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2023년 1월 1일부터 전국 동시에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나영석 PD가 충청북도에 500만원을 쾌척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후 기부한도 최고금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충청북도 1호 기부자다. 나영석 PD는 충청북도 청주 출생으로 덕성초, 대성중, 신흥고를 졸업하고 유년시절을 충청북도 청주에서 보낸 출향인이다. 특히, 연세대학교 재학시절에는 충북학사 서서울관에서 생활하기도 했다. 나 PD는 지상파 예능 프로 ‘1박2일’을 국민예능 프로그램으로 히트시켰고, ‘꽃보다 할배’,‘삼시세끼’등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을 성공시키는 등 케이블 채널의 지상파화를 이룬 예능계의 거장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방자체단체에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자에게 새액공제 혜택과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나영석 PD는 “고향인 충북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많은 분들이 충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대한민국 대표PD인 나영석님이 고향인 충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충북도는 4일 충북도청에서 도내 경로당 어르신 사랑의 저금통 성금 기탁식을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장,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흥철 사무처장,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 10개 시군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에 기탁하는 성금은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10개, 시군지회 3,282개 경로당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168,584,675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훈훈한 감동을 줬다. 경로당 어르신 사랑의 저금통 성금은 지난 2018년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뜻을 같이하는 도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시작됐다. 이번 성금 모금은 경로당 회원들이 사랑의 저금통에 1원, 10원, 100원, 500원 동전과 1천원, 1만원 지폐까지 모은 것으로 노인세대들이 앞장서 나눔과 베품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 있다.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은 “이번에 기탁하는 성금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성금으로 지역을 위해 가치 있게 써주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해 7월1일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4일 2023년 계묘년 새해맞이 및 김병수 시정 2년차 첫 발자취로 ‘새해 예산’을 조명했다. ◆김포시, 2023년도 보통교부세 1728억원 확보… 전년대비 224억원 증가 김포시는 중앙정부로부터 2023년도 보통교부세를 1728억원 확보했다. 이는 전년대비 224억원(14.9%) 증가한 액수다. 시는 2022년엔 1504억원을 교부받았다. 김포시는 정부로부터 전년대비 224억원 이상 보통교부세를 확보한 배경으로 ‘김병수 시장의 지속적인 중앙정부와의 소통’을 꼽았다. 이와 관련 김포시 관계자는 “김병수 시장은 김포의 재정여건과 국가재정 배분의 필요성을 줄곧 관계정부부처 인사들에게 설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확보한 교부금은 원활한 재정운용을 위해 다각도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보통교부세는 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용인특례시가 민선8기 조직개편 이후 첫 인사를 단행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27일 3·4급(9명) 인사를 시작으로 3일 5·6급(354명), 4일 7급 이하( 670명)에 대한 승진·전보를 완료했다. 이후 각 구청별 인사가 진행된다. 이번 인사에서는 민선 8기 '용인 르네상스' 완성을 위한 미래지향적 인력배치에 중점을 뒀다. 조직개편에 따라 신성장전략국은 해당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업무역량이 검증된 준전문가로 구성했다. 팀장(6급) 이상의 인사에서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책임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국·소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특히 현 보직에서 2년 이상 근무한 팀장(6급)을 대상으로 '직원 희망보직제'를 전격 도입, 전원이 1.2.3순위 내에서 희망하는 부서에서 일할 수 있게 됐다. 7급 이하 인사는 ‘적체해소’, ‘고충반영’, ‘기회부여’ 등을 통해 인력적체를 해소하고 인사에 대한 직원 만족도를 높였다. 우선 133명을 순환배치해 적체를 해소했다. 한 부서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직원과 승진을 하고서도 전보되지 않은 직원 등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부산 사상생활사박물관은 2022년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지원 사업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6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사업기관 가입 이후, 2018년부터 4년간 국립민속박물관 협력망 지원사업에 적극 협조하며 민속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상생활사박물관은 2016년 5월 개관해 잊혀져가는 사상 지역의 생활사 자료를 수집해 전시하며 시민들과 추억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지원사업 뿐만아니라 기획전시, 문화행사 등을 추진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문화공간이자 사상의 역사를 알리는 공간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부자로 의료법인 영재의료재단 큰솔병원 배영일 이사장이라고 밝혔다. 배영일이사장은 개인이 기부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인 500만원 전액을 온라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했다. 배 이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이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사상구에 대한 관심을 이렇게나마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사상구의 발전을 함께 응원하겠다” 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우리 구를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배영일 이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사상구의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 이사장의 선행은 사상구 출향인과 연고를 둔 주민들의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기부는 NH농협은행 전 지점에서 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사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영천시는 4일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첫해에 최고 한도액 500만 원을 기부한 김주용 씨를 1호 고액기부자로 등록했다. 김주용씨는 대구 수성구에서 범어로제피부과 원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4일 영천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주용 원장은 “대구 토박이지만 우진 농업회사법인 대표인 최진욱을 통해 알게 된 영천은 아주 매력적인 곳으로 영천의 고향사랑 1호 고액기부자로 등록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영천의 발전과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연간 개인당 500만 원 한도 내에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액 10만 원 이하는 100%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10만 원을 초과하면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모금된 기부금은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에 따라 예치하고 안정적인 기금 조성 기반을 마련한 후 지역의 핵심사업 등과 연계해 활용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영천발전을 위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부산진구는 2023년 1월 1일 조직개편을 통해 건축과를 2개과 (건축과, 건축관리과)로 분과를 단행했다. 해마다 공동주택 신축이 증가하는 부산진구의 여건을 고려하여 건축과에 재개발·재건축지원계를 신설해 재개발 추진상의 문제점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한다. 날로 증가되고 있는 공동주택 공동시설의 문제점인 입주민 간의 분쟁과 갈등(2020년 180건, 2021년 235건, 2022년 244건)을 중재·조정하는 전담부서인 건축관리과를 신설해 건축행정의 전문성 및 효율성을 강화한다. 이는 공동주택 중심의 주거시설로 변화하는 현시대에 맞춘 조직개편으로 공동주택 공동시설의 투명성 및 안전성 확보로 구민의 주거수준을 향상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구청장 공약사업 중 하나이기도 하다. 계묘년의 새해를 맞아 구민을 위한 구청장의 공약이 실행되는 건축행정의 변화는 ‘보다 더 살기 좋은 부산진구, 도약하는 부산진구’를 위한 첫걸음이기도 하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공동주택 공동시설의 부실한 관리로 인해 발생하는 복잡·다양한 갈등과 피해 등을 전담부서를 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사)부산진발전협의회는 30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300포를 부산진구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상국 이사장은 “날씨가 부쩍 추워져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연말연시,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세대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3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2023년 1월 1일 첫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완주군에 거주하는 유윤희씨가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을 기부하면서 울릉군 1호 기부자가 됐다. 전북 완주군청 고향사랑기부제 팀장으로 근무하는 유씨는 “평소 가보고 싶은 울릉도·독도에 한번도 발을 내딛지 못해 늘 아쉬움이 남아서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 저의 작은 소망이 울릉군 고향사랑 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자치단체에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자치단체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특산품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울릉군은 기부 답례품으로 명이절임, 오징어, 호박엿, 울릉사랑상품권 외 8품목 등을 선정했고, 향후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기부금액은 개인별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액의 30% 내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을 초과하는 기부액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게 된다.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모은 기금은 지역 문화 예술 지원, 복지 청소년육성·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2023년은 시민의 삶을 회복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위기에 강한 회복력 있는 도시’로 나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발표하며 “코로나19가 남긴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발생한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서민경제는 또다시 힘들어지고,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탄소중립의 실천이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이제 광명시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민선8기 광명시는 혁신, 성장,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위기에 강한 새로운 도시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를 위해 ▲민생경제 강화 ▲탄소중립 실천 ▲공간복지 실현 ▲도시경쟁력 강화 ▲공동체 회복 등 2023년도 5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광명시는 올해 민생경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의 일상 회복에 전념한다는 방침이다. 폐업 소상공인 재개장, 골목상권 디지털 전환 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며,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하고 경력단절 신중년을 위한 경력형 일자리를 확대해 나간다. 또한, 1인 가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아동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일 용인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에 성금 8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과 양희정 용인도시공사 노조위원장 등 관계자 3명이 이상일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지난해에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547만원을 기탁했다.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도 신갈오거리 무료급식소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최찬용 사장은 “용인시 취약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탁을 하게 됐다”며 “시민의 관심으로 성장하는 공기업인 만큼 지역 발전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용인도시공사 임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기탁해 주신 성금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천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해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최근 전기차 화재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전국단위 45건의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고, 전기차 상당수가 충전 중에 화재가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안전관리 대책이 필요하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소방훈련, 전기차 충전시설 점검기록표 작성 지도, 소방시설 및 연기 배출설비 설치, 감시용 CCTV 설치, 질식소화 덮개 설치, 입주민 대상 안내방송 실시 등이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확산되면서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에 대한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며“관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예방·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송파구 거여‧마천지역 명품주거단지 조성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송파구은 마천2구역이 2022년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2022.12.30.)됨에 따라 송파구의 낙후된 주거지역이던 거여마천지역의 명품 주거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거여마천지역 재개발 사업은 2005년 12월 거여마천뉴타운 지구 지정 이후에도 정부 규제 및 구역지정 취소 등으로 진행이 순탄치 않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마천2구역 재개발 후보지 선정으로 주민 숙원사업인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의 모든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면서, “2005년 거여마천뉴타운 지구 지정 이래 17년 만에야 모든 구역의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것인 만큼 주민과 적극 소통하여 정비계획을 마련하고, 사업 추진에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그간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으로 유지되어온 마천2구역은 이번 선정으로, 올해부터 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 등 사업을 신속 추진한다.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2024년 말까지 재정비 촉진계획을 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일 프로골퍼 김해림 선수(KLPGA 삼천리 소속) 와 김 선수의 팬클럽 ‘해바라기’ 회원들이 시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해림 선수와 박철영 팬클럽 ‘해바라기’ 회장,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4명이 이상일 용인시장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 선수는 “최근에 용인시 수지구로 이사를 오게 됐는데 제가 사는 곳에 대한 애향심을 갖고 또 지역 어려운 이웃도 돕기 위해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김 선수가 버디 1개를 칠 때마다 1000원을 적립하고, 200여명의 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성금은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그동안 김 선수와 그녀의 팬클럽은 충북 등에서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3월에는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 산불 피해민 지원을 위한 성금 등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