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보은군은 농촌지역 지자체 농업인의 심각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운영센터’에 충북도내 최초로 보은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군은 현행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운영방식이 농업 규모가 큰 농가에서 장기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농업에 종사하는 제도로, 단기간 일손이 필요하고 숙소 제공이 어려운 소농가를 지원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어 해결 대안으로 이번 사업을 신청했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농협과 협력해 장기간 고용이 어려운 소농을 위해 일일 단위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필요로 하는 농가에 공급하는 사업으로 충북도에서는 보은군을 비롯한 2곳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오는 4월부터 외국인 근로자 100여명을 고용해 군내 지역농협에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운영센터를 본격 운영해 단기적 인력 수요가 많은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난해 최재형 군수 당선 직후부터 필리핀 앙헬레스시·마갈랑시, 베트남 하장성과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 협약을 신속하게 체결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농협과 수차례 협의해 공공형 계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올해부터 용인특례시 청년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온라인 플랫폼 비용을 지원받고, 불의의 사고로 집을 잃은 저소득층은 주택 긴급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용인특례시는 5일 ‘2023년 달라지는 용인생활’ 43개 사업(전국공통 23, 용인시 20)을 소개했다. 이중 용인특례시만의 특별한 정책을 살펴본다. #청년 전세보증금 보증료 지원 = 시는 다음달부터 ‘용인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증료 지원사업’을 시작해 최대 30만원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전세 계약이 종료된 후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에 보증기관이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반환해주는 보증 상품이다. 시의 지원 대상은 2023년 기준 만 18세~39세(1983년생~2005년생)인 용인시 무주택 청년이다. 전·월세보증금 3억원 미만,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및 보증료 납부 완료 기준을 충족해야 지원받는다. #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지원 = 용인특례시 소상공인은 최대 100만원까지 온라인 플랫폼 비용을 지원받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서초구의 스마트 행정이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닌 스마트 도시로의 명성을 이어간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 2020년 12월에 최초로 획득한 스마트도시 국제표준(ISO 37106)을 인증 2년 차 사후심사를 통과하여 지속적으로 유지한다.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은 영국표준협회(BSI)에서 ‘Smart City 성숙도 5단계 기준’을 통해 스마트시티 사업성, 성숙도 측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도시에 부여한다. 이번 심사기준은 비즈니스 관리, 시민 중심의 서비스 관리, 기술과 디지털 자산 관리, 이익 실현 전략 등 4원칙, 14개 비즈니스관리, 9개 핵심 성공요인등을 평가한다. 여기에 22개 항목에서 모두 5레벨 중에 3레벨(성숙) 이상 받으면 영국 산업 규격 합격 표시증(Smart City Kitemark)을 수여받는다. 단, 최초 인증 획득 시점부터 1·2년차 사후 심사를 통과해야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이번 사후심사 결과, 구는 BSI 성숙도 모델 기준에 따른 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평가 점수가 상승하며 스마트 도시 역량을 높였다. 특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도봉구는 2022년 12월 29일 창동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전자게시대 제막식과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창동역 1번 출구 고가하부 광장에 설치된 전자게시대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도봉구청, 창동역 상인회가 함께 상권 종합정보 안내와 구정 안내 등을 위하여 설치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범적인 협업 사례다. 전자게시대 제막식은 창동역 상인과 창4동 지역주민,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북지역본부장 및 도봉지점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도봉구의원 등이 함께했다. 제막식에 이어 상점가 매니저의 전자게시대 시연도 있었다. 한편 이날 창동역 상점가 상인회는 창4동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어려움을 동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와중에도 상인회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 나서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늘 애써 주시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민관과 공공기관이 협업하여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광진구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 환경순찰을 실시해 구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돕는다. 구는 새해 1월부터 출퇴근 시간이나 출장 도중 생활 불편과 안전 위협 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게끔 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더 큰 위험이 발생하기 전에 사소한 일도 지나치지 말고 항상 관심을 기울여 신속하게 대응하자는 취지로 이번 환경순찰을 시행하게 됐다. 단순 쓰레기 무단투기와 같은 경미한 사항은 그 자리에서 즉시 처리하되, 불법 현수막과 공공 안내문 훼손, 도로시설물 파손 등 각종 위험 요소가 감지되면 서울스마트 불편신고 앱을 통해 신속히 알려야 한다. 신고사항이 등록되면 담당부서에서 확인 후 발 빠른 대응에 나선다. 이후 총괄 부서인 감사담당관이 정비 결과를 최종 점검하여 미흡한 부분은 조치를 취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분기별 평가를 실시해 신고건수와 정비사례가 많은 우수부서를 선정하여 사기를 진작시킬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언제 어디서든 구민의 안전과 편리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환경순찰을 독려하고 있다”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직원 모두가 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관악구가 오는 12일 오후 3시, 관악아트홀 공연장에서 구민과 함께 힘찬 새해를 시작하는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민선 8기 취임 이후 첫해를 맞은 2023년 관악구의 구정 운영 방향과 청사진을 공유하는 자리로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의 장과 주민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성악 중창단의 공연, 퓨전국악밴드 ‘연’, ‘강감찬가요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가수 김아현의 축하 공연과 관악구립여성합창단의 축가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각계각층의 주민 대표들이 관악구청장과 함께 무대에 올라 미디어 화면을 통해 새해 소망이 이루어지는 ‘미디어 퍼포먼스’를 준비해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와 함께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한 2022년 주요 성과와 관악구를 한층 더 발전시킬 2023년 구정운영 계획을 소개한다. 구는 2022년 관악구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전국 최초 ‘전동보장구 전용 운전연습장’ 개장, 신림선 경전철 개통, 관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서울 강북구가 고용률 64.3%, 38312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민선 8기 강북구 일자리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에 따라 수립된 것으로, 앞으로 4년 간 강북구가 추진할 일자리 정책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구는 이번 종합계획에서 7대 구정방향 중 하나인 ‘내 삶이 채워지는 경제도시 강북’을 비전으로 삼고 ▲세대별·수요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공공일자리 확대 ▲취업·창업 지원 및 노동 복지를 통한 고용 안정 ▲지역특성을 살린 상권개발 및 지역경제 역량 강화 등 4개의 핵심전략을 내세웠다. 이에 따라 강북형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13개의 세부사업을 2026년까지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세대별·수요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해 강북청년일자리센터, 강북50플러스센터, 커리어플러스센터를 운영한다. 구는 이 센터들에서 청년·55세 이상 장년세대·발달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에게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 저소득 청·장년 공공일자리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양천구는 고위험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모자건강을 응원하고 치료비 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우선순위가 높은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을 중심으로 1인당 최대 3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이면서,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을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임산부이다.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은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등이 있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300만 원 한도에서 고위험임산부 입원치료비 중 전액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의 90%를 지원받게 된다. 단, 상급병실 입원료, 식대, 보조기 등 고위험임신질환 치료와 관련 없는 진료비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이며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2015년부터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442명에게 2억여 원의 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구는 난임부부를 위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1인당 최대 1,192,320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물가안정 관리대책’을 오는 25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은 운영해 설 명절 유통거래 질서 확립에 나선다. 책임감 있는 운영을 위해 재정경제국장을 상황실장으로 두고 적극 대응한다. 최근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는 농·축산물 등 설 명절 성수기 16대 품목의 가격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유통·판매점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상황실 물가 모니터링 요원은 전통시장, 마트 등을 대상으로 주요 생활필수품 가격 조사와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을 수행한다. 조사 결과는 구 홈페이지에 공시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한다. 모니터링 대상 설 명절 성수품은 무, 배추, 사과, 배, 밤, 대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 마른 멸치 등 총 16종이다. 설 명절에 앞서 구는 물가안정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홍보를 강화한다. 현장 홍보와 함께 구 홈페이지, 사회적관계망(SNS) 등 온라인 홍보에도 적극 나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성북구가 ‘2023년 성북구 아동·청소년 동행카드’ 발급을 시작했다. 대상은 성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아동청소년으로, 올해 만 13세, 만 16세가 되는 청소년 또는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생이다. 2017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성북구 동행카드는 연간 10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해 아동·청소년의 문화체육활동과 진로적성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이후 외부 활동의 제약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구는 2022년 동행카드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지원 대상 및 발급 시기를 확대하고 청소년들의 문화·진로체험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힘썼다. 기존에 만 13세 청소년 또는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사업을 조례개정을 통해 만 16세 청소년 또는 고등학교 1학년생까지 대상 범위를 넓혔다. 또한 상반기 카드 신청 기간을 1월로 앞당겨 청소년들이 동행카드를 활용해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카드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청소년 본인이나 법정대리인이 신분증을 지참하여 등록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카드를 즉시 수령할 수 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아산시가 2023년 1월부터 참전유공자수당을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유족배우자 수당인 복지수당을 월 3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 지급한다. 시는 민선 8기 보훈종합대책의 하나로 지난해 11월 ‘아산시 참전유공자수당 지급 조례’ 일부 개정을 진행했고, 이달부터 이를 적용해 매월 20일 상향된 수당을 지급하게 됐다. 특히, 시는 지난해 1월 참전유공자 수당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한 지 1년 만에 다시 10만원을 상향해 2021년 대비 100% 인상된 금액을 지원하게 됐으며, 유가족에 대한 지원도 3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보훈대상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민선 8기 아산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이들의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보훈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다”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전유공자수당은 국가보훈처에 참전유공자로 등록된 사람에게 매월 지급되는 수당으로 시는 현재 참전유공자 1047명에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농협 태안군지부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농협 태안군지부는 지난 4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농협 이종욱 충남지역본부장 및 백남성 충남영업본부장, 태안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장학금 2천만 원을 태안군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김상식 지부장은 “태안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태안의 미래를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 태안군지부는 지난 2006년부터 이날까지 총 2억 49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학생들을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장학금 기탁 외에도 각종 농산물과 물품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나서 군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불고기 1백 박스(5백만 원 상당)를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는 5백만 원의 사랑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탁식은 지난 4일 시청 현관과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이완섭 서산시장과 축산관련단체 관계자 및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할 예정이다. 최기중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과 이장형 대한한돈협회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에 전달될 물품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항상 이웃사랑에 앞장서 주시는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및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주신 도움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는 매년 관내 어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과 노인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한기춘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읍․면․동 분회장 및 노인대학장 2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산시 노인복지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평소 경로당 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하기도 했다. 한기춘 직무대행은“바쁘신 와중에도 간담회를 위해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생활복지를 위해 노인회와 함께 자주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들의 걸어온 길이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자 미래를 향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시정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올해부터 경로당 운영비를 2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25% 인상․지급하고, 경로당 사무장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해 활동비를 지급하는 등 노인복지 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3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54개교에 27개 사업 총 64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약 12억 원을 투입해 ▲우수고 육성지원 ▲중학생 국내외 역사문화 탐방 지원 ▲초등학생 학습 준비물 지원 ▲대학입시상담센터 전문화를 지원한다.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맞춤형 교육 기회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중학생 국내외 역사문화 탐방지원과 초등학생 학습 준비물 지원을 새롭게 추진해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이 행복한 교육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른 주요사업으로 ▲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고교 전학년 무상교육비 ▲농산어촌 방과 후 학교 운영 ▲1학교 1원어민 보조교사 지원 ▲중국어 보조교사 지원 ▲우리 고장 교과서 만들기 지원 ▲통일안보 체험지원 ▲환경생태교육 ▲자율형 공립고 지원 ▲학생 오케스트라 운영 ▲우수 특기학생(동아리) 지원 ▲실업고교 기능영재 육성 ▲진로박람회 운영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서산행복교육지구 운영 ▲교육 복지 우선 지원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