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부산 서구가 취약계층 주민들과의 따뜻한 동행으로 계묘년 새해 구정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지난 2일 오전 10시30분 가족의 부양을 받지 못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 모씨(80세, 서대신1동)를 비롯한 독거 어르신 댁을 차례로 방문해 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밑반찬을 함께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어 오전 11시 30분에는 서구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 활동을 하면서 새해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한수 구청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 한파 등에 가장 민감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취약계층 주민들이다. 법적·제도적 뒷받침이 있지만 어려움을 충족시키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면서 “단 한 사람의 주민이라도 ‘딱! 살기 좋은 도시 서구’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부자 기운 넘치는 의령의 사람들은 '고향 사랑'도 남달랐다. “돈을 버는 데는 천사처럼 할 수 없어도 쓰는 데는 천사처럼 하련다”는 어록을 남기며 재산 1조7000억원을 출연한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이종환 이사장, 자신의 물건이 동지에게 해가 될까 봐 사진 한 장조차 남기지 않은 독립운동의 숨은 영웅 백산 안희재 선생의 후손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 의령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날인 지난 1일 '1조 기부왕'으로 불리며 '아시아 최대 장학재단'을 운영하는 관정 이종환 회장이 2일에는 백산 안희제 선생 후손인 (주)더 백산 안상문 대표가 의령에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고 2일 밝혔다. 관정 이종환 회장은 의령군 용덕면 출신으로 삼영화학그룹의 창업자일 뿐만 아니라 관정 이종환교육재단을 설립해 1조 원에 달하는 기부를 하며 평생을 인재 양성에 앞장섰다. 지난 11월 의령 관정재 앞에서 100세(上壽)를 기념하는 행사에서 “정도의 삶 실천하라, 결국 승리할 것”이라는 말씀을 남겨 큰 울림을 전했다. 이번 기부를 위해 서울에서 의령으로 선뜻 발걸음을 내디뎌 남다른 고향 사랑을 실감케 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사천시종합건설업협의회(대표 임순분)는 2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사천시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돼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 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순분 대표는 “겨울철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3년, 새해의 출발선에 다시 섰습니다. 그러나, 희망을 기원하면서도 마음이 무겁습니다. 새해가 새해 같지 않다는 말이 서늘한 체감으로 다가옵니다. 기세가 한풀 꺾였지만, 아직 코로나19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고, 유례없는 경제적 위기가 목전에 놓여있기 때문입니다. 고난의 시기를 겪고 계신 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약속드립니다. “새해에는 50만 시민과 함께 희망으로 도약하겠습니다.” 도약을 준비하는 제주시정의 목표는 확실합니다. ‘민생 회복’과‘경쟁력 확보’가 그것입니다. 조금 더 힘을 내서‘화합’도 이루어 내고 싶습니다. 계묘년 새해는 시민들 삶의 어려움이 극복되고, 행정이 더 일을 잘하게 되고, 사회 구성원 간 생각의 격차가 줄어드는‘전진’과‘신뢰’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목표가 현실이 되고, 약속이 허언이 되지 않도록 시정의 책임자인 저부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새해 우리 시 정책의 화두를 꼽으라면 단연‘민생’입니다.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근자에 발표됐던 올해 경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일 오후 강서구민회관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갖고 구민 중심의 변화된 구정을 통해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김태우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초석을 다지는 첫해로 계획했던 역점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된 구정의 모습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강서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총집중해야 한다”며 공약사업 추진에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52개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들을 꼼꼼히 챙겨 본격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임기 2년 이내로 구민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구정 발전을 위해 기존의 경직된 업무처리 방식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구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변화하는 환경에 대처하고 발전적 미래를 위해서는 기존의 방식에 의존하는 ‘관행’을 버려야 한다”며 “능동적이고 열린 자세로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바꿔 나간다면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통해 구민의 진정한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새해를 맞아 2일 7시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유람선을 탑승해 아동양육시설 청소년, 자립준비청년 등 120여 명과 함께 ‘새해 첫 동행 해맞이’로 2023년 첫 업무 일정을 시작했다. 해맞이 행사는 참여자와 함께 ‘소망엽서에 새해 소망 쓰기’, ‘일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소망엽서는 한해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거북이우체통을 통해 연말에 다시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한다. 이날 07시 58분경 한강 동작대교 너머로 태양이 완전히 모습을 드러내자 참여자들은 오세훈 시장과 함께 한강유람선 위에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새해소망 및 한해의 다짐과 함께 구호를 외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해 소망을 발표하는 소통의 시간에는 올해 예정되어 있는 교생실습을 통해 세상을 더 많이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다짐한 청년, 현재는 엑스트라로 활동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모든 사람들이 알아주는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는 청년, 키가 20cm가 자랐으면 좋겠다는 소망과 함께 코로나가 종식되어 내 주변사람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기를 바라는 초등학생 등이 참여자와 함께 소망을 나누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2일 오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시무식’을 주재하고, 역동적인 혁신성장과 시민의 삶이 변하는 구리시 대전환을 강조했다. 백경현 시장은 신년사에서 “구리 테크노밸리와 4차첨단산업기술연구단지를 유치하고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등 광역 교통 개선, GTX-D, E 노선 등 첨단교통망 신설 및 6호선 구리시 연장 추진, 첨단 순환 트램 설치, 도심 관통 지하도로 건설로 교통 문제를 해결하겠다. 토평동 한강변에는 최첨단 친환경 도시인 스마트 그린시티를 건설하고, 교육과 복지 등 5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혜택을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경현 시장은 “올해가 20만 구리시민의 진정한 행복시대를 여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시정 역량을 하나로 집중해야 한다.”라며, “시민과 약속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긍정적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구리시 발전을 위해 분발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경상남도는 2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과의 대화, 2023년 계묘년 새해 도정에 바란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새해를 맞아 각계각층의 도민들이 도정에 바라는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행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도민을 위한 도정’의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행정‧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전 실국장과 도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운영 방향에 대한 동영상 시청, 도민과의 대화, 도민들의 소망이 담긴 인터뷰 영상 시청 순으로 이어졌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 6개월 동안 엔진 시동을 걸고 볼트를 조으는 재도약의 기반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2023년은 도민을 위해 열심히 질주하고 성과를 내는 첫 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고 있는 시점에 각계각층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도정에 반영하는 것이 도민들을 위한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공직자들의 의지와 열정, 도민들의 뜻이 함께 모아진다면 경남이 과거와 같은 영광을 회복하고 전국 시도 중에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본격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지난 1일 2023년을 계묘년 공식일정을 시작하면서 3.15 민주묘지와 충혼탑에 이어 통영 충렬사를 찾아서 참배했다. 통영 충렬사는 충무공 이순신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으로, 1606년 지어진 이후 많은 애국지사들이 방문해 국태민안(國泰民安)의 뜻을 남긴 곳이다. 통상 새해 첫날 경남도지사는 민주영령들의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창원의 3.15 민주묘지와 충혼탑을 찾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해왔다. 2023년 새해를 맞아 박 도지사가 이례적으로 통영 충렬사를 찾은 것은 위태로운 나라와 백성을 지켜냈던 충무공의 정신으로 도정을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보인다. 박 도지사는 KAI 우주센터를 방문해 우주강국 도약을 위해 도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바로 이어 충렬사를 찾아 충무공 위패에 헌화하고 분향했다. 박 도지사는 “위기에서 나라를 구하신 장군님의 위대한 리더십을 이어받아 경남을 새롭게 일으키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심원록에 남겼다. 박 도지사는 “지난해 민선 8기가 출범해 경남도정의 기초를 다졌고, 2023년 계묘년에는 본격적으로 달려나갈 시기”라며 “항공우주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월 2일 LH · HUG와 2023년 합동 시무식을 갖고 ① 주거안정 ② 전세사기 ③ 국민안전을 신년 주요정책 키워드로 제시했다. 이번 합동 시무식은 국민 주거정책 최일선에서 있는 LH, HUG가함께 머리를 맞대고 전력을 다하는 모습을 국민께 보여드리자는취지로 진행됐다. LH가 그동안 국민에게 지탄받았지만, 제자리를찾아 국민 주거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는 것을 약속했고,HUG는 전세사기 피해 지원 관련하여 소중한 재산을 한순간에 잃을 위기에 놓인 서민층에게 믿음과 신뢰를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합동시무식을 통해, 원 장관은 “주거 안정”을 첫 번째 키워드로제시했다. 충분한 주택공급 뿐만 아니라 주거품질 향상의 필요성을강조하면서 층간소음 문제 해소 및 스마트한 주거 문화 조성을 LH에게 당부했다. 또한, “전세사기”를 두 번째 키워드로 제시했다. 전세 피해 지원센터 확대 및 전세 사기 방지 앱 출시 등 정부의 피해 지원대책을 소개하면서, 무료 법률상담 및 긴급 주거지원, 저금리 금융지원 등 피해자 지원을 위한 HUG의 적극적인 역할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대구 동구청이 2일, 2023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2023년을 시작했다. 시무식은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과 2023년 신년사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대구 동구청은 동구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희망의 원년으로 삼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동구의 기틀을 마련한다. 명품교육도시 조성, 공항후적지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고품격 문화도시 구축, 따뜻한 공동체 구현, 구민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성장과 풍요, 번영과 행운을 상징하는 계묘년 새해,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기쁨이 넘칠 수 있도록 동구청 공직자들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시장실에서 백숙희 전 사무관을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신임 센터장으로 임명했다. 백숙희 센터장은 공개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됐으며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백숙희 센터장은 40년간 공직에서 시 복지정책과장, 아동보육과장, 여성가족과장 등을 역임한 복지 행정 전문가다. 백숙희 센터장은 "110만 용인특례시에 맞는 열정과 의지, 봉사 정신으로 자원봉사자와 더불어 발전하는 용인시를 만들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해 용인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신임 센터장의 공직생활을 비롯한 깊은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센터를 발전시킬 것이라 기대한다”며 “자원봉사문화 정착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증도 박형기, 최연아 부부는 2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신안군장학재단에 3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쾌척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박형기, 최연아 부부는 증도면 대초리 주민으로 남편은 증도발전협의회 회장을, 아내는 증도면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탁에 앞서 박형기 회장은 2011년에 5백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금까지 총 3천 5백만원을 내어 지역인재육성에 대한 관심을 이어 왔다. 박형기 회장은 “세 자녀를 키우며 힘들고 어려울 때 주변 이웃분들과 신안군장학재단에서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며 “이렇게 받은 도움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어려운 학생들이 성장하는 데 걸림돌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을 결정했다.”라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박우량 이사장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지역사랑이 가득 담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두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생들이 더 나은 학업 환경에서 신안군의 미래를 위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사랑하는 순천 시민 여러분! 그리고 순천시 공직자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 새벽, 처음으로 선보인 그린아일랜드에는 뜨거운 환호와 감동이 가득 찼습니다. 차가 달리던 아스팔트 도로를 사람이 걸을 수 있는 잔디길로 완전히 바꾼다는 상상을 아무 도시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이런 공간을 상상하고 실행할 수 있는 시민 여러분의 눈높이가 달랐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시민 여러분! 10년 만에 시정을 다시 맡게 된 저에 대한 기대와 응원, 그리고 걱정 또한 잊지 않고 있습니다. 불과 6개월 만에 도시를 획기적으로 바꿔낸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2년 순천은 변화의 바람을 불러온 한 해였습니다. 순천만을 찾는 두루미를 위해 세계 최초로 282개의 전봇대를 뽑아냈던 시민 여러분이 순천의 미래를 위해 과감한 선택을 했고,그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결국 우리의 삶 속으로 정원이 들어왔습니다. 순천시민의 선택은 도시의 미래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정원박람회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닙니다. 새로운 상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2023년 처음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2일 NH농협은행 광명시청출장소를 방문해 상호결연도시인 충북 제천시와 전북 부안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광명시 답례품선정위원회 위원들도 동참하며 고향사랑 기부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의 소멸을 막고, 답례품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며, “많은 시민이 건전한 기부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희망하는 기초·광역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고, 해당 지자체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 제공 등의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기금으로 조성하여 아동, 청소년, 취약계층 등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활용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고향사랑e음’ 온라인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전국 NH농협·축협 5,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