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원주시는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10시 백운아트홀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원주고향사랑기부금 제1호 기부자인 ㈜명륜당 이종근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2023년 새해 시정 운영의 방향을 밝히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신년사가 이어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신년사에서 “기업 유치와 신산업 육성, 소외된 시민이 없는 복지”를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은 시민이 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곳에 사용해야 한다”라며, “항상 낮은 자세로 솔선수범해 시민과 공직자 모두에게 울림을 줄 수 있도록 먼저 행동에 옮기겠다.”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안산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과정에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안산시시민동행위원회 위원 65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제1기 안산시시민동행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5명, 위촉직 위원 65명 등 총 70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당연직 위원은 공동위원장인 이민근 안산시장과 시민동행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중에서 지정되며, 위촉직 위원은 관계기관 추천과 공개모집으로 구성된다. 모집은 이달 16일까지 안산시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방문 혹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월 2일) 현재 안산시에 주소 혹은 사업장을 두고 종사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사람, 관내 위치한 기관 또는 법인의 임직원 등이다. 민선8기 안산시의 제1호 공약이기도 한 안산시시민동행위원회는 3월 중 출범식을 갖고 ▲미래비전(청년·예산·안전·경제·교육) ▲시민행복(복지·문화·체육·다문화) ▲지속가능(교통·주택·환경·에너지분야)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각종 의제 발굴 및 대토론회, 동행추진단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예산군이 ‘2022년 관광개발분야 유공 충청남도 기관 표창’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충남 관광개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 및 충남 관광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대한 표창으로 예산군은 예당호출렁다리와 음악분수에 이어 지난 2022년 10월, 전국 최초 야관경관 예당호 모노레일 개통으로 외부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활성화 등 충남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군은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숙박, 전망대 등이 자리하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과 반려식물 관련 체험 및 아름다운 경관 조명이 가능한 쉼하우스 조성, 수변무대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관람이 가능한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을 통해 충남 관광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지역관광개발사업에 노력한 바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예당권역과 덕산권역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개발을 통해 충남관광 진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예산군은 오는 2026년까지 향후 4년간 ‘기업과 군민 모두에게 좋은 일자리, 하나된 예산’의 일자리 비전으로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 및 공시한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에 근거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수립, 공표하고 지역의 책임성·자율성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제도로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일자리대책종합계획에 이어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공시한다. 군은 기존 조성된 11개의 농공·산업단지에 이어 민선8기에도 충남혁신도시 배후에 저탄소 국가산업단지,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형 농공단지 조성, 친환경 산업단지 신규 조성으로 미래 산업변화에 대응한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시설 확충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재정1조원 시대 기틀 마련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하기 위해 ‘기업과 군민 모두에게 좋은 일자리, 하나된 예산’이라는 비전으로 2026년까지 고용률 74.3%, 취업자수 3만1600명을 목표로 근로자의 다양한 정착 지원을 통한 고용시장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취업애로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2월 27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참여에서 자치로 찾동의 새 시대를 여는 성동'이라는 주제로 구민 200여 명과 함께 지난 사업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나누는 자리였다.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은 지난 2014년 12월 시범 자치구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15년도 7월 1일에 성동구 17개 전 동이 시행하고 있다. 찾동 사업은 행정혁신, 복지, 주민자치, 건강 등 크게 4가지 영역으로 추진됐는데, 특히 건강이음터 운영과 찾동 방문간호사에 더하여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각 가정에 찾아가 건강을 지키는 ‘효사랑주치의’ 사업을 특화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그동안 동 주민센터 내에서 신청업무 위주로 주민과의 접점이 있었던 것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동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우리동네주무관이 되어 동 곳곳을 다니며 지역자원을 발굴했다. 이와 함께 구민의 일상생활 불편 및 고충사항 등을 직접 해결하거나 처리가능한 곳에 연계하고 사각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강동구는 민선 8기 역점사업 추진과 대규모 투자사업의 재원조달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지원을 요청하여 2023년 市예산 39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보한 예산에는 구민숙원사업인 지하철 5호선 직결화 사전타당성 재검토 용역비 2억 원이 포함됐다. 강동구와 서울도심을 연결하는 지하철 5호선은 강동역에서 하남검단산 방면과 마천방면으로 분기·운영됨에 따라 실질적으로 반쪽노선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로 인해 다른 지하철 노선과 비교하면 2배 이상 긴 배차간격과 혼잡으로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구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5호선 직결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지 않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市예산 편성으로 다시 사업 추진동력을 갖게 됐다. 한강변 스카이워크(수변산책로) 조성사업 타당성 용역비 1억 원도 확보했다. 밤섬과 버금가는 생태환경을 갖고 있는 강동구 한강변은 한강에서 바라봐야 그 진정한 멋을 알 수 있다. 이에 구는 한강에서 강동구 한강변을 바라볼 수 있게 한강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군위군에서는 2023년 새해 업무를 시작하면서 ㈜군위환경 소속 환경미화원들의 지난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군위군수와 함께 하는 조찬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소속 환경미화원 27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진솔하고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이어 조찬 간담회에서 군위군수는 “환경미화원 여러분은 군위의 아침을 여는 분들”이라며 “일선에서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 덕분에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고, 앞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되면 그 어느 지역보다 깨끗한 지역이 될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음지에서 묵묵히 일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환경미화원의 근무환경과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새해 벽두부터 나노반도체산업 등 대전시 핵심 전략산업의 글로벌 동향을 파악하고 항공우주산업 육성전략 수립을 위해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대전시는 3일 이장우 대전시장이 ▲‘CES 2023’ 참관 ▲산호세 실리콘밸리은행 및 우수 혁신기업 방문 ▲실리콘밸리 한인 연구원 간담회 개최 ▲NASA Ames 연구센터 방문을 위해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미국 공무국외출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출장은 일류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전략 수립과 지난해 12월 최종 확정된 국가우주클러스터‘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조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 시장은 현지시간 5일(목) 첫 일정으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인‘CES 2023’을 찾아 삼성, LG, 구글, 소니 등 주요 기업 부스를 둘러보고 세계 산업기술의 흐름을 파악할 예정이다. 6일에는‘CES 2023’에 참가한 D-유니콘 유망기업인 노타, 레보스케치, 리베스트, 원텍, 플라즈맵을 비롯한 10여 개 대전기업 부스를 둘러볼 계획이다. 이어 CES에 참여한 대전 기업인 및 유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2023년 1월 3일 어둠이 내린 새벽 경북도청사가 환하게 불을 밝혔다. 추운 날씨에도 청사 1층 다목적홀은 직원들로 가득 찼고 열기가 넘쳤다. 올해 들어 첫 번째 ‘화공 굿모닝 특강’ 열렸기 때문이다. ‘화요일에 공부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화공 굿모닝 특강’은 민선7기 이철우 도지사가 취임하면서 2018년 11월부터 시작한 도청 공무원들의 공부 모임으로 매주 화요일 새벽에 열린다. 지난해 마지막 화요일이었던 12월 27일 200회를 넘기고 역사적인 201회를 맞았다. 이날 특강은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정부의 지방시대 핵심과제와 추진방향에 대해 강연을 했다. 정부의 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정책을 공유하고, 경북이 지방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새해 첫 번째 강연자로 특별히 초빙했다. 이는 계묘년을 ‘경북이 대한민국의 지방시대 길을 여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이번 화공을 통해 표명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화공이 201회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이철우 도지사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마부정제(馬不停蹄).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 파주시 신년사 사자성어로 김경일 시장은 시민만 바라보며 최선의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인구 50만 명을 돌파한 파주시는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준비하고 있다. 오늘보다 기대되는 내일을 위해 시장이 직접 팔을 걷어붙이며 구체적으로 교통과 평화, 문화와 여성 카드를 꺼내 들었다. 시간이 멈춘 듯 가슴 아픈 역사가 살아 숨 쉬는 DMZ. 이곳 파주시만의 평화 가치를 세상에 알리고,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을 유치하며, 용주골 성매매 집결지를 하루빨리 철거해 파주에 덧씌워진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사람과 사람을 잇고 덧셈과 상생의 공동체를 구상하고 있다. 지난 임인년은 파주시가 100만 도시 발전을 위해 초석을 다졌다면, 올해 계묘년은 시정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정전 70주년…평화경제특구 조성하며 변화 이끈다 올해는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이다. 총성이 멈춘 이곳에서 최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만의 평화경제특구를 구상 중인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 고양시현충공원(일산서구 덕이동 소재)에서 신년 참배를 진행했다. 고양특례시장, 간부공무원 그리고 고양시 11개 보훈ㆍ안보단체장들이 함께하는 새해 첫 행사이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 앞에 다짐하는 행사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코로나 상황에서 벗어나 일상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일 오후 고양시 관내업체 ㈜루트로닉, 고양드론앵커센터, 마두어린이집 등 주요 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새해 주요 업무계획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레이저 의료기기업체 ㈜루트로닉을 방문해 황해령 회장 등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경제상황,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양시 토종기업인 ㈜루트로닉은 국내1위 레이저 의료기기 첨단기업으로 2006년 코스닥에 상장했고, 꾸준히 성장하여 고양시 제조기업 중에 최초로 2022년 4월에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전환됐다. 이 시장은 “중첩규제로 인해 관내 기업들이 공장설립 등 기업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장설립을 위한 적극 행정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각종 규제를 극복하고 투자환경 조성, 첨단산업 육성, 해외기업 유치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 개장 예정인 화전동 고양드론앵커센터를 찾아 준비상황을 살폈다. 고양드론앵커센터에는 드론R&D센터, 실내비행장, 입주기업지원, 드론아카데미 등이 마련되며 드론제작, 서비스 및 시제품 개발, 투자유치, 드론교육을 지원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마포구가 1월 2일, 2023년 구정의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갖고 ‘변화’와 ‘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2일 오후 3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해 이계열 신임 부구청장, 국·소장 등 직원 4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사’, ‘신임 부구청장 소개’, ‘신년 하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강수 구청장은 “2023년은 쉽사리 종식되지 않는 코로나19와 짙어진 경기침체의 이중고로 서민들의 시름은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서두를 열며 “마포구 공직자 모두,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박강수 구청장은 “2023년은 마포의 본격적인 변화를 주민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소외 없는 ‘동행 마포 조성’ ▲누구나 쉽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활성화’ ▲새로운 대안 탐색과 유연한 사고를 위한 ‘관행 타파’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을 위한 ‘공직자 청렴’ 등 5개 분야에 대해 더욱 집중하겠다”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한 새해 첫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김 구청장의 1순위 공약 ‘화곡도 마곡된다’ 실현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중점을 뒀다. 먼저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 균형 발전과 ‘원도심이 살아나는 고품격 균형도시’ 실현을 위한 ‘원도심활성화 추진단’이 부구청장 직속으로 신설된 것이다. 지난해 김 구청장은 원도심개발팀과 모아타운팀을 신설해 화곡동 등 원도심 재개발, 재건축의 초석을 다졌고, 전국 최초 원도심 활성화(재개발·재건축) 조례를 제정해 전담조직, 민관합동 추진위원회 구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신설된 원도심활성화 추진단에는 기존 도시계획과 소속 원도심개발팀, 모아타운팀, 고도제한완화지원팀이 이관됐고,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과제 발굴을 위한 미래전략기획팀이 신설돼 모아타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원도심의 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도시재생과에는 저층주택관리팀이 신설돼 저층주택관리소 설립·운영, 관리시설 개선 지원 등을 통해 재개발, 재건축이 어려운 저층 주택의 주거환경 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부산시는 내일(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부산 도시브랜드 공식플랫폼 ‘상상온(On)에서 도시 슬로건 최종후보 3개 안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다이내믹 부산’을 대체할 부산의 새로운 도시 슬로건 선정에 다양한 부산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한 최종 과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1만 3천여 명의 시민과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최종후보를 3개 안으로 압축했다. 우선, 시민 1만여 명의 의견을 모아 부산의 정체성을 ‘미래지향적인, 활기찬, 여유로운, 글로벌한’ 도시로 규정한 다음, 이를 바탕으로 시민 공모와 시민참여단 ‘상상더하기+’의 의견, 전문가그룹 ‘상상곱하기x’의 자문 등을 거쳐 최종 후보안을 도출했다. 부산의 새로운 얼굴이 될 도시 슬로건 최종후보는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 ▲Bridge for All, Busan(모두를 연결하는, 부산) ▲True Place, Busan(진정한 도시, 부산)이다. ◇ (1안)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는 부산에 대한 자긍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