공통 관심사인 저출산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우리 정부는 여성가족부가 저출산 정책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있고, 국회에는 인구위기특별위원회가 있다”고 소개하고 “국회와 정부 부처 저출산 정책 담당자들이 헝가리와 교류를 통해 헝가리 출산율 제고 노하우를 공유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노박 대통령은 “지난 10년 동안 헝가리는 혼인율과 출산율이 두 배 증가했고 이혼율은 대폭 감소했다”며 “헝가리의 인구 가족 정책 경험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노박 대통령은 9월에 있을 부다페스트 인구정상회의에 대한 한국의 관심을 요청했다. 이번 헝가리 노박 대통령 면담에 헝가리 측에서 카로이 마르톤 자문, 임레 지터 홍보실장, 비체 커털린 실장, 에클러 게르게이 비서실장, 알투츠 크리스토프 실장, 키라이 언드라쉬 실장, 케레스티 가브리엘라 외교담당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김건희 여사는 6. 5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SK미래관에서 진행된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 출범 행사에 참여했다. 유엔(UN)이 지정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올해의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퇴출‘로, 이번 행사는 이와 연계하여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보자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행사에는 전국 24개 대학교 환경동아리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 80여 명이 함께했다. 김 여사는 학생들과 함께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방안과 각자가 실천하고 있는 사례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김 여사는 고려대 중앙광장에서 플라스틱 절감 실천 약속을 하는 학생들에게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파우치와 캠페인 배지를 기념으로 전달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법무부는 6월 5일(월)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친 순직 교도관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추모하고 위기의 순간에도 끝까지 본분을 지킨 직업윤리를 되새기기 위해 서울 구로구 천왕동 소재 서울남부교정시설 입구에 충혼탑을 건립하고 제막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제막식에는 한동훈 법무부장관, 순직 교도관 유족 대표, 6 ‧ 25 참전 교도관, 권순정 기획조정실장, 신용해 교정본부장, 이태희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회장, 황우종 교정위원 중앙협의회장, 지방교정청장 및 경인지역 교정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순직 교도관 충혼탑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을 추모하고, 그 직업 정신을 기억하자는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지시로 건립되었고, 김홍옥 간수, 황용수 간수부장, 김도룡 간수장, 우학종 소장 등 6 ‧ 25 전쟁 순직 교도관 총 167분의 이름이 새겨졌습니다. 그중 74분은 충혼탑 건립과정에서 이름이 새롭게 확인되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습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개정안이 6월 5일(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6월 13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복구지원 기준을 개선하여 자연재난 피해자 지원을 강화해 달라는 국민의 요구를 수용하여 윤석열정부의 국정과제 차원에서 시행되는 것이다. 먼저, 이번 개정으로 그간 주택과 농‧어업 분야로 제한하던 피해 지원대상에 소상공인을 포함하여 생계안정 차원의 지원을 하게 된다. 자연재난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는 사업장별로 300만원씩의 재난지원금을 해당 지자체를 통해 지급한다. 이에 따라 전국 600만 소상공인들이 대상이 되어 만에 하나 자연재난 피해를 입을 경우에는 소정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둘째, 주택의 피해 규모와 관계없이 지원하던 주택복구비 지원금 기준을 주택피해 연면적에 따라 지원하되 모두 상향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주택전파의 경우에는 기존에는 면적에 관계없이 1,600만원씩 지원하였으나 앞으로는 피해 주택의 연면적에 따라 최소 2,000만원부터 최대 3,6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반파의 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6월 5일(월)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보훈부 출범 현판식에 참석하고 국가보훈위원회를 주재하였다. 1961년 전쟁희생자 구호업무로 시작한 군사원호청이 설립된지 62년 만에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하여 새롭게 출범하는 의미를 담은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종찬 광복회장,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장, 김오복 국가보훈위원회 위원, 제복을 입은 손희원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앤드류 해리슨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 등 국가보훈 관계자와 주한외교사절 등이 자리하여 국가보훈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였다. 국가보훈부 출범 현판식 직후 열린 제7회 국가보훈위원회*에서는 국가보훈부 승격에 따른 국가보훈정책의 패러다임 변화를 담은 「국가보훈발전 기본계획(2023~2027)」과 국립서울현충원을 국가보훈부로 이관하고 호국보훈의 성지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담은 「국립서울현충원 이관 및 재창조 프로젝트」등 2건의 안건을 심의·확정하였다. 「제5차 국가보훈발전 기본계획(’23~’27)」은 「국가보훈 기본법」에 따라 국가보훈계획을 총괄하는 범정부차원의 종합계획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정책수요에 부응하는 새로운 건축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민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4회 건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6월 8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건축과 도시 환경에 대한 미래 구상을 다루는 일반 부문뿐 아니라 일상공간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빌딩 부문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모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영상·포스터·에세이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시상은 각 부문별로 제출형식에 상관없이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최우수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 1건(상금 300만원), 우수상 1건(상금 100만원), 장려상 4건(상금 50만원) 등 총 12건을 시상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이정희 건축정책관은 “시대적 변화와 기술 발전에 대응하여 국민들이 원하는 미래 건축 정책의 비전을 그려내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국민들과 지속 소통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청년 참여 시 우대할 계획이므로 미래 세대 주역인 청년들이 참신한 아이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노사발전재단은 중소‧중견기업(300인~ 999인) 대상으로 지원 중인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 실비 지원 제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 실비 제도'는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에 참여했던 기업이 재취업지원서비스 제도를 자율적으로 운영할 경우 참여 1인당 최대 5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해주는 정부지원제도이다. 재단은 그간 기업당 1회에 한하여 참여 신청을 받았고 연 3회차에 걸쳐 정기적으로 접수를 진행해왔다. 오늘 6월 5일부터는 보다 많은 중소‧중견기업이 적극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기준을 개선하여 모집한다. 동일 기업일지라도 참여 대상 근로자가 다를 경우 최대 2년까지의 운영 비용을 기업에 지원하며,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 계획을 기업 내부 일정에 맞게 수립할 수 있도록 수시모집으로 전환하여 참여의 폭을 넓힌다. 모집은 9월 29일까지이고 재단 홈페이지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신청은 사업주 또는 재취업지원서비스 위탁기관을 통해 할 수 있다. 재단 김대환 사무총장은 “중소‧중견기업에서 재취업지원서비스 제도를 도입하는 데 현실적인 어려움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일본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2023년 일본 우량기업 채용면접회’를 개최한다. 공단은 최근 우리 청년들의 일본 해외취업 인기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면접회를 마련했다. 특히 해외취업의 질을 높이고자 일본 내에서 우량기업이라 평가받는 기업들과 협업해, 일본 대표 대형은행인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등 총 8개 현지 기업이 참여한다. 기업들은 IT, 기계설계, 종합직(사무직) 및 컨설턴트 등 7개 직종에서 2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면접회는 ▲일본취업 특강 ▲구인기업 설명회 ▲기업 채용 면접으로 구성된다. 일본취업 특강은 일본 채용시장 동향 공유, 자기 이해 및 기업 분석,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를 지원하며 7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구인기업 설명회는 6월 8일과 9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면접회에 참여하는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실제 근무환경 및 채용정보 등을 제공한다. 참여기업 채용 면접에 대한 지원서류 접수는 6월 22일까지 월드잡플러스 누리집에서 진행한다. 이후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7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대면 또는 온라인 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의 전 연령층 대상 체험관 ‘메카이브(MAKIVE)’ 개관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메카이브(MAKIVE)’는 Makers와 Archive의 합성어로 다양한 재료와 도구, 장비를 이용해 체험자들의 창의성과 기초직업능력을 기르기 위해 2022년 6월 10일 복합문화공간으로 처음 선보였다. 한국잡월드는 이용객 연령층 확대와 청년 지원을 위해 개정 법령을 근거로 메카이브를 개관했다. 이어 대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 청년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년 공예 작가를 선발해 창작·창업 활동을 지원했다. 선발된 청년 작가는 메카이브의 입주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상시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메카이브 누적 이용객 2만 5천 명 돌파, 관람 및 휴게 공간 이용을 포함한 누적 방문객이 9만 명에 육박하면서, 기념행사를 6월 1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이용객 대상으로 체험권 추가 지급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원하는 체험에 따라 한국잡월드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추념식 행사에 맞추어 전국적으로 묵념사이렌을 울리고 국민 모두가 동시에 묵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종완 민방위심의관은 “지난 5월 31일 북한 정찰위성 발사로 인해 서울지역에 경계경보가 발령되어 국민께서 놀라신 사례가 있는 만큼, 이번 현충일 추념식 묵념사이렌 울림이 적기의 공격에 따른 민방공 경보사이렌이 아니므로 국민께서는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시면 된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산림청은 6월 2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고위급 양자회의’를 개최하였다.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차관을 비롯한 대표단의 방한을 계기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서는 △양해각서(MOU) 갱신 체결,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산림전용·황폐화 방지 사업(REDD+), △종자 보전·관리, △농림위성 활용 등을 의제로 지속가능한 산림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한국 산림청은 1999년 7월 20일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와 산림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고, 맹그로브숲 복원, 황폐지 조림, 산불대응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양자·다자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국 대표단은 기존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기후위기 대응, 생물다양성 등 전 지구적인 문제 해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협력의 지평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양국 간 신뢰와 헌신을 토대로 이어온 협력관계를 강화하자”라면서, “산림청은 양국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국제기구, 기업 등 민간부문이 협력사업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응언 꾸억 찌 차관은 “베트남 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산림청 6월 2일(금)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제9차 한-몽골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였다. 한국과 몽골 대표단은 제3차 한-몽 그린벨트사업 추진 계획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였다. 한국 산림청은 1998년 10월 24일 몽골 자연환경부(현 환경관광부)와 산림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고, 25년간 협력관계를 확대ㆍ발전시켜 왔다. 특히, 2007년부터 시작된 한-몽 그린벨트 사업은 산림청이 가장 먼저 시작한 협력사업으로 사막화방지, 재해 저감,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하였다. 몽골 대표단의 방한(5.30~6.3)을 계기로 열린 이번 협력위원회는 △한-몽 그린벨트 사업, △종자 보전ㆍ관리, △산불 대응, △위성 활용 등을 의제로 다루었다. 양측 대표단은 한국과 몽골이 기후위기 대응, 생물다양성 등 전 지구적인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질의 협력사업 추진하기로 하였다. 산림협력위원회에 참석한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몽 국제산림협력 성과는 양국 간 신뢰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면서, “몽골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0억 그루 나무심기 운동이 성공적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6070 세대의 매콤달콤한 이야기 구연 배틀이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070 이야기예술인(이야기할머니)이 창작예술 활동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씨제이이엔엠의 새로운 이야기 구연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주인공'의 제작을 지원했다. '오늘도 주인공'은 티비엔 스토리(tvN STORY)에서 6월 13일(화), 오후 7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총 6회 방송되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인 티빙(TVING)에도 실시간 업로드될 예정이다. 박보균 장관은 “'오늘도 주인공'이라는 프로그램명처럼, 6070 세대가 창작예술 활동의 주역으로 활약하면서 문화 참여 열망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오늘도 주인공'은 대한민국 최강 6070 이야기예술인들의 이야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누군가의 아내, 며느리, 엄마로 살아온 노년 세대의 새로운 인생 도전을 담는다. 이번 방송에서는 영상 심사로 선발된 6070 이야기예술인 50명 중 현장 오디션에 합격한 16명이, 4명씩 4개팀을 결성해 이야기구연극 경쟁을 펼친다. 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