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올해부터 출생아에 대한 출산지원금을 500만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출산과 양육에 대한 비용을 경감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첫째․둘째 60만원, 셋째이후 240만원으로 차등 지급되던 지원금을 2023년 출생아부터 출생순서와 관계없이 500만원으로 동일하게 지급한다. 또한 일시금으로 지급되던 지원금을 올해부터는 출생 신고 익월과 매년 자녀 생일달을 기준으로 100만원씩 총5회에 걸쳐 4년간 분할 지급한다. 분할 지급 기간 동안 출생아의 부 또는 모 및 출생아동이 계속 하여 영도구에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있어야 출산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있으며 출산지원금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정부24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출산지원금 확대 지원으로 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출산과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영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대유에이텍은 광주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라고 2140만원 상당의 온열매트 100개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4일 오전 ㈜대유에이텍 광주공장에서 ㈜대유에이텍·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겨울철 취약계층 나눔을 위한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문영훈 행정부시장, ㈜대유에이텍 권의경 대표이사, 천우정 상무, 문경일 상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진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물품은 광주노인복지시설협회를 통해 광주지역 요양원 47개소에 배포된다. 광주 제1호 나눔명문기업인 ㈜대유에이텍은 지난 2005년부터 이번까지 총 3억5000여 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전달했다. 임직원도 2016년부터 매년 희망 나눔캠페인을 통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의경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물품이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따뜻함을 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나눔을 실천해준 ㈜대유에이텍에 감사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광양시는 다양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가족 친화형 공간으로, 1월 4일 14시 ‘광양시가족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센터 입구에서 취타 공연(다문화아동 13명의 한국전통국악 연주), 테이프 커팅식, 센터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으며, 4층 가족공연장에서 기념식이 개최됐다. 광양시가족문화센터 건립에 힘써주신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과 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광양시가족문화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후원기관인 광양상공회의소, 여수광양항만공사, 포스코MC머티리얼즈, SNNC의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다년간 광양시가족센터를 후원한 ‘POSCO 광양제철소’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과 함께 나아갈 광양시가족센터 2030 비전 선포식과 ‘가족 가까이, 행복 가까이’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공연을 끝으로, 앞으로 나아갈 광양시가족센터의 미션과 비전, 핵심 가치, 경영전략을 알렸다. 손경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광양시가족문화센터가 맞춤형 서비스로 다양한 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가족문화 복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장성군민과 단체, 기업의 나눔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먼저, 이웃 사랑을 담은 물품 기탁이 풍성하다. 장성밀알회가 백미 700kg을 마련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으며, ㈜서영에너지도 20kg들이 백미 50포와 라면 100박스를 전했다. 동화면 전자농공단지협의회에서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전기장판 40개를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 북일면에서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변중석 성덕1리 이장은 북일면 경로당 23개소에 150만 원 상당 한우사골세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북하면에서는 약수초등학교 총동문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6개 사회단체가 약수초등학교 병설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급에 150만 원 상당 연말 선물을 전하고 아이들과 함께 따스한 시간을 보냈다. 희망2023나눔캠페인 참여도 이어졌다. ㈜포미스와 ㈜신진건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각 500만 원을 기부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 사랑 실천이 장성을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계묘년 새해에도 모든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교육부가 지난해 12월 22일 고시한 2022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이 제외된 것에 대해 200만 도민과 함께 강력 규탄하면서 시정을 촉구했다. 김영록 지사는 4일 ‘5․18 사회과 교육과정 제외 시정을 강력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은 이미 역사적 평가를 통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고, 관련 기록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그 숭고함과 역사적 의의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가 인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개정 교육과정에 5․18 민주화 운동을 제외한 것은 5․18 가치를 송두리째 부정하고 민주주의 정신을 명백하게 훼손하는 것이며, 아직 아픔이 아물지 않은 5․18 영령과 유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시대착오적 처사”라고 평가했다. 또한 “고귀한 희생으로 이룩한 5․18 민주화운동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자유민주주의는 없었을 것”이라며 “교육부는 지금이라도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과 계승을 위해 교육과정 퇴행을 멈추고,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이후 추진할 교과서 작업에 5․18 민주화운동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달성군은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에서 6개 분야 중 5개 분야에서 1등급으로 선정되어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전국 시·도 및 시·군·구의 6개 분야 지역안전지수에서 달성군은 총 6개의 분야 중 5개의 분야에서 1등급으로 선정됐고, 또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년 연속 4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자살)에 1등급으로 선정 되며 달성군이 전국 최고수준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 됐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2015년부터 매년 공표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화재 등 6개 안전 분야를 각 지역별로 측정해 등급을 매긴 것으로 1~5등급으로 나누어 1등급에 가까울수록 타 지자체와 비교해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달성군은 지역안전지수 중 5개 분야에서 대구시 및 8개 구·군 중 가장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감염병 분야는 지난해 3등급에서 1등급으로 두 계단 상승하여,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도 집단감염으로 인한 감염과 사망을 막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달성군은 적극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시민들의 휴식처로 거듭나고 있는 북한산 국립공원 우이령에 등산객과 둘레길 탐방객들의 안전성과 접근성을 개선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우이령 숲속문화마을 숙원사업인 도로환경개선사업이 8부능선을 넘었다고 밝혔다. 우이령은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사의 아픈 질곡을 숨기고 최근에야 부분적 개방을 한 역사적인 길 우이령길은 서울 강북구 우이동과 경기 양주시 교현리를 잇는 6.8km의 옛길로 조선시대부터 수백 년간 철령 이북과 한양을 이어주는 중요한 지름길이었다. 우이령길이 전면에 떠오른 것은 6⸱25전쟁 부터이다. 작은 오솔길에 불과하던 좁은 길이 6⸱25전쟁을 거치면서 미군 공병부대의 수송도로로 확장됐다. 이후 1968년 1월 21일 무장간첩 김신조 일당의 침투사건에 따른 안보상 조치로 우이령길은 전면 통제되어 오다 역사의 단절상태, 오랜 분리 끝에 41년만인 2009년 7월 10일 개방됐다. 우이동 숲속문화마을 오랜 숙원사업 첫 삽을 뜨다 하지만 우이령 숲속문화마을은 진입도로 폭이 협소하여 휴가철 등 많은 인파들이 몰리는 시기에는 차량 상습정체로 인해 우이령을 이용하는 시민들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오랫동안 계속되어 온 코로나19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오는 12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4차 무안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4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2023년 1월 2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무안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이며, 신청기간은 1월 12일부터 2월 24일까지이다. 재난지원금은 지류식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급적 빠른 사용이 권장된다. 지급신청은 세대주가 일괄 신청 가능하며, 1월 2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남악(남악・오룡)신도시는 주민 편의를 위해 남악복합주민센터 4층(신도시지원단)에서 신청한다. 또한 군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공무원 1마을 1담당제를 운영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다만 신청 첫 주간에는 찾아가는 서비스 일정에 따라 각 읍면별로 방문신청 가능 여부가 다르므로 방문 전 문의해야 한다. 김산 군수는 “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올해도 청년층의 결혼장려 및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한 결혼축하금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2022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만 49세 이하 청년부부로서 둘 중 1명 이상은 초혼인 부부이며 신청기한은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6개월 경과 후부터 혼인신고일 기준 1년 이내까지이다. 세부적으로는 결혼축하금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전남에 6개월 이상, 부부 중 1명 이상 무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급일까지 거주한 부부에게 지원한다. 요건을 충족한 청년부부는 각각 과거 주소변동 사실이 기재된 주민등록초본 1부와 혼인관계증명서(상세) 1부, 신분증, 통장사본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한 달의 다음달 10일에 200만원이 일시 지급된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사업이 청년부부들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여 청년들이 행복한 무안군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2023년 경산시 신년인사회가 3일 오전 인터불고 경산CC 대연회장에서 경산상공회의소(회장 안태영)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윤두현, 한무경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최외출 영남대 총장 등 지역대학 총장과 기업인, 기관단체장 등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의 결의를 다지면서 상호 간 신년하례를 가졌다. 안태영 회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이번 신년인사회가 경산시의 지역사회 화합과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기업들의 변화와 성장을 통해 우리 사회가 풍요로워지는 데 일조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코로나와 경기침체로 기업과 소상공인, 근로자 모두 힘들지만, 경산시가 앞장서서 헤쳐 나가겠다”며 함께 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대형 프리미엄 아웃렛 유치는 단순 상업시설이 아니라 지역 정주 여건을 위한 복합 문화도시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유치 서명에 참여해주신 16만여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또한, 각 계 각층의 건배사에서 2023년에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은 2일 새해를 맞이하여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를 방문하여 새해 인사를 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보냈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최재림 노인회 회장과 임원분들은 바쁜 일정에도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방문과 경로회장님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봉사지도원 활동비 지원사업, 노인회 인건비 증액, 사무기기 지원 등 많은 지원을 해준 것에 대하여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역봉사지도원 활동비 지원사업은 지회장, 읍면동분회장, 경로당회장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하여 경로당과 지역사회 등의 봉사활동에 대한 지원사업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조언을 밑바탕 삼아 살기 좋은 행복한 경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해 인사를 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영천시는 4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정동우회와 함께하는 시정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종학 의정동우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과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주요사업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새해덕담, 2023 시정추진 방향 설명, 시정발전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영천시는 2023년 주요시정 방향 설명에서 2022년 주요 성과로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사업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 선정(2022.12.), 영천경마공원 착공, 관내 402개소 경로당에 전국 최초 붙박이 소파 설치, 출산양육지원금 대폭상향, 은해사 무료개방 등을 꼽았다. 이러한 성과로 도내 유일하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또한 한방마늘특구 전국 최우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46개 기관 표창이라는 역대 최다 수상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2023년 시정방향에 대해서는 지속되는 코로나와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시민행복’을 중심에 두고 ‘대구 군부대 영천 이전 유치’와 4대 분야 34개 공약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사람과 기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주)대구은행 경산영업부(센터장 신용필)는 3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한파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대구은행 경산영업부는 매년 희망나눔캠페인 동참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신용필 센터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며 주변을 살피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따뜻한 관심으로 지역의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고양특례시가 미래를 바꿀 경제자유구역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로 성공시키겠다는 비전을 내놓았다. 이동환 시장은 4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시의 2030 비전 및 민선8기 정책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민들이 꿈꾸는 고양의 미래 모습은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라면서 “이를 실현하는 유일한 길이 경제자유구역”이라고 밝혔다. 이에 ‘고양의 미래를 바꾸는 힘! 경제자유구역’을 2030 고양특례시의 비전으로 내세웠고, 시민들이 꿈꾸는 고양의 미래 모습을 담겠다는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과밀억제구역 등 수도권 3중 규제를 혁파하고, K-스마트 모빌리티와 바이오, 컬처, 마이스, 반도체 5대 목표를 선정해 미래 혁신기술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지역의 일자리가 풍부해지고, 소비 활성화 및 세수 증가 등 선순환 성장의 기반이 마련된다”면서 “이로 인해 생겨날 경제, 교통, 인프라 등 혜택이 시민께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어 5대 시정목표, 70개 공약을 확정한 민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신안군은 1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2023년 농어민 공익수당”신청을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 마을이장에게 신청서를 작성·제출하여 접수하는 방식이며, 신청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계속하여 거주하면서 농어업·임업경영체 등록 경영주로 농어업·임업 등에 종사한 사람이다. 다만 신청 전전년도의 농어업 외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및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신청 전년도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또는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자, 공익수당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안군은 지급대상자 검증 후 대상자를 결정하여 3~4월 중 60만원 전액을 1004섬신안 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전년도에는 10,916명에게 65억5천여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박우량 군수는 “코로나19와 농수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농어민 공익수당이 농어민 소득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