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장피에르 라파랭 전 프랑스 총리가 1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상남도 투자유치설명회’에서 박완수 도지사를 만나 우주 항공 발전을 위해서 경상남도와 프랑스 지방정부 간 산업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박완수 도지사는 “라파랭 전 총리의 뜻에 깊이 공감하며, 경남도는 프랑스 지방정부와의 다양한 협력 강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대표단(단장 박완수 도지사)이 주관한 이날 투자유치 설명회는 파리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문승현 주 프랑스 특명전권대사를 비롯해 현지 50여개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파리에 새로 개소한 경상남도 해외사무소와 연계해 개최됐으며, 경남 전략산업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지사는 이날 환영사에서 “경남은 대한민국 최대의 항공·우주산업 중심지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핵심 기업과 우주항공청 개청을 통해 글로벌 우주항공 기업이 투자하기에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입지 여건과 인센티브, 맞춤형 서비스를 갖춘 경남에 많은 관심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World Share)는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국제구호위원회(IRC)와 함께 태국 내 미얀마 난민 청소년을 위한 정신건강 및 알코올 관련 위험 예방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태국 북서부 미얀마 접경 지역에 위치한 탁 주 메라(Mae La), 반 마이 나이소이(Ban Mai Nai Soi), 반 메 수린(Ban Mae Surin) 난민캠프 3곳에서 약 10개월간 진행된다. 대상은 15세에서 24세 사이의 청소년 1만3,595명이며, 이 중 여성 51%, 남성 49%로 구성돼 있다. 이들 청소년은 장기화된 난민 생활 속 고립감, 빈곤, 교육·취업 기회 부족 등으로 인해 정신건강 위기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있으며, 특히 알코올과 약물 의존, 불안, 우울, 자살 충동 등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IRC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정신건강 지원이 필요한 전체 난민 중 22.6%가 알코올 및 약물 문제를 겪고 있으며, 그중 58% 이상이 35세 미만의 청년층이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은 ‘예방-개입-회복’ 전 과정을 포괄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퍼시픽호텔 2층 남산홀에서 주한 벨라루스공화국 대사관(대사 안드레이 체르네츠키)이 주최하는 ‘제2차 세계대전 희생자 추모 영화제(World War II Victims Remembrance Day)’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제2차 세계대전 발발 80주년을 맞아, 전쟁의 참혹한 기억을 되새기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외교사절단, 문화예술계 인사, 전쟁 희생자 유족, 시민 대표 등이 참석해 깊은 공감과 연대의 뜻을 나눌 예정이다. 개회사를 맡은 안드레이 체르네츠키 주한 벨라루스 대사는 “벨라루스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에서 가장 큰 인명 피해를 입은 나라 중 하나”라며, “이번 행사는 인류가 기억해야 할 역사적 교훈과, 모든 세대를 향한 평화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상영 예정인 벨라루스 다큐멘터리 영화는 전쟁의 참상을 생생히 조명하며, 인간 존엄성과 평화의 가치를 중심으로 한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상영 후에는 한국과 벨라루스 양국의 역사 연구자 및 평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2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방문해 양국과의 문화교류 확대 및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오영훈 지사를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프랑스에서 모네의 정원 분원 유치 가능성을 타진하고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이탈리아에서는 제주4·3평화 미사와 레퀴엠 공연, 제주4·3평화 국제포럼 등을 잇달아 개최해 평화 메시지를 확산하고 유엔 기구와의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제주도 방문단은 23일 프랑스 지베르니에서 모네 재단 관계자들과 모네의 정원 분원 제주 유치에 대한 기초 논의를 진행한다. 모네의 정원은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가 생전에 조성한 공원으로 연간 약 70만 명이 찾는 프랑스의 대표적 문화관광지다. 제주도는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의 일환으로 모네의 정원 분원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 같은 날 방문단은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한국문화제 ‘테이스트 코리아 제주 스페셜’ 전시관을 관람하고, 프랑스 한림원(예술 아카데미)을 방문해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유네스코 국제직원협회와 제주 워케이션·런케이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국세청은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했다. 우리나라는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 우리 기업의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 지역으로 세정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국세청장이 대면 회의에 참석했다. 강민수 청장은 유럽 각국의 국세청장과 양자면담을 진행하여 진출기업 지원과 세정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조방안을 논의했다. 국세청은 6월 18일부터 6월 19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했다. IOTA는 유럽 지역 조세행정의 공동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1996년 설립된 과세당국 간 협의체로, 이번 총회에는 44개 회원국 외에도 OECD, 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다양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나라는 2021년 제25차 총회에서 준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서 활동해 왔다. 국세청장의 IOTA 총회 참석은 국세청이 세정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넓힐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국세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세인트존스대학과 교육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A)을 체결하고 같은날 세인트존스 대학원에서 열린 ‘그레이트북스(Great Books)’ 세미나를 직접 참관했다. 그레이트북스 프로그램은 세인트존스대학의 대표적인 교육모델로 고전과 명저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논리적 근거를 중심으로 토론을 이어가는 자기주도형 수업이다.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력, 협업 능력 향상에 효과적인 방식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춘천시는 2024년부터 세인트존스대학, 춘천교육지원청과 함께 그레이트북스 프로그램을 시범 도입해 현재 초·중·고·대학교 등 8개 학교에서 약 60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여름·겨울캠프를 비롯해 튜터 양성과정, 교사 워크숍 등으로 교육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같은 날 저녁 육동한 시장은 세인트존스대학 그레이트홀(Great Hall)에서 열린 공식 만찬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마이클 로어(Michael Lore) 메릴랜드주 부국무장관, 월터 스털링(J. Walter Sterling) 세인트존스대학 총장, 마크 창(Mark Chang) 메릴랜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전북의 지속가능한 미래전략이 미국 동부의 정치, 경제, 외교 현장을 통해 세계에 공개됐다. 전북자치도는 16일부터 17일까지 뉴욕과 뉴저지 일대에서 UN 본부, 경제기관, 문화단체 등과 고위급 면담을 갖고 전주올림픽 유치 비전 및 전북의 신산업 전략을 설명하며 국제협력의 외연을 넓혔다. 이번 방문은 김관영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전북자치도 대표단의 미국 출장 일정(6월 15일~21일)의 일환으로, 전북자치도는 지난 2000년 자매결연을 맺은 뉴저지주를 비롯해 동부권 핵심 도시들과의 외교 네트워크 확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표단은 16일 유엔 본부를 방문해 나비드 하니프 UN 경제사회이사회(UNDESA) 사무차장보, 장욱진 경제사회국장과 면담했다. 김 지사는 “전주올림픽은 지역 주도·친환경·포용성을 핵심 가치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긴밀히 연계된다”고 설명하고, 전북자치도는 대한민국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임을 소개하며 UN과 함께 SDGs의 지역화를 공동 추진하고자 함을 제안했다. 하니프 UN 사무차장보는 “도정 정책 방향을 지속가능한 개발로 지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한 가운데, 남아프리카공화국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과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갖고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 6월 16일 오후 2시 40분경, G7 회의에 옵서버 국가로 초청받은 남아공의 라마포사 대통령과 첫 회담을 가졌다. 올해 G7 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해 인도, 호주, 브라질, 멕시코, 우크라이나 등 7개국이 초청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어 오후 3시 30분에는 캘거리 시내 한 호텔에서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한-호주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은 지난 6월 12일 첫 전화통화를 통해 국방·방산, 청정에너지, 핵심광물 기반 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다니엘 스미스 앨버타 주총리가 주최하는 환영 리셉션과, 메리 사이먼 캐나다 총독이 주최하는 공식 만찬에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 대통령은 6월 17일 열리는 G7 확대 정상회의 세션에 참석해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와 ‘인공지능(AI)과 에너지의 연계’를 주제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2025년 아프리카의 날을 맞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아프리카는 유산이 풍부하고, 다양성이 활기차며, 세계 공동체에 눈부신 기여를 해온 대륙”이라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젊은 인구를 가진 아프리카는 재생 가능 에너지와 기술 혁신 분야에서 빠르게 새로운 중심축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아프리카 대륙의 잠재력에 주목했다. 그러나 그는 동시에 “아프리카는 여전히 노예제, 식민주의, 아파르트헤이트, 그리고 체계적인 인종차별이라는 역사적 불의의 상처를 안고 있다”며, 이러한 유산이 오늘날까지도 아프리카와 아프리카계 사람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주제인 “아프리카인과 아프리카계 후손들을 위한 정의와 배상”과 관련하여,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책임성과 화해, 형평성에 기반한 회복적 정의(reparatory justice)를 위한 국제사회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2024년 9월에 채택된 ‘미래를 위한 협약(Pact for the Future)’을 언급하며, 이 협약이 유엔 안보리 내 아프리카 대표성 확대와 국제 금융시스템 개혁, 디지털 격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지난 12일, 『외교저널』 이존영 발행인 겸 회장은 주한 투르크메니스탄 대사 베겐치 두르디예프 주한 투르크메니스탄 대사와의 특별 인터뷰를 통해, 투르크메니스탄과 대한민국의 33년 우정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문화·관광 교류의 가능성을 조명했다. (인터뷰 전문은 『외교저널』 영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2025년, 투르크메니스탄과 대한민국이 수교 33주년을 맞이하며, 양국 관계는 정치·경제·문화 전반에 걸쳐 보다 심화된 협력의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외교저널』은 베겐치 두르디예프 주한 투르크메니스탄 대사를 만나, 그간의 양국 관계 발전과 미래 비전을 들어보았다. 외교 수립 33주년, 흔들림 없는 파트너십 “투르크메니스탄의 외교 정책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과의 협력은 매우 중요한 우선순위입니다. 특히 한국은 평등하고 상호이익이 되는 중요한 파트너로, 지난 1992년 수교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베겐치 두르디예프 대사는 2007년 아슈하바트에 한국 대사관이, 2013년 서울에 투르크메니스탄 대사관이 각각 개설되며 양국 국민 간의 관계가 더욱 밀접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한국의 지식재산제도 발전모델을 토대로 ‘동티모르 특허청’ 개청을 지원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지식재산 강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이 더욱 강화된다. 특허청은 6월 17일~20일 국제지식재산연수원(대전시 유성구)에서 동티모르 통상산업부의 ‘특허청 설립 준비팀’을 대상으로 특허청 설립 및 운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11월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아세안 가입이 원칙적으로 승인된 동티모르는 최근 특허청 설립을 준비하면서 선진 지식재산 모델을 갖춘 한국과 WIPO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한국 특허청과 WIPO는 한국신탁기금을 활용하여 특허청 설립에 필요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WIPO 한국신탁기금으로 외국 특허청 개청을 지원하는 첫 번째 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교육에서는 ▲ 특허청의 비전 및 전략 수립, ▲ 조직, 인사, 법률 등 인프라 구축, ▲ 특허, 상표, 디자인의 출원·심사·등록 등 개청 전반에 대한 한국 특허청의 경험과 노하우가 공유된다. 이를 시작으로 향후 로드맵 수립, 심사관 양성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한 후속 컨설팅도 이어질 계획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박완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이 덴마크 현지 시각 16일 오후 2시, 차세대 원자로인 소형용융염원자로(MSR, Molten Salt Reactor)를 개발 중인 솔트포스 에너지(SaltFoss Energy, 구.시보그)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경남의 원전 제조기업과 글로벌 차세대 원자로 기업 간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기업의 교류 및 수출 기회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세계적으로 개발 중인 80여 종의 소형모듈원자로(SMR) 노형 가운데 가장 경쟁력 있는 제작 공급망을 갖춘 지역이 경남”이라며,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조 클러스터로 경남을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솔트포스사가 경남에 엔지니어링센터나 연구개발(R&D)센터를 구축한다면 경남도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클라우스 니엔가르드 솔트포스사 최고경영자(CEO)는 “경남 원전기업의 우수한 제조 기술에 큰 관심을 가져왔으며, 경남도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며 “한국 제조기업과 협력하기 위해 경남 현지센터 설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솔트포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6월 16일 오후 '나가시마 아키히사(長島 昭久)' 일본 총리 국가안보 담당 보좌관을 접견하고, 우리 신정부 하 한일협력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후보자는 또한 일본은 우리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며,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양국 모두에 뜻깊은 해인 만큼, 한일 협력의 지평이 더욱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나가시마 총리 보좌관이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으로서 그간 양국 의원외교를 활발히 지원해 온 점을 평가하고, 금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 질 수 있도록 의원연맹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양측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성숙한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한미일 간 공조 체제를 계속 유지·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지난 10일,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4차 타슈켄트 국제투자포럼(TIIF 2025)의 본회의에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국제협력과 지속가능한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계 투자자들에게 우즈베키스탄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불가리아 루멘 라데프 대통령, 슬로바키아 로베르트 피코 총리, 카자흐스탄 올자스 벡테노프 총리, 그리고 유럽부흥개발은행(EBRD)과 신개발은행(NDB) 총재 등 7,500여 명의 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오늘날의 세계는 경제 불확실성과 지역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으며, 이 속에서 외교적 해법과 국제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투자는 경제 성장뿐 아니라 평화와 안정의 보증이 된다”고 역설했다. 그는 지난 8년 동안 우즈베키스탄의 GDP가 두 배 성장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외국인 투자 350억 달러, 수출 27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자유지수 및 경제복잡성지수(Economic Complexity Index) 상승과 S&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6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차강 웁궁 자담바 주부산 몽골영사와 오슈렌 볼트 몽골국립교육대학교 체육대학 학과장과 만나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자담바 몽골 영사가 먼저 제안하여 성사된 것으로 스포츠 교류 및 협력 확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면담에서 자담바 몽골영사는 “몽골 최대 축제인 나담축제에 시장님과 진주시체육회, 진주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를 초청하고 싶다. 또한 진주시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스포츠 교류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조규일 시장은 “우리 시 스포츠 활동과 체육 인프라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진주는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몽골과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어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영사님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작년부터 이어오던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협력 활동을 더욱 활발히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