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영천시는 4일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첫해에 최고 한도액 500만 원을 기부한 김주용 씨를 1호 고액기부자로 등록했다. 김주용씨는 대구 수성구에서 범어로제피부과 원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4일 영천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주용 원장은 “대구 토박이지만 우진 농업회사법인 대표인 최진욱을 통해 알게 된 영천은 아주 매력적인 곳으로 영천의 고향사랑 1호 고액기부자로 등록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영천의 발전과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연간 개인당 500만 원 한도 내에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액 10만 원 이하는 100%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10만 원을 초과하면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모금된 기부금은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에 따라 예치하고 안정적인 기금 조성 기반을 마련한 후 지역의 핵심사업 등과 연계해 활용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영천발전을 위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부산진구는 2023년 1월 1일 조직개편을 통해 건축과를 2개과 (건축과, 건축관리과)로 분과를 단행했다. 해마다 공동주택 신축이 증가하는 부산진구의 여건을 고려하여 건축과에 재개발·재건축지원계를 신설해 재개발 추진상의 문제점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한다. 날로 증가되고 있는 공동주택 공동시설의 문제점인 입주민 간의 분쟁과 갈등(2020년 180건, 2021년 235건, 2022년 244건)을 중재·조정하는 전담부서인 건축관리과를 신설해 건축행정의 전문성 및 효율성을 강화한다. 이는 공동주택 중심의 주거시설로 변화하는 현시대에 맞춘 조직개편으로 공동주택 공동시설의 투명성 및 안전성 확보로 구민의 주거수준을 향상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구청장 공약사업 중 하나이기도 하다. 계묘년의 새해를 맞아 구민을 위한 구청장의 공약이 실행되는 건축행정의 변화는 ‘보다 더 살기 좋은 부산진구, 도약하는 부산진구’를 위한 첫걸음이기도 하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공동주택 공동시설의 부실한 관리로 인해 발생하는 복잡·다양한 갈등과 피해 등을 전담부서를 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사)부산진발전협의회는 30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300포를 부산진구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상국 이사장은 “날씨가 부쩍 추워져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연말연시,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세대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3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2023년 1월 1일 첫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완주군에 거주하는 유윤희씨가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을 기부하면서 울릉군 1호 기부자가 됐다. 전북 완주군청 고향사랑기부제 팀장으로 근무하는 유씨는 “평소 가보고 싶은 울릉도·독도에 한번도 발을 내딛지 못해 늘 아쉬움이 남아서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 저의 작은 소망이 울릉군 고향사랑 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자치단체에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자치단체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특산품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울릉군은 기부 답례품으로 명이절임, 오징어, 호박엿, 울릉사랑상품권 외 8품목 등을 선정했고, 향후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기부금액은 개인별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액의 30% 내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을 초과하는 기부액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게 된다.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모은 기금은 지역 문화 예술 지원, 복지 청소년육성·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2023년은 시민의 삶을 회복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위기에 강한 회복력 있는 도시’로 나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발표하며 “코로나19가 남긴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발생한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서민경제는 또다시 힘들어지고,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탄소중립의 실천이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이제 광명시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민선8기 광명시는 혁신, 성장,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위기에 강한 새로운 도시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를 위해 ▲민생경제 강화 ▲탄소중립 실천 ▲공간복지 실현 ▲도시경쟁력 강화 ▲공동체 회복 등 2023년도 5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광명시는 올해 민생경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의 일상 회복에 전념한다는 방침이다. 폐업 소상공인 재개장, 골목상권 디지털 전환 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며,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하고 경력단절 신중년을 위한 경력형 일자리를 확대해 나간다. 또한, 1인 가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아동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일 용인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에 성금 8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과 양희정 용인도시공사 노조위원장 등 관계자 3명이 이상일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지난해에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547만원을 기탁했다.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도 신갈오거리 무료급식소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최찬용 사장은 “용인시 취약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탁을 하게 됐다”며 “시민의 관심으로 성장하는 공기업인 만큼 지역 발전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용인도시공사 임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기탁해 주신 성금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천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해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최근 전기차 화재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전국단위 45건의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고, 전기차 상당수가 충전 중에 화재가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안전관리 대책이 필요하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소방훈련, 전기차 충전시설 점검기록표 작성 지도, 소방시설 및 연기 배출설비 설치, 감시용 CCTV 설치, 질식소화 덮개 설치, 입주민 대상 안내방송 실시 등이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확산되면서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에 대한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며“관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예방·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송파구 거여‧마천지역 명품주거단지 조성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송파구은 마천2구역이 2022년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2022.12.30.)됨에 따라 송파구의 낙후된 주거지역이던 거여마천지역의 명품 주거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거여마천지역 재개발 사업은 2005년 12월 거여마천뉴타운 지구 지정 이후에도 정부 규제 및 구역지정 취소 등으로 진행이 순탄치 않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마천2구역 재개발 후보지 선정으로 주민 숙원사업인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의 모든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면서, “2005년 거여마천뉴타운 지구 지정 이래 17년 만에야 모든 구역의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것인 만큼 주민과 적극 소통하여 정비계획을 마련하고, 사업 추진에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그간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으로 유지되어온 마천2구역은 이번 선정으로, 올해부터 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 등 사업을 신속 추진한다.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2024년 말까지 재정비 촉진계획을 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일 프로골퍼 김해림 선수(KLPGA 삼천리 소속) 와 김 선수의 팬클럽 ‘해바라기’ 회원들이 시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해림 선수와 박철영 팬클럽 ‘해바라기’ 회장,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4명이 이상일 용인시장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 선수는 “최근에 용인시 수지구로 이사를 오게 됐는데 제가 사는 곳에 대한 애향심을 갖고 또 지역 어려운 이웃도 돕기 위해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김 선수가 버디 1개를 칠 때마다 1000원을 적립하고, 200여명의 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성금은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그동안 김 선수와 그녀의 팬클럽은 충북 등에서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3월에는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 산불 피해민 지원을 위한 성금 등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올해부터 출생아에 대한 출산지원금을 500만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출산과 양육에 대한 비용을 경감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첫째․둘째 60만원, 셋째이후 240만원으로 차등 지급되던 지원금을 2023년 출생아부터 출생순서와 관계없이 500만원으로 동일하게 지급한다. 또한 일시금으로 지급되던 지원금을 올해부터는 출생 신고 익월과 매년 자녀 생일달을 기준으로 100만원씩 총5회에 걸쳐 4년간 분할 지급한다. 분할 지급 기간 동안 출생아의 부 또는 모 및 출생아동이 계속 하여 영도구에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있어야 출산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있으며 출산지원금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정부24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출산지원금 확대 지원으로 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출산과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영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대유에이텍은 광주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라고 2140만원 상당의 온열매트 100개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4일 오전 ㈜대유에이텍 광주공장에서 ㈜대유에이텍·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겨울철 취약계층 나눔을 위한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문영훈 행정부시장, ㈜대유에이텍 권의경 대표이사, 천우정 상무, 문경일 상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진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물품은 광주노인복지시설협회를 통해 광주지역 요양원 47개소에 배포된다. 광주 제1호 나눔명문기업인 ㈜대유에이텍은 지난 2005년부터 이번까지 총 3억5000여 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전달했다. 임직원도 2016년부터 매년 희망 나눔캠페인을 통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의경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물품이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따뜻함을 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나눔을 실천해준 ㈜대유에이텍에 감사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광양시는 다양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가족 친화형 공간으로, 1월 4일 14시 ‘광양시가족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센터 입구에서 취타 공연(다문화아동 13명의 한국전통국악 연주), 테이프 커팅식, 센터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으며, 4층 가족공연장에서 기념식이 개최됐다. 광양시가족문화센터 건립에 힘써주신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과 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광양시가족문화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후원기관인 광양상공회의소, 여수광양항만공사, 포스코MC머티리얼즈, SNNC의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다년간 광양시가족센터를 후원한 ‘POSCO 광양제철소’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과 함께 나아갈 광양시가족센터 2030 비전 선포식과 ‘가족 가까이, 행복 가까이’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공연을 끝으로, 앞으로 나아갈 광양시가족센터의 미션과 비전, 핵심 가치, 경영전략을 알렸다. 손경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광양시가족문화센터가 맞춤형 서비스로 다양한 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가족문화 복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장성군민과 단체, 기업의 나눔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먼저, 이웃 사랑을 담은 물품 기탁이 풍성하다. 장성밀알회가 백미 700kg을 마련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으며, ㈜서영에너지도 20kg들이 백미 50포와 라면 100박스를 전했다. 동화면 전자농공단지협의회에서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전기장판 40개를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 북일면에서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변중석 성덕1리 이장은 북일면 경로당 23개소에 150만 원 상당 한우사골세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북하면에서는 약수초등학교 총동문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6개 사회단체가 약수초등학교 병설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급에 150만 원 상당 연말 선물을 전하고 아이들과 함께 따스한 시간을 보냈다. 희망2023나눔캠페인 참여도 이어졌다. ㈜포미스와 ㈜신진건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각 500만 원을 기부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 사랑 실천이 장성을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계묘년 새해에도 모든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교육부가 지난해 12월 22일 고시한 2022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이 제외된 것에 대해 200만 도민과 함께 강력 규탄하면서 시정을 촉구했다. 김영록 지사는 4일 ‘5․18 사회과 교육과정 제외 시정을 강력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은 이미 역사적 평가를 통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고, 관련 기록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그 숭고함과 역사적 의의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가 인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개정 교육과정에 5․18 민주화 운동을 제외한 것은 5․18 가치를 송두리째 부정하고 민주주의 정신을 명백하게 훼손하는 것이며, 아직 아픔이 아물지 않은 5․18 영령과 유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시대착오적 처사”라고 평가했다. 또한 “고귀한 희생으로 이룩한 5․18 민주화운동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자유민주주의는 없었을 것”이라며 “교육부는 지금이라도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과 계승을 위해 교육과정 퇴행을 멈추고,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이후 추진할 교과서 작업에 5․18 민주화운동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달성군은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에서 6개 분야 중 5개 분야에서 1등급으로 선정되어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전국 시·도 및 시·군·구의 6개 분야 지역안전지수에서 달성군은 총 6개의 분야 중 5개의 분야에서 1등급으로 선정됐고, 또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년 연속 4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자살)에 1등급으로 선정 되며 달성군이 전국 최고수준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 됐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2015년부터 매년 공표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화재 등 6개 안전 분야를 각 지역별로 측정해 등급을 매긴 것으로 1~5등급으로 나누어 1등급에 가까울수록 타 지자체와 비교해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달성군은 지역안전지수 중 5개 분야에서 대구시 및 8개 구·군 중 가장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감염병 분야는 지난해 3등급에서 1등급으로 두 계단 상승하여,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도 집단감염으로 인한 감염과 사망을 막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달성군은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