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고금리 등에 따른 경기위축으로 고용 한파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마포구가 지역일자리 창출과 민-관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마포구일자리창출위원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일자리관련 민‧관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마포구일자리창출위원회’는 구의 일자리창출 종합대책에 관한 협의와 정책 자문 등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일자리사업 추진성과’, ‘2023년 일자리사업 주요 추진계획’, ‘마포구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 사업과 발전방안’, ‘세대별 취업 트렌드와 지원방안’ 등 4개 안건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와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로 취업절벽에 몰린 2030 청년층의 취업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실질적인 일자리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우선 구는 ‘대기업 연계 청년 취업 멘토링’, ‘일자리 매칭데이’ 등 청년을 위한 맞춤형 기업 연계 취업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 인재 발굴과 역량 있는 청년 창업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창업지원센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마포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예우수당을 올해부터 1만원 인상하고 명절위문금을 신설하여 지급한다. 마포구 국가보훈대상자는 마포구에 주민등록을 둔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 등으로, 이 중 보훈예우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을 받는 유공자는 약 3200명에 달한다. 구는 올해부터 마포구 거주 3개월 이상 유공자에게 지급하는 보훈예우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을 기존 4만 원에서 5만 원으로 1만원 인상했다. 또한 위 대상자들의 명절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설과 추석 2회에 걸쳐 명절위문금 3만원을 신설해,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 보훈수당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보훈수당 이외에도 유공자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보훈의 달인 6월에는 마포구 9개 보훈단체에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광복절 독립유공자 위문금 지급, 현충일 추념식 참배유족 수송 차량지원, 6.25참전 유공자 위문행사, 독립유공자 및 유족 위문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유공자 유가족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마포구 보훈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강릉시는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5일 2층 대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 국과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21개 읍면동 운영계획 보고를 진행하며, 12일까지 총 10개 국, 77개 부서가 민선8기 시책과 관련한 추진전략과 과제 및 현안 사업 등을 보고한다. 지난 ‘95년 민선 자치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읍면동 운영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여, 최일선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읍면동의 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숙원사업, 창의시책사업 등을 마련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2023년 국과별 대내외 업무추진 여건과 정책환경, 트렌드 변화를 분석·진단하여 부서별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전략과 추진과제도 논의한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 생활 개선과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민선8기 공약, 핵심현안, 달성지표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금정구는‘역동적 경제! 미래형 일자리! 새로운 도약으로 활기찬 금정!’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최종 공시했다.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은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담은 것으로 금정구 민선 8기 공약사항을 반영한 주도적인 지역일자리 정책을 펼치기 위해 마련했다. 민선 8기 일자리 분야 비전을‘역동적 경제! 미래형 일자리! 새로운 도약으로 활기찬 금정!’으로 정했으며, 2023년 ~ 2026년 4년간 4만6천여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일자리 4대 핵심전략은 ▴역동적 혁신성장을 통한 민간 분야 일자리 확대 ▴청년에서 노년까지 평생 일자리 지원 ▴상생과 협력의 나눔 일자리 강화 ▴민관의 든든한 일자리 인프라 확충으로 정하고, 이에 따른 15개 실천 과제 및 237개 사업을 확정했다. 김재윤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일자리정책을 만들어 지역 여건을 반영한 양질의 일자리 지속 발굴하고 구민 민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3일 스마트 문화도시를 향한 첫 걸음으로 성동구 문화도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성동문화회관 지하1층에 문을 연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총괄 기획 및 각종 위원회와 협의체, 거버넌스 조직을 발굴·운영하며 사업실행은 물론 행정, 재정 업무 등 문화도시 전반에 걸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제5차 예비문화도시에 지정된 성동구의 비전은 ‘스마트문화도시’로, 문화기술(Culture Technology)을 활용하여 문화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생산하는 데 장벽이 없는 도시를 목표로 한다. 성동구 문화도시만의 차별점은 바로 기업이 구민과 함께 문화도시의 또 다른 한 축을 이룬다는 점이다. 구는 문화예술 기업과 구민을 핵심 협력 주체로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문화도시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협업할 수 있는 소통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 문화자원과 유기적으로 연결, 새로운 콘텐츠와 서비스를 창조하여 성동만의 차별화된 도시 브랜딩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문화도시센터 출범을 시작으로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1년간 추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서울 중구가 2023년 구정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들과 새해 희망을 나눴다. 지난 4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는 계묘년 새해 중구의 비전을 선포하고 덕담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하는 신년 행사지만, 어려운 지역경제를 고려해 간소하게 치렀다. 다양한 계층의 중구 주민대표를 비롯하여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등 300여 명이 소통과 화합의 장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길성 구청장은 행사장 입구에서 주민을 직접 맞이하고 일일이 악수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본 행사에서는 중구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 인사를 시작으로 내빈들이 새해 덕담과 응원을 주고받았다. 이어서 중구의 비전이 담긴 영상‘2023년 다시! 서울의 중심에 서겠습니다!’가 상영됐다. 이후 김길성 구청장의 2023년 정책설명회가 이어졌다.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심 개발 ▲건강하고 따뜻한 복지 중구 실현 ▲아이부터 어른까지 미래 대응 역량 및 교육 경쟁력 제고 ▲민생경제 활성화 ▲12만 구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중구 ▲구민 안전 최우선으로 등 올 한 해 추진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올해부터 구민들을 위한 야간 법률 상담실 ‘법률주치의 야간톡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어려운 법률 용어나 적지 않은 상담 비용으로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구민들을 위해 각 동 주민센터에서 ‘마을변호사’, ‘마을법무사’ 가 활동하며 법률상담을 진행해 왔으나 운영 시간이 평일 주간 시간대이다 보니 공공기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은 이용에 불편함을 겪었다. 이에 구는 노원구 고문 변호사의 재능기부로 오는 16일부터 월 1회 야간 법률 상담실 운영을 시작한다. 상담은 매월 세 번째 주 월요일마다 오후 5시~ 8시까지 노원구청 1층에서 진행한다. 대상은 노원구민 또는 노원구를 소재로 한 사업자 및 종사자, 학생이다. 사전에 작성한 상담카드 내용을 토대로 노원구 고문 변호사들로부터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가능 분야는 민사/형사/가사/행정사건, 부당해고/임금체불 등 노무사건, 생활 법률의 해석과 권리 구제를 위한 상담 전반 등이다. 법을 몰라서 피해를 입는 구민들이 없도록 어려운 법률 용어도 쉽게 풀어 설명한다. 구는 상담 이후 추가 법률 구조가 필요한 경우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동대문구가 지난 한 해 125건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223억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으며, 대외 기관평가에서도 35건의 수상(선정)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구는 중앙 정부 및 외부기관에서 주관하는 각종 공모사업을 사전에 발굴해 사업부서와 공유하고 매주 간부회의 시 공모사업 추진을 논의해 간부 및 직원들의 관심도를 제고했으며,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공모사업 대응 전략 교육’을 실시하기도 하는 등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그 결과 2021년에 비해 선정 건수는 32건(7%), 외부재원 확보액은 14억 원이 증가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외부재원 223억 원은 사업별 매칭되는 구비를 제외한 금액이며, 구민들을 위한 각종 사업을 활성화하는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많은 외부재원을 확보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 사업’은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내에 상품기획, 디자인, 제품개발, 전시·판매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복합지원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국비 10억 원, 시비 15억 원에 구비 10억 원을 더해 총 35억 원의 예산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3년부터 어르신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충북도 최초로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로당의 기능과 역할이 점점 확대되고 있으며, 경로당 참여율이 높아지면서 쌀 소비량도 늘어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 또한 증대되고 있다. 이에 괴산군은 경로당에 공급하는 기존 정부양곡을 지역에서 생산된 질 좋은 친환경 쌀로 대체 지원하기로 했다. 경로당 회원수에 따라 1년에 20kg 쌀을 7포에서 11포로 차등 지원한다. 올해 경로당 양곡 수요조사 결과, 339개소 경로당에 총 2,735포(20kg/1포)의 친환경 쌀을 지원할 계획이며, 희망하는 기간에 각 경로당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군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지역 친환경 쌀 판매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경로당에 최상의 풍미와 품질을 자랑하는 친환경 쌀 지원이 농업인들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보은군은 농촌지역 지자체 농업인의 심각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운영센터’에 충북도내 최초로 보은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군은 현행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운영방식이 농업 규모가 큰 농가에서 장기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농업에 종사하는 제도로, 단기간 일손이 필요하고 숙소 제공이 어려운 소농가를 지원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어 해결 대안으로 이번 사업을 신청했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농협과 협력해 장기간 고용이 어려운 소농을 위해 일일 단위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필요로 하는 농가에 공급하는 사업으로 충북도에서는 보은군을 비롯한 2곳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오는 4월부터 외국인 근로자 100여명을 고용해 군내 지역농협에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운영센터를 본격 운영해 단기적 인력 수요가 많은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난해 최재형 군수 당선 직후부터 필리핀 앙헬레스시·마갈랑시, 베트남 하장성과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 협약을 신속하게 체결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농협과 수차례 협의해 공공형 계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올해부터 용인특례시 청년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온라인 플랫폼 비용을 지원받고, 불의의 사고로 집을 잃은 저소득층은 주택 긴급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용인특례시는 5일 ‘2023년 달라지는 용인생활’ 43개 사업(전국공통 23, 용인시 20)을 소개했다. 이중 용인특례시만의 특별한 정책을 살펴본다. #청년 전세보증금 보증료 지원 = 시는 다음달부터 ‘용인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증료 지원사업’을 시작해 최대 30만원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전세 계약이 종료된 후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에 보증기관이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반환해주는 보증 상품이다. 시의 지원 대상은 2023년 기준 만 18세~39세(1983년생~2005년생)인 용인시 무주택 청년이다. 전·월세보증금 3억원 미만,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및 보증료 납부 완료 기준을 충족해야 지원받는다. #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지원 = 용인특례시 소상공인은 최대 100만원까지 온라인 플랫폼 비용을 지원받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서초구의 스마트 행정이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닌 스마트 도시로의 명성을 이어간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 2020년 12월에 최초로 획득한 스마트도시 국제표준(ISO 37106)을 인증 2년 차 사후심사를 통과하여 지속적으로 유지한다.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은 영국표준협회(BSI)에서 ‘Smart City 성숙도 5단계 기준’을 통해 스마트시티 사업성, 성숙도 측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도시에 부여한다. 이번 심사기준은 비즈니스 관리, 시민 중심의 서비스 관리, 기술과 디지털 자산 관리, 이익 실현 전략 등 4원칙, 14개 비즈니스관리, 9개 핵심 성공요인등을 평가한다. 여기에 22개 항목에서 모두 5레벨 중에 3레벨(성숙) 이상 받으면 영국 산업 규격 합격 표시증(Smart City Kitemark)을 수여받는다. 단, 최초 인증 획득 시점부터 1·2년차 사후 심사를 통과해야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이번 사후심사 결과, 구는 BSI 성숙도 모델 기준에 따른 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평가 점수가 상승하며 스마트 도시 역량을 높였다. 특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도봉구는 2022년 12월 29일 창동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전자게시대 제막식과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창동역 1번 출구 고가하부 광장에 설치된 전자게시대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도봉구청, 창동역 상인회가 함께 상권 종합정보 안내와 구정 안내 등을 위하여 설치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범적인 협업 사례다. 전자게시대 제막식은 창동역 상인과 창4동 지역주민,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북지역본부장 및 도봉지점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도봉구의원 등이 함께했다. 제막식에 이어 상점가 매니저의 전자게시대 시연도 있었다. 한편 이날 창동역 상점가 상인회는 창4동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어려움을 동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와중에도 상인회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 나서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늘 애써 주시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민관과 공공기관이 협업하여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광진구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 환경순찰을 실시해 구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돕는다. 구는 새해 1월부터 출퇴근 시간이나 출장 도중 생활 불편과 안전 위협 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게끔 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더 큰 위험이 발생하기 전에 사소한 일도 지나치지 말고 항상 관심을 기울여 신속하게 대응하자는 취지로 이번 환경순찰을 시행하게 됐다. 단순 쓰레기 무단투기와 같은 경미한 사항은 그 자리에서 즉시 처리하되, 불법 현수막과 공공 안내문 훼손, 도로시설물 파손 등 각종 위험 요소가 감지되면 서울스마트 불편신고 앱을 통해 신속히 알려야 한다. 신고사항이 등록되면 담당부서에서 확인 후 발 빠른 대응에 나선다. 이후 총괄 부서인 감사담당관이 정비 결과를 최종 점검하여 미흡한 부분은 조치를 취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분기별 평가를 실시해 신고건수와 정비사례가 많은 우수부서를 선정하여 사기를 진작시킬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언제 어디서든 구민의 안전과 편리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환경순찰을 독려하고 있다”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직원 모두가 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관악구가 오는 12일 오후 3시, 관악아트홀 공연장에서 구민과 함께 힘찬 새해를 시작하는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민선 8기 취임 이후 첫해를 맞은 2023년 관악구의 구정 운영 방향과 청사진을 공유하는 자리로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의 장과 주민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성악 중창단의 공연, 퓨전국악밴드 ‘연’, ‘강감찬가요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가수 김아현의 축하 공연과 관악구립여성합창단의 축가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각계각층의 주민 대표들이 관악구청장과 함께 무대에 올라 미디어 화면을 통해 새해 소망이 이루어지는 ‘미디어 퍼포먼스’를 준비해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와 함께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한 2022년 주요 성과와 관악구를 한층 더 발전시킬 2023년 구정운영 계획을 소개한다. 구는 2022년 관악구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전국 최초 ‘전동보장구 전용 운전연습장’ 개장, 신림선 경전철 개통, 관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