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장성군이 통합RPC(알피씨), 지역농협 등에 벼를 출하한 농가를 대상으로 ‘출하장려금’ 지원을 완료했다. 군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생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40kg 들이 포대당 2000원을 출하장려금으로 지급했다. 지원하는 물량은 약 21만 3000포대로 사업비 4억 3000만 원 전액 군비로 충당했다. 정부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이 1등급 기준 6만 4530원으로 전년보다 13% 하락해 농가 시름이 여전한 상황이다. 장성군은 전년 대비 쌀 수매 물량을 204% 확대하는 등 쌀값 안정을 위해 노력한 데 이어, 쌀값 하락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통합RPC, 지역농협 출하 농가에 출하장려금 연내 지급을 마치는 등 발빠른 대처를 이어가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출하장려금 지급이 농가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행정력을 총동원해 벼 재배 농가를 돕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벼 생산 농자재 지원 ▲벼 보급종 포대당 1만 원 지원 등 다양한 농가 지원 시책을 추진 중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실시한 ‘2022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육성) 사업 운영성과 평가’에서 청년키움식당 신촌점이 우수 사업시행기관 ‘대상’(농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2022 청년키움식당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청년키움식당 신촌점 운영팀인 ‘에테르랩’과 ‘일리다과’가 각각 대상(농식품부장관상)과 장려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청년키움식당’ 사업은 외식 분야 예비 창업자들에게 매장 전반에 대한 운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017년부터 시행해 왔다. 서대문구는 이화여대 산학협력단 및 ㈜이푸드랩과 함께 민관학 협력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신촌 박스퀘어(신촌역로 22-5)에 청년키움식당과 청년키움마켓, 공유주방을 조성하고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메뉴 개발과 매장 운영을 위한 다양한 컨설팅 및 실전 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청년키움식당 사업을 시행하는 전국 7개 지점(신촌, 홍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청양군이 2022년 한 해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자체적으로 강화한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각종 스포츠 행사를 유치한 결과 250억 원의 직간접적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올렸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월 12일 복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합숙 훈련을 시작으로 12월 27일 탁구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까지 전국 및 도 단위 경기 46건을 개최, 전체 군민 수보다 많은 3만 3,795명 방문에 따른 낙수효과를 챙겼다. 방문객들은 짧게는 하루, 길게는 20여 일 동안 청양에 머무르면서 숙박업소, 음식점, 마트 등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매출 상승의 기회를 제공했다. 음식점 등에 식자재를 납품한 업체나 농산물을 납품한 농업인들 또한 소득증대 효과를 경험했다. 군이 지난해 유치한 대회는 복싱 국가대표 선발전,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 전국 종별탁구대회, 전국 남녀 대학 펜싱선수권대회, 국무총리기 전국합기도대회, 용인대총장기 전국 중고 검도 대회, 대통령기 전국택견 명인전 등 다채롭다. 오랜 전통과 명성을 자랑하면서 국가대표 선발의 출발점이 되는 이들 대회는 청양의 청정성과 친절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1월 3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에서는 우리군 소외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3백만 원을 군에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 최재철 지사장은 “강력한 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새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온기는 추위에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속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는 농어업인과 함께 주곡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확충과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 등을 주도하며 농어민의 행복과 농어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금산군은 지난 3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전시해설사 14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전시해설사들은 올해 금산역사문화박물관에 10명, 진산역사문화관에 4명이 배치돼 관람객 해설, 전시실 질서 유지 등을 담당한다. 군은 지난해 전시해설사 모집에 나서 지원자 총 23명을 대상으로 박물관 일반 개론, 금산의 역사·문화, 전시해설사의 역할 등 교육을 진행한 후 금산역사문화박물관 전시해설 시연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자를 선정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생활 속 여가생활 향유로 즐거운 삶을 민선8기 금산군정의 역점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위촉된 전시해설사들께서 군민들의 즐거운 삶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대구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1~2호가 탄생했다. 1호는 경상북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람이며, 2호는 강원도에 거주하는 사람이다. 각각 10만 원씩 동구청에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됐으며,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자체에 기부 할 수 있다. 모인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 등에 사용된다.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 원이며, 10만 원 기부시 전액 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된다. 여기에 개인별 기부금액 총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기부자가 원할 시 제공한다. 동구청은 반야월 연근, 반야월 연근 과자빵, 커피 드립세트, 편백나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의 첫 문을 열어주신 주민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제 첫걸음을 뗀 동구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성공적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내 고향 동구를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지역 공동체 중심 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실시하던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를 2023년부터는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인증제’로 전환한다고 4일 전했다. 기존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는 참가대상을 공동주택 300세대로 제한하고, 인센티브를 평가 순위로 차등지급(최대 10,000천 원∼최소 1,000천 원)했다. 이번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인증제’는 150세대 이상 단지도 참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구는 일정 목표점수를 달성하는 모든 아파트 단지에 인증현판과 시상금 1,000천 원을 지급하고, 특히, 모든 세대에 인센티브 혜택이 돌아가도록(공용시설 사용료, 탄소중립 실천사업비 지원 등)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별도 신청서 제출 없이 이달 31까지 탄소포인트 홈페이지에 가입하여 단지별 신청(기존 가입자는 별도 가입 절차 없음)할 수 있으며, 평가기간은 2월부터 9월까지, 심의위원 평가를 통해 12월에 확정된다. 한편,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탄소포인트제 개인세대 가입건수, ▲전년도 대비 에너지(전기 및 수도) 사용 절감률, ▲온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해시는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해시립 김영원미술관’ 조성을 위한 미술품 기증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영원 작가는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 동상’,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그림자의 그림자’ 시리즈, 청남대의 ‘역대 대통령 동상’ 등으로 유명한 한국 구상조각계의 거장이다. 시와 김영원 작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작품 기증 시기 및 수량, 미술관 명칭 등 미술관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김영원 작가를 비롯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해지회, 한국미술협회 김해지부, 경상민족예술인총연합회 김해지부 등 지역예술을 대표하는 많은 단체와 각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 예정이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협약식이 있기까지 많은 준비가 있었다. 지난 2022년 11월 작품 3점을 기증받아 김해문화의전당에 설치해, 우리시의 랜드마크로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제 작가님의 기증작품으로 시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미술관, 지역예술인들과 상생하는 미술관을 조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은 천안번영골프회가 4일 천안시청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을 위해 3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천안번영골프회는 최필규 회장을 비롯한 지역에 기반을 둔 경제인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10여 년 전 골프를 통해 회원 상호 간 친목과 건강 증진, 우의돈독을 비롯해 천안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발족했다. 최필규 회장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작은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천안번영골프회는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도움을 주신 천안번영골프회 최필규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다양한 복지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천안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 월 30만 원 한도 내 10% 캐시백 정책을 유지한다. 천안사랑카드는 2020년 4월 7일 출시된 카드형 천안사랑상품권으로, 누적 33만 장 이상의 카드가 발급됐다. 지난해에는 4,028억 원 이상을 발행해 시민들의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시는 천안사랑카드 시민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기부 서비스, 설문조사, 버스요금과 택시요금 결제 서비스 도입 등 지속해서 기능을 개선해왔다. 천안사랑카드 택시요금 결제 10% 캐시백 혜택 도입은 지난해 한 해를 빛낸 10대 뉴스 2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이러한 시민의 큰 관심과 사랑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지역화폐 국·도비 지원 예산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30만 원 한도 내에서 10%, 30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1% 캐시백을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지역 자금 역외유출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천안사랑카드를 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3 영동곶감축제와 연계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홍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의 소득을 장려하기 위해 1월 6일부터 8일까지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2023 영동곶감축제를 준비 중에 있다. 힐링관광지와의 인접성과 축제와 관광의 결합을 통해 방문객을 머무르게 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선 다양한 연계 방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이번 홍보이벤트를 준비했다. 홍보이벤트는 축제 기간인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늘은 나도 영동군민 ◆터널에서 만나는 토끼 ◆뽑아뽑아 챌린지 ◆일라이트 숙박 이벤트 ◆ 영동곶감쿠키 챌린지 등이 있다. 군은 관광객이 영동곶감축제장에서 영동곶감 구매 시 영수증 확인을 통해 영동와인터널 입장요금을 군민요금으로 우대한다. 축제장을 방문하는 가족 방문객을 연계하기 위해 터널 이벤트홀에서 관광스케치북 색칠하기, 토끼 키링 만들기 등 체험이벤트를 추진하고, 터널 출구에서는 뽑기 챌린지를 통해 영동곶감과 축제체험권을 증정한다. 또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본격 시행된 ‘천안시 고향사랑 기부제’가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천안시는 4일 오후 홍순광 NH생명손해보험 부사장이 천안시청을 찾아 천안시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해 1호 기부자가 됐다고 밝혔다. 서울에 거주 중인 홍 부사장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연간 기부할 수 있는 최고 한도인 500만 원을 기부하고, 답례품으로 받은 천안흥타령쌀(10kg/54포)도 상이군경회에 모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의 본보기가 됐다. 홍순광 부사장은 “내 고향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기부가 됐기를 바란다”며 “멀리서라도 천안시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는 분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는 고향사랑 기부금을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고향사랑 기부금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해 천안시의 재정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제5차 예비문화도시 공모에 ‘내:일을 위한 유기적인 연결 문화도시 홍성’으로 선정된 홍성군이 최종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계묘년 2023년을 힘차게 달려나간다. 홍성군은 문화도시를 위해 2017년 홍성군 문화예술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기본 구상을 바탕에 두고 2019년부터 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통해 문화도시 준비를 해왔다.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은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37억 5000만원의 예산으로 추진돼, 군과 함께 인문·역사·문화자원, 산업 경쟁력을 발굴하고 법정 문화도시가 요구하는 사회적 경제조직 및 민관 협력체계와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여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어냈다. 올해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지난 4년간 활동으로 바탕으로 홍성의 문화DNA를 파악하고 ‘내:일을 위한 유기적인 연결 문화도시 홍성’이란 사업을 도출하여 지역민의 협동과 연결을 토대로 문화도시가 요구하는 특성화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지속가능한 지역의 연결을 위해 기존 민관협력 플랫폼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① 사회복지법인 장수마을·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1000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사회복지법인 장수마을·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에서 인재육성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김덕호 이사장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더 나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인재를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영주시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사회를 뒷받침하는 기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② ㈜칠공사 150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칠공사에서 인재육성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주)칠공사는 도장 및 창호 공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로,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35차례를 걸쳐 누적금액 57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재훈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영주를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 앞으로도 꾸준한 기탁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는 지역인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싶다.”고 말했다. 박남서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김덕호 이사장님, 박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진열 군위군수는 2023년 신년을 맞아 각 부서 직원들과 차례대로 만나 부서별 현안사항, 지역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 등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티타임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티타임은 계묘년을 시작하며 직원들에게 한 발을 먼저 다가가기 위한 김 군수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추친, 3일 재무과 직원들과 티타임을 시작으로 김군수는 매일 아침 업무 시작 전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면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첫날 티타임에 참석한 재무과 주무관은 “아무래도 군수님과 대면할 기회가 많지 않아 어렵게 느껴졌는데, 직접 과를 방문하셔서 담당자로서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어 뜻깊고 즐거운 자리였다”라고 밝혔다. 김진열 군수는 “계묘년은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하는 대전환의 한 해로 군위군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마주하고 있다. 한발 먼저 다가가는 소통 행정을 통하여 변화의 중심에서 핵심 동력이 될 직원들과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열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