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농림축산식품부 내 중수본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한편, 전 지자체의 빈틈없는 방역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방역상황을 매일 점검한다. 중수본은 과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상황을 보면 설 명절 연휴를 포함하여 명절 전후에 발생이 많았고, 올해 설 명절 연휴 기간에 귀성객 및 차량의 대규모 이동이 시작됨에 따라 추가 발생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또한, 겨울철에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도 포천시와 강원도 철원군 돼지농장에서 발생하는 등 가축전염병 발생 우려가 큰 상황이므로 지자체에서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첫째,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지자체는 가축방역에 빈틈이 없도록 24시간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축산농가는 일 2회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철새도래지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지역 인접도로, 전통시장, 산란계 밀집 사육단지 및 방역 취약지역에 대해 소독 차량을 활용하여 집중적으로 소독한다. 둘째, 과거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1월 21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UAE 및 스위스 방문일정을 마치고 서울 공항에 도착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1월 21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국민께 설 명절 감사 인사를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설 연휴와 삼성 갤럭시 S23 신규폰 출시를 앞두고 텔레마케팅 영업을 통한 허위‧과장 광고로 휴대폰 사기판매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주요 피해 사례를 보면, 특별 할인기간을 맞아 135만원 상당의 갤럭시 Z플립4를 14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선택약정 25% 요금할인, 신용카드 제휴할인, 중고폰 반납 조건 등 까다로운 이용조건이 있음에도 단말기 가격을 깎아주는 것으로 설명해 이용자를 현혹하고 있다. 심지어는 자체 프로모션 기간에 고가요금제를 6개월간 가입하면 공시지원금 이외에 상당한 금액(50~60만원)이 추가 할인되어 월 이용요금이 저렴한 것처럼 안내하여 가입했는데, 실제 요금고지서를 받아보니 단말기 할부 약정기간이 48개월로 되어 있는 등 가입조건이 오히려 불리하다며 사기 피해를 신고하는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이러한 사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최신 휴대폰을 터무니없이 싼 금액으로 제시하는 경우 할부 개월 수, 잔여할부금의 총액, 사용하는 요금제 등을 정확히 확인해야 하며,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추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오는 25일(수) 기장-KBO야구센터에서 ‘2023 KBO Next-Level Training Camp’ 1차 훈련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기술 습득 및 훈련 효과가 높은 유소년 시기 유망 선수들의 기량을 우수한 코칭과 맞춤형 피지컬 트레이닝을 통해 향상시키고, 나아가 KBO 리그의 뿌리인 유소년 야구를 발전시키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1차 훈련은 1월 25일(수)부터 2월 6일(월)까지 총 12박 13일 일정으로, 리틀야구연맹이 선발한 리틀야구 대표팀 상비군 선수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프로 출신 지도자들이 각 포지션별 코치로 참가해 축적된 노하우를 통한 기술지도와 함께 전문 트레이너의 프로그램이 병행된다. 이번 캠프를 총괄해 이끌어 갈 감독으로는 작년에 이어 장종훈 전 한화, 롯데 코치가 선임됐고, 김동수 배터리코치, 이종열 타격코치, 차명주, 홍민구 투수코치, 김민우 수비코치가 함께 필드 훈련 및 실전 교육을 통해 유소년 꿈나무들을 지도한다. 캠프 기간 내내 성장기 유소년 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오는 1월 26일(목)부터 2월 8일(수)까지 2023년 제19기 KBO 대학생 마케터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하는 KBO 대학생 마케터는 2023년 한 해 동안 KBO 리그 소식 전반을 취재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KBO 리그 팬들의 이야기를 더 가까이서 들으며, 야구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KBO 대학생 마케터는 프로스포츠 산업 전문가와 멘토링 및 정기 회의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프로스포츠 산업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KBO 리그 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를 진행한다. 2023년 KBO 대학생 마케터는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 총 8명이 선발된다. 선발 대상은 신입생과 휴학생을 포함한 대학생으로, 졸업자 및 대학원생은 지원이 불가하다.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영상 기획 및 제작, 콘텐츠 디자인, 칼럼 작성 능력 등이 뛰어난 대학생을 우대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KBO 대학생 마케터에게는 KBO 리그 정규시즌 기간 전 구장 출입이 가능한 2023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제1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유소년(U-12) 전국풋살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은 PSG부평의 김온유는 PSG의 음바페처럼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김온유는 19일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혼자 세 골을 몰아치는 활약을 펼치며 팀의 8-4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에는 수비에 치중하며 상대의 장신 공격수를 막아내던 김온유는 후반엔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다. 특히 승부처인 후반 중반부터 김온유의 해결사 본능이 발휘됐다. 김온유는 4-3으로 앞선 후반 10분 프리킥 상황에서 멋진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해오름FC가 후반 11분 이윤호의 페널티킥으로 다시 한 골 차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김온유가 추가로 두 골을 더 넣었고, 조한서까지 득점포에 가세하며 승부가 갈렸다. 서동혁 PSG부평 총감독은 김온유에 대해 “수비도, 공격도 가능한 다재다능한 선수다. 최근 기술이 많이 늘었고, 스피드가 있어 기대가 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서 감독의 말대로 김온유는 수비와 공격을 모두 무리없이 소화했고, 특히 공격할 때는 어려운 자세에서도 슈팅을 성공시키는 뛰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월 20일 오후, 설 명절을 맞아 국군수도병원과 경찰병원을 방문했다. 오늘 방문은 입원환자들과 병원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연휴 간 국민과 장병 안전을 위한 진료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한 총리는 군 최상위 의료기관이자, 최고의 보건의료 시스템을 갖춘 국군수도병원과 국군외상센터(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로 117번 길)를 돌아보며 군 보건분야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과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총리는 “수도병원이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감염병을 성공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헌신한 데 감사드린다.” 며 “특히, 안보위기속에서 국군장병의 생명과 건강을 빈틈없이 지키는 수도병원이 되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입원중인 병사를 직접 찾아 격려하고, 병원 관계자들에게 “군복무 중에 부상을 당한 장병들은 군이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하루빨리 완쾌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치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한 총리는 경찰관들의 의료와 건강을 담당하는 국립경찰병원(서울시 송파구 송이로 123 소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국토교통부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월 20일 주요 교통시설 현장을 찾아 특별교통대책 준비상황과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먼저, 대전역을 방문한 이원재 1차관은 “작년 추석에 이어 올 설에도 좌석발매 제한 없이 전좌석 예매가 허용된 만큼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철도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면서, “지난해 열차 궤도이탈 등 잇따른 사고 발생으로 철도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설맞이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되는 만큼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오실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보다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어명소 2차관은 서울역을 찾아 “서울역은 수도권에서 전국 각 지역으로이동하는 핵심 관문역으로, 귀성‧ 귀경객의 집중으로 서울역사 내 혼잡도가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안내인력 등을 충분히 배치하여 혼잡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강조하였다. 이어서, 어 차관은 서울강남고속터미널을 방문하여 터미널 안전관리 현황및 코로나-19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였다. 터미널 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일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구룡마을의 조속한 피해 수습을 위해 특별교부세 5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화재로 인한 잔해물 처리, 안전 펜스 등 출입 통제시설 설치, 이재민 구호 활동 등에 쓰이게 된다.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서울시에서도 피해 수습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프랑스 파리에서 1월 19일(목, 현지 시각)에 타계한 배우 고(故) 윤정희 씨(본명 손미자, 향년 79세)의 유족에게 조전을 보내 애도의 뜻을 전하고 고인의 예술혼과 열정에 경의를 표했다. 박보균 장관은 조전을 통해 “윤정희 님은 오랜 세월 빼어난 연기력과 예술혼을 보여주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영화계의 거물이다. 무대를 떠난 뒤에도 영화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과 집념으로 후배 예술인들에게 귀감이 됐다.”라며, “고인이 남긴 탁월한 성취와 빛나는 발자취에 한없는 경의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를 비롯해 고인이 남긴 300여 편의 작품들과 영화 같았던 고인의 삶은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경기 광명갑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은설 명절을 앞두고 17일부터 20일까지 광명 전통시장·새마을 시장과 상가를 방문하며 새해인사를 나누고 광명시민의 민생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등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전통한복을 입은 임 의원은 광명사랑화폐로 장보기를 하면서 직접 장바구니 물가를 체험하는 한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재개발 재건축 공사로 시장 입구가 막히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는 새마을시장 상인들의 목소리에 임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차례 관계자를 만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 있다”면서 “올해는 더욱 기민하게 대응해 상인들의 걱정을 덜어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광명 전통시장을 방문한 임 의원은 지난해 주차환경개선 6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제2공영 주차장 건립에 대해 시민으로부터 감사인사와 더불어 차질없이 공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을 받기도 했다. 임오경 의원은 “고물가, 고금리 경기 악화로 모두가 어려운 경제상항에서 지역상권의 소상공인의 고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방역정책이 완화되면서 2022년 출입국자가 전년대비 326% 증가했다. 내국인 출입국자는 12,889,166명(입국 6,309,021명, 출국 6,580,145명), 외국인 출입국자는 6,525,062명(입국 3,390,009명, 출국 3,135,053명)으로 내국인이 외국인보다 약 2배 많은 수치다. 2022년 연간 출입국자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93,548,093명)과 비교해서는 21% 수준이지만, 2022년 12월 한달간 출입국자는 3,880,658명으로 2019년 12월(7,727,061명) 대비 50% 수준까지 올라가 출입국자 수가 점차 회복되는 추세다. 특히, 인천공항의 경우 2022년 12월 한달간 출입국자가 3,143,677명으로 2019년 같은 달 5,694,252명 대비 55%까지 회복됐다. 지난 해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는 일본으로 1,093,260명이 출국했고, 그 다음으로는 베트남 1,051,754명, 미국 714,630명, 태국 484,085명, 필리핀 434,534명, 싱가폴 239,547명, 괌 211,288명 순이며, 중국으로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윤석열 정부는 올해 신년사에서 ‘해외건설 500억불 수주’ 목표를 밝히며, 특히 고유가로 대규모 인프라 시장이 열리는 중동지역에서 전방위적 수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국토교통부는 1월 24일부터 1월 2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카타르 중동지역 3개 국가를 대상으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원팀코리아’ 인프라 협력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고유가로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 발주가 예상되는 중동지역에서의 우리기업 수주활동을 본격 지원하고, 그간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지역 주요 인사와의 축적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협력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면서 인프라 분야에서의 협력을 한 단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❶ 사우디아라비아 1.24일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국부펀드(PIF) 총재, 도시농촌주택부 장관을 만나, 양국간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건설기업들의 사우디 핵심 프로젝트 참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사우디 수주지원단 파견(단장 : 국토부 장관), 사우디 왕세자 방한 및 한-사우디 주택협력포럼 개최 등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1월 20일 오후 4시에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강동경희대병원(서울특별시 강동구 소재)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대통령 지시에 따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연휴 기간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응급진료 체계를 점검하고, 응급의료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할 의료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권역 40개소, 지역 370개소의 응급의료기관을 지정 운영 중이며, 강동경희대병원은 2022년부터 서울동남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최근 이태원 사고에서 강동경희대병원은 재난거점병원으로서 재난의료지원팀(DMAT)의 신속한 출동과 현장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조규홍 장관은 김성완 강동경희대병원 원장, 박성혁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등과 간담회를 통해 그간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응급의료를 제공하고 코로나19 대응 및 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명절 기간은 특히 응급실에 환자가 몰리는 시기인 만큼, 이번 설 명절에도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응급진료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