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민선8기 인천시 시정목표인 ‘초일류도시 인천’이 소비자가 선정한 최고의 정책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광역시는 2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JTBC가 후원하는 '2023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초일류도시 인천’브랜드로 정책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인천의 도시브랜드 ‘all ways Incheon’이 국제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래 두 번째 ‘대상’ 수상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산업전반에 걸쳐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는 상품 및 기업의 브랜드를 평가해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산업경제 발전과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대상은 지난해부터 시장정보등을 활용해 사전 기초조사를 진행해 후보브랜드를 선정했고, 소비자 리서치를 진행 소비자 직접투표 결과와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선정됐다. 정책브랜드 부문 대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월 개학을 맞아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2023학년도 달라지는 인천교육 정보를 안내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고 수준의 보편적 교육복지 혜택을 계속 확대한다. 인천의 모든 초등학교 신입생은 3월 중 1인당 20만 원씩 초등입학준비금을 현금으로 지원받는다.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는 기존 교복비 지원에 더해 체육복도 지원한다. 다자녀가정은 추가로 20만 원의 신학년 학습준비비와 최대 28만 원 범위 안에서 체험학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디지털 역량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2022년 중학교 1학년에 이어 초등학교 4학년에 올라가는 학생과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노트북을 지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까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노트북 보급을 완료해 AI‧SW교육을 전면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보편적 교육복지 지원과 학생들의 심리정서‧사회성 함양을 위해 수학여행비를 비롯한 현장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 초6, 중2, 중3은 25만 원, 고2와 고3은 45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학부모들의 자녀 돌봄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유치원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 도시재생위원회 신규 위촉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시 도시재생 분야의 주요 시책 및 도시재생 관련 법정계획에 대해 심의 또는 자문 역할을 한다. 현재 위원회는 재구성 예정 인원은 총 30명으로, 그 중 신규 위촉 예정 위원은 9명이다. 지난 12월 위원의 임기가 만료·해촉됨에 따라, 시는 각 분야의 우수한 전문인력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신규 위촉직을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 선정된 위원은 오는 2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되며,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에 따라 도시재생위원회를 거치도록 한 사항의 심의 또는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도시재생, 도시개발, 교통, 스마트시티, 방재 및 셉테드 등 도시재생 관련 5개 분야다. 지원자격은 인천 소재 대학에 근무하거나, 최근 5년간 도시재생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있는 일정 기준 이상의 자격을 갖추고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특히 시는 여성 전문가 참여 확대를 위해 동일분야 전문가 중 여성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접수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10일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달 지능정보화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인천시 지능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2023년 인천시 지능정보화 시행계획은 '제5차 인천광역시 정보화 기본계획(2019~2023)'과 연계, 시, 군·구 정보화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년 수립하고 있는 연간 종합계획이다. 올해 계획에는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인천시 비전과 ‘지능정보로 혁신하는 새로운 도약 도시 인천’이라는 정보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5대 추진전략별*로 세부추진사업이 담겼다. 시, 10개 군·구와 공사·공단을 포함해 총 736개 세부사업, 1,218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인천시 사업만 보면 51개 부서, 158개 과제로 78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비는 지난해 대비 242억 증가했으며, 유형별로는 시스템 구축에 495억 원(전체사업의 63%), 운영 및 유지관리에 287억 원(37%), 정보화전략수립에 3억 원이 각각 편성됐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지원사업(11억 원) △인천데이터허브 구축(13억 원) △스마트 광역 미세먼지·악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시가 대기, 수질 등 환경오염물질의 배출을 줄이기 위해 중소기업 환경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중소기업의 환경시설개선 투자와 환경오염측정장비등의 자발적 설치 운영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등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중소기업 환경개선자금 이자지원 ▲굴뚝자동측정기기 설치비 및 운영관리비 지원 ▲가스열펌프(GHP) 냉난방기 개조지원 등 총 4개 사업으로, 올해 총 189억 원이 지원된다. 이중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인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3년 이상 노후 환경오염방지시설의 개선비용, 저녹스버너 교체비용,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420개 업체에 총 480억 원을 지원해 환경시설을 개선했으며, 올해는 183억 원을 지원한다. 방지시설 종류 및 시설 용량에 따라 보조금의 지원한도가 달라지는데 조합 및 공동방지시설의 경우 최대 7억 2천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이달 10일까지 접수서류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시가 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시설에 난방비를 지급하기로 한데 이어, 차상위계층에게도 선제적으로 난방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시 전체 차상위계층 4만여 가구에 대해서도 10만 원씩, 40억 원의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27일 저소득주민(기초생활수급자 및 디딤돌 안정소득 전세대) 가구에 10만 원씩, 시비지원 복지시설(경로당 포함)에는 6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난방비를 특별지원 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저소득주민과 복지시설 난방비 지원 규모는 당초 122억 원으로 발표했으나, 지원대상을 재산정한 결과 133억 원으로 늘었다. 하지만, 차상위계층에는 난방비가 지원되지 않아 잠재적 빈곤층에 대한 추가 지원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시는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전체 차상위계층에게도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정부의 차상위계층 에너지바우처 지원과는 별도로 시가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이로써 시가 난방비 인상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재정규모는 총 173억 원이 되는 셈이다. 차상위계층에 대한 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CU가 지역 농가 상생 프로젝트로 전라남도 진도군의 특산물인 대파를 활용한 대파 불고기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였다. 전라남도 진도는 전국 대파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 재배된 대파는 치밀한 조직과 풍부한 식이섬유를 자랑한다. 특히 겨우내 수확되는 제철 대파는 맛과 향이 좋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대파 불고기 간편식 시리즈는 대파와 궁합이 좋은 돼지불고기를 활용한 상품으로 도시락, 핫도그, 김밥, 주먹밥 총 4종으로 출시된다. '진도대파정식 도시락(5600원)'은 두툼하게 썰어 구워낸 양념돼지목살과 구운 마늘을 가늘게 채 썬 대파와 함께 구성한 상품으로 고기의 감칠맛을 더해줄 무쌈과 무말랭이를 부반찬으로 담았다. '진도대파 불고기김밥(3000원)'과 '진도대파 불고기삼각김밥(1200원)'은 특제 소스에 재운 간장불고기에 대파를 볶아 짭조름한 맛의 토핑으로 속을 채운 상품이며 '진도대파 핫도그(3600원)'는 소시지 위에 한 번 구워 단맛을 극대화한 대파와 치즈, 베이컨 칩, 바질페스토를 얹었다. 이번 간편식 시리즈는 지난해 진도군청과 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민선8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핵심 공약이자 원도심 균형발전의 출발점이 될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윤곽을 드러내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2월 1일 중구 자유공원 광장에서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계획 대시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유정복 시장, 허식 시의회 의장,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동구 원도심을 문화와 관광, 산업이 융합된 사람 중심의 원도심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원도심, 문화ㆍ관광, 산업경제, 내항 개발 등 총 4개 분야의 르네상스 전략과제 및 실행력 제고 방안 등이 발표됐다. 먼저, 원도심 분야는 중·동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동인천역 등 역세권 핵심 앵커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인천 3호선 건설 등을 통해 원도심 어디서나 15분 내 접근 가능한 사람 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ㆍ관광 분야는 원도심의 문화ㆍ관광자원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원도심의 잘 알려지지 않은 콘텐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새로운 이름으로 ‘온이음’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진행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이름 짓기 공모전에 총 564건이 접수됐으며 인천시교육청은 서류심사와 온라인 투표 결과 ‘온이음’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온이음’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며 학생과 학교, 학생과 교사, 학생과 지역사회를 잇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가치를 담은 상징적 명칭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온이음교실, 온이음센터 등 인천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반에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여는 학생 가족이 263건(46.6%)으로 가장 많았고, 교직원 129건(22.9%), 학생 102건(18.1%), 일반시민 70건(12.4%)이 뒤를 이었다. 시상작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선호도 투표에는 총 1천 9백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생 누구나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개개인의 여건의 맞는 교육복지서비스를 지원하며, 현재 관내 234개교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방송인 조나단을 2023년도 인천시교육청 신규 홍보대사로 1일 위촉했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한국으로 건너온 조나단은 인천용정초등학교에 입학해 6학년까지 재학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을 전공 중이다. '라디오스타' '전지적참견시점' '유퀴즈온더블록' '벌거벗은세계사'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76만 명의 구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새로운 홍보대사인 조나단은 앞으로 인천시교육청 공익캠페인이나 이미지 광고를 통해 활약할 예정이다. 조나단의 활동은 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등을 통해 소개된다. 조나단은 “인천은 저에게 추억이 많이 담긴 곳이고 특별히 생각하는 지역”이라며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교육청의 얼굴로서 누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여러 공익활동을 함께 잘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수락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조나단과 함께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토털 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2023년 봄,여름 시즌 신제품 4종을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한 이브자리 신제품은 팬데믹 이후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의 웰니스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올해 상반기 이브자리는 회복과 재충전 공간으로서 침실의 역할에 초점을 두고 건강한 잠과 정서적 안정을 선사하는 자연 소재, 색상, 패턴을 담은 침구를 선보였다. 먼저 한지, 모달, 헴프 등 천연 재료 바탕의 자연 친화적 소재를 활용했다. 또 베이지, 그린, 코랄 등 봄 풍경의 빛깔을 닮은 색과 꽃, 잎을 표현한 패턴을 적용했다. 이브자리가 공개한 침구 4종은 품평회에서 전국 대리점주에게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시즌 전략 제품이다. 모던과 엘레강스 등 두 가지 디자인 구성으로 선호에 맞춰 침실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모던 라인 침구는 화이트, 베이지, 그레이 등의 모노톤과 절제된 패턴을 사용해 깔끔하면서 아늑한 침실을 만들어준다. 뉴웨이는 닥나무 원료를 특허 기술로 개발한 한지와 너도밤나무 추출 모달을 혼방한 섬유 제품으로 항균성, 소취성이 우수하고 피부 자극이 덜하다. 경량 소재로 청량감과 건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아라5초 신설 및 창영초 이전에 대해 재검토 결과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교육부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의뢰한 아라5초 및 창영초 이전 사업의 적정성과 타당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한 1차 중앙투자심사와 관련해 다음과 같은 부대의견과 함께 재검토 결과를 공개했다. 우선 아라5초 신설 사업은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 확정 후 추진하고 개발지구 내 종합적 학교설립 계획을 수립할 것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창영초 이전 사업에 대해서는 해당 학군 내 여중신설 수요를 고려한 학교설립 유형과 이전적지 활용 계획에 대한 의견을 재검토 할 것을 요구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중투심에서 제기된 부대 의견 등을 반영해 다음 중앙투자심사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31일 시청 장미홀에서 ‘중앙정부 청년보좌역-인천광역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청년들의 고충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별로 순회하며 소통을 장을 마련할 예정인데, 첫 번째 만남이 인천에서 이뤄졌다. 먼저, 인천시 신종은 청년정책담당관은 총 71개 사업 1,051억 원 규모의 2023년 인천시 청년정책 시행계획과 청년기본조례, 청년정책 전담부서 현황, 청년참여기구 현황 등 인천시 청년정책 기반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청년보좌역의 청년창업, 청년주거, 청년참여 활성화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쌍둥이를 육아중인 청년(유재연)은 청년들이 이사할 때마다 부동산중개수수료와 이사비용 부담이 크다면서, 청년들에 대한 부동산수수료 절약정책과 이사비용 지원정책을 건의했고, 중앙정부와 지자체에서 청년 주거정책이 많이 있으나 지원조건이 까다롭다고 지적했다. 현재 청년임대주택에 거주중인 신혼부부 청년(박용휘)은 공공임대주택의 층간소음과 벽간 소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31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관광공사,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 주식회사와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의 성공적 운영과 인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관광산업 진흥과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활성화를 위한 협력, 마이스(MICE) 공동개최 및 대규모 축제·행사 공동 유치, 인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관광 인재양성, 인천 지역사회 사회공헌 공동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는 인천 영종도 인천공항 2여객터미널 인근 제3국제업무지구에 총 4단계에 걸쳐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중이다. 현재 2023년 10월 1단계 개장을 위해 막바지 건설이 한창이며, 총 1,275개 객실을 갖춘 5성급 호텔 3동과 1만 5천석 규모의 아레나, 컨벤션센터, 실내 워터파크,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최상급 관광·레저시설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호텔, 카지노, 리테일, 엔터테인먼트, 사무 등 복합리조트 운영을 위해 약 3,500명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GS리테일은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GS더프레시 양천신은점에 '무인세탁함'을 설치 완료하고, 쇼핑 채널과 무인 세탁 서비스가 결합한 이색 서비스를 테스트한다. 이번에 설치한 무인세탁함은 창립 31주년을 맞은 세탁 전문기업 크린토피아와 손잡고 진행한다. 무인세탁함에는 자체 단말기가 설치돼 있다. 고객의 간단한 조작으로 간편하게 세탁물을 접수할 수 있고, 서비스가 완료된 세탁물도 찾아갈 수 있다. 양사는 근거리 신선 먹거리 쇼핑과 무인 세탁 서비스가 결합한 이색 무인 플랫폼 도입을 추진하며 고객 의견 청취 등 다각도의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운영상에서 나온 개선점을 보완해 GS25와 GS더프레시에 순차적으로 도입해 나갈 예정이다. GS더프레시 양천신은점은 지난해 슈퍼 업계 최초로 금자판기를 도입한 매장으로 무인 이색 서비스에서 앞서가는 경쟁력을 갖춘 매장이다. SNS 등을 통해 골드바 구매 고객의 구매 후기가 다수 올라왔으며, 지난해 12월 금자판기 도입 이후 매장에 들어온 전체 상품 문의 중 골드바 관련 문의가 50%에 이를 정도였다. GS리테일은 최근 무인 서비스의 확대가 트랜드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