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연수구가 계묘년 새해에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제가 풍요롭고 안전한 미래 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6개 분야에서 모두 26개의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추진한다. ‘기억담아 청춘드림’ 등 다양한 치매극복 프로그램을 비롯해 연수 청년센터 조성 운영, 인공지능 기반의 간접흡연 방지시스템, 도전 원년을 맞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등을 내실있게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거리환경 개선을 위한 야간특화 거리 조성, 범죄예방 디자인, 자원순환 환경디자인 개선사업과 함께 커뮤니티시설 안심 아파트와 푸드트럭 영업 가능 장소 확대 등도 분야별로 추진한다. 먼저 행정·안전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보장하고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새해를 1차 연도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에 발 벗고 나선다. 안전 기반 역량을 갖춘 도시라는 점을 국제적으로 인증받는 이 사업을 위해 연수구는 지난해 아주대·협성대 연구소와 협약을 맺고 올해에는 안전 도시 조례 제정과 함께 관련 연구용역 등을 진행한다. 또 편의성 증진과 함께 국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 각종 제안을 통해 구민의 구정 참여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군포시는 2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극장에서 202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 약 17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포시 자체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시청각 자료를 통한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실제 공공근로 현장에서 발생했던 재해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공근로사업 참여자 근무조건 및 근무 중 안전사고 및 사업재해 발생 시 처리절차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1단계 선발자는 2023.1.2.부터 4.23.까지 주 15~25시간 근무하게 되며 2개분야 10개 사업에 총137명이 공공시설물정화, 하천관리 및 정비, 공원관리 분야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안전교육에 참석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보람되게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니겨울철 건강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1단계 사업이 끝날 때 까지 시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공감대 있는 행정체제 개편을 위해, 시민·지방의원·전문가·공무원으로 구성된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시민소통 협의체’가 첫발을 내디뎠다. 인천광역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의 미래를 그려 나갈 행정체제 개편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 시민소통 협의체’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시민·지방의원·전문가·공무원 등,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5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그중 시민 위원(20명) 구성 비율(40%)이 가장 높아 시민소통 중심의 행정체제 개편이 기대된다. 특히,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최초의 민관협동 공식 소통기구로서 찬·반 의견 등 지역 의견수렴은 물론, 개편의 방향성·필요성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종합적으로 청취해, 모두가 공감하는 합리적인 행정체제 개편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협의체는 효율적인 논의를 위해 ‘중·동구 조정·통합’와 ‘서구 분할’ 분과로 각각 역할을 나눠 활동에 돌입하되, 분과를 총괄하는 별도 ‘총괄 지원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중·동구 조정·통합’분과는 생활권 차이에 따른 (가칭)제물포구 및 (가칭)영종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민선8기 유정복 호가 균형․창조․소통의 3대 가치를 기반으로 10대 정책, 120대 공약과 400개 실천과제를 주민배심원 심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하고 시민과 함께 공약실천을 위한 본격 항해를 시작한다. 선거운동 당시부터 ‘소통’을 강조해 온 유정복 시장의 민선8기 공약은 몇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최대한 공약에 반영했다. 종전의 공약은 선거 공보물에 수록된 사업 위주로 공약을 확정 짓고 추진한 반면, 민선8기에서는 선거운동 당시 발표된 공약 이외에도 인수위원회 운영 기간 중 시민단체 및 일반시민의 제안사항, 인수위원회 건의사항, 실․국 업무보고시 정책제안 사업은 물론, 시장으로 취임 이후인 지난해 10월 애인(愛仁)토론회, 혁신주간 간담회 등을 통해 제시된 시민의 의견까지 수렴하여 120대 공약 400개 실천과제로 공약을 구성했다.. 둘째, 모든 공약을 시민과 함께 실천하고 평가하도록 했다. 그 동안 대부분 시·도의 공약사업 평가는 선거 공보물 위주로 공약을 확정짓고 평가하는 방식이었으나, 인천시 민선8기에서는 선거공보물 위주의 공약은‘선거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월아산 숲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산림문화·휴양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진주시의 보물로서 가치를 더해가고 있다. 진주시는 2018년 4월 월아산 우드랜드 개관을 시작으로 지난해 상반기 자연휴양림과 산림레포츠단지를 개장하여 복합산림복지시설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서서히 일상을 회복해 가는 가운데 시민들의 관심과 방문이 이어지면서 2022년 한 해 동안 22만70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첫 해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월아산 우드랜드, 어린이가 즐거운 산림교육장 2018년부터 목재문화체험장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월아산 우드랜드는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산림교육장으로 자리 잡았다. 우드랜드의 대표 프로그램인 목공체험은 아이와 어른 누구나 나무를 직접 만지고 느끼면서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 나무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또한 월아산 숲속에서 진행되는 숲해설 및 유아숲체험으로 숲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기존 프로그램에 더하여 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책 읽고! 숲 걷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이 서부경남 항노화·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3년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미래산업 중심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성장 4.0 전략’을 설명하고 15대 핵심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농어업 분야에선 유일하게 △민간 주도의 도심형 복합수직농장 구축 △대규모 스마트팜·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푸드테크 육성 등을 골자로 하는 ‘스마트 농어업’이 포함됐다. 최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국가 경제의 기초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농업과 바이오 기술이 결합된 그린바이오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규일 시장은 “올해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로 바이오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부경남 항노화·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할 것”이라며 “푸드테크의 한 분야인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으로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겨울철 구민 안전을 위해 버스 승강장에 한파 저감 시설을 추가 설치했다. 4일 구에 따르면 최근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3천900만 원을 투입, 지역 내 버스 승강장 12곳에 온열 의자(3곳)와 바람막이(9곳)를 설치했다. 그동안 구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버스 승강장에 한파 저감 시설을 확충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도 그중 하나이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한파 저감 시설의 실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구는 고령자와 유아 등 지역별 교통약자 분포도와 함께 정류소별 겨울철 승하차 건수를 통해 이용자 수가 많은 곳을 분석, 설치지역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현재 남동구는 교통약자가 많은 지역의 시내버스 승강장 68곳에 온열 의자를 설치 운영 중이다. 온열 의자는 버스 첫차와 막차 시간에 맞춰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외부 온도 16도 미만일 경우 운영되며, 의자 온도는 38도에 맞춰 자동으로 작동된다. 이용객이 많은 시내버스 승강장에는 고정식 바람막이(26곳), 탈부착 바람막이(186곳) 등 방풍 시설을 설치해 구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진주시는 시민 생활에 유용한 ‘2023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시책’을 발표했다. 일반행정(5), 경제․세제(9), 문화․관광․체육(8), 교통․환경․안전(14), 복지․교육․보건(30), 농정(14) 등 6개 분야 80건의 시책을 신설 또는 확대 추진하며,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일반행정, 경제․세제 분야 올해부터‘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된다. 본인의 주소지 외 전국 지자체 어디든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 가능하며, 기부금액의 30% 내 지역 특산물인 답례품과 세액 공제 혜택까지 주어진다.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어학 및 자격증 응시료를 연 2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취득세 감면율을 85%에서 100%로 확대하고, 감면 기한도 2025년까지 연장한다. ▷ 문화․관광․체육, 교통․환경․안전 분야 진주시는 지난해 10월 축제 때 개장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소망진산 유등공원에 무궁화정원과 남강유등전시관을 추가해 365일 유등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관광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속초시가 설 명절 축산물 유통 성수기에 투명하고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위생 및 이력제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위생담당 공무원과 강원도 축산물 명예감시원으로 이루어진 합동점검반이 1월 9일까지 관내 축산물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가공‧유통‧판매 등 축산물의 전반적인 취급 과정을 지도 점검하고, 유통단계 이력관리 준수여부를 확인한다. 점검대상은 선물용 포장육‧식육가공품 등 설 성수제품을 제조하는 업체 및 식용란 수집 판매업체 위주로 냉동‧냉장식육 구분 및 판매 기준 준수여부, 소비기한 확인 등 축산물 위생 분야와 도축현황, 이력번호 게시 및 표시여부, 거래‧판매 기록여부 등 축산물 이력 분야를 중점 점검하며, 위반업체는 행정처분 및 추후 재점검을 통해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명절 축산물 유통 성수기를 대비하여 철저한 위생점검과 축산물 이력제 단속을 실시하여 속초시민이 정직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속초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해 152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 발표하는 ‘2021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 분석결과 ‘관광발전지역’(1등급)에 선정됐다.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선정되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역관광발전지수는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조사해 관광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지, 관광객이 얼마나 많이 방문하는지, 관광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등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지수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 공급 자원 중심의 지수에서 관광객에게 지역 관광의 매력으로 작용하는 요소를 반영해 발표한 지수로 1등급 선정에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2019년도 조사에 이어 두 번째 1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속초시를 포함해 6개 지자체뿐으로 속초시는 관광인프라 개선, 인적역량 항목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에 선정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가 2회 연속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에 선정됐다는 것은 다시 찾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증거”라며 “1등급 평가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속초시가 경제 침체로 어려운 골목상권을 살리고 치솟는 물가로 힘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추진하는 ‘속초사랑상품권’이 1월 4일부터 본격적인 발행에 들어갔다. 속초시는 ‘속초사랑카드’ 본격 시행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속초사랑카드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이병선 속초시장이 4일 오전 농협은행 속초시청 출장소를 방문, 속초시민 제1호로 속초사랑카드를 발급받고 중앙시장 내 상점을 방문하여 속초사랑카드로 먹거리를 구입하기도 했다. 속초사랑카드는 연간 100억 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며, 1인 월 30만 원(설추석 명절 있는 달은 40만 원)한도 내에서 충전 가능하며, 구입 시 10% 할인이 적용된다. 한편 속초시는 속초사랑카드 발행을 앞두고 지난 9월 가맹점 사전 모집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음식점, 주유소, 소매점 등 1,200여 개의 가맹점을 모집한 상태이며 카드 발급 및 충전은 ‘chak’ 어플을 통한 우편 배송이나 관내 은행(농협,우리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등)을 통한 방문 수령 및 충전이 가능하다. 속초시장 이병선은 “속초사랑카드가 소상공인을 비롯한 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전문 옴부즈만을 통해 고객인 시민들에게 최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습니다.” 하남시는 시민들의 고충민원을 민원인의 입장에서 보다 전문적으로 해결해주기 위해 3일 옴부즈만 1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각 분야 전문가 4명으로‘하남시 옴부즈만’을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위촉된 신임 옴부즈만은 하남시청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이규옥 전 행복도시사업단장으로, 시 옴부즈만 추천위원회 심사와 하남시의회 위촉 동의 절차를 거쳤다. 옴부즈만은‘하남시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오랫동안 해소되지 않은 고충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직접 처리하는 민원조사관을 말한다. 하남시 옴부즈만 4명은 모두 각 분야 최고의 경력과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데, ▲하남시청에서 30년 이상 행정·기획·예산, 신도시 업무 등을 담당해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갖고 있는 전직 공직자 2명 ▲교육분야 현직 대학교수 1명 ▲건축사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제도나 법령 위주로 일률적으로 판단하는 행정기관의 업무를 시민 입장에서 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은 2일 원억희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원억희 대표이사는 30년 이상의 공직생활 경험을 통해 경영과 조직화합 능력을 갖춰 청소년재단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원억희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변화된 청소년 정책에 따라 재단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청소년 중심의 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단 이사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아 지역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재단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3년 1월 2일부터 2025년 1월 1일까지로 2년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연천군이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천군은 관내 산란계 농장에서 AI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살처분을 진행하는 등 전염병 확산을 막고자 총력전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 3일 AI 발생 농가 살처분 현장을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추가 대책 등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2일 의심 신고가 접수된 축산 농가 간이 검사 결과 양성 검출이 확인되어 경기도위생연구소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이후 방역 차량 2대를 투입해 농장 주변 및 주변 도로 소독을 실시했다. 군은 정밀검사 의뢰 결과 H5 항원 양성 통보를 받고 관내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24시간 이동 중지를 명령했다. 이와 함께 AI 발생 농가와 500m 이내 농가 등 2개소 닭 14만 수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했으며 비상 방역초소 2개소를 설치해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살처분 등 철저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추가 발생 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울산시가 민선 8기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의 실현을 위해 2023년 시정 운영 목표를 “위기를 딛고 미래 번영을 위해 힘 있는 변화 선도”로 삼고 주요 업무 추진에 나선다. 5대 시정 운영 방향은 ▲산업수도 울산, 위기를 넘어 새로운 도약 ▲문화와 관광, 체육까지 삶이 즐거운 도시 ▲탄소중립 실천 및 아름다운 정원도시 조성 ▲따뜻한 배려로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시민 정주 여건 개선 및 지능형(스마트) 행정 실현이다. 또한 시정 운영 방향을 바탕으로 20대 주요 정책과제를 확정하고 힘 있는 시정을 펼쳐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① 산업수도 울산, 위기를 넘어 새로운 도약 먼저, 주력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국내 최초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착공, 내연기관 부품 기업의 기술 전환 지원, 도심항공이동수단(UAM) 산업 육성 등으로 미래자동차 전환을 지원하고 신성장 산업 도약 기반을 조성한다. 조선산업은 친환경‧지능형(스마트) 미래선박 기술개발 및 핵심 기자재 국산화‧고도화와 제조공정 디지털화를 통한 생산 역량을 강화한다.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