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4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의정부시 청소년지도 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해 청소년 보호 및 선도활동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계묘년을 맞아 신년 인사를 나누고 청소년지도협의회의 비전 공유와 주요 활동 및 추진 실적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다양한 선도 활동과 맞춤형 청소년 프로그램 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자리가 됐다. 이금순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지도위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지도협의회가 발전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몫은 먼저 어른들의 노력과 역할이라며, 그 앞에서 먼저 활동하는 의정부시 청소년지도협의회에 협조와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월 4일 의정부동 287-34번지 일원의 도시취약지역 개조사업(새뜰마을)을 추진 중에 있는 신흥마을을 방문해 현재 추진 중인 주민거점공간 조성부지, 환경정비사업(생활인프라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마을을 둘러보았다. 이번 신흥마을 방문은 계묘년을 맞아 신년 인사를 나누고 2022년 12월 16일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에 접수된 민원 확인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으며, 도시재생과장, 재생정비사업팀장 등 담당 공무원들과 신흥마을 주민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근 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열띤 건의사항과 고충들을 경청하며 해결 방안을 찾을 것을 당부했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며, “최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바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마무리하면서 본 사업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마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를 거듭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진도군이 올해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올린다. 5일 군에 따르면 ‘진도군 출생아 양육비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바꿔 첫째와 둘째 아이는 기존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셋째 아이는 2,000만원으로 상향했다. 지급 기간도 첫째와 둘째 아이는 기존 9년에서 7년으로 단축했으며, 셋째 자녀는 18년에서 13년으로 단축했다. 장려금 지급 방법은 첫째와 둘째 아이 출생 후 즉시 300만원을 지급하고, 매년 생일 달에 100만원씩 7년 동안 총 1,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셋째 아이의 경우 출생 시 500만원 지급하며, 매년 생일 달에 100만원을 12년간 지급하고, 마지막 13년 되는 해에 300만원을 지급, 총 2,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상향된 출산장려금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녀부터 적용된다. 해당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후 신청하면 된다. 출산장려금은 현금으로 지급된다. 특히 출산 가정에 대해 ▲축하물품 지원 ▲산전 검사·산전 기형아 검사비 ▲정관·난관 복원 수술비 ▲임산부 교실 ▲출생아 건강보험 등 지원도 확대했다. 또 출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광주시는 2023년부터 어린이집에서 근무 중인 보육 교직원에 대한 장기근속 수당을 최대 15만원까지 확대 지원하겠다고 6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 자체 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동일 어린이집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교사에게 근속연수에 따라 3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 사업 중 하나이다. 시는 2023년 1월부터는 지급기준인 근속연수를 세분화하고 근속 연수별 지원금액을 3만~5만원까지 증액, 최대 15만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지원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보육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보육 교직원에게 장기근속 수당을 확대 지원해 교사의 사기를 진작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해 유능한 보육 인력을 확보함으로써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가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동구는 최근 송림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송림동 189-1번지 일원에서 송림동 208-5번지 일원까지 190m 구간에 폭 2m 가량의 PE 방호벽 임시보도를 설치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영화초등학교 진입로의 노후된 목재 데크 계단을 철거하고 산책로 형식의 진입로를 조성하는 한편 송림동 35-1번지 송림마을 일대 370m 구간에 도막형 포장 공사를 진행, 보행자 중심의 안심보행로를 조성했다. 송림마을 일대는 서흥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이자 주민들의 주 통행로임에도 보행자와 차량 주행 공간이 분리되지 않아 보행환경이 매우 위험한 상태였다. 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인성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횡단보도 및 차량 출입로 구간을 노란색으로 표시, 안전한 보행환경도 조성했다. 송림·송현초등학교 정문에 옐로카펫을 설치해 시인성을 확보했으며, 창영·만석·서림·송현초등학교 정문에는 슬로우존을 설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미래인 어린이가 안전해야 행복한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세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부천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365일 새벽 1시까지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과 휴일에도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 및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365일 운영되는 약국으로,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 부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심야약국은 역곡동 ‘새현대약국’, 심곡동 ‘뿌리약국’, 원종동 ‘메디팜큰약국’ 3곳이다. 지난 한 해 심야시간대 이용실적은 총 1만8천112건, 월평균 의약품 판매·상담 실적은 1,509건을 기록했다. 이용연령은 20~40대가, 구입약품은 호흡기와 해열·진통·소염제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은 늦은 밤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어 안심하고 누리는 의료서비스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2023년 추진하는 ‘원천3 지적재조사지구’와 관련하여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년 전에 작성되어 부정확한 종이 지적을 위성측량으로 정확하게 측량하여 디지털 지적으로 전면 전환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토지의 실제현황과 지적도상 경계가 불일치해 정확한 측량성과를 결정하기 어려운 지역을 사업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번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영상과 ‘원천3 지적재조사지구’에 대한 사업개요, 사업추진 절차, 토지소유자 동의서 제출 방법 등 협조사항에 대해 안내하며 수원시 유튜브와 영통구 홈페이지, 영통구 블로그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영통구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에게 온라인 주민설명회 시청방법과 게시 일자 등을 우편물로 안내하고 영상시청에 어려움이 있는 토지소유자에 대해서는 담당자가 직접 방문하거나 지적재조사 측량 시 현장에서 사업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분들이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한 비대면 소통방식으로, 더 많은 토지 소유자분들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4일 오후 핵심 관광사업 현장을 찾았다. 백 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이날 탑정호 출렁다리, 산노리 문화 예술촌, 대동누리 군자마당 등 탑정호 인근의 중점 개발 사업지를 두루 살피며 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했다. 관련 현황을 청취한 백 시장은 “올해부터 탑정호 출렁다리를 무료로 건널 수 있게 되어, 이전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탑정호로 모여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문한 시민들이 탑정호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고, 동시에 안전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탑정호를 체험과 체류형 프로그램이 가득한 중부권 관광의 중심으로 만들고자 힘쓰는 중이다. 이에 백 시장을 필두로 관계 부처와의 긴밀한 논의를 이어가며 개발 관련 규제 해제와 새로운 인프라 발굴ㆍ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지역사회 곳곳,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달려가는 대한적십자봉사회 논산지구협의회의 이동급식 차량이 2023년 새 시동을 건다. 논산시는 논산 적십자봉사회에서 운용해오던 이동급식 차량이 노후화돼 가동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 보다 안전하고 공익에 부합하는 봉사활동을 위해 새 차량 구입을 지원했으며 올해부터 본격 운영된다. 지난 4일 오전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춘옥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부회장, 신만수 논산지구협의회장 등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청 마당에서 차량 전달식이 열렸으며, 테이프 커팅과 기념 촬영 등의 시간이 이어졌다. 적십자봉사회원들은 새 이동급식 차량을 활용해 구호현장, 사회복지시설, 지역행사 및 축제장 등을 누비며 봉사활동에 내실과 효율을 높이고자 한다. 적십자봉사회를 상징하는 빨간색 십자가가 새겨진 순백의 차량이 지역사회 각지를 누비며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에게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 시장은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시는 회원 분들게 깊게 감사드린다”며 “더욱 보람찬 마음가짐으로 응급 복구, 봉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오산시 새마을회가 지난 4일 신년회를 갖고 올 한해 이웃과 더불어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짐을 했다. 신년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경기도의회 조용호 의원, 오산시의회 이상복, 전도현,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의원과 남녀 새마을지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준비한 떡만둣국을 함께 식사하며 서로 덕담을 나누며 마쳤다. 자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새해의 기운을 받아 오산시 새마을회 회원들이 더욱 단결해 새마을정신으로 살기 좋은 오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지난해 적극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드리며, 올해에도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는 오산시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구미시는 1월 4일부터 민선8기 조직 변화에 맞춰 6급 담당(계장)은‘팀장’으로 변경, 6급 무보직과 7급 이하는‘주무관’으로 대외직명을 일원화한다. 그간 6급 공무원의 호칭을‘계장, 주사, 담당’등 폐쇄적 직명의 통일성 없는 사용으로 대내외 혼란은 물론 공무원 사기저하 등의 문제가 제기됐으며, 이를 위한 조치로‘구미시 실무직 공무원 대외직명제 운영 규정’을 제정하여 명확한 기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변경된 대외직명은 공무원 호칭, 각종 문서, 시 홈페이지 직원 안내, 명함 및 명패 등에 통일하여 사용하게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6급 공무원 호칭에 대한 혼선을 없애고, 수직적 조직체제에서 탈피하여 공직 내 원활한 소통과 자긍심 고취, 책임감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성과중심의 조직 유연성 제고를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여주시는 1월 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직무체험사업을 다음달 24일까지 진행한다. 작년 여름방학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는 사업으로 대학생들이 직접 등록금도 마련하고, 시정에 참여해 다양한 행정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학생은 61명 모집에 207명이 지원했으며, 시청, 동사무소, 도시관리공단 등에 배채되어 행정 및 복지업무 보조 등 다양한 행정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주시민이자 청년인 대학생들과 여주에 대해 토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학생 직무체험을 통해 공직사회를 간접경험함과 동시에 우리가 살고 있는 여주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의 역량을 쌓아 미래를 설계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철원군은 학대피해아동 및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4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4-E(강원)지구 철원두루미라이온스클럽, 경희의료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철원군은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적극 발굴하여 의료서비스를 연계하고, 경희의료원은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 피해아동과 보호아동에게 신속한 의료조치 및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에 필요한 의료비는 철원두루미라이온스클럽에서 1천만원을 경희의료원에 기탁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석한 철원두루미라이온스클럽 윤희선회장은 “가정학대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후원하고자 작년 12월 고성에서 철원까지 185km를 걷는 행사를 통해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아동 뿐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아동과 보호대상아동이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의료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협조해 주신 철원두루미라이온스클럽과 경희의료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비롯한 우리 아이들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일(월) 여흥동·중앙동·오학동 농업인 317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여주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계획인원은 100명이었으나, 3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여 농업인들의 열띤 교육열을 확인할 수 있었고, 교육장을 2개를 열어 수업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교육에 비해, 3년만에 대면교육으로 진행하여 더욱 효율적인 교육이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여주시는 고품질 여주쌀 재배단지 운영사업,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 교육사업, 밭작물 임대 농기계 지원을 위한 주산지 일관 기계화사업, 여주시 농민 기본소득 지원사업, 기본형 공익직불금지원사업 등 농업인을 위한 사업을 준비중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농업예산을 지원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3년 만에 돌아온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7일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축제를 준비 중인 화천군과 (재)나라는 7일 오후 5시30분부터 축제장 얼곰이성 앞 특설무대에서 축제 개막식을 개최한다. 모든 준비는 마무리됐지만, 화천군과 (재)나라는 축제가 폐막하는 1월29일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점검과 확인을 거듭하고 있다. 축제장에 상주하는 재난구조대는 최근 두터운 얼음을 뚫고 수면 아래로 잠수하는 작업을 연일 이어가고 있다. 5일 현재 축제장 얼음두께는 약 35㎝를 넘어설 정도로 두텁지만, 얼음판 위에서는 확인할 수 없는 수면 아래 얼음의 강도, 균열 여부, 나가아 방양된 산천어의 활성도까지 점검해야 하기 때문이다. 체감온도 –20℃의 추위 속에서 이들이 물 속에 뛰어드는 이유는 단 하나. 관광객의 안전 확보다. 이들의 판단으로 그날의 입장인원이 정해진다. 얼음판 위에는 일정 간격으로 안전로프가 설치됐으며, 축제장 진‧출입로에는 미끄럼 방지시설이 설치됐다. 화천군보건의료원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선별 진료소가 운영 중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