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이 2019년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2023년 1.12일 기준 양돈장에 29건이 발생했고, 감염된 야생 멧돼지는 2,771여 건이 발생하는 등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임실군은 농장 중심의 차단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방역시설 설치가 완료된 관내 양돈장을 대상으로 강화된 방역시설 및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양돈 방역시설 전문가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료비, 자재비 등 물가 상승에 따른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농가의 별도 비용 부담 없이 전액 군비 보조로 양돈 방역시설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농장별로 전문가의 현장 방문을 통해 방역시설 설치 및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효과적인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양돈의 강화된 방역시설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시설로써 전실, 외부 울타리, 내부 울타리, 방역실, 물품반입시설, 방조망, 축산 관련 폐기물 관리시설 등이 해당한다. 강화된 방역시설은 올해 1월 1일부터 개정된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이 시행됨에 따라 양돈농장에 강화된 방역시설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 씨름장이 동절기 전지훈련 팀들의 훈련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군은 이달 둘째 주 전북 정읍 칠보초 외 16개팀 127명 선수가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마지막 주에 경북 문경 문창고 외 5개팀 66명의 선수가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1월 1~2차에 걸쳐 오는 전지훈련 팀은 총 23개팀 193명에 달해, 작년 하계 전지훈련때 12개팀 96여명에 2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전국 대학 및 초‧중‧고등부 씨름팀에서 임실군 씨름장을 전지 훈련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묻는 문의가 잇따르면서 씨름훈련 적합지로 각광받고 있다. 2020년 임실군종합경기장 내 씨름장이 준공됐고, 인근에 수영장, 헬스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으로, 임실군이 씨름 전지훈련 적합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을 찾는 전지훈련팀이 늘어남에 따라 관내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임실을 찾은 씨름 선수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에 각별히 신경 쓸 방침이다. 또한, 훈련기간 중‘임실군 역사‧문화’프로그램을 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고창군 발전과 나라를 위한 신년 조찬 기도회가 고창군 기독교연합회 주최로 열렸다. 12일 오전 6시30분 고창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조찬기도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고창군 간부 공무원, 고창군 관내 교회 목사와 신도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곽희매 목사가 ‘고창군 발전과 안녕을 위하여’, 박형관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를 주제로 특별기도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 기독교연합회 김성식 목사는 “고창의 발전과 화합, 그리고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한마음과 한뜻으로 고창군민이 하나 되는 자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축사에서 “고창군은 올해를 지역발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로 보고‘2023 세계유산도시 방문의 해’로 선포했다”며 “지역 교회에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 군산시지회가 11일,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회원들의 정성스러운 뜻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안순환 부지회장은 “전달된 성금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동행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 군산시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산시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 군산시지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군산시에 기탁 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11일 ㈜백광산업이 행복나눔 크린홈세트 2,100세트(5,313만원 상당)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크린홈세트는 트래펑, 곰팡이제거제, 락스, 락스세제, 섬유유연제, 산소표백제 각 1개씩,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기탁된 성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장영수 부사장은 “전달된 성품이 이웃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추운 겨울도 건강히 지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에 지속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실천한 ㈜백광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복지도시 군산이 될 수 있도록 군산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광산업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락스 기탁 등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군산시의회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와 전북도,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신항 및 주변 관할권을 주장하는 김제시 농단을 엄중히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새만금개발사업은 단군 이래 대규모의 국가적 정책사업으로 1991년 첫 삽을 뜬 후 30여 년이 흐른 현재, 새만금방조제를 비롯한 새만금신항만 방파제, 동서도로, 남북도로가 준공됐으며, 권역별·단계별로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군산시의회는 방조제가 완공될 때까지 환경단체 등의 온갖 반대 등에도 불구하고 새만금사업만이 군산시가 발전하는 길이라는 믿음으로 방조제가 완공될 수 있도록 전라북도와 함께 중앙부처에 헌신적으로 협력해 왔다고 주장했다. 특히 새만금방조제 도로가 개통된 2010년 4월 27일부터는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한 교통을 위해 33.9㎞ 전체 구간에 대한 제설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방조제 주요시설물의 전기공급과 상수도 시설, 방재시스템 설치, 시내버스 운행, 보건진료소 설치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김제시는 전라북도와 연합하여 새만금신항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서거석 교육감의 핵심정책 중 하나인 ‘교육협력’이 새해에도 빛을 발하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과 호원대학교는 11일 오후 2시30분 호원대 대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전북교육청에서는 서거석 교육감, 정혜영 교육혁신과장, 박경희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등이 참석했으며, 호원대에서는 강희성 총장, 장병권 부총장, 신상열 입학홍보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군산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서 원활한 교류협력을 증진시켜 나가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우수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 교류 △학생 및 교원의 학술활동 교류 △시설·장비 등 상호 이용 협력 △기타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상호 협의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한다. 특히 실용음악, K-POP, 공연미디어, 스포츠 등 문화·예술·체육분야를 비롯해 K-푸드 분야, K-뷰티분야, 보건의료 분야 등 호원대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군산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강희성 총장은 “전라북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을 수 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1)이 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2년도 연도상 시상식’에서 수상스포츠 저변확대 및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협회장 박동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협회 측은 “강태창 의원은 평소 지역에 대한 깊은 사랑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수상스포츠 저변 확대, 꿈나무 발굴과 육성, 종목 발전과 대회 유치, 군산수상스포츠클럽의 원활한 운영 등 협회 및 종목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태창 의원은 “지역 내 스포츠 발전과 스포츠 복지 기반 조성 및 실현을 위해 당연히 맡은 바 소임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게되어 기쁨과 동시에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욱 기여하여 지역 내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라북도의회는 11일 의원총회의실에서‘옛 대한방직 터 올바른 개발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 세미나에서 국주영은(전주12) 의장은 “대한방직 부지는 사유지이지만 지리적으로 중요한 위치이고 시민 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성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올바른 개발 방향과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좌장으로 나선 이병철(전주7) 환경복지위원장은 “지역민과 도민들은 화려한 개발프로젝트에 현혹되어 그 이면의 사실을 놓쳐 올바른 정책 결정인지 모르고 지나치기가 쉽다”며“이러한 직·간접적인 도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나아가 도민의 이익을 도모하고자 의원님들과 도민들이 사실을 인지하고 정책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전북의소리 박주현 대표는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 개발과 관련 2000년부터 2022년까지 언론에서 보도된 사례를 4단계(제1기: 매각 탐색(준비)기, 제2기: 매각 실행기, 제3기: 개발 준비기, 제4기: 개발 실행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2023년 혁신과 성장을 통해 부안 대도약의 꽃을 피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11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선7기 4년 동안 다져온 굳건한 성장의 토대를 발판 삼아 새로운 혁신과 지속가능한 동력 확보로 미래 100년을 향한 부안 대도약을 이뤄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민선8기 5대 비전 20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30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핵심적으로 추진할 비전은 글로벌 휴양관광도시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궁항 마리나항만을 연계한 크루즈 거점 기항지 조성과 골프장·휴양콘도를 포함한 격포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 변산해수욕장 종합관광지 개발 등을 통해 부안을 서해안권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로 구축하겠다”고 제시했다. 또 “푸드앤 레포츠타운 조성과 푸드플랜 참여농가 확대를 통해 부안형 푸드플랜을 완성해 나가고 ICT 스마트팜과 수산물 특화상품을 집중 육성해 소득을 창출하는 농어업 도시로 만들겠다”며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와 풍력핵심소재부품센터 구축을 통해 수소산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1월 10일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귀농귀촌 유치지원 및 활성화지원 사업의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하여 김제시와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본 업무협약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 업무협약 체결대상 사업비는 3억 3백만원으로 도시민 유치를 위한 정책 홍보, 귀농귀촌 정보수집 및 제공, 귀농귀촌인 안정정착 교육 프로그램, 지역민들과 화합행사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는 매년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개최하고 있는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김제시의 관광, 문화, 농특산물, 축제 등을 홍보하며 김제시 귀농귀촌 유치 및 활성화에 커다란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귀농귀촌인에 대하여 더욱 관심을 갖고 편안하고 안정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김태양 회장은 “지역민과 화합을 통하여 귀농귀촌인들이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선도역할을 다하여 김제시가 귀농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1일 전국 제일의 어르신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시장직속 어르신섬김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가졌다. 김제시어르신섬김위원회는 노인복지증진 및 노인복지정책 사업 추진을 위해서 시장 직속으로 설치했다. 위원회 구성은 위원장 2명(공동위원장)을 포함한 12명이며,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으로 위원회에서 심의 자문한 사항은 시정에 반영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성주시장, 김제시의회 오승경의원, 더행복요양보호사교육원 권영준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공동위원장 선출, 어르신섬김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등 위원회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민선8기에 발맞추어 노인복지정책을 매년 답습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보다는 초고령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노인 세대뿐만 아니라 전 시민이 공감하는 복지정책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삼기로 협의했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인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인증사업, 백세장수어르신 축하금 지원사업, 건강진단장려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노인 시책을 추진하여 경로효친 문화를 정착시키고,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위대한 도약을 앞당기기 위해 기존의 신년 업무보고를 대신해 주요 핵심사업 현장을 찾아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11일 도시재생사업이 펼쳐지고 있는 팔복동 신복마을과 동물원을 차례로 방문해 광역도시기반조성실과 복지환경국에 대한 현장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현장 업무보고는 민선8기 시장 취임 이후 연일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온 우 시장이 깊이 있는 핵심사업 점검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기존 시청사에서 업무보고를 받던 방식에서 탈피해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듣고 답을 찾기 위함이다. 우 시장은 먼저 첫 방문지인 팔복동 신복마을을 찾아 빈집밀집구역 도시정비 사업과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 등에 대한 추진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방문한 신복마을은 공단 배후지로, 마을 환경을 개선해 도시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팔복동 빈집밀집구역 재생사업’과 기후변화 대응력을 높이고 생활공간의 녹색 전환을 위한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우 시장은 또 팔복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찾아 광역도시기반조성실의 주요 현안사업 계획을 보고 받고, 미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인천 연수구 송도역전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연수갑)은 인천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송도역전시장이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공동마케팅)’, ‘특성화시장(첫걸음기반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각 사업별 국비 3천만원, 1억5천300만원을 합해 총 1억8천300만원의 재정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1960년도부터 60년 동안 자리 잡은 송도역전시장은 수인선 개통과 함께 자연스럽게 형성된 인천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이다. 그러나 인근 아파트 단지 개발과 함께 대형할인마트 등이 생겨나면서 서서히 위축돼 과거의 활기가 사라지고 있었다. 이번 선정으로 송도역전시장은 상인회 자율적으로 시장별 특성을 반영해 시장경영혁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 기초역량을 갖춘 시장을 대상으로 *5대 혁신과제 등 특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기반 조성을 지원하는‘특성화시장(첫걸음기반조성)’을 추진하게 됐다. * 5대 혁신과제 : ①편리한 지불·결제, ②가격 및 원산지 표시, 교환, 환불, A/S,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고창읍과 고수면을 찾아 ‘군민행복 활력고창 나눔대화’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군정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질문했고, 심 군수가 속 시원하게 답변에 나서면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덕섭 군수는 11일 오전 동리국악당에서 ‘2023 군민행복 활력고창 나눔대화’를 열었다. 민선 8기 출범 후 처음으로 진행된 14개 읍·면 순회 공감대화는 군정계획 보고, 활력 군민상 시상,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 사업설명, 군정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나눔대화 소규모 사업성 건의 위주로 진행되던 기존의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격의 없는 대화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남녀노소 주민 누구나 군정 발전방향과 정책제시, 행정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했고, 심 군수가 직접 답변에 나섰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파크골프장 신설 ▲동절기 제설 신속대응 ▲관광투어버스 운영 ▲문화·체육시설 총괄운영 방안 ▲마을 앞 인도개설 ▲노동저수지 둘레길 화장실 설치 ▲도시가스 설치 등이다. 심 군수는 정책 추진 절차를 다양한 사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