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최훈식 군수가 10일 수확철을 앞두고 있는 계북면 소재의 시설하우스 블루베리 재배 농가를 방문해 영농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블루베리 품종육성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블루베리는 일반적으로 6월 중순부터 7월 하순까지 집중적으로 출하돼 과잉생산과 출하 시기가 겹쳐 제값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나, 시설하우스 블루베리는 1월로 조기에 출하돼 노지에서 재배하는 것보다 큰 소득을 올릴 수 있다. 특히 시설하우스 재배는 강우로 인한 당도 저하나 열매의 갈라짐 피해가 적어 품질면에서도 노지재배보다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에 따르면 관내 시설하우스 블루베리 재배농가는 15여 농가로 군 대표작목인 사과, 오미자, 토마토 등 보다 그 수가 적으나 고소득 작목으로써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군은 꼼꼼한 기술지도, 적기 병해충 진단을 통해 블루베리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자체증식 수정벌을 활용하여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에 딸기, 블루베리 등 장수의 신소득작물을 생산하며 틈새 농업을 견인하고 있는 농가분들이 많다”며 “관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최훈식 군수는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거점산지유통센터(APC)와 장수사과원예농협을 방문해 사과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박경준 장수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와 최연수 장수사과원예농협(이하 원예농협) 조합장이 각 현장에 참석해 사과 수급상황 및 유통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장수조공은 지난해 APC를 통해 사과 4,911톤을 포함 18,750톤의 원예농산물을 취급해 총매출 417억원 달성과 당기순손익 48백만원 달성을 이뤘으며, 원예농협은 지난해부터 APC 계통출하에 참여해 전체 매출의 67%인 1,134톤 46억여 원을 APC를 통해 도매시장으로 출하했다. 박경준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09톤의 물량을 확보해 롯데마트 등에 출하를 진행하고 있다”며 “명절 전까지 안정적으로 출하해 장수사과 공급에 힘쓰겠다”고 말했고, 최연수 조합장은 “품질 좋은 장수사과를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값 상승과 물가 불안정 등 농업인과 소비자가 모두 힘든 상황에서 고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이 시군별 발전 수준과 변화를 파악하는 ‘지역발전지수’에서 전북도 시군 중 유일하게 순위가 상승한 걸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발간하는 ‘2022 지역발전지수’에서 삶의 여유공간 지수 16위를 기록하고 생활서비스 지수에서 30위 이상 대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역발전지수(RDI: Regional Development Index)는 지역을 삶터, 일터, 쉼터, 공동체의 터로 개념화하여 각각 생활서비스 지수(삶터), 지역경제력 지수(일터), 삶의 여유공간 지수(쉼터), 주민활력 지수(공동체의 터)로 구성하고 각 부문별 지수의 합을 지역발전지수로 정의한다. ‘2022년 지역발전지수’에 따르면 장수군은 삶의 여유공간 지수(쉼터)에서 2020년 76위였으나 2022년 16위로 대폭 상승했으며, 마을체육시설, 도시공원 등 인프라 확충 및 개선 성과가 순위 상승으로 이어진 걸로 분석됐다. 한편, 주택, 상하수도 등 기초생활여건과 교육기반 여건, 보건복지여건을 나타내는 생활서비스 지수(삶터)는 지난 10년 동안 30위 이상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외에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농업 진출 촉진과 미래 농업 인력 성장을 위해‘청년 후계농‧후계농업경영인’을 모집한다. 시는 이달 27일까지 농식품부 주관 청년후계농 및 후계농업경영인 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의 지원 신청을 받는다. 먼저 청년후계농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1983.1.1. ~ 2005.12.31.출생자)로 독립경영(경영주) 3년 이하이며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최종 선발은 2~3월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거쳐 3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되면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최대 3년간 월90~110만원씩의 영농정착지원금이 독립경영 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농지 구입, 시설 설치 등을 위한 후계농 육성자금(융자)을 최대 5억원 한도까지 지원한다. 또한 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사업 우대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서 우선 지원한다. 지원 연령폭이 가장 넓은 일반 후계농업경영인은 만18세 이상 만49세 이하(1972.1.1. ~ 2005.12.31. 출생자) 독립경영(경영주) 10년 이하의 농업인이 대상이다. 최대 5억원 한도, 5년 거치 20년 분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민관학 일자리 거버넌스 형식의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청년취업에 사활을 건다. 시는 우수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취업박람회를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해‘언제든지 청년시청에 가면 일자리를 찾는다’는 목표로 채용포털 오프라인 버전으로 취업률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을‘2023 성공취업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로 명칭을 정하고‘대한민국 제1호 익산청년시청’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익산상공회의소,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학 일자리 거버넌스 형식으로 개최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박람회가 이달 17일 청년시청 6층에서 개최되며 지역 우수 중소기업인 함소아제약, 마더스제약, 기원전자, 부성테크 등 10개 기업이 참여하여 5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시는 취업박람회 외에도 중간중간에 청년들이 선호하는 대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 중심의 채용설명회인‘청년취업 JOB콘서트’도 수 차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의 농촌 작은 학교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유학사업이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비록 사업비 지원금액은 크지 않지만, 순창군은 농촌지역의 폐교 위기에 있는 학교를 유지시키기 위해 도시의 학생들을 전입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군은 복흥면 서지마을에 소재한 ‘엄마품자연품 농촌유학센터’와 함께 2023년 농촌유학사업 공모사업에 참여해 예비 유학센터로 선정됨으로써 사업비를 지원받아 농촌에 유학 온 학생들에게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군이 지난해 11월 농식품부에 참여를 신청하여 12월 현장심사를 거쳐 지난주에 결과가 발표됐으며 선정된 '엄마품자연품 농촌유학센터' 는 지난해부터 농촌유학사업에 참여하여 이번에 지원되는 사업비를 활용하여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작은 학교 문제는 우리 군민 전체가 고민해야 할 문제다.”라며“앞으로 지역교육과 문화의 중심인 학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농촌유학에 소요되는 예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천혜의 청정고을인 경천면을 생태관광의 전진지기로 육성하고, 운주면의 대둔산 축제 부활과 운주곶감 명품화에 적극 나서는 등 ‘읍·면 균형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11일 오전 경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대표와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년 경천면 연초방문’ 행사에서 경천애인 권역 관광 활성화와 완주 독립운동추모공원 위상 강화, 싱그랭이 에코빌 운영 활력 등 유소년 스포츠 허브와 생태관광 전진기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지역 내 6개면 축구장과 연계한 전지훈련과 스토브 리그 추진 등 유소년 스포츠 마케팅을 확대 운영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 2개소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방문시설로 활용하는 등 경천애인권역 관광상품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서남용 군의회 의장과 김규성 군의원 등이 함께 한 이날 연초방문에서 주민들은 △지방도 740호선인 죽림입구에서 가천초교에 교행지 설치 △주민자치프로그램 농악단 연습실 설치 등을 건의했다. 유 군수는 “주민들의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해 완주군은 기업유치 등 많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경관사업을 완료해 만경강이 사계절 어느 때나 즐길 수 있는 명소로 탈바꿈됐다. 11일 완주군은 봉동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만경강로 사계절 경관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만경강로 사계절 경관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봉동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됐다. 경관사업이 이뤄진 곳은 봉동 상장기공원에서 완주경찰서까지 1.6㎞ 구간으로 가로경관, 포장 개선, 트릭아트 조성, 스토리 가벽 설치 등이 이뤄져 방문객들의 안전과 볼거리를 한층 강화했다. 우선 상장기공원에는 스토리가벽을 설치해 만경강의 역사, 봉동생강, 봉동씨름 유래 등을 담아내 방문객들에게 봉동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봄이면 만개하는 벚나무와 하천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됐다. 제방도로는 도막포장으로 미끄럼방지 기능을 향상시켜 주민들의 안전성을 높이고, 경관을 개선했다. 이에 더해 태양광 도로경계표시등을 설치, 방문객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안전성과 심미성을 높였다. 만경강 제방위에는 착시효과를 일으키는 트릭아트 2개소를 조성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의회가 11일과 12일 양일간 2023년도 첫 임시회인 완주군의회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완주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2023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완주군 지방공무원정원 조례 일부개정안 등이 상정되어 처리될 예정이다. 특히, 2023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비봉면 봉산리의 농업회사법인 ㈜부여육종 양돈장 재가동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악취 민원발생에 따라 이를 매입하여 근본적인 악취 오염원을 제거하고, 취득한 부지에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서남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도 첫 단추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건인 만큼 우리 완주군 지역경제가 더욱더 활성활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웅크렸던 토끼가 더 멀리 뛸 수 있듯이 웅크렸던 완주 경제가 더 멀리 도약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3년도를 시작하며 완주군의회는 ‘세이공청(洗耳恭聽)’의 자세로 군민들과 소통하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 역량을 모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11일 남원시 중소기업인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황병두 회장, 유시봉 재무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탁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남원시 중소기업인회는 관내 31개의 중소기업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남원시 중소기업인회은 성금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황병두 남원시 중소기업인회 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중소기업인회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남원시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희망2023나눔 캠페인은 1월 31일까지 전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기관·단체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정읍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계각층의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정읍시 소재 일광사(주지 승천 스님)와 신도들이 새해 설 명절을 앞두고 11일 정읍시에 300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를 전달했다. 일광사 주지 승천 스님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들의 고충이 늘어난 것 같아 안타깝다”며 “십시일반 모은 불자들의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조금이나마 풍성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성동·내장상동·시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공유냉장고에 기탁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예정이다. 같은 날 아름다운가게 수성점은 630만원 상당의 나눔 보따리 50박스를 전달했다. 한우와 라면, 커피, 통조림, 샴푸, 칫솔, 이불 등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알차게 구성된 나눔 보따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온정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온정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 내 거주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 50세대에 반찬을 만들어 나눔으로써 끼니 해결에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계절에 맞는 밑반찬을 만들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식재료를 구입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원 대상자의 부실한 식생활도 보충하겠다는 취지다. 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나눔은 지난 10일 여성봉사관에서 떡국 꾸러미를 만들어 나누는 것으로 시작됐다. 여성단체협의회는 각종 김치와 계절에 맞는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한 후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김경란 회장은 “언제나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떡국 한 그릇과 함께 행복한 설을 맞이하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0회 사업에서 15회로 늘렸다”며 “언제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내린 대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정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한다. 시는 국·도비 지원이 확정되기 전에 13억9천만원을 예비비로 긴급 편성해 피해 주민들이 조기에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설 명절 이전 신속히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재난지원금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자연 재난으로 인해 주택 또는 농·축산시설 등 사유재산 피해 주민들에게 지원하는 금액이다. 시는 국가재난 관리정보 시스템(NDMS)에 신고된 피해 내용을 바탕으로 주 생계 수단 확인과 정책보험 가입 및 중복지원 여부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피해 주민들은 복구계획이 확정되기 전에 우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대설피해 신고를 접수한 결과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유 시설은 국가재난 관리정보 시스템 피해 신고 확정 기준으로 ▷주택 반파 2건(5,200만원) ▷농림시설파손 401건(18억6,700만원) ▷축사파손 62건 (20억1,600만원) ▷폐사 3건(돼지 15두, 꿀벌 260군) ▷양식장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임업인의 생산 기반 마련과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2023년 소득작물 생산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이번 사업은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소득작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체 사업비 3억4천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독활, 작약, 복분자, 곶감 포장재 및 택배비 지원을 하고 있다. 이달 20일까지 읍면 및 산림녹지과에서 독활, 복분자, 곶감 포장재 및 택배비를 신청받고 있어 관내 많은 임업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기간 내에 신청하면 된다. 소득작물 생산지원사업은 독활의 경우 종묘와 퇴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복분자는 종묘, 부직포, 지주대를 지원하고, 곶감은 판매에 필요한 포장재 및 택배비를 지원한다. 군은 소득작물 생산지원을 통하여 임업경영의 효율화 및 산림소득의 규모화로 임실에 거주하는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이를 통해 산림소득생산 기반 마련과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관내 거주하는 생산자(임업인), 생산자단체 등 산림을 이용한 소득증대를 희망하는 많은 임가들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대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 가운데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자매결연 및 교류 협력 도시 자치단체인 서울 강서구‧마포구‧양천구 3개소에서 추진하는 직거래행사를 통해‘청정지역 임실’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앞선 10일,11일 강서구 직거래장터를 시작으로, 12일~13일은 양천구 및 마포구(양천공원 및 마포구청 광장)에서 임실군의 13개 업체(임실엔치즈클러스터 외 12개 업체)가 판매행사에 참여한다. 10일부터 시작한 강서구 직거래장터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하여 이성재 군의회의장, 이진산 농협군지부장 등은 자매결연지인 강서구를 방문해 직거래장터 참여업체를 격려했다. 심 군수는 특히 이날 수도권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과 홍보도 병행했다. 수도권 직거래 장터의 주요 판매 품목은 치즈 및 유제품류, 육류, 한과, 장류 등 임실군의 대표 우수 농특산물이다. 매년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진행하며 시중 가격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