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2월 용현초등학교 일원에 주민들이 범죄와 사고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 골목을 조성했다. 용현5동 걷고 싶은 안심 마을 골목 조성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한 가로·정주 환경개선 사업으로 범죄 심리를 억제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용현초등학교 주변은 밀집한 주택들 사이 좁고 막다른 골목길, 어두운 보행환경,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 지역 등으로 환경개선이 필요했으며 특히 초등학생들의 통행이 잦은 구역으로 아이들의 안전이 우려됐다. 이에 구는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지역 현황조사와 주민 공동 연수를 진행하면서 주민과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자생 단체, 미추홀경찰서,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참여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주택 틈새 침입 방지를 위한 가림막, 골목길 조도 개선을 위한 태양광 조명, 비상벨 시인성 강화, 공동현관 안심 거울, 막다른 길 안내표시 등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한 공공시설물을 설치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마을디자인 개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2023년 계묘년(癸卯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무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고춘식 부구청장, 간부 공무원 등 필수 민원을 제외한 직원이 참석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올해는 민선8기 중점 사업들의 기틀을 다지고 이를 신속하게 시작해야 하는 중요한 한 해”라며 “행정은 현장에서 나오는 다양한 구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그 해결방안을 찾는 것으로 구민과 공직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열정과 지혜를 모아 새로운 미추홀구의 도약을 함께 이뤄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추홀구는 민선8기 구정구호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 조성을 위해 구정 5대 전략목표를 ‘변화의 중심 미추홀구’, ‘따뜻한 동행 미추홀구’, ‘꿈이 실현되는 미추홀구’, ‘건강과 안전지킴이 미추홀구’, ‘구민과 공감하는 미추홀구’로 정하고 주요 사업을 실천할 계획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함평군은 2일 “함평군생산가공협회가 지난해 12월 30일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인재양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평군생산가공협회는 함평산 농·특산물을 생산(1차)·가공(2차) 판매하는 농가들로 구성되어, 함평나비대축제·대한민국국향대전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및 수도권 직거래 장터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함평 출신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 인재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함평군은 2일 “㈜천지철강이 지난해 12월 30일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인재양성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관내 시설하우스 시공업체인 ㈜천지철강은 지역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2020년부터 매년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함평 출신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 인재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인재양성기금으로 모금된 성금은 2억8,366만원이며, 함평군은 오는 2030년까지 인재양성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일 향우 기업인 (유)H&C 정경태 대표가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부자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3년간 본인의 고향인 무안에 기부를 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정경태 대표는 군청을 직접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방법을 문의하며 적극적인 기탁 의사를 밝혔고, 올해 1월 제도시행에 맞춰 기부에 참여했다. 정 대표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무안이 더 나은 곳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기부금이 고향을 발전시키고 이웃과 가족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150만원 상당의 쌀도 다시 기부하고 어려운 이웃과 나눌 뜻을 밝혀 더 큰 감동을 줬다.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수도권 중심으로 편중된 세수를 지방으로 재분배하고 모금된 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이다.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30% 이내의 답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2023년 새해를 맞아 반부패·청렴서약서 서명과 함께 집무를 시작했다. 함평군은 2일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가 이날 오전 반부패·청렴서약서 서명과 함께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매년 전 직원에게 제작‧배포하는 업무일지에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삽입해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청렴서약서에는 ▲지위·권한남용 근절 ▲알선·청탁행위 금지 ▲금품·향응수수 금지 ▲이권개입 및 외압 배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렴서약서를 시작으로 올 한 해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실시해 공정하고 투명한 함평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해남군은 2일 시무식을 갖고, 올해 군민의 삶과 안전을 지킬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해남형 ESG를 군정의 전 분야로 확산해 지역발전의 백년대계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신년사를 통해“전국 군단위 최대 규모인 5년 연속 예산 1조원 시대의 위상에 걸맞게 내실있고 속도감 있는 예산운용으로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천명했다. 명군수는“올해 최우선 과제를 군민의 삶과 안전을 지키는 경제활성화에 두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해남만의 전략을 구상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해남군은 올해 본예산으로 전년대비 322억원 증가한 8,721억원을 편성하여 주력산업인 농림해양수산분야에 32%의 예산을 배정하는 등 군민 삶의 질을 높일 경제와 복지, 기초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2019년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이래 5년연속 1조원 이상 예산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도 올해 국도비 예산으로 역대 최대 3,414억원 확보하면서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설립과 어란진 국가어항 확장사업, 김치원료공급단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민선8기 제주도정이 계묘년 새해를 ‘대전환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발상의 전환과 혁신적 관점으로 도민들의 삶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새롭게 도약하는 제주로 거듭난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빛나는 제주를 향한 2023년 시무식’을 열고 2023년 신년사를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일하는 방식을 바꿔 제주 발전을 견인하고 새롭게 도약하겠다”며 “주먹구구식 관행의 틀은 과감히 없애면서 도민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대전환 도약의 출발점은 관행적인 행정 운영체계와 문제 해결 방식을 시대 흐름에 맞게 새롭게 바꾸는 것”이라며 “새해 조직 개편 및 인적 재배치와 맞물려 부서·유관기관 간 협업 시스템을 활성화, 복합 민원에 대한 해결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오 지사는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에 대해서도 조직 체계와 인적 구성 등을 효율적으로 재편, 설립 취지에 맞게 기능·사업을 재조정해 도민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나서며 특히 ‘데이터 행정’을 전면 도입, 과학행정 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진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가운데 관내 1호 기부자가 탄생했다고 2일 밝혔다. 그 주인공은 ㈜미래하이텍 최형진 대표와 전주 세종문고 김락영 대표다. 최형진 대표는 진안군 용담면이 고향으로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에서 반도체를 비롯한 디스플레이, 태양광 제조장비 등을 생산하는 ㈜미래하이텍을 경영하고 있다. 최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다는 사실을 알고, 고향발전을 위해 가장 먼저 기부하고 싶어 준비해오다가 새해의 시작을 기부로 시작하게 됐다”며 법정 최고금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어 김락영 대표는 진안군 정천면이 고향으로 현재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에서 세종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정천면에서 중학교까지 졸업하고 전주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적은 금액이지만 고향 진안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여건이 닿는 한 정기적으로 기부할 계획이며, 우리 모두 고향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으면 좋겠다”고 정기 기부의사를 밝혔다.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첫 기부자인 두 명은 모두 진안이 고향이지만 타지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도 고향에 대한 사랑을 잊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크고 작은 마음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뒤늦게 한글을 배운 칠곡군 할머니들의 손글씨를 컴퓨터 문서용 글씨체로 만든‘칠곡할매글꼴’이 대통령 연하장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칠곡할매글꼴은 한컴오피스와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MS워드와 파워포인트 정식 글씨체 등록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연하장 글씨체로 사용되면서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새해를 맞이해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나 주요 인사, 국가유공자 등에게 신년 연하장 카드를 발송했다. 대통령이 보낸 연하장에는“위 서체는 76세 늦은 나이에 경북 칠곡군 한글 교실에서 글씨를 배우신 권안자 어르신의 서체로 제작됐습니다”라고 적혀있다. 윤 대통령의 칠곡 할머니 글씨체에 대한 남다른 애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년 전 검찰총장 신분일 때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자신의 SNS에서 칠곡할매글꼴을 사용했다. 그는“칠곡군 문해교실에서 한글을 배운 어르신의 사연을 듣고 SNS에 사용하게 된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손글씨가 문화유산이 된 것과 한글의 소중함을 함께 기리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글씨체가 대통령 연하장에 사용됐다는 소식을 접한 권안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2일 “전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새해 각오를 밝혔다. 전 군수는 이날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 및 인구감소지역대응 장기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면서 “진안 군민의 희생으로 탄생한 용담댐과 주변지역의 수질과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댐주변 지역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진안 경제의 핵심축인 진안읍을 역사, 문화, 행정, 상업들이 조화를 이루는 종합 도시로 탈바꿈 시켜서 이 안에서 파생되는 경제효과가 진안군 전역으로 퍼지는 선순환 경제구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3년은 민선8기 군정 주요현안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중요한 해 인만큼 민선 8기 군정비전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방향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군정운영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지난 2일 기우진 권선구청장이 제31대 권선구청장으로 취임하여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1992년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주택과장, 건축과장, 도시계획과장을 거쳐 도시정책실장을 역임하며 수원 도시정책의 백년대계를 설계하고 적극 추진했다. 기 구청장은 인계동 소재 현충탑 참배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으며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리는 시무식 참석에 이어 간부공무원들과 현안사항 및 핵심 업무에 대해 논의하며 권선구의 비전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소통을 통한 공감을 강조하고 구민의 꿈과 희망을 담아 권선의 미래를 그릴 것을 약속하며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역점을 두고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권선구 공직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수원특례시가 명품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2일 오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주 시장은 경주 황성공원을 찾아 충혼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경주시의회 이철우 의장, 이동협 부의장, 보훈 및 기관단체장도 참석해 계묘년 새해 힘찬 시정출발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시장은 “계묘년을 맞아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시민의 살림살이가 보다 나아지는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모든 역량을 모아 시민 모두 환하게 웃는 시정을 펼쳐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참배 후 시청사로 자리 옮긴 주 시장은 시무식을 주재하고 “국내외 정책 환경의 변화에 발맞추어 공약추진상황을 면밀히 재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해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시정을 펼쳐나가자”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 충혼탑은 6·25전쟁 당시 조국과 민족을 위해 산화한 경주 관내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86년 6월 6일 제막됐으며,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들의 3930위의 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산청군은 2일 ‘2023년 계묘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첫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시무식에서 이승화 군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또 시무식에 앞서 충혼탑 참배를 통해 엑스포 성공과 군민 안녕을 기원했다. 이승화 군수는 “엑스포 성공 개최와 경제 활력,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삼고 군민소통, 현장중심으로 군민행복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 갈 것”이라며 “새해에는 모두가 희망과 기쁨이 함께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은 1월 2일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대전보훈공원과 대전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이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