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인천혁신미래교육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설명회는 올해 인천혁신미래교육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인천 혁신정책에 대한 방향을 안내하고, 모든 학교의 공동 이해와 실천을 도모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서는 인천혁신미래교육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이뤄졌다. '존엄과 공존, 함께 행복한 삶을 위한 배움'이라는 비전 아래,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결대로 성장하고, 동시에 함께 행복한 삶을 배울 수 있도록 학교는 무엇을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가에 대해 안내했다. 올해 인천시교육청은 모든 학교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학교혁신운영비'를 학교별로 1,000만원 내외로 지원한다. 이 예산은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교육과정 실행 여건 마련을 위한 교육 주체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주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단위학교 교육과정 기획력을 높이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학교 현장에 바르게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사제동행’의 한마음으로 그 길을 걸어갈 때 가능하다”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설 명절을 맞아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문화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1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금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아동센터인 ‘햇살공부방’을 방문해 시설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더 힘든 설 명절 보낼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작지만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나누기 운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시가 아동·청소년이 사망한 부모의 빚을 떠안는 상황을 막기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힘을 모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일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사업’ 공동추진을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김진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법률구조법'에 의해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법률적 지식이 부족한 아동·청소년이 사망한 부모의 빚을 대물림받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시와 공단이 법률구조사업에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다. 시에서는 법률비용과 위기의 아동·청소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는 상속포기, 한정승인을 비롯해 상속재산 파산신청 등 다양한 상속채무관련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이하의 아동·청소년 중 기준 중위소득 125% 이하 가구로 상속채무 법률지원이 필요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법률지원서비스는 대한법률구조공단 또는 인천시 아동정책과에서 상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명숙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시가 시 산하 공공기관에 강도 높은 혁신을 주문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민선8기 시정철학 실현 및 시민안전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시 산하 공공기관 혁신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는 대시민 서비스향상을 위한 조직 개편, 재무건전성 확보, 기관장 등의 책임경영, 복리 후생제도 개선, 유사·중복 기능 센터 통·폐합 등 전방위 혁신 방안이 담겼다. 최근 인천시는 지방공공기관의 수는 증가하는 반면, 공공기관의 생산성 하락, 비대화, 방만경영 등에 대한 지속적인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시 산하 공공기관 혁신 전담팀(TF)’구성 및 운영해 174개 기관(공사·공단 5, 출자·출연기관 11, SPC 10, 센터 148)에 대한 면밀한 실태조사 및 현장방문과 기관면담 등을 실시했다. 우선, 시민안전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한 현장중심의 조직 전환을 추진한다. 기관별로 필수불가결한 부분을 제외한 정원 증원 자제 및 소규모 조직에 대한 부서 통·폐합, 지원부서 슬림화를 통해 효율성 강화와 시민안전을 위한 ‘현장중심의 조직’으로 개편하고, 기관별 직무분석을 통해 매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2023년 SBS 신규 기대작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이하 '지옥법정')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옥법정은 현실 속 크고 작은 갈등을 겪는 출연자들과, 연예인 변호인단이 한 편이 되어 공방전을 벌이는 대국민 한풀이 재판쇼다. 앞서 강렬한 티저 영상을 통해 강호동의 4년 만에 SBS 복귀를 알렸던 지옥법정은 이번 공식 포스터를 통해 7인의 연예인 출연자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주황팀, 민트팀으로 나뉜 6인의 변호인단과, 그 가운데에서 중심을 잡은 강호동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강호동의 의상은 주황과 민트 반반으로 이루어져, '지옥법정'에서의 MC 강호동의 역할을 짐작케 한다. 정확히 두 편으로 갈린 주황팀과 민트팀의 구도가 '지옥법정'의 한풀이 재판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지, 또 각 변호인단의 역할은 무엇일지 호기심도 자아낸다. 변호인단을 살펴보면,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 댄스팀 HOOK 리더 아이키, 야구 한화 이글스 주장을 맡았던 김태균까지 국가대표 리더들로만 뭉친 주황팀의 면면이 돋보인다. 팀을 이끌어 본 그들의 경험이 '지옥법정'에서의 변호에 어떤 영향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SBS가 지난해 송년특집으로 편성해 호평받았던 '자, 오늘은-성시경 with friends'가 설 특집으로 다시 한 번 돌아온다. SBS는 온 가족이 모이는 설을 맞아 '자, 오늘은-성시경 with friends'를 설 연휴 첫날인 오는 21일(토) 오후 5시 50분에 설 특집으로 방송한다. 앞서 송년특집으로 방송됐던 '자, 오늘은-성시경 with friends'는 시청자들에게 당시 콘서트의 감동을 고화질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4K 화질의 TV 콘텐츠로 구성해 방송했고, 동시간대 '2049 시청률' 2위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콘서트를 기획한 가수 성시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반응이 너무 좋았다고, 시간대가 늦어서 너무 아쉬웠다는 반응이 많다고 들었다. 설날 오후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시간에 다시 한 번 더 방영하기로 했다"며 이례적인 앙코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가수 양희은, 장필순, 장혜진, 한동준, 김조한, 하림, 나윤권, 정승환 등 성시경과 각별한 선후배 가수들이 총출동한 설 특집 콘서트 '자, 오늘은-성시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KBS 새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가 화려한 밴드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감성 듀오 멜로망스의 멤버이자 피아니스트, 작곡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정동환이 밴드 마스터로 함께한다. 정동환은 작곡, 편곡, 연주 실력 모두 인정받은 다재다능한 뮤지션이자 김동률, 박정현, 박효신, 김범수, 지코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의 공연에서 연주자로 활약해왔다. 기타리스트는 밴드 소란의 멤버 이태욱이 맡는다. 이태욱은 밴드 소란의 음악은 물론 방탄소년단, 임영웅 등의 앨범에 참여하며 다양한 재능을 보여준 기타리스트다. 베이시스트로는 자이언티, 원슈타인의 밴드 마스터 박종우가 합류한다. 드러머는 자이언티, 크러쉬, 권진아, 윤하 등의 밴드에서 활동한 장원영이 맡는다. 또한 보아, god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신예찬이 정동환과 함께 건반 연주를 담당한다. 각자의 분야에서 손꼽히는 실력자들로 구성된 이 밴드의 이름은 '정마에와 쿵치타치'다. '정동환'과 '마에스트로'의 귀여운 합성어와 연주 소리를 귀엽게 표현한 '쿵치타치'가 합쳐져 유쾌한 에너지와 완벽한 사운드를 기대하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한국 야구계 '리빙 레전드' 추신수가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한다.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추신수는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 이대호, 뱀뱀과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추신수는 '레전드'다운 하루 루틴, 한국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일상 등 그동안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추신수의 한국 집이 '집사부일체'를 통해 최초로 공개될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 과거 추신수는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야외 수영장부터 가족 전용 극장, 야구 연습장까지 갖춘 약 1200평 규모의 텍사스 대저택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그런 그가 한국에서 거주 중인 러브하우스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깜짝 출연한다. 추신수는 '텍사스 사랑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평소 아내와 가족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숨김없이 표현해왔다. 오랜만에 동반 방송 출연을 하게 된 '사랑꾼 부부' 추신수, 하원미는 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9일 인천교통공사를 찾아 2023년도 인천교통공사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시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교통공사에서는 지난해 10월 취임한 김성완 사장과 간부들이 참석했다. 인천교통공사는 2023년 경영 목표인 ‘지속 성장 창출과 성과 중심 책임경영’을 중심으로 올해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개통 이후 20년이 경과한 인천 1호선 노후시설 개선을 통한 교통안전 강화, 열차 안전운행에 필수요건인 전력·궤도·신호설비 개량사업 추진, 사회적 약자 이동편의 개선(장애인 콜택시 특장차 신차 61대 추가 투입 관리), 버스정류장 업그레이드(스마트 쉘터 전환 500개소 유지관리) 등을 추진한다. 또한, 시민들이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동차 객실 설비 개선(1호선 34대), 역사 노후 화장실 리모델링(15개소), 역사 외부출입구 벽체 및 천장 마감재 교체(14개소)를 추진한다. 그리고 2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일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 시청을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사랑의 쌀 1,000포(1포 1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취약계층 지원을 주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무료급식 사업과 생활여건 개선 사업 등 국내외 따뜻한 나눔 사업을 실천하며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쌀은 인천광역기부식품등 지원센터를 통해 군.구에 설치돼 있는 기초푸드뱅크, 마켓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소외계층에 배분할 계획이다. 한국나눔연맹 손태욱 팀장은“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 소외된 이웃들에 따뜻한 보탬이 되기 위해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희망을 전하는 데에 솔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정복 시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이 시점에 한국나눔연맹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에 반도체 관련 교육·연구·산업시설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산·학·연 10개 기관이 하나로 뭉쳤다. 인천광역시는 9일 시청 장미홀에서 대학·연구기관·반도체 관련 협회 등 9개 기관과 함께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추진’ 공동노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기관은 인천시를 포함해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한국공학대학교(총장 박건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낙규),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주호),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회장 정철동), 한국팹리스산업협회(회장 이서규), 한국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회장 강사윤)로 총 10개 기관이다. 정부의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이 올해 상반기로 예정된 가운데, 인천시는 대학-연구지원기관-학·협회와 협력을 통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추진으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에 기여해 국가 반도체산업 발전을 함께 이뤄나가겠다는 취지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이들 10개 기관은 ▲반도체 패키징 연구개발 및 실무형 고급인재 양성과 산학 프로젝트 진행 협력 ▲반도체 패키징 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23년 마을을 기반으로 한 교육협동조합 지원 공모를 12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 일부 개정된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협동조합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마을 기반 교육협동조합에 대해 2021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올해 공모 분야는 ▶신규설립 지원 ▶역량강화 지원 ▶마을교육활성화지원 등 3개 분야다. 12개 단체(협동조합)를 선정해 사업계획에 따라 각 3백만 원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인천 관내 교육 관련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예정 주민공동체와 교육 관련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구체적인 신청 자격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일 오전 10시에는 마을기반 교육협동조합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참석을 원하는 경우 10일 오후 3시까지 신청 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해야 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마을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협동조합 지원을 통해 교육자치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제45회 인천여자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만학의 꿈을 이룬 졸업생을 축하했다. 1976년 개교한 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재학생 224명)는 학업 기회를 놓친 성인들이 학업의 꿈을 실현하는 배움터 역할을 하고 있다. 학년별 4개 학급 총 12개 학급을 운영 중이며, 이날 졸업식으로 6,245명의 누적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만 75세의 최고령 만학도를 포함해 총 90명의 학생이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았고,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박창호 인천광역시의원, 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 동문회 관계자와 졸업생 가족 등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방송통신고 졸업식은 언제나 옛날 우리가 지난 시절의 아쉬운 이별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눈물의 졸업식인 것 같다”며 “꿈과 희망이 있는 한 언제나 청춘이라는 말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삶의 모든 순간에서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인천 평생교육의 비전”이라며 “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행정들이 좀 더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일 강화 해역 25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3.7 지진 관련, 내진 보강공사를 비롯해 지진 대피 훈련 등 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한 주간공감회의에서 “인천 지역이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이번에 명확히 알게 됐다”며 “현재 진행 중인 내진 보강공사들을 잘 살피고 지진 대피훈련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이런 상황 발생 시 내부 보고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를 점검해 촘촘하게 매뉴얼을 마련해야 한다”며 “초동 대응이 가장 중요한 열쇠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먼저 인지하는 사람이 선제적으로 보고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첫 번째 출입금지 구역인 '서울 남부 구치소'에 들어가 육중한 철문에 봉인돼 있던 교도관들의 진짜 이야기를 조명했다. 지난 5일(목) 첫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연출 이동원, 고혜린/작가 김태희)에서는 3MC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이 '금지구역의 탑티어'라 할 수 있는 교정시설 중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안희정, 조두순, 김근식, 정인이 양모 등 수많은 인물들이 거쳐간 '서울 남부 구치소'에 출입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이와 함께 '관계자 외 출입금지' 1회 시청률은 수도권 3.8%, 전국 3.5%, 2049 1.8%를 기록하며(닐슨코리아 가구기준) 강렬한 시작을 알렸다. 2049 시청률은 동시간 지상파 1위를 기록이다. 이날 김종국-양세형은 실제 수용자들이 거치는 정식 입소절차를 모두 밟고 '일일 수용자' 신분으로 서울 남부 구치소에 입소했다. 김종국과 양세형은 난생 처음 타보는 법무부 호송버스에 신기해한 것도 잠시, 육중한 두 개의 철문을 통해 들어간 구치소의 리얼한 풍경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입소 절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