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23년 초.특수 신규임용(예정)교사 220여 명을 대상으로 6일 진행한 직무연수에서 “‘학생성공시대’ 철학에 교육방향을 맞추자”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의 철학과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고, 교육의 방향을 그 철학에 맞추자”며 “교사로서 내가 준비하고 행하는 교육이 우리 교육청 비전에 맞춰져 있는지 성찰하며 교육활동에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3년 교육결손을 회복하고,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결대로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신규교사들의 역할이 앞으로 중요함을 인식하고, 이번 연수에서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초.특수 신규임용(예정)교사 직무연수를 ZOOM을 활용한 실시간쌍방향연수와 콘텐츠활용연수, 집합연수 등 다양한 형태로 14일까지 실시한다. 인천에서 첫발을 내딛게 될 신규(임용)예정 교사들이 ▶기본소양 ▶교수역량 ▶학생이해역량 ▶교직실무역량 등 다양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미래 인천 교육 방향과 모습을 담아 진행한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7일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전세 피해자 긴급주거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지난 1월 31일부터 임시 개소해 운영 중인 인천지역 전세 피해 지원센터(주소)에서 피해자 지원을 위한 상담업무, 긴급주거지원 신청․심사 및 선정, 임시거처 공급 등 피해자 지원을 일원화하기로 했다. 긴급주거지원은 전세 사기 등 피해를 입은 임차인이 퇴거명령 등으로 긴급한 주거지가 필요한 경우 임시거처를 지원하는 제도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심사를 거쳐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해 시에 통지하고,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매입임대주택 중에서 임시거처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 인천 관내에 공급할 수 있는 긴급지원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 226호, 인천도시공사 16호로 총 242호며, 향후 지속적으로 긴급주거지원 주택을 확보할 예정이다. 긴급주거지원 주택의 임대거주 기간은 6개월로, 보증금 없이 시세의 30퍼센트 수준의 임대료와 관리비는 임차인이 부담하게 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시가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등 자립과 일상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책을 발표했다. 인천광역시는 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인천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청년창업 및 해외진출 지원, 청년 취업역량 및 일자리 창출, 청년의 취업 주기별 맞춤형 지원, 청년 주거안정 지원을 올해 주요 정책방향으로 설정하고,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 총 71개 세부사업에 지난해 대비 160억 원 증가한 1,051억 원의 청년예산을 반영한 '2023년 인천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우선 시는 ▲일자리 분야에는 27개 사업에 218억 여원을 투입해 청년창업과 해외진출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벤처·창업기업 투자펀드 조성(조성목표: 3년간 600억), 중장년 전문가 매칭컨설팅을 통한 신개념 세대융합 창업지원, 청년 창업공간 유치 등을 지원한다. 청년들이 진취적으로 창업에 도전하고,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소위 청.진.기. 사업)을 추진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복지포럼에 참석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는 6일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의 초청으로 제50회 인천복지포럼에서 수요자 중심의 인천시 맞춤형 복지정책에 대해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사회복지종사자 및 관계자, 학계전문가 등 약 200여명의 지역인사들이 참석했다. 유 시장은 시민 행복과 민생 회복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복지 2.0’의 복지정책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시의 저소득층 난방비 긴급 지원처럼, 민생현안을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장 직속의 ‘민생안정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앞서 시는 최근 난방비 인상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말과 이달 초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주민,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차상위계층 전 세대에 총 173억 원의 난방비를 특별지원하기로 긴급 결정한바 있다.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시민 안심 복지체계 구축과 영유아부터 노인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월 개교 예정교의 시설공사 추진상황과 통학로 등 전반적인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자 검단신도시 내 서로꿈유치원, 아람초등학교, 가정지구 내 루원중학교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신설 학교는 지난해 건설자재비 급등과 수급 불안, 폭설, 한파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공사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현재까지 공사 일정에 맞춰 마무리 공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신설 학교 현장을 돌아보며 미비 사항을 점검하고 “어린 학생들을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님들이 염려하지 않도록 학생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개교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사관계자들에게 “무엇보다 화재 예방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공사 준공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인천시교육청 개교업무추진단은 23일 예비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현장을 2차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향후 개교하는 예정교에 반영할 계획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자유특구, 유보통합, 늘봄학교 등 새로운 교육정책에 대해 선제적으로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6일 시교육청 주간공감회의에서 “각 정책들이 어떤 내용이고 또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명확히 파악해서 분석해달라”며 “이 같은 정책이 인천시교육청의 교육정책과 어떤 방향으로 융합해 진행될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3일 발표한 교원‧교육전문직원 인사발령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다. 도 교육감은 “2월 초에 인사발령의 의미는 학교가 빈틈없이 새 학기를 준비하고, 교육청은 빈틈없는 지원체계를 준비하자는 것”이라며 “부족한 점을 확인하고 무엇을 더 채워줘야 하는지 고민해 남은 기간 업무인수인계도 철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정책 방향과 역점과제를 항상 염두해야 통일성 있게 운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평생구강건강을 위한, ‘저소득 어르신 틀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치아가 없어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 완전 틀니 및 부분 틀니 시술 시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시술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시술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해당 군․구청 복지부서(또는 보건소)에 제출하면 본인부담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지난해 총 1,047명이 지원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비 통계지표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65세 이상 다발생 질병 2위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이로 인한 진료비는 전년대비 6.9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인천시의 65세 이상 저작(咀嚼:음식을 입에 넣고 씹음)불편호소율은 34.3%로, 2020년보다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인구 고령화로 인해 노인 구강건강관리 수요와 의료비 부담 증가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긴 코로나 펜데믹과 반복되는 일상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다면 인천의 웰니스 관광지를 찾아보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올해 3년차에 접어든 인천 웰니스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비건·로컬 등의 신규 웰니스 관광지 발굴·육성 및 지역 내 웰니스관광 프로그램의 확산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웰니스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이르는 말이다. 시와 공사는 올해 2월 신규 웰니스관광지 모집과 함께 웰니스 관광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과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 ‘웰니스 관광도시 인천’이라는 이미지 구축을 위해 인천을 찾은 관광객들이 관광지 및 호텔 등에서 쉽고 편하게 웰니스관광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웰니스관광 서비스 매뉴얼 개발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웰니스관광 산업 육성 및 품질 개선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웰니스관광 전문가 과정을 신규 개설하고, 의료관광과의 융복합을 기반으로 지역 대학, 관련단체, 협력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는 클러스터를 구축해 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시가 보다 세심하고 촘촘한 지원사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 생활을 돕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여성가족부의 사업지침이 확정 되는대로 3월 중(군·구별 상이) 2023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위기 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지원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비행과 일탈 예방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만9세부터 만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초생계비·숙식·건강검진 및 치료비용·학업·교육비용·훈련비·법률상담 및 소송비용 등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타 제도 및 법에 의해 동일한 항목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을 적극 발굴·지원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의 학생을 최소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생계급여(중위소득 30% 이하)·의료급여(중위소득 40% 이하)·주거급여(중위소득 45% 이하)·교육급여(중위소득 50%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발생한 인천 선적의 어선(청보호) 전복사고와 관련해 수습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4일 밤 11시 19분경 승선원 12명(한국인 9명, 외국인 3명)이 타고 있던 청보호(24톤, 근해통발ㆍ근해자망업)가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기관실 침수로 해양경찰에 구조 요청 신호를 보냈으며, 현재 3명은 구조됐고 나머지 9명에 대해 구조작업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5일 새벽 2시 해양항공국장을 본부장으로 사고수습본부 운영에 들어갔으며, 5일 오전에는 유정복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사고 상황을 보고하고,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발생하지 말아야 할 어선 전복사고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승선원들이 속히 구조되길 기대한다”며, “해당 어선이 인천 선적인 만큼 신속한 상황 파악은 물론 시 차원에서 협조하거나 대응할 수 있는 부분은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시에서는 이날 소속 공무원 1명을 현장관리관으로 전남 신안군청에 급파했으며, 현지 구조상황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3월 1일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918명에 대한 인사를 3일 발표했다. 인천시교육청의 이번 인사는 ‘학생이 주도하는 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 등 교육정책의 전환과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실현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오는 3월 ‘민주시민교육국’을 ‘교육역량지원국’으로, ‘미래교육국’을 ‘학교교육국’으로 개편하는 조직 개편이 예정됨에 따라 이번 인사를 통해 인천시교육청은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확장과 학교와 마을을 잇는 마을연계교육과정 내실화, 유‧초‧중등교육의 기초학력 강화 등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특히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한 ‘안전복지과’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실현을 위한 ‘학생성장통합지원팀’으로 재편되고, 신설되는 ‘AI융합교육과’, ‘진로진학직업교육과’, ‘난정평화교육원(직속기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함양할 교육전문직원을 적소에 배치했다. 이번 교원 인사 발령은 총 918명으로 ▲교육전문직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민선8기 인천시 시정목표인 ‘초일류도시 인천’이 소비자가 선정한 최고의 정책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광역시는 2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JTBC가 후원하는 '2023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초일류도시 인천’브랜드로 정책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인천의 도시브랜드 ‘all ways Incheon’이 국제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래 두 번째 ‘대상’ 수상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산업전반에 걸쳐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는 상품 및 기업의 브랜드를 평가해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산업경제 발전과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대상은 지난해부터 시장정보등을 활용해 사전 기초조사를 진행해 후보브랜드를 선정했고, 소비자 리서치를 진행 소비자 직접투표 결과와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선정됐다. 정책브랜드 부문 대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월 개학을 맞아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2023학년도 달라지는 인천교육 정보를 안내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고 수준의 보편적 교육복지 혜택을 계속 확대한다. 인천의 모든 초등학교 신입생은 3월 중 1인당 20만 원씩 초등입학준비금을 현금으로 지원받는다.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는 기존 교복비 지원에 더해 체육복도 지원한다. 다자녀가정은 추가로 20만 원의 신학년 학습준비비와 최대 28만 원 범위 안에서 체험학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디지털 역량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2022년 중학교 1학년에 이어 초등학교 4학년에 올라가는 학생과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노트북을 지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까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노트북 보급을 완료해 AI‧SW교육을 전면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보편적 교육복지 지원과 학생들의 심리정서‧사회성 함양을 위해 수학여행비를 비롯한 현장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 초6, 중2, 중3은 25만 원, 고2와 고3은 45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학부모들의 자녀 돌봄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유치원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 도시재생위원회 신규 위촉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시 도시재생 분야의 주요 시책 및 도시재생 관련 법정계획에 대해 심의 또는 자문 역할을 한다. 현재 위원회는 재구성 예정 인원은 총 30명으로, 그 중 신규 위촉 예정 위원은 9명이다. 지난 12월 위원의 임기가 만료·해촉됨에 따라, 시는 각 분야의 우수한 전문인력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신규 위촉직을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 선정된 위원은 오는 2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되며,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에 따라 도시재생위원회를 거치도록 한 사항의 심의 또는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도시재생, 도시개발, 교통, 스마트시티, 방재 및 셉테드 등 도시재생 관련 5개 분야다. 지원자격은 인천 소재 대학에 근무하거나, 최근 5년간 도시재생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있는 일정 기준 이상의 자격을 갖추고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특히 시는 여성 전문가 참여 확대를 위해 동일분야 전문가 중 여성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접수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10일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달 지능정보화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인천시 지능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2023년 인천시 지능정보화 시행계획은 '제5차 인천광역시 정보화 기본계획(2019~2023)'과 연계, 시, 군·구 정보화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년 수립하고 있는 연간 종합계획이다. 올해 계획에는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인천시 비전과 ‘지능정보로 혁신하는 새로운 도약 도시 인천’이라는 정보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5대 추진전략별*로 세부추진사업이 담겼다. 시, 10개 군·구와 공사·공단을 포함해 총 736개 세부사업, 1,218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인천시 사업만 보면 51개 부서, 158개 과제로 78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비는 지난해 대비 242억 증가했으며, 유형별로는 시스템 구축에 495억 원(전체사업의 63%), 운영 및 유지관리에 287억 원(37%), 정보화전략수립에 3억 원이 각각 편성됐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지원사업(11억 원) △인천데이터허브 구축(13억 원) △스마트 광역 미세먼지·악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