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시민들의 휴식처로 거듭나고 있는 북한산 국립공원 우이령에 등산객과 둘레길 탐방객들의 안전성과 접근성을 개선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우이령 숲속문화마을 숙원사업인 도로환경개선사업이 8부능선을 넘었다고 밝혔다. 우이령은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사의 아픈 질곡을 숨기고 최근에야 부분적 개방을 한 역사적인 길 우이령길은 서울 강북구 우이동과 경기 양주시 교현리를 잇는 6.8km의 옛길로 조선시대부터 수백 년간 철령 이북과 한양을 이어주는 중요한 지름길이었다. 우이령길이 전면에 떠오른 것은 6⸱25전쟁 부터이다. 작은 오솔길에 불과하던 좁은 길이 6⸱25전쟁을 거치면서 미군 공병부대의 수송도로로 확장됐다. 이후 1968년 1월 21일 무장간첩 김신조 일당의 침투사건에 따른 안보상 조치로 우이령길은 전면 통제되어 오다 역사의 단절상태, 오랜 분리 끝에 41년만인 2009년 7월 10일 개방됐다. 우이동 숲속문화마을 오랜 숙원사업 첫 삽을 뜨다 하지만 우이령 숲속문화마을은 진입도로 폭이 협소하여 휴가철 등 많은 인파들이 몰리는 시기에는 차량 상습정체로 인해 우이령을 이용하는 시민들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오랫동안 계속되어 온 코로나19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오는 12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4차 무안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4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2023년 1월 2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무안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이며, 신청기간은 1월 12일부터 2월 24일까지이다. 재난지원금은 지류식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급적 빠른 사용이 권장된다. 지급신청은 세대주가 일괄 신청 가능하며, 1월 2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남악(남악・오룡)신도시는 주민 편의를 위해 남악복합주민센터 4층(신도시지원단)에서 신청한다. 또한 군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공무원 1마을 1담당제를 운영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다만 신청 첫 주간에는 찾아가는 서비스 일정에 따라 각 읍면별로 방문신청 가능 여부가 다르므로 방문 전 문의해야 한다. 김산 군수는 “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올해도 청년층의 결혼장려 및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한 결혼축하금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2022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만 49세 이하 청년부부로서 둘 중 1명 이상은 초혼인 부부이며 신청기한은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6개월 경과 후부터 혼인신고일 기준 1년 이내까지이다. 세부적으로는 결혼축하금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전남에 6개월 이상, 부부 중 1명 이상 무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급일까지 거주한 부부에게 지원한다. 요건을 충족한 청년부부는 각각 과거 주소변동 사실이 기재된 주민등록초본 1부와 혼인관계증명서(상세) 1부, 신분증, 통장사본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한 달의 다음달 10일에 200만원이 일시 지급된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사업이 청년부부들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여 청년들이 행복한 무안군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2023년 경산시 신년인사회가 3일 오전 인터불고 경산CC 대연회장에서 경산상공회의소(회장 안태영)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윤두현, 한무경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최외출 영남대 총장 등 지역대학 총장과 기업인, 기관단체장 등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의 결의를 다지면서 상호 간 신년하례를 가졌다. 안태영 회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이번 신년인사회가 경산시의 지역사회 화합과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기업들의 변화와 성장을 통해 우리 사회가 풍요로워지는 데 일조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코로나와 경기침체로 기업과 소상공인, 근로자 모두 힘들지만, 경산시가 앞장서서 헤쳐 나가겠다”며 함께 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대형 프리미엄 아웃렛 유치는 단순 상업시설이 아니라 지역 정주 여건을 위한 복합 문화도시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유치 서명에 참여해주신 16만여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또한, 각 계 각층의 건배사에서 2023년에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은 2일 새해를 맞이하여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를 방문하여 새해 인사를 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보냈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최재림 노인회 회장과 임원분들은 바쁜 일정에도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방문과 경로회장님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봉사지도원 활동비 지원사업, 노인회 인건비 증액, 사무기기 지원 등 많은 지원을 해준 것에 대하여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역봉사지도원 활동비 지원사업은 지회장, 읍면동분회장, 경로당회장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하여 경로당과 지역사회 등의 봉사활동에 대한 지원사업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조언을 밑바탕 삼아 살기 좋은 행복한 경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해 인사를 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영천시는 4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정동우회와 함께하는 시정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종학 의정동우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과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주요사업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새해덕담, 2023 시정추진 방향 설명, 시정발전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영천시는 2023년 주요시정 방향 설명에서 2022년 주요 성과로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사업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 선정(2022.12.), 영천경마공원 착공, 관내 402개소 경로당에 전국 최초 붙박이 소파 설치, 출산양육지원금 대폭상향, 은해사 무료개방 등을 꼽았다. 이러한 성과로 도내 유일하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또한 한방마늘특구 전국 최우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46개 기관 표창이라는 역대 최다 수상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2023년 시정방향에 대해서는 지속되는 코로나와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시민행복’을 중심에 두고 ‘대구 군부대 영천 이전 유치’와 4대 분야 34개 공약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사람과 기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주)대구은행 경산영업부(센터장 신용필)는 3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한파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대구은행 경산영업부는 매년 희망나눔캠페인 동참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신용필 센터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며 주변을 살피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따뜻한 관심으로 지역의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고양특례시가 미래를 바꿀 경제자유구역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로 성공시키겠다는 비전을 내놓았다. 이동환 시장은 4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시의 2030 비전 및 민선8기 정책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민들이 꿈꾸는 고양의 미래 모습은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라면서 “이를 실현하는 유일한 길이 경제자유구역”이라고 밝혔다. 이에 ‘고양의 미래를 바꾸는 힘! 경제자유구역’을 2030 고양특례시의 비전으로 내세웠고, 시민들이 꿈꾸는 고양의 미래 모습을 담겠다는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과밀억제구역 등 수도권 3중 규제를 혁파하고, K-스마트 모빌리티와 바이오, 컬처, 마이스, 반도체 5대 목표를 선정해 미래 혁신기술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지역의 일자리가 풍부해지고, 소비 활성화 및 세수 증가 등 선순환 성장의 기반이 마련된다”면서 “이로 인해 생겨날 경제, 교통, 인프라 등 혜택이 시민께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어 5대 시정목표, 70개 공약을 확정한 민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신안군은 1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2023년 농어민 공익수당”신청을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 마을이장에게 신청서를 작성·제출하여 접수하는 방식이며, 신청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계속하여 거주하면서 농어업·임업경영체 등록 경영주로 농어업·임업 등에 종사한 사람이다. 다만 신청 전전년도의 농어업 외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및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신청 전년도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또는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자, 공익수당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안군은 지급대상자 검증 후 대상자를 결정하여 3~4월 중 60만원 전액을 1004섬신안 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전년도에는 10,916명에게 65억5천여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박우량 군수는 “코로나19와 농수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농어민 공익수당이 농어민 소득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대구북구의사회는 1월 4일 북구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230만원 상당의 백미(10kg) 70포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김정수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연말연시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의 의료취약계층 공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대구북구의사회는 매년 회원들이 정성껏 모금한 기부금으로 2017년 9월부터 매년 설 명절 전후로 쌀을 후원하는 등 7년째 나눔 문화확산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되어 취약계층 가정에 훈훈한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김정수 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북구의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이 지난 3일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동시)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서 힘찬 새해 다짐을 전했다. 권 시장은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미래 안동 100년의 대전환을 위한 주춧돌을 놓아가겠다”라며 “시민들의 삶에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며 새로운 희망으로 두근대고, 청년들로 들썩거리는 안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풍요와 지혜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는 한 해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열린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동시) 주관 신년인사회에는 2023년 새해를 맞이해 지역 리더들이 총출동했다. 권기창 안동시장과 이동시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이영석 경상북도 경제산업국장, 권순태 국립안동대학교 총장, 권상용 안동과학대학교 총장, 차호철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정·관계, 기업인, 언론계, 학계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북 균형발전의 신 성장축을 선도할 안동의 본격적인 발전과 경북지역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구리시는 1월 4일부터 1월 11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 U&I 학습유형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학습유형검사는 차의과학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연계한 사업으로, 대학 자원의 개발을 통한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U&I 학습유형검사’는 학습에서 개인이 보이는 성격적인 특성과 심리적인 상태를 분석하여 자존감과 효능감을 향상하고 학습동기를 고양하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으며, 학생 개개인에게 적합한 개별화된 학습 증진 프로그램 개발에 이용된다. 검사에 따른 결과해석 상담은 오는 1월 12일 관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학습 유형에 따른 불안 심리를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통해 불안 해소를 위한 대처 방법을 토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차의과학대학교 학생상담센터 관계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리시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교육 분야의 상호 시너지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성격 및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고 가족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현장근무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새해 초부터 계속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4일 도청에서 청원경찰과 미화원 등 청내 현장근무자 38명을 초청해 격려 오찬 간담회를 열고 “남들이 많이 알아주지 않고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셔서 감사하다”며 “가만히 떠 있는 것 같아도 도청이라는 곳이 잘 떠 있게 수면 아래에서 열심히 발을 움직이는 역할 해주시는 분들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에는 일하는 기회, 공부하는 기회, 청년들 취업하는 기회, 장사하는 기회, 결혼할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하고, 그 기회도 엄청 고르게 했으면 좋겠다”라며 “어떤 사람한테 많이 가거나 적게 가지 않고 누구의 자식으로 태어났더라도 내 입에 물린 숟가락이 금숟가락이든 상관없이 누구나 균등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메뉴는 칼국수. 김 지사는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칼국수인데 어려웠던 시절 어머님이 자주 해주시던 음식이다. 추억이 많다”며 칼국수에 얽힌 소회를 담담하게 소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동연 지사가 ‘도민과 함께 여는 2023년 기회의 경기도’ 추진 의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구례군매천도서관은 지난 26일에 구례군학부모연합회로부터 어린이 학습만화 150여권(15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받은 도서는 매천도서관 마크 및 태킹 작업을 거쳐 도서관 만화자료 코너에 비치하여 이용자들에게 제공된다. 구례군학부모연합회는 구례지역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임원들로 구성된 단체로서 회원 70여 명이 활동 중에 있으며, 구례매천도서관 어린이도서 기증, 아나바다 장터 운영, 플로깅데이(자연친화운동) 행사진행, 학교 등하굣길 안전지도 등 학생들의 안전과 복지는 물론 환경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소영 구례군학부모연합회 회장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면서 학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봉사활동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도서를 기증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교육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지역 상생을 위해 활발히 노력하는 학부모회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증받은 도서는 구례 군민의 독서문화 진흥에 도움이 되도록 잘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최근 발생한 제2경인 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와 관련해, 4일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방음터널의 화재 안정성 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시행자인 LH에 관련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국도47호선 우회도로는 과천시 갈현동(국도 47호선)에서 과천시 문원동(지방도 309호선)으로 연결되는 2.81km의 구간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사업시행자인 LH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건설 중이며 오는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해당 도로에는 연장 1km의 방음터널 2개소가 건설된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해당 도로에 설치되는 방음터널이 화재에 취약한 PMMA 자재로 시공되고 있어, 사업시행자인 LH에 공사 중지와 더불어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신계용 시장은 “해당 도로는 공동주택단지, 기업체 등이 다수 인접해 있다는 점에서 더욱더 화재에 대한 안전대책이 필요하다. 방음터널 자재를 불연성 자재로 교체하고, 화재에 즉각적인 대처와 더불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업시행자인 LH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