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대전 서구는 2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지역 청년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동계 공공기관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은 대학 재학 여부 상관없이 취업하지 않은 청년 누구나 지원 가능했으며 공정한 선정 기준을 통해 선발, 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서구청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되어 행정 및 현장 업무 등을 처리하며 직무능력을 높이고 다양한 사회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와 유의사항 등을 전달하고 개인정보 보호, 성희롱 예방 교육 등 직무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하지 않은 청년들에게 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 적응력과 자신감 향상의 계기가 되고, 행정업무 및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체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일 오전 남양동에 소재한 호국공원에서 충혼탑 참배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박 시장의 헌화·분향을 시작으로 하영제 국회의원, 윤형근 시의장,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간부공무원들의 헌화 및 분향과 묵념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이번 참배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시·도의원,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나라를 위해 산화한 영령들의 명복을 빌었다. 그리고, 2023년 희망찬 도약을 다짐하며 사천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박 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헌화와 분향을 한 후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참배는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우주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의 해로 삼겠다는 박 시장의 2023년 첫 행보로서 의미가 깊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변화와 혁신의 민선 8기가 새해의 희망찬 기대감을 가득 안고 출항을 시작하고 있다. 대한민국 혁신수도 1번지로 도약을 위해 기존의 관행적 행정에서 혁신행정으로 변화를 선도할 지방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지난 해는 코로나19 장기화, 가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그리고 미․중 갈등 등 전세계인 이념과 경제 대립으로 혼란스런 상황이 이어지면서 군민들의 삶이 더욱 힘겨워졌다. 올해는 저성장과 고실업률, 1인 가구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등 사회 구조적 문제가 심화되고, 기후 위기, 대도시 쏠림현상 그리고 인구 데드크로스에 따른 지방소멸의 위기가 가속화 되며 기초자치단체의 존재 자체가 크게 위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새로운 출발의 닻을 올린 민선 8기 영암군은 지난해 준비해온 혁신의 토대에,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향해 다양한 혁신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암군은 대내외적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주민 체감형 시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침체된 지역상권을 회복하고 미래선도 경제구축을 위해 민·관의 모든 역량을 모아나갈 것이다. 영암군은 “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부산 동구청장은 지난 29일 범죄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동구로 달빛 안심길(범일1동)’ 일대를 동구라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과 함께 야간 합동 순찰을 했다. ‘동구로 달빛 안심길 조성사업’은 안전한 귀가 환경 조성 및 범죄예방을 위하여 동구청과 동부경찰서가 협약하고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이 참여하여 지난 11월 준공했다. 동구청장 및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단원은 조성된 안심길의 시설물을 실제로 시험 작동해보고,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재현해보는 등 적극적으로 합동 점검에 참여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민·관·경이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9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 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부산시 소통 캐릭터인 부기를 활용하여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가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조형물을 동구청 광장에 설치했다. 이 조형물은 높이 2.5m의 부기와 넓이 2m의 하트로 제작됐으며 하트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부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동구가 함께 뛰겠다”는 문구가 적혀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청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부기와 사진도 찍고 쉬어가면서 이런 모습이 SNS를 통해 전파되어 자연스럽게 엑스포 유치 공감대가 고조되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동구와 부산을 넘어 전 국민들에게 엑스포 유치 열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전북 고창군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전 직원이 함께하는 새해다짐 시무식을 열었다. 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전직원이 참석해 시무식을 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역대 최대규모의 국가예산을 확보하며 지역의 묵은 난제들을 해결하고 신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3 새해는 세계적인 관광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첨단산업과 농업의 접목 도시, 고창인구 5만 사수, 폭넓은 복지정책으로 전 세계에서 자랑이 되는 도시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새해다짐 시간에는 전성현 주무관(기획예산실 행정9급)이 “고창 방문의 해 홍보와 고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풍요롭고 찬란한 고창군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앞서 아침 출근시간에는 심덕섭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군청 앞 회전교차로에서 군민들께 새해인사를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해시는 2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갖고 계묘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식전공연(김해시립합창단), 청렴결의 낭독, 시상(모범공무원 및 우수공무원 표창 16명, 우수기관 표창 3개 부서),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식에 앞서 단원 48명으로 구성된 김해시립합창단이 새해 희망과 용기를 주는 가곡 ‘희망의 나라로’등 3곡을 연주, 딱딱한 시무식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고 편안하게 만들었으며 청렴결의문 낭독으로 청렴의지를 다졌다. 홍태용 시장은 신년사에서 “소통을 김해의 새로운 도시 문화로 정립하고 우리 시 미래 100년 먹거리 확보의 견인차가 될 동북아 물류 플랫폼 유치, 시민의 건강주권을 책임질 도립 김해의료원 설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통과 협업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한편 문화적인 태도로 시정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자”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전 공무원은 각 사무실에 설치된 TV를 통해 시무식을 시청했으며 청렴실천과 적극행정 결의문 낭독을 통해 공직자로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봉황대협동조합은 지난 2일 김해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22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봉황대협동조합 안종국 사무국장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봉황대협동조합은 김해시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지역상인 및 주민으로 결성된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2019년 10월 봉황대길 정비 및 골목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협업하기 위해 꾸려진 단체이다.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 추진과정에서 봉황대협동조합은 봉황대길 일원에 버스킹 공연, 리마인드웨딩, 보라봉황축제, 크리스마스 트리 조성 등 다양한 문화 예술공연 및 행사를 추진했다. 한때는 점집이 즐비해 ‘신의 거리’라고 불렸던 봉리단길이 봉황대협동조합과 동네 주민들의 노력으로 현재는 옛 정취, 추억, 정감이 넘치는 다양한 카페와 음식점 등이 입점하여 젊은이들의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됐다. 봉황대협동조합은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으로 만들어진 단체이지만 운영 체계의 지속적인자생력 확보를 위해 문화·예술 창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은 1월 2일 오전 8시 인천수봉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들에게 참배하며 한해를 시작하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참배행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재확산 방지를 위해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박덕수 행정부시장, 이행숙 정무부시장 등 인천시 3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이제복 인천보훈지청장, 인천시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고귀한 헌신을 기리고, 300만 시민의 행복과 호국․보훈 도시 인천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예우와 존경은 마땅한 것이고, 이를 위한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고 강조하며 “인천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 위한 선양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보훈가족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세종시 사회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 정도’와 ‘행복 경험’이 각각 전년 대비 0.2점 오른 6.7점과 6.8점으로 조사됐다. 시는 시민 생활의 변화와 만족도, 삶의 질에 대한 의식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9월 19일부터 10월 5일까지 실시한 ‘2022년 세종시 사회조사’ 결과를 2일 공표했다. 이 조사에서는 관내 1,800개 표본 가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3,123명을 대상으로 ▲개인 ▲가구‧가족 ▲보건 ▲사회복지 ▲환경 ▲안전 ▲정부와 사회참여 등 7개 부문 72개 항목을 질의했다. 조사 결과 세종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10점 척도)는 전년 대비 0.2점 오른 6.7점이었고, 행복 경험 역시 전년 대비 0.2점 오른 6.8점으로 조사됐다. 반면, 걱정은 4.6점으로 전년과 같은 수치를 보였다. 조사 대상 가구의 월평균 가구소득은 ‘300~400만 원 미만’이 16.6%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200~300만 원 미만’(13.7%), ‘800만 원 이상’(11.7%) 순으로 파악됐다. 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천안시가 2일 2023년 계묘년 시정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열고 대한민국을 이끄는 중심도시 천안시대를 여는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시청 봉서홀에서 개최된 시무식은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상영, 개식, 국민의례, 신년사 낭독,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시장은 “2023년 새해, 위기를 넘어 다시 뛰는 천안의 원년으로 삼고 대한민국을 이끄는 중심도시 천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 시장은 “올해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가시화해 나가는 실질적인 첫해가 될 것”이라며, “문화, 경제, 교통, 복지 등 전 분야에서 진심과 소통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천안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분야별 5대 역점시책 실현을 약속했다. 고품격 문화도시를 위해서는 ‘2023 K-컬쳐 박람회’ 개최를 시작으로 2026년 ‘K-컬처 세계박람회’ 확대를 비롯해 태조왕건 기념공원 조성, 2025년 완공 목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반다비 체육관 건립 등 시민 누구나 집 가까이에서 문화와 예술, 체육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영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도비 5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이미 선정돼 시행 중인 도시재생사업지의 세부기능과 연계한 스마트기술을 구축해 안전·소방, 교통, 생활·복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지역문제를 개선하고 재생사업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정기회의 등을 통해 구체적인 수요 의견을 청취하며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지난 11월 공모에 신청했다. 공모에 선정된 2023년 사업대상지는 13개소로 경북도에서는 영주시가 유일하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난달 16일 도시재생·스마트시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도시재생사업 연계성'과 '서비스 지속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해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시에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기존 추진되고 있는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지구 내(영주역 ~ 경북전문대학교)에 총 사업비 8억 2800만 원(국∙도비 5억800만 원 포함)을 투입해 올해 내 다목적 스마트폴 10개소 및 스마트횡단보도 2개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2023년 1월1일 계묘년(癸卯年) 문수산 해맞이 행보에 나섰다. 이는 김포시민들의 평안을 기원하고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김병수 시장의 새해 첫 행보다. 김병수 시장은 문수산에 올라 “‘통(通)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를 향한 발걸음은 새해에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도 ‘모두와 통(通)하는 김포의 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계묘년 신년사를 통해 “2022년 한해를 돌아보면 김포시 숙원과 미래를 위해 바쁘게 달렸다”며 ▲작년 11월11일 정부가 발표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현 정부 첫 신도시, 양촌읍·장기본동·마산동·운양동 일원)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지자체간 합의(김포시·서울시·강서구) 등 김포에 물들 ‘변화’를 강조했다. 김병수 시장은 계속해서 “김포의 숙원과 미래를 위해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우리 모두의 노력이 올해 더욱 빛날 수 있게 솔선수범과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위한 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통기반의 군정추진으로 지역의 성장기반을 다지며 임인년을 알차게 마무리 한 충북 영동군이, 계묘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영철 영동군수 주재로 간소하게 시무식을 갖고 영동군정의 한해 설계도를 공유했다. 군은 공직자들과 함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발전과 군민행복 증진을 위해 2023년 계묘년 한해도 흔들림 없는 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국·도비 2,178억 원을 확보하면서 예산 7천억 원 시대 등 군정 사상 최대 규모의 재정을 확보했으며, 2년 연속 노인복지 대상, 3년 연속 전국교통 문화지수 우수기관, 6년 연속 재해예방사업 우수기관 선정 등 26개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며 영동군의 위상과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와 그에 따른 경기침체, 기후변화 등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군민들과 하나된 마음으로 위기를 풀며 눈부신 성과를 일궈냈다. 군은 올해 군민 모두가 영동에서 태어나고 영동에서 살아가는 즐거움과 자긍심을 느끼는 군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인‘생생지락(生生之樂)’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가 2023년 1월 1일자로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자매도시를 찾았다. 정영철 군수는 지난 2일 영동군 자매도시인 경기도 오산시청과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을 잇달아 방문해 각 100만원씩 기부를 하며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에 솔선수범을 보여줬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일정비율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이다.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며 개인(법인, 단체 불가)이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군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제도의 성공적 안착과 지역발전의 계기 마련을 위해 도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2월 관련 조례를 제정해 공포했으며, 영동의 특징과 정성이 담긴 답례품 11종 선정 후,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된 12개 업체들과의 공급 협약을 맺으며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달 1월부터는 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