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물가상승을 비롯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맞춤형 지원 대책을 마련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쏟는다. 시는 이달 초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을 시작으로 시장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맞춤형 육성책과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등에 총3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자금경영난 해소, 중소기업 자금지원 우선 시는 연간 400억원 한도로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를 확정하고 총18억원 예산을 투입해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 개선에 힘쓴다. 올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기반 마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업체당 4억원 이내 3~4.5%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 경쟁력 향상, 중소기업 기술 및 마케팅 육성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창출, 수출보증, 마케팅, 물류비 지원 등 적재적소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총 7개 사업에 3억8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역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산업혁신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발전하도록 유도한다. # 인재경영, 근무 환경 및 시설 개선 또한 중소기업 환경·시설개선 및 접근성 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은 지난 6일 군산시의회에서 군산시 부시장 등 정책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어 2022년도에 미진했던 사업들이 2023년에는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검토하는 한편,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주요현안 사업에 탄력을 가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간담회는 ‘견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강한 의회’라는 비전으로 2022년 하반기 출범한 제9대 군산시의회가 새해를 맞아 시정 발전을 위해 협치해야 할 2023년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2023년 신규사업으로 우리 시 랜드마크인 월명산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으며 ▲월명산 달빛마루 관광자원화 ▲월명산전망대 유니크베뉴 조성 등 새로운 콘텐츠 보강을 구상했다. 월명산 달빛마루 관광자원화는 레이저빔, 미디어파사드 등을 활용한 디지털 봉화, 트래블라운지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며 월명산전망대 유니크베뉴는 월명산 능선과 동백대교를 연결하는 야간 경관을 조성하는 안으로 신규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주로 논의됐다. 한편, 미진사업으로서 2023년에 마무리할 사업으로는 ▲구 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무주군이 군민행복 실현을 위한 2023 업무계획을 마련하고 실과소별 새해 업무에 돌입하기로 했다. 무주군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유호연 부군수, 국장, 실 · 과 · 소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행정과를 시작으로 20개 부서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를 통해 군정비전과 군정지표를 반영한 23년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방향과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재원확보 등 사업별 구체적인 실천방안과 효과적인 목표달성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22년도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평가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정부·도 주요 정책을 반영하여 군정성과 제고를 위해 부서별 전략목표를 확정,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무주관광 종합발전 마스터플랜 수립 △남대천 주변 경관조성사업 △적상산성 종합정비 △태권시티 관광 인프라 구축 △국제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 △고랭지스마트팜 경영실습장 조성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군립요양병원 건립 △농촌마을 통신망 고도화사업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무주군 청년센터 조성 등에 주력할 방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무주군이 전국 10대 지역관광 매력도시로 새롭게 선정되면서 전국에 관광 도시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공동 주관해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을 분석한 결과 무주군은 관광수용력지수 1등급, 관광정책역량지수 1등급을 받아 전국 10대 관광매력 도시로 급부상 했다.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조사하고 있는 ‘지역관광 발전지수’는 지역의 관광 자원과 기반시설 수준, 관광객 수, 지자체의 정책적 노력 등 3개 대분류, 7개 중분류, 21개 소분류, 34개 세부 지표로 구성해 평가한다. 특히 무주군은 관광객 만족도가 2019년 81.18→109.17%(2021년), 안전이 97.79→106.68%, 숙박 113.39→133.40% 증가하는 등 8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관광을 누리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춰 관광객 방문이 활발한 ‘관광발전지역’ (1등급)으로 선정 됐다. 이번 결과에 대한 시각화 및 설명 자료는 ‘국가관광자원개발 통합 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한다. 황인홍 군수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무주군이 향후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를 축으로 한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기 위해 올해도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1차 관문인 사전타당성 용역비 3억 원이 국회에 통과되면서 올해 정부 주관으로 사전타당성 용역을 착수, 사관학교의 사업비 등 규모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이에 군은 대한태권도협회를 비롯해 세계태권도연맹, 국기원 등 3개 국내외 태권도 단체 및 정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당초 무주군이 구상한 내용이 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구상이다. 무주군이 구상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는 1년 과정의 대학원대학으로 전세계에서 입학생 300명(해외 280명, 국내 20명)을 모집해 태권도 글로벌 지도자를 육성하는데 정책 목표를 두고 있다.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는 올해 사전 타당성 용역을 시작으로 오는 2027년까지(계획안) 무주군 설천면 태권도원 조성지역 내에 설립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사전타당성 용역을 마치면 이를 토대로 기본계획 수립후 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전주시 에코시티 내 세병호에 빠진 학생들을 구조한 장수소방서 소속 김형학 소방위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9일 도교육청 5층 접견실에서 김 소방위에게 감사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당시 구조된 중학생 2명과 학부모, 학교장 등이 함께 참석해 자신들의 생명을 구해준 김 소방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소방위는 근무 비번이던 지난해 12월 30일 산책 중 물에 빠진 중학생들을 발견하고 구명환을 이용해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학생 1명을 구조했다. 그러다 주변 얼음이 깨지면서 김 소방위도 호수에 빠졌으나 구조하지 못한 학생이 저체온증에 빠지지 않도록 차가운 물 속에서도 해당 학생을 껴안는 적극적인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 김 소방위는 “요즘 같은 추운날씨에 물에 빠지면 얼마나 위험한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면서 “소방관으로서 위험에 빠진 생명을 구하는 일은 너무나 당연하다. 언제 어디서나 소방관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차가운 물에 빠진 학생들을 외면하지 않고 자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9일 전주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서거석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전북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유․초․중․고 특수학교장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도교육청 간부,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 김숙 교육국장은 올해 업무계획 기본 방향을 소개했다. 김 국장은 △수업 혁신과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 강화를 통한 책임교육 실현 △학생 기본권인 배움을 지원하고 삶의 토대가 되는 기초학력 신장 △문․예․체 교육 프로그램 내실화를 통한 미래융합형 인재 양성 △생태․환경, 사회적 책임, 공동체적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건강한 세계시민 양성 등을 언급하며 이를 위한 정책 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이 준수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전북교육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서 교육감은 “낡은 관행을 깨뜨리고 우리부터 혁신해서 속도, 현장 중심, 혁신의 자세로 교실혁명, 수업혁신, 행정혁신, 인사혁신을 이뤄내겠다”면서 “학교 현장에서도 학생을 중심에 두고 전북교육 대전환에 적극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1월 9일 2층 상황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2023년 시정설계 영상 상영 및 주요 시정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 질의·답변으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정성주 김제시장은“민선8기 주요사업이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올해는 신속하고 실행력있는 사업추진으로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 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한해 김제시는 코로나와 경기불황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역대 최대 국가예산 1조원 시대를 개막하며, 2023년 1조549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했고, 우리시 최초로 대기업 ㈜두산과 투자협약체결 등 9개 기업 3,939억원의 투자 협약 체결, 463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국내 최초 국내 유일하게‘국가내아’보물 지정,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등 24개 분야에서 수상, 지방소멸의 위기에서도 지난해 557명의 인구증가”등 괄목한 성과를 이루며 김제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와함께“올해는 새로운 김제를 위한 대도약 초석을 다지는 해로 2023년 시정방향을'새로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ㆍ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포천 이동-철원 서면 국도(국도47호선)’ 개량을 위한 국비 27억 8,700만원이 올해 정부예산에 확정 반영됐다고 밝혔다. ‘포천 이동-철원 서면 국도 개량 사업’은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에서 철원군 서면 자등리를 연결하는 6.7km 2차로 구간의 선형을 개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22억원이 투입된다.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친 후,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최춘식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국비 예산이 증액되어,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당초 정부안에는 16억 6,900만원이 반영됐으나, 최춘식 의원이 국민의힘 예결특위 위원들과 협력하여 정부에 증액 필요성을 설득한 끝에 11억 1,800만원 증액된 27억 8,700만원이 올해 정부예산에 확정 반영됐다. 최춘식 의원은 “국도47호선 포천 이동-철원 서면 구간 시설개량으로 도로 환경이 안전해지고, 교통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고창군4-H연합회 제63대 이상환 회장이 취임했다. 9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고창군의회 군의원 및 전직 4-H연합회장, 농업인단체 고창군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제63대 이상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창군 4-H연합회가 지(知)덕(德)노(勞)체(體) 이념 실천과 청년농업인의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농업의 주역이 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나현 전임 회장은 “그동안 4-H연합회의 다양한 활동에 열의를 다해 참여해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창군 농업발전과 4-H연합회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년농육성조례를 제정하고 활력넘치는 고창을 위한 다양한 고창형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고창군 4-H연합회 회원들도 새로이 유입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고창군4-H연합회는 현재 5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청년농업인 역량강화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의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윈윈하며 지역사회에 활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숭어 양식장 폐사 피해 현장을 찾아 어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최소화를 지시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심덕섭 고창군수는 부안면 숭어 양식장 폐사현장을 찾았다. 앞서 고창에선 최근 부안면 양식장 3개소에서 숭어가 대량 폐사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폐사 원인은 한파로 인한 수온급감과 양어장 수면의 결빙에 따른 산소 부족으로 보고 있다. 피해량은 양식어가 피해신고접수 결과 숭어 24만미(추정)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 관계자는 피해 발생 양식어장의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현지조사를 통해 피해물량 등을 조사 완료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을 위한 재난지원금 지급과 올해 양식분야 보조사업 등에 대해서는 우선순위 가점을 부여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서부지사를 군산에 유치해 1월부터 인적자원개발(HRD)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산인공 서부지사 관할지역은 전라북도 서부권역 3개시(군산, 익산, 김제)와 2개군(부안, 고창)이다. 산인공 서부지사의 개소로 전라북도 서부권역 6만4천개 기업과 29만8천명의 근로자들은 가까운 곳에서 공단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산인공 서부지사는 기업과 근로자의 평생학습지원, 직업능력개발훈련,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일학습병행, 국가자격시험, 외국인고용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전북 서부권역의 인구는 2022. 12월 기준 71만명(군산, 익산, 김제, 부안, 고창)으로 전라북도 인구수(177만)의 40.1%를 차지하고 있고, 특히, 전라북도 전체 산업단지 90개 중 45개(50%)가 서부권역에 분포되어 있다. 입주 기업체수는 5,056개중 3,656개로 전북전체의 72.3%를 차지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전체 사업량 중 상당 부분이 서부권역의 사업으로,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민원인 편의를 위한 서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월 5일 경기 포천시 소재 도축장에 출하된 어미돼지*에 대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기관인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개체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해당 도축장 및 출하농장에 대하여 이동제한 및 출입통제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오염원의 확산방지를 위해 1월 6일 12시부터 1월 8일 12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 북부(철원 포함) 및 인천광역시의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 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발령하고, 집중 소독 및 긴급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출하농장 및 가족농장(4호)에 대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도축장을 방문한 차량이 방문했던 농장(275호)에 대하여 임상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경기・강원 북부 및 인천 소재 돼지농장에 대해서는 임상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살처분, 이동제한 및 집중 소독 등 초동 방역조치를 신속히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이동성 고기압에 따른 중국 등 국외에서 유입한 초미세먼지의 영향으로 6일 17시를 기점으로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고 7일 06시부터 21시까지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6일 중부권역(전주, 익산, 완주)과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 주의보가 발령된 데 이어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했다. 7일에도 50㎍/㎥ 초과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이에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44개소) 및 공공사업장(2개소)은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개선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비산먼지발생 사업장 중 공사장은 공사 시간 변경·조정, 살수차 운영 등 날림먼지 억제 조치를 해야 한다. 도는 1일 3회 이상 도로청소차 운영과 소방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소방차를 활용한 도로살수 작업도 실시해 재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오염물질 불법·과다 배출행위 점검 및 불법소각 순찰 강화, 취약계층(영유아, 청소년, 노인 등) 보호조치(마스크 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순선 기자 | 이직도 고기를 연탄불에 구워먹는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고깃집들을 보면 참숯을 사용하는 곳도있지만, 연탄불을 사용하는 곳도 있는데 서귀포시 제주 곰집은 10여년 동안 주인장이 연탄불을 고집하고 있다. 제주 곰집은 그동안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건물을 신축하여 내부가 아주 깨끗할 뿐만아니라 주자창도 넓고 깨끗하다. 야경 또한 밝고 멋 스런 풍으로 곰집만의 자체 건물을 뿜 내고 있다. 곰집이 손님들에게 가장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음식의 질과 양이다. 손님들이 주로 제주 곰집을 선택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다. 고기를 구워 먹을 때 곁들이 음식의 가짓수가 다양할 뿐만 아니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특히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파무침과 샐러드. 파무침 소스가 굉장히 맛있다. 고기와 함께 먹으면 매콤 새콤해서 아주 잘 어울리는 음식들 이었다. 손님상에 나오기 전에 고기는 이미 초벌이 되어서 나오는데 흑돼지 오겹살은 겉면이 노릇 노릇하게 익은 것을 직원들이 직접 가져와 마지막으로 먹을 수 있게 구워는 서비스도 일품이다. 삼결살이 구워지는 동안 직원들이 손님들에게 먹는 방법도 설명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