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파주시는 4일 새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정원철 ㈜신세계사이먼 점장, 권욱민 NH농협 파주시지부장, 황정빈 ㈜씨엔씨코리아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신세계사이먼 파주점에서는 성금 5천만원을, NH농협 파주시지부에서는 성금 2천만원을, ㈜씨엔씨코리아에서는 마스크 10만장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성금과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전달한 기업들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기업들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지난달 19일 고양특례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창의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 교통안전 개선 노력 등 시 차원의 다양한 정책과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신호 준수 등 고양특례시민의 성숙한 운전·보행문화가 함께 이룬 쾌거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탄소중립 자족도시로의 전환은 시와 시민이 같이 고민하고 실천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고 개발해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교통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 `대상·발전상' 동시 수상…탄소중립 노력의 결실 고양특례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2022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에서 ‘대상’과 ‘발전상’을 동시 수상했다. 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에 따라 매년 인구 10만 명 이상 75개 도시를 대상으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를 수행해 발표하고 있다. 평가는 인구 및 도시특성을 고려, 대상도시를 4개 그룹으로 구분하고, 환경ㆍ사회ㆍ경제 3개 부분에 대해 온실가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청사의 백석동 이전계획에 따라 현 청사를 중심으로 한 원당지역 활성화를 위해 (가칭)‘원당 재창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시는 5일 “시청사 이전으로 원당지역을 중심으로 공동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원당지역 활성화를 위한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가 가동될 계획”이라며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원당지역의 미래가치는 상승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는 원당지역의 도시공간을 재구조화해 원당의 미래비전을 진행하는 계획이다. 우선 현 청사부지 및 주변지구를 보면, 현 청사는 존치하고 고양시 산하기관 등을 집적해 문화예술회관ㆍ체육관 등 복합문화청사로서 제2청사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 청사복합개발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특히 청사 주변지역을 도심복합개발 가능구역으로 정비해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주교 공영주차장 및 신청사 예정부지는 ‘창조 R&D 캠퍼스’로 통합 조성해 일자리 거점 복합개발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원당역세권은 ‘창조혁신캠퍼스’지구로 조성한다. 현재 진행 중인 원당역세권 성사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지구를 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종로구가 2022년 중앙부처 및 서울시 등에서 주관하는 대외기관 평가·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해 총 152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수상 실적을 거두고 10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명실상부 최고의 행정력을 입증 받았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 위기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을 묵묵히 추진해 거둔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값지다. 가장 먼저 종로구는 재정 역량, 안전과 건강, 교육·문화 분야 등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또 청와대 주변 탐방로 개방, 문화경관 사업으로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도 대통령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도시행정, 안전·보건행정, 지식·혁신행정 등 구 행정 전반에 걸쳐 역량을 발휘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재난관리평가’에서 각각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표준협회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도 지방자치단체 부문 4년 연속 서울시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2021~2022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종로구가 오는 1월 11일부터 양질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선보이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야간민원창구' 운영을 재개한다. 직장인, 맞벌이부부 등 바쁜 일상생활로 좀처럼 구청 내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구에서는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야간민원창구를 운영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고려해 2020년 3월 중단한 바 있다. 이번 운영 재개로 매주 수요일 오후 6~8시 2시간 동안 구청사 1층 민원여권과 종합민원실, 여권민원실을 방문하는 누구나 통합민원·여권민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통합민원 서비스로는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등록부 발급 등이 있다. 여권민원 서비스는 여권발급 신청, 교부를 포함한다. 이밖에도 종로구는 민원인 편의를 위한 각종 상담창구 역시 마련해 뒀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민원여권과 내에서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방문 시 민원서류 작성을 돕고 우선 처리를 지원하는 ‘사회배려대상자 전용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또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구청사 1층에 복합민원 상담창구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한 ‘제2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보장급여법 제48조에 따라 영구임대주택단지,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2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구는 ▲주민 자치 참여형·의식주 기초생활 서비스 공급체계 구축 ▲사회적 배제에 대응하는 지역자생력을 갖춘 심리, 정서, 교육문화 서비스 창출 ▲영구임대아파트 주민 자생력 배양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하는 ‘복지자생력 창출을 통한 사회서비스 공급체계 구축 프로젝트’ 사업을 제출해 공모에 선정됐다. 공모는 전국 20개 시군구가 신청해 강서구를 포함한 총 8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강서구가 유일하다. 이로써 구는 앞으로 4년간(2023년~2026년) 총 9억 8,500만 원의 복지예산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 등 행정지원을 제공받는다. 이번 프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고금리 등에 따른 경기위축으로 고용 한파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마포구가 지역일자리 창출과 민-관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마포구일자리창출위원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일자리관련 민‧관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마포구일자리창출위원회’는 구의 일자리창출 종합대책에 관한 협의와 정책 자문 등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일자리사업 추진성과’, ‘2023년 일자리사업 주요 추진계획’, ‘마포구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 사업과 발전방안’, ‘세대별 취업 트렌드와 지원방안’ 등 4개 안건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와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로 취업절벽에 몰린 2030 청년층의 취업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실질적인 일자리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우선 구는 ‘대기업 연계 청년 취업 멘토링’, ‘일자리 매칭데이’ 등 청년을 위한 맞춤형 기업 연계 취업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 인재 발굴과 역량 있는 청년 창업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창업지원센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마포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예우수당을 올해부터 1만원 인상하고 명절위문금을 신설하여 지급한다. 마포구 국가보훈대상자는 마포구에 주민등록을 둔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 등으로, 이 중 보훈예우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을 받는 유공자는 약 3200명에 달한다. 구는 올해부터 마포구 거주 3개월 이상 유공자에게 지급하는 보훈예우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을 기존 4만 원에서 5만 원으로 1만원 인상했다. 또한 위 대상자들의 명절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설과 추석 2회에 걸쳐 명절위문금 3만원을 신설해,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 보훈수당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보훈수당 이외에도 유공자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보훈의 달인 6월에는 마포구 9개 보훈단체에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광복절 독립유공자 위문금 지급, 현충일 추념식 참배유족 수송 차량지원, 6.25참전 유공자 위문행사, 독립유공자 및 유족 위문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유공자 유가족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마포구 보훈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강릉시는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5일 2층 대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 국과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21개 읍면동 운영계획 보고를 진행하며, 12일까지 총 10개 국, 77개 부서가 민선8기 시책과 관련한 추진전략과 과제 및 현안 사업 등을 보고한다. 지난 ‘95년 민선 자치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읍면동 운영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여, 최일선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읍면동의 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숙원사업, 창의시책사업 등을 마련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2023년 국과별 대내외 업무추진 여건과 정책환경, 트렌드 변화를 분석·진단하여 부서별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전략과 추진과제도 논의한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 생활 개선과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민선8기 공약, 핵심현안, 달성지표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금정구는‘역동적 경제! 미래형 일자리! 새로운 도약으로 활기찬 금정!’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최종 공시했다.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은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담은 것으로 금정구 민선 8기 공약사항을 반영한 주도적인 지역일자리 정책을 펼치기 위해 마련했다. 민선 8기 일자리 분야 비전을‘역동적 경제! 미래형 일자리! 새로운 도약으로 활기찬 금정!’으로 정했으며, 2023년 ~ 2026년 4년간 4만6천여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일자리 4대 핵심전략은 ▴역동적 혁신성장을 통한 민간 분야 일자리 확대 ▴청년에서 노년까지 평생 일자리 지원 ▴상생과 협력의 나눔 일자리 강화 ▴민관의 든든한 일자리 인프라 확충으로 정하고, 이에 따른 15개 실천 과제 및 237개 사업을 확정했다. 김재윤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일자리정책을 만들어 지역 여건을 반영한 양질의 일자리 지속 발굴하고 구민 민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3일 스마트 문화도시를 향한 첫 걸음으로 성동구 문화도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성동문화회관 지하1층에 문을 연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총괄 기획 및 각종 위원회와 협의체, 거버넌스 조직을 발굴·운영하며 사업실행은 물론 행정, 재정 업무 등 문화도시 전반에 걸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제5차 예비문화도시에 지정된 성동구의 비전은 ‘스마트문화도시’로, 문화기술(Culture Technology)을 활용하여 문화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생산하는 데 장벽이 없는 도시를 목표로 한다. 성동구 문화도시만의 차별점은 바로 기업이 구민과 함께 문화도시의 또 다른 한 축을 이룬다는 점이다. 구는 문화예술 기업과 구민을 핵심 협력 주체로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문화도시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협업할 수 있는 소통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 문화자원과 유기적으로 연결, 새로운 콘텐츠와 서비스를 창조하여 성동만의 차별화된 도시 브랜딩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문화도시센터 출범을 시작으로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1년간 추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서울 중구가 2023년 구정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들과 새해 희망을 나눴다. 지난 4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는 계묘년 새해 중구의 비전을 선포하고 덕담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하는 신년 행사지만, 어려운 지역경제를 고려해 간소하게 치렀다. 다양한 계층의 중구 주민대표를 비롯하여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등 300여 명이 소통과 화합의 장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길성 구청장은 행사장 입구에서 주민을 직접 맞이하고 일일이 악수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본 행사에서는 중구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 인사를 시작으로 내빈들이 새해 덕담과 응원을 주고받았다. 이어서 중구의 비전이 담긴 영상‘2023년 다시! 서울의 중심에 서겠습니다!’가 상영됐다. 이후 김길성 구청장의 2023년 정책설명회가 이어졌다.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심 개발 ▲건강하고 따뜻한 복지 중구 실현 ▲아이부터 어른까지 미래 대응 역량 및 교육 경쟁력 제고 ▲민생경제 활성화 ▲12만 구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중구 ▲구민 안전 최우선으로 등 올 한 해 추진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올해부터 구민들을 위한 야간 법률 상담실 ‘법률주치의 야간톡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어려운 법률 용어나 적지 않은 상담 비용으로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구민들을 위해 각 동 주민센터에서 ‘마을변호사’, ‘마을법무사’ 가 활동하며 법률상담을 진행해 왔으나 운영 시간이 평일 주간 시간대이다 보니 공공기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은 이용에 불편함을 겪었다. 이에 구는 노원구 고문 변호사의 재능기부로 오는 16일부터 월 1회 야간 법률 상담실 운영을 시작한다. 상담은 매월 세 번째 주 월요일마다 오후 5시~ 8시까지 노원구청 1층에서 진행한다. 대상은 노원구민 또는 노원구를 소재로 한 사업자 및 종사자, 학생이다. 사전에 작성한 상담카드 내용을 토대로 노원구 고문 변호사들로부터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가능 분야는 민사/형사/가사/행정사건, 부당해고/임금체불 등 노무사건, 생활 법률의 해석과 권리 구제를 위한 상담 전반 등이다. 법을 몰라서 피해를 입는 구민들이 없도록 어려운 법률 용어도 쉽게 풀어 설명한다. 구는 상담 이후 추가 법률 구조가 필요한 경우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동대문구가 지난 한 해 125건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223억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으며, 대외 기관평가에서도 35건의 수상(선정)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구는 중앙 정부 및 외부기관에서 주관하는 각종 공모사업을 사전에 발굴해 사업부서와 공유하고 매주 간부회의 시 공모사업 추진을 논의해 간부 및 직원들의 관심도를 제고했으며,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공모사업 대응 전략 교육’을 실시하기도 하는 등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그 결과 2021년에 비해 선정 건수는 32건(7%), 외부재원 확보액은 14억 원이 증가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외부재원 223억 원은 사업별 매칭되는 구비를 제외한 금액이며, 구민들을 위한 각종 사업을 활성화하는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많은 외부재원을 확보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 사업’은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내에 상품기획, 디자인, 제품개발, 전시·판매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복합지원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국비 10억 원, 시비 15억 원에 구비 10억 원을 더해 총 35억 원의 예산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3년부터 어르신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충북도 최초로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로당의 기능과 역할이 점점 확대되고 있으며, 경로당 참여율이 높아지면서 쌀 소비량도 늘어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 또한 증대되고 있다. 이에 괴산군은 경로당에 공급하는 기존 정부양곡을 지역에서 생산된 질 좋은 친환경 쌀로 대체 지원하기로 했다. 경로당 회원수에 따라 1년에 20kg 쌀을 7포에서 11포로 차등 지원한다. 올해 경로당 양곡 수요조사 결과, 339개소 경로당에 총 2,735포(20kg/1포)의 친환경 쌀을 지원할 계획이며, 희망하는 기간에 각 경로당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군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지역 친환경 쌀 판매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경로당에 최상의 풍미와 품질을 자랑하는 친환경 쌀 지원이 농업인들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