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가정 또는 상가에서 누구나 손쉽게 에너지를 절약하고 보상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방안이 확산된다.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기기를 설치하고 수요관리사업자에게 신청만 하면, 큰 노력 없이도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인 국민 DR 제도에 참여하고 kWh 당 1600원(‘22년 기준) 수준의 보상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6월 2일 Auto DR(Demand Response) 실증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업부·유관기관·전문가·업계 등이 함께 그간 편의점 대상 Auto DR 실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확산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에 앞서 천영길 실장은 실증 현장인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CU 직영 편의점 장안관광호텔점에 방문하여 스마트기기 설치·운용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리자를 통해 Auto DR의 효과와 관련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Auto DR’이란 원격제어가 가능한 조명, 에어컨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국민 DR 발령 시 자동으로 참여하는 기술이다. 수요관리사업자가 원격으로 가입한 주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6월 2일 63 컨벤션센터에서 엔지니어링 업계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0회 엔지니어링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엔지니어링산업 진흥 유공자 39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영예의 은탑산업훈장은 김균 ㈜글로텍엔지니어링 대표에게 돌아갔고, 동탑산업훈장은 박대춘 ㈜세광종합기술단 사장, 산업포장은 홍석현 ㈜경동엔지니어링 부사장에게 수여됐다. 장영진 1차관은 치사를 통해 코로나 19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9조 7천억 원(역대 2위)의 수주를 달성하고 그린수소·초소형원자로 등 해외 친환경 플랜트 시장을 새롭게 개척한 엔지니어링 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우리 엔지니어링 기업들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 확대 및 디지털·친환경 엔지니어링 기술 투자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산업부는 기념행사에 앞서 엔지니어링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CEO 간담회'를 개최하고 업계 대표들과 함께 우리 엔지니어링산업의 발전 방향과 해외 진출 전략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산업부가 발표한 제3차 엔지니어링 진흥계획(2023~2025)은 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조달청은 국민이 불편해하는 공공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도전적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혁신제품 연구개발과제로 총 6개 신규과제를 선정하고 2년간 총 32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개발사업에는 6개 과제 모집에 60개 연구개발기관이 참여해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혁신기업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종 선정된 6개 과제에는 국민·공공기관이 제안한 공공수요를 해결하는 혁신제품을 새로 개발하는 ① 시범구매연계형 과제가 2개, 조달청이 지정한 기존 혁신제품의 성능·기술 고도화를 위한 ② 스케일업형 과제 4개가 포함됐다. 국민안전, 보건 및 친환경 등 국민생활 밀접분야에 집중된 이번 연구개발과제는 대국민서비스의 혁신적 개선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로 어망·PET 등 해양 폐플라스틱의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염분·미네랄 등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는 자동화 처리장치 개발과제가 선정되어, 어촌지역의 심각한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으로 고층건물의 긴박한 화재현장에서 국민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대응력을 높이고자 70m 소방고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산림청은 2023년 6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강원 춘천에서 지역 특산물인 잣을 활용하여 가공·판매하는 김은실(만49세, 농업회사법인 하늘비)씨를 선정했다. 김은실 대표는 17년 전 귀산촌한 이후 임산물생산·가공·유통을 통해 고소득을 올리는 성공한 여성임업인이다. 김 대표는 1차 산업으로 인식되는 임업에서 고부가가치사업으로 육성·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2017년부터 △ 임산물(잣) 유통·가공시설 설치 △ 마을특화작목사업 추진(마을작목반 개설), △ 체험상품의 개발·육성 등 적극적인 임업 활동을 통해 청정임산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잣을 채취하여 수요처에 판매하는 수동적인 판매방식을 개선하여 지역주민들이 생산한 잣을 직접 수매하여 가공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는 등 마을주민의 지속적인 매출 상승을 주도하여 지역 발전에 앞장섰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잣나무숲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관광상품의 개발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꾸준한 소득을 얻도록 도움을 주는 임업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김은실 대표처럼 임산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지난 6월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운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영덕경찰서 소속 경찰관을 초빙하여 ‘공직자 교통안전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영덕·영양·청송·포항·경주·영천 6개 시,군 등 경상북도 남동부 지역의 광범위한 국유림을 관할하고 있어 여름철 집중 호우에 대한 차량 운행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번 ‘경찰과 함께 하는 공직자 교통안전 교육’은 경찰을 강사로 초빙하여 개정된 교통법규, 기초질서 확립, 교통사고 사례, 위험예측, 위험회피, 돌발 상황 대비, 교통사고 보험, 안전한 주행요령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경각심을 일깨우는 맞춤형 이론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공직자로 하여금 선진교통 문화 정착의 필요성 및 중요성 인식과 선도적 역할 등 안전의식 수준의 제고와 더불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앞으로 지역맞춤형 특례를 신청한 시군구별로 담당 주심위원을 지정하여, 특례 필요성을 심도 있게 검토한다. 행정안전부는 6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방자치단체 특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맞춤형 시군구 특례 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심위원 지정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역맞춤형 시군구 특례 제도는 시군구별 실질적 행정수요, 국가균형발전 등을 고려하여 행정‧재정 운영 및 국가의 지도‧감독에 대해 관계 법률로 정하는 바에 따라 추가로 특례를 둘 수 있는 제도이다. 지방자치단체 특례심의위원회는 개별 시군구가 지역 특성에 따른 발전전략 이행 등을 위해 필요한 특례를 신청하면 이를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도의 권한을 개별 시군구로 이양하는 특례 부여에 대해 해당 도와 법령 소관 부처는 대부분 소극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특례심의위원회 차원의 적극적인 중재‧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이번 회의에서 특례심의위원회는 지역맞춤형 특례를 신청한 시군구인 구미시, 천안시, 아산시 3곳에 특례심의위원회 위원 중 검토를 담당하는 주심위원을 각각 지정한다. 시도와 관계부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세계 자전거의 날(6월3일)을 기념하여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와 함께 6월 2일, 여의도 한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에서 자전거 안전모 쓰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레저활동으로 자전거를 즐기는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치인 안전모 착용을 독려하여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을 통해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과 효과, 올바른 착용 방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안전모 미착용자 운전자에게는 앞으로 자전거 이용 시 안전모를 착용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안전모를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자전거 관련 교통법규, 전기자전거 이용수칙, 자전거 운행 수신호 등도 함께 홍보하여 안전한 자전거 교통환경을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최훈 행정안전부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안전모 착용은 자전거를 탈 때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인 안전수칙이고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률을 90% 이상 줄여준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자전거 안전문화가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생명을 지키는 안전모 착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 AI’ 스틱청소기와 ‘비스포크 제트봇 AI’ 로봇청소기의 포장 상자, 문화체육관광부 본부와 소속 및 소관 공공기관 홍보물에서 수어 통역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상징체계(엠블럼)가 제작됐다. 문체부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은 제27회 ‘농아인의 날(6. 3.)’을 맞이해 한국수어 통역 서비스를 알려주는 전용 엠블럼을 최초로 디자인해 배포했다. 농인들이 직접 선택한 엠블럼 디자인으로 한국수어 마케팅 ‘수어와 만나다’ 진행 우리나라 농인들의 공용어는 한국수어이다. 한국수어로 생각하고 소통하는 농인들에게 한국어는 제2의 언어이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흐르는 한국어 자막이나 복잡한 독해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대다수의 홍보물 역시 청인을 중심으로 제작되어 있어 일부 농인들이 모든 정보를 얻기에는 현실적으로 불편한 실정이다. 이에 문체부는 우리 주변의 수많은 큐아르(QR) 코드 중에서도 농인들이 바로 쉽게, 수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는 큐아르 코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엠블럼을 처음으로 만들었다. 엠블럼 디자인에는 농인 이모티콘 작가 구경선 씨가 재능기부로 참여했고, 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한미 양국은 6.2일 대표적인 북한 해킹 조직으로서 전세계를 대상으로 정보ㆍ기술을 탈취해 온 ‘김수키(Kimsuky)’에 대한 한미 정부 합동 보안권고문을 발표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김수키’를 세계 최초로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김수키’는 외교ㆍ안보ㆍ국방 등 분야 개인ㆍ기관으로부터 첩보를 수집하여 이를 북한 정권에 제공해 왔다. 또한, ‘김수키’를 비롯한 북한 해킹 조직들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무기 개발 및 인공위성・우주 관련 첨단기술을 절취하여 북한의 소위 ‘위성’ 개발에 직간접적인 관여를 해왔다. 이번 조치는 지난주 북한 IT 인력에 대한 한미 공동 독자제재(5.23) 후 10일 만에 이루어진 조치로, 북한 불법 사이버활동에 대한 한미 양국 정부의 단호하고 지속적인 대응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번 조치가 ‘김수키’를 비롯한 북한 해킹 조직의 제반 활동에 대한 국내외 경각심을 제고하여 이들의 활동을 위축시키고, 북한의 해킹 공격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번 조치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5.3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활력타운 공모결과 강원 인제군, 충북 괴산군, 충남 예산군, 전북 남원시, 전남 담양군, 경북 청도군, 경남 거창군을 선정했다고 6월 2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은퇴자, 귀농귀촌 청년들의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7개 부처가 함께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를 통합 지원하여 살기 좋은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연 1조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연계하여, 기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도록 지원한다. 선정된 지역에는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복합체육센터, 커뮤니티 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되며, 인근 도심과 연계되어 의료·교육 등 기존 생활인프라도 함께 활용할 수 있다. ○ 지역활력타운이 조성되면 입주민들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육아·일자리·창업지원, 대학연계 강의 등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활력타운의 주택은 공급유형과 방식을 다양화하고 에너지절감기술·無장애설계 등을 적용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고용노동부는 6월 1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20명의 엄마·아빠 근로자로 구성된 「워킹맘&대디 현장 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육아지원 제도를 사용한 경험담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일과 육아를 함께 하는 멘토들을 위해 비대면(ZOOM)을 겸해 치러진 발대식에서 이 장관은 위촉장을 전달하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근로자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겪게 되는 실질적 어려움과 함께 육아지원 제도의 효과를 높이는 데 필요한 사항이나 아이디어 등에 대해 교감했다. 특히 중소기업에 다니는 멘토들은 육아휴직 때 대체인력 지원을 대폭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고, 마음 편히 업무를 하면서도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돌봄과 관련된 제도가 더욱 확충되기를 희망했다. 이정식 장관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전달하는 멘토단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일하는 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제도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는 6월 1일,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된 14개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집중하기로 협의했다.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으로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과제를 기획하면 중앙부처가 이를 적극 뒷받침하는 방식이다. 업무협약식에 앞서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지능형농장(스마트팜)(농업회사법인 우듬지팜) 현장을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과 지방소멸 대응 및 지역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듬지팜은 충남 부여군이 과제로 제시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단지(콤플렉스) 조성 및 농업기업 육성지원’의 대표 모형(모델)로 지난 1월 한-아랍에미리트(UAE) 경제사절단으로 선발되어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사업(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시행되는 6월 1일 오후 위원회 발족과 함께 1차 회의를 개최하여 인천・부산 등 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 협조요청 안건 등 의결안건 2개를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금일 위원회 회의를 통해 논의한 안건은 총 3개로, 보고안건으로는 ➀전세사기피해자등 심의 가이드라인과, 의결안건으로는 ➁위원회 운영계획안과 ➂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를 위해 인천・부산 등 지자체가 사전에 접수한 242건에 대한 협조요청이다. * (보고안건) 전세사기피해자등 심의 가이드라인(의결안건) 위원회 운영계획안, 인천・부산 등 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 협조요청 한편, 현재까지 접수된 전세사기피해자결정 신청 795건(금일 17시 기준, 사전접수건 포함)에 대하여는 6.7일부터 매주 총 3개 분과위원회를 순서대로 개최하여 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 협조요청 사안을 중점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금일 의결된 242건에 대해서는 인천지방법원(182건) 및 부산지방법원(60건)에 3개월간 경・공매 유예・정지를 즉시 협조요청 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6월(6.1.~6.30.)은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는 달이다. 거주자 및 내국법인은 2022년 중에 보유한 모든 해외금융계좌 내 현금, 주식, 채권, 보험상품, 가상자산 등 잔액을 합산한 금액이 매월 말일 중 어느 하루라도 5억 원을 넘었다면 그 계좌정보를 신고해야한다. 올해부터는 해외가상자산계좌도 신고대상 해외금융계좌에 포함된다. ‘해외가상자산계좌’란 가상자산거래를 위해 해외가상자산사업자에 개설한 계좌를 뜻하며 가상자산 매매를 위해 해외 가상자산거래소에 개설한 계정은 물론 가상자산 보관을 위해 해외 지갑사업자에 개설한 지갑도 포함됨을 특히 유의해야 한다. 국세청은 올해 처음으로 해외가상자산계좌 신고가 시행됨을 고려하여 적극적으로 신고제도를 안내하는 등 신고 지원 서비스도 개선하여 성실 신고 편의를 대폭 제고했다. 해외가상자산계좌 보유자가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를 몰라 신고를 못 하는 경우가 없도록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국내 투자자가 많이 이용하는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와 협의하여 해외가상자산계좌 보유자에 대한 개별안내 및 가상자산 거래소 홈페이지 등에 일괄공지를 통한 안내를 했다. 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6월 1일 오후 발족식 및 1차 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신속한 피해자 지원을 위해 특별법 제정절차와 병행하여 피해접수, 위원회 인선 등의 절차를 미리 준비해왔고, 금일 특별법 공포 및 시행과 동시에 1차 회의를 개최하여 보고안건으로 ①전세사기피해자등 심의 가이드라인을 논의하고, 의결안건으로 ②위원회 운영계획과 ③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를 위해 인천·부산 등 지자체에서 진행한 사전접수건에 대하여 심의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위원장 1인을 포함하여 총 30인으로 구성되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23.6.1. ~ ’25.5.31.) * (민간위원 25인) 전직 판・검사 등 법률전문가 8인, 법무사・감정평가사・공인중개사・세무사・ 공인회계사 등 주택 임대차 분야 전문가 7인, 주택 임대차 등 학계전문가 7인, 소비자보호 등 공익활동 경험자 3인 / (당연직 5인) 기재부, 법무부, 행안부, 국토부, 금융위 실장급 위원장은 최완주 전(前) 서울고등법원장을 위촉하였으며, 최 위원장은 오랜 법조경력을 통해 전문성과 실무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