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영등포구가 2일 14시 구청 대강당에서 간부 공무원들과‘2023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첫 발을 내딛었다. 시무식은 구청장 신년사, 계묘년을 맞이한 토끼띠 직원들의 새해다짐 영상 시청, 민선8기 구정운영 계획과 공직자의 자세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IPTV 방송을 시청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미래도시 영등포 실현을 위한 ‘민선8기 구정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취임 후 6개월 동안 각계각층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수립한 구정운영 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정비사업 신속 추진과 쾌적한 주거 안심 도시 조성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구축 ▲미래 과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환경 조성 ▲고품격 문화예술, 생활체육 활성화로 건강도시 조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희망복지 강화이다. 이어서 최호권 구청장은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다. ▲38만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발상으로 ▲ 국민에 봉사하고 공익을 대변하는 공직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중랑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구는 2020,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기초생활보장분야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는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기초생활보장제도 운영 실적, 업무 협조 노력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신규 발굴 및 사각지대 해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중랑구는 특히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신규 수급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상담과 가정방문을 실시해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한 점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 생계비와 출산 및 사망 시 지급하는 급여에 대한 집행실적도 우수했다. 또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인 ‘행복e음’ 변동알림 업무 처리율도 높아 주민들이 적절한 급여와 복지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긴급지원도 실시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수 지자체 선정은 따뜻한 복지 중랑을 만들기 위한 모든 직원들의 노력이 모인 결과”라며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서울 은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 운용의 신뢰성,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 은평구는 2019년 정보공개 종합평가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총 87.38점을 기록했다. 특히 구민이 알아야 하는 정보를 사전에 공개하는 ‘사전정보 등록 건수 지표’와 결재문서의 원문정보 ‘충실성 지표’에서는 만점을 기록했다. 구정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 구민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정보공개에 노력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투명한 정보공개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최근 20년간 아산은 현충사와 온천으로 대표되던 관광도시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현대자동차 등 국내 굴지 대기업의 주력 산업 기지가 입지한 첨단산업도시로 변모했다. 글로벌 기업들이 아시아 거점기지로 아산을 택하는 경우도 있을 만큼 변방의 온천 도시 아산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산업의 중심지로 완벽하게 탈바꿈했다. 하지만 여전히 아산시에는 번듯한 공연장과 미술관은커녕, 영화관도 하나뿐이다. 인구 37만의 충남 두 번째 도시이자,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2위·충남 1위라는 빛나는 명함 뒤에 가려진,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문예회관이 없는 유일한 도시’라는 부끄러운 명함. 도시가 성장하고 있는 만큼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소비하려는 시민의 욕구도 커질 수밖에 없지만, 여전히 아산시의 문화예술 인프라는 최소한의 요건도 갖추지 못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취임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며 “아산은 1년 365일 문화·예술 행사가 넘쳐나는 문화예술 도시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리고 신정호를 그 주 무대로 택했다. 신정호 인근 지역을 하나의 거대한 복합 문화·예술 플랫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가운데 오성환 당진시장은 2일 NH농협은행 당진시지부를 방문해 시연을 펼치며 제도 홍보에 참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마련돼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지역 특산품, 관광상품, 지역 상품권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모금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에 사용되며 기부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전국 5,900개 지점 농협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날 오성환 시장은 “고향 사랑 기부제가 활성화돼 당진시 재정이 보완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모금된 기부금이 시민들의 복리 증진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연구용역 보고회 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사)한국나눔연맹이 태안군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새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사)한국나눔연맹 이순자 행사지원팀장과 정훈재 과장은 지난 2일 태안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10kg들이 쌀 1천 포(10톤)를 군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순자 팀장은 “새해를 맞아 태안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 싶어 지난 2021년에 이어 다시 태안군청을 찾게 됐다”며 “계묘년 새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한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2월 개관한 이래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사업과 생활여건 개선 사업 등을 펼치며 사회에 온정을 전파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12월에도 태안군을 찾아 쌀 10톤을 전달한 바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서산 운산면 소재 보원사지 사적지 내 유물 박물관 기능을 갖춘 1300㎡ 규모의 방문자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까지 방문자센터 건립을 위해 시는 국․도비 127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50억 원을 확보했으며, 우선 올해 2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설계, 수해방지 시설 및 발굴조사 등을 추진한다. 그간 서산시에는 부장리 고분군 유물 등 다양한 역사 문화재가 출토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변변한 전시 및 보관시설 등 박물관이 없어 수많은 문화재가 정부 또는 다른 지역 박물관에 귀속되는 실정이었다. 이에 이완섭 서산시장과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성일종 국회의원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산 보원사지(국가 사적 제316호)는 2006년부터 2017년까지 10차에 걸친 발굴조사 결과 청동정병, 금강령, 각종 기와 등 3천7백여 점의 유물이 출토됐다. 이 밖에도 서산 보원사지에서 출토된 고려시대 철불(鐵佛)의 기준작인 보원사지 철조여래좌상을 비롯한 1968년 발견된 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제천시는 새해를 맞이해 김창규 제천시장이 첫 오찬으로 환경미화원 및 운전원 70여명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진행한 이번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미화원들과 떡만둣국을 함께 나누며, 매일 새벽을 열어 청결하고 깨끗한 제천시를 만드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업무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시장은 “쉼없이 시민들의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일을 열심해 해주셔 항상 감사하다”며, “근무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특히 최근 연일 영하 17도를 오르내리는 매서운 추위이니 한랭질환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재활용품과 대형폐기물 수거, 주요 도로변 가로청소는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신월동 대기소에는 환경미화원 55명, 운전원 14명이 근무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새해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님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음성군에 첫 번째로 기부하며 1호 기부자로 등록됐다.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음성군 원남면이 고향으로 한국인 최초의 유엔 사무총장이자, 아시아 대륙에서는 두 번째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음성군에 첫 번째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음성군 발전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안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음성군은 음성행복페이, 음성장터 포인트를 비롯해 쌀, 로컬푸드꾸러미, 고춧가루, 복숭아, 수박, 사과, 한우세트, 화훼(다육이), 오색소면, 들기름 세트, 벌꿀, 골프공 등의 답례품을 선정해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음성군은 최근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화장수요에 따라 중부 4군과 함께 공동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중부 4군(괴산‧증평‧진천‧음성)의 공유도시사업 등 상생발전을 통한 협력과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가 26일 괴산군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송인헌 괴산군수의 초대로 이재영 증평군수, 송기섭 진천군수가 함께했으며 이 자리에서 조병옥 음성군수는 중부 4군 공동화장시설 건립을 건의하고 향후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민선 8기 조병옥 군수의 공약사업인 군립 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물꼬를 튼 셈이다. 중부 4군의 전체 인구는 252408명이고, 노인은 58098명으로 노인인구 비율은 23%를 넘어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상황이다. 2021년 기준 중부 4군 화장률은 82.9%, 충북 화장률 84.8%, 전국 화장률은 90.8%에 이르는 등 급격한 고령화와 화장률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한 화장시설 설치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대두됐다. 또한 전국적으로 중소 시군단위의 공동 화장시설 건립이 꾸준히 추진되는 상황이다. 군은 이날 간담회를 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제34대 단양부군수에 이혜옥 전 충북도 균형발전과장이 취임했다. 취임식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참석한 공직자들은 이 부군수의 새로운 출발에 환영과 격려를 보냈다. 충북 충주 출신인 이 부군수는 충주여고, 방송통신대, 충북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9년 첫 공직에 몸을 담았다. 주요 경력으로는 충북도 총무과 비서관, 생산적일자리, 예산, 정책기획 등 굵직하고 다양한 행정 경험을 두루 거쳤다. 특히, 기획팀장 재직 당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처음 도입한 ‘국가균형발전대상’을 수상해 강호축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2020년에 서기관 승진 후 교통정책과장, 균형발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균형발전과장 재직 중에는 전국 최초로 균형발전 조례를 제정하고 균형발전특별회계를 조성·운영하는 등 지역균형개발에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이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신선이 다스리는 살기 좋은 고장이자 천만 관광도시 단양군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단양군이 진일보(進一步)할 수 있도록 주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울산 남구는 3일 민선8기(2023년~2026년)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고용불안 해소와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구민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행정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구는 ‘희망의 일자리 행복한 남구’의 비전으로 구민희망ㆍ청년활력ㆍ미래성장ㆍ지역협력 일자리 4개 전략 부문에서 168개 사업을 실행할 예정이다. 특히, 변화하는 고용시장의 선제적ㆍ능동적인 대응을 위해 일자리종합센터의 역할을 더욱 확대ㆍ강화하여 총체적으로 원스톱 처리 가능한 기능을 하고,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 설치 운영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훈련을 통한 사회 재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경기침체와 고용불안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라며, “민선8기 일자리 공약에 맞춰 내실 있는 일자리 지원 대책을 추진해 고용 안전망을 통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2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3년 시무식에서 “올 한해 시민의 삶을 회복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해 가겠다”며 ▲민생경제 강화 ▲탄소중립 실천 ▲공간복지 실현 ▲도시경쟁력 강화 ▲공동체 회복 등 2023년도 5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이 올해 가장 중요한 첫 번째 과제다”며, “침체된 지역경제로 어려워진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일자리를 확대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포용적 사회 안전망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이 시민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 시의 사회단체와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전반적으로 실시할 것이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내고 더 나아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연결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경기정원문화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광명시 곳곳에서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조성하면서 광명시를 문화와 교육 콘텐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계묘년 새해 첫 현장 시찰지로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104회 전국체전의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척 현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체전 준비를 당부했다. 목포종합경기장은 지상 3층, 연면적 2만 6천468㎡, 관람석 1만 6천468석 규모로 건설된다. 전국체전 개․폐회식 행사와 육상경기가 치러진다. 전남도가 국비 200억 원과 도비 330억 원 등 530억 원을 지원하고 목포시가 618억 원을 들여 총 1천148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계획된 공정대로 차질없이 진행, 골조공사가 완료돼 공정률 70%를 보이고 있다. 오는 6월이면 주요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주경기장이 준공되면 시운전을 거쳐 7월께 전남도, 목포시 등 주요 체전 관련 기관이 주경기장에 입주해 본격적인 전국체전 운영체제가 가동된다. 김영록 지사는 “전국체전은 도민뿐 아니라 전 국민이 기다리는 스포츠축제인 만큼 전남도와 목포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성공적으로 치르자”며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대도약을 견인하는 시발점이 되도록 올림픽에 버금가는 감동 체전을 만들자”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2023년의 첫 공식적인 외부일정으로 2일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업무의 시작을 알렸다. 이 구청장은 이날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인 ‘하늘꿈터’와 DDM패션봉제연합회 소속의 관내 의류봉제 업체인 ‘민경패션’을 방문했다. 장안동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인 ‘하늘꿈터’는 1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사업과 전문인력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11시 10분 ‘하늘꿈터’를 방문한 이 구청장은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들과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누고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했다. 오후 4시에는 관내 의류봉제 업체인 ‘민경패션’을 방문했다. 구는 최근 관내 제조업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패션봉제 산업의 부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쏟고 있어, 이번 방문은 더욱 의미가 깊다. ‘민경패션’을 방문한 이 구청장은 근로자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패션 봉제 기반 시설 구축 등 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장애인 복지시설인 ‘하늘꿈터’와 의류봉제 업체인 ‘민경패션’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