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지원대상을 지난해 보다 476명이 늘어난 7,478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천형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수급자들의 서비스 시간과 인원도 늘어난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보조(신체활동지원, 가사활동지원, 사회활동지원 등)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장애인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노인성 질환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 중인 65세 미만의 장애인도 활동지원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중증장애인을 돌보는 활동지원사에게 지원하는 활동보조 가산수당 지원금액도 시간당 2천 원에서 3천 원으로 늘어난다. 특히, 시는 국비를 지원받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외에도 자체사업인 ‘인천형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국비 활동지원 시간만으로는 부족한 ‘중증장애인’에게는 최대 월 80시간의 서비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해, 최대 월 471시간(국비 포함)을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와상·사지마비로 상시보호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시가 대학(원)생들의 학자금대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금 이자를 지원한다. 인천광역시는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대학(원)생 학자금대출(등록금, 생활비)의 이자지원 대상자를 내달 15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2019년 1학기부터 대출받은 학자금의 지난해 하반기(2022년 7월부터 12월까지) 발생한 이자 전액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부모 또는 본인이 1년 이상 계속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내 대학교(대학원 포함) 재·휴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으로, 한국장학재단에서 산정하는 가구소득 8분위 이하이거나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인 경우다. 대학생은 졸업 후 5년 이내, 대학원생은 졸업 후 2년 이내까지 지원된다. 시는 치솟는 학자금대출로 인해 부채 문제에 직면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대학원생을 신규로 지원하고, 미취업 졸업생 지원기간도 2년에서 5년까지로 확대하는 등 지원대상을 대폭 늘렸다. 신청‧접수 기간은 2월 15일 오전 9시부터 ~ 3월 14일 오후 6시까지며, 시 누리집→소통참여→대학생 학자금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월 30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조정되더라도 일상에서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20일 정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의 국내 유행 감소세,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 변이 미확인, 중국 유행 등 불확실성에 대한 검역ㆍ감시체계 운영 등을 고려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를 1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30일부터는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되며, ①유증상자·고위험군인 경우, ②유증상자·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③최근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2주간 착용), ④환기가 어려운 3밀 환경, ⑤다수 밀집 + 비말생성 환경인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이 강력히 권고된다. 다만, 이번 조정에도 불구하고 감염취약시설 3종(요양병원ㆍ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에서는 기존대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이나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 시는 마스크 착용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산림경영·관리의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2023년 공·사유림을 매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86ha(산지연금형 약 33ha 포함)를 매수하며, 매수 대상 지역은 관할 6개 시·군(포항, 경주, 영천, 영덕, 영양, 청송) 소재한 임야이다. 우선 매수 대상은 산림관계법령 등에서 개발행위 등이 제한된 공익용 산림 또는 국유림 경영·관리에 필요한 대면적 산림이나 접근성이 좋은 산림이다. 매수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영덕국유림관리소에 문의하거나 [산림청 누리집→행정정보→사유림을 삽니다]에 게시된 ‘2023년 공·사유림 매수계획 공고’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공·사유림 매수로 산림의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확보하는 한편, 국민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아울러 산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정부는 1.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주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를 개최하고, 부동산 세제 보완 방안을 추진하기로 논의했다. [공공주택사업자 등 법인에 대한 종부세 완화] 공공주택사업자 및 공익성 있는 법인이 취약계층 주거 지원 등 투기 목적이 아닌 이유로 주택을 보유하는 경우에 대해서도 과도한 종부세 부담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전월세 부담으로 서민 생활고가 가중되면서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LH, SH 등 공공주택사업자의 적극적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으나,작년 정기국회에서 종부세 과세체계를 가액 기준으로 전환하는 정부원안대로 통과되지 않고 다주택자 중과 제도가 일부 유지됨에 따라, 3주택 이상 보유하는 공공주택사업자와 공익성이 있는 법인에 대한 종부세 부담은 정상화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세부담이 임차인에게 전가될 우려가 있다. 공공주택사업자 및 공익성 있는 법인에 대해 세율 인하, 합산배제 확대 등을 통해 종부세 부담을 경감하겠다. ➊ 공공주택사업자 및 공익성 있는 법인이 3주택 이상 보유하는 경우에 대해서도 중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행정안전부는 어제25일 저녁 인천, 경기,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표됐고, 새벽사이 수도권지역으로 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오늘26일 0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전망에 따르면, 인천, 경기·충남북부서해안에서 시작된 강설은 내일27일까지 중부지방, 경북북부내륙, 전북, 전남권서부에 2~7cm, 경기동부, 강원내륙은 1~5cm, 인천, 경기·충남서해안 등 많은 곳은 10cm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새벽 시간대 강설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근시간 전 제설제 사전살포 작업완료를 강조하면서 다음의 중점 관리사항을 당부했다. 국도·고속도로에서 지방도로 연결되는 경계·접속도로와, 터널 진출입로·교량·램프 구간 등 결빙 취약 구간에 대해서 차량 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제설작업을 철저히 할 것과 골목길, 이면도로, 인도 등 후속제설을 철저히 시행하고, 특히 사람이 모이는 버스정류장, 지하철 출입구, 응달지역, 공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즐거운 설 명절, 맛있게 먹고 남은 임산물들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아주 달콤한 스콘부터, 진하고 고소한 파스타까지~ 임산물의 변신은 무죄! 오늘 저녁 메뉴로 남은 임산물을 색다르게 요리해 먹어보세요! 설명절 남은 임산물 활용 TIP! 1. 밤떡볶이! '재료' 밤, 떡볶이떡,물,대파, 통깨, 고추장,고추가루, 간장, 설탕 '만드는법' 1. 깨끗하게 씻은 밤을 껍질을 벗겨 냄비에 물 1컵 넣고 센 불에서 5분 끓여줍니다. 2. 고추장 2스푼, 고춧가루 1.5스푼, 간장 2스푼, 설탕 3스푼을 넣고 양념을 만듭니다. 떡볶이 떡과 물 2컵을 부어 센 불에서 끓여줍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양념과 익힌 밤을 넣고 끓이면 완성! - TIP. 밤은 열이 많은 과실이라 습도가 중요해 어느정도 밤에 수분이 있어야 밤이 안말라요! 2. 대추스콘! '재료' 대추, 밀가루, 베이킹파우더, 버터, 설탕, 우유, 달걀물, 소금약간, 분량 외 우유 '만드는법' 1. 대추는 돌려깎기한 후 채 썹니다. 밀가루와 베이킹 파우더는 같이 체에 내립니다. 2. 믹서기에 밀가루와 베이킹 파우더, 버터, 설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지난 22일부터 새로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라 우회전 시 전방 빨간불이면 무조건 ‘일시정지’ 해야 합니다. 올바른 우회전 방법을 꼭 알아두세요! ⓛ 우회전 신호등이 없는 경우에는 : 신호등이 적색일 때 꼭 ‘일시정지’ 후 우회전 ② 우회전 신호등이 있는 경우에는 : ‘녹색화살표’ 신호에만 우회전 가능 우회전 신호등 위반 계도기간 · 단속, 처벌 3개월 간의 계도기간 이후 차량 적색신호 시 일시정지 위반, 우회전 신호등 위반의 경우 모두 도로교통법에 따라 승합차는 7만원, 승용차는 6만원, 이륜차는 4만원의 범칙금이, 이와 함께 벌점 15점이 부과됩니다. 단, 3개월의 계도기간 이후 상황에 따라 단속여부가 최종적으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우회전 신호등 설치현황 (앞으로 추가 예정) - 2023년 1월 현재 전국 총 15개소 설치 운영 중 - 향후 각 지자체와 협의해 추가 설치 검토 예정 새로운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시행 모두의 안전을 위해 신호를 지켜주세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EU 정상회의는 EU의 새로운 산업정책 방향 및 보조금 규제 완화로 인해 EU 단일시장의 공정한 경쟁환경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는 점에 중점을 둘 전망했다. 2월 9~10일 개최될 EU 정상회의는 에너지 위기 및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보조금에 대응한 EU의 경쟁력 유지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으로,언론에 공개된 정상회의 공동선언문 초안에 따르면, 에너지 위기 및 IRA 등 대내외 상황 변화에 대한 대응에서 EU 단일시장의 공정한 경쟁환경이 보호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다만, EU 집행위가 2월 1일 국제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산업정책 방향 관련 입장을 제시할 예정으로, 이에 따라 정상회의 공동선언문 내용도 다소 변경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또한, 정상회의는 핵심 광물 원자재를 중심으로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노력을 배가해야 하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대외 통상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IRA법에 대한 EU의 산업정책 대응을 위한 자금과 관련, 정상회의는 기존 EU 기금의 유연한 집행과 (모든 회원국의) 공정 자금 접근을 강조하며, EU 집행위와 EU 이사회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지역 중소 제조기업과 소상공인 공동 온라인 판로 브랜드 ‘인천직구’가 국내 대형 오픈 마켓(온라인 장터) 진출로 인천 제조상품의 판매 확장을 이끌고 있다. 26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직구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이음카드앱 폐쇄몰 운영을 통해 인천에서 제조·판매되는 600여 개사의 1만여 품목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 전국단위 판로구축을 위해 지난해 9월 말과 10월 초부터 국내 대형 오픈 마켓인 ‘11번가’와 ‘티몬’에 각각 인천직구관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지역 110개 사의 2천500여 개 품목을 다루고 있는 두 곳 인천직구관의 석 달(지난해 9월 말~12월)간 매출은 6억7천만여 원으로 인천 제조상품의 판매 신장을 견인하고 있다. 인천직구는 이 기간에 상설관 오픈 행사,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 연계 O2O(온·오프라인 연결 마케팅) 판매전, 인천직구 세일페스타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입점 기업의 메인 광고·딜구좌 노출, 할인쿠폰 및 프로모션도 한몫했다. D참기름은 지난해 10월 말 대한민국우수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시가 올해도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집수리지원을 지속 추진한다.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은 정비구역 해제지역 또는 노후저층주거지 밀집지역의 기반시설정비 및 주민공동이용시설 확충과 주민 스스로 주택을 개량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현재 24개 마을이 사업을 추진중이다. 인천시는 저층주거지 내 노후주택개량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 시범사업으로 224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했고, 2022년 247가구를 지원해 저층주거지 내 주민들의 거주환경을 개선했다는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중구 전동웃터골·월남촌사랑마을 △동구 송희마을·송미로·만석주꾸미·금창쇠뿔고개 △부평구 하하골·갈산명월 △계양구 작전구역·작전대로이루길 △서구 가좌3·신현원마을·가재울 등 13개 구역 내 20년 이상 노후 주택의 집수리를 원하는 주민에게 최대 1,200만원 범위 내에서 집수리 비용의 8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40억(시비20억, 군구비12억, 자부담8억) 원으로, 약 300가구의 집수리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집수리 지원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대설·한파로 인한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의 바랍니다. ◆ 강설 국민행동요령 - 산간 등 고립 우려 지역에서는 식량, 연료 등 비상용품 준비 - 내집 앞 눈 수시로 치우기 - 스노체인, 염화칼슘 등 자동차 월동준비하기 - 이동 시 자가용보다 대중교통 이용하기 - 차량 운행 시 저속운행과 안전거리 확보하기 - 차량이 고립되었을 때는 119에 신고하고 구조 기다리기 ◆ 한파 국민행동요령 - 난방과 온도 관리에 유의하기 - 외출 시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보온 신경 쓰기 - 동상에 걸리면 따뜻한 물로 30분가량 담그고 즉시 병원에 가기 - 수도계량기, 보일러 배관 등은 헌 옷 등으로 보온하기 - 외출 시 온수를 약하게 틀어 동파 방지하기 - 양식장에 월동장 설치하고 방풍망 준비하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프랑스와 독일은 원자력 기반 수소의 중요성을 인정하는 내용의 '청정수소 공동 로드맵' 및 지중해 경유 수소 파이프라인 'H2 Med'의 독일 연장 등에 합의했다. 양국은 22일(일) '프랑스-독일 각료회의(Franco-German Council of Ministers)' 후 공동선언문에서 각국 에너지 믹스 선택의 '기술 중립성 원칙'을 존중하며, 신재생에너지, 저탄소에너지 및 에너지 효율 관련 기술 투자 확대와 이를 위한 공동 로드맵 개발에 합의했다. 이를 위해 양국은 4월 경 수소 관련 양자간 워킹그룹을 통해 수소 관련 공동 입장에 관한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합의 내용이 이른바 '가스 지침(the Gas Directive)' 개정을 위한 유럽의회, EU 이사회 및 집행위 협상에서 반영될지 주목되나, 룩셈부르크 등은 여전히 원자력 기반 수소의 청정에너지 인정에 반대하는 상황이다. 이번 합의는 프랑스, 루마니아, 폴란드,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불가리아, 헝가리 등이 원자력 기반 저탄소 수소를 친환경 수소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데 대해,친환경 수소의 정의를 신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다음 달 2일까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강소단계)’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기업 성장단계(유망, 성장, 강소, 강소+)별로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함께 참여한다. 인천TP는 이 가운데 연간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의 ‘강소단계’ 중소기업 18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기업에는 △중기부 수출 바우처 사업(2년·최대 1억 원) △수출지향형 연구·개발(R&D) 지원(4년·최대 20억 원) △인천시 지역 자율 프로그램(1,800만 원 안팎) △수출금융 및 보증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신청은 수출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수출지향형 R&D사업에 글로벌 강소기업(강소 단계) 분야 신설 등 지원이 확대된다”며 “인천지역 글로벌 강소기업이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지원에 나서겠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민들을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누고,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의 행복을 다짐하며 설 명절을 보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어르신일자리 사업,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연휴기간 중에도 쉼없이 일하는 현업기관을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우선 유 시장은 19일 첫 일정으로 중증장애인 가정을 찾아 중증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일자리 제공과 편의 증진사업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코로나19로 3년이라는 길고 힘든 시간을 버텨내준 직원들을 격려하며, 명절연휴 기간 중에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20일에는 미추홀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현장, 서구 간촌경로당, 작전여자고등학교, 계양산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유정복 시장은 OK 실버택배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에서 명절을 맞아 급증하는 택배상자를 함께 나르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심히 해 주셔서 시민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고 일상을 즐길 수 있다.”고 감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