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산하 이천쌀(하남)휴게소((주)대청산업개발)는 이천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하여 인증패를 부착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경찰청이 주관하고 각 관할 경찰서가 평가하는 방식으로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발생할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이에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관리 운영 체계, 감시성,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체크 리스트의 80% 이상을 충족한 시설에 대해 우수시설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은 2년간 유효하며, 이후 재진단을 통해 갱신된다. 이번 인증은 이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의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총 4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한 점검을 거쳐 10월 30일 이천쌀(하남)휴게소에 인증패가 수여됐다. 이천쌀(하남)휴게소 김달용 소장은 “안전한 고속도로 환경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고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휴게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충청북도의회에 모여 지방자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는 30일 충북도의회에서 12개 시·도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6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충북도의회(의장 이양섭)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건의안 등 2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특히 충북도의회가 제출한 3개 안건도 의결됐다. 충북도의회가 제출한 안건은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제도 실효성 강화 촉구 건의안과 AI 바이오 노화 대응 거점 조성을 위한 K-바이오 스퀘어 예타면제 촉구 건의안이며 지역거점 공항 활성화 관련 예산 반영 촉구 건의안은 긴급안건으로 추가 제출됐다. 임시회를 주관한 이양섭 의장은 “이번 회의는 지방자치 실현과 의회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폭넓은 소통의 장이 됐다”며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군산4)이 30일 충청북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서 체육인 처우개선을 위한 복지 향상 방안을 제시했다. 문승우 의장은 이날 전국 시군구 체육회에 배치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임금 체계 확립을 위한 호봉제 도입을 주장함과 동시에, 올림픽대회 등에서 입상한 국가대표선수와 지도자의 경기력 성과포상금 상한액을 현실에 맞게 상향 조정할 것을 건의하며 체육인 복지 전반에 관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을 촉구했다. 현재 지역 체육회에 소속된 생활체육지도자들은 전국적으로 2,800여 명 규모로, 지역 생활체육 수요에 부응하여 체육활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20년이 지나도록 이들의 승진 및 경력 산정 체계가 확립되어 있지 않아 근속연수에 따른 임금 상승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어 25년 차 지도자와 신입 지도자가 동일한 수준의 기본급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수당 또한 지역별 재정 여건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또한, 올림픽이나 아시아경기대회, 세계선수권대회 등 법령에서 정한 대회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부안군의회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광수)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당진시 일원에서 현장 활동을 통해 부안군에 필요한 대안 마련에 적극 나섰다. 이번 현장 활동은 송전선로 설치지역을 통해 지역 갈등과 주민 피해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행정과 주민의 입장을 폭넓게 청취해 부안군의 실정에 맞는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위원들은 345kV와 765kV 초고압 송전설비가 설치된 당진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지역 환경과 마을 구조, 지중화 가능성 등을 면밀히 살폈으며, 해당 지역 주민 간담회와 당진시의회와의 정보교류를 통해 실제 대응 경험과 정책적 고려사항을 공유했다. 박병래 의장은 “현장을 찾고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야말로 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부안군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직접 확인하고 군민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행정안전부는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17개 시‧도에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 150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11.15.~다음년도 3.15.)을 앞두고, 지방정부의 재난 대응 역량을 보강하고 행동요령 등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결정됐다. 교부된 재난특교세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제설제 구입 ▴제설장비 보강 ▴한파 쉼터 운영 및 저감시설 설치 ▴홍보대책 등에 사용된다. 윤호중 장관은 “이번 재난특교세 지원은 지방정부가 겨울철 자연재난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방정부는 주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대설‧한파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10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제262회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현장 방문과 소관 안건 심사를 진행했으며,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받았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조례안 8건, 동의안 3건, 기타 2건은 원안 가결했고 조례안 1건에 대해서는 수정 가결했으며, 2025년도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을 채택했다. 신정숙 의장은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현안사항과 관련하여 이번 업무보고 시 제시된 대안이나 의견에 대해 개선하고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계양구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여 구정연설 및 구정질문, 2026년도 예산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29일 남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인천광역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이·통장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 마음을 전했다. 인천광역시 이·통장연합회(회장 박영택)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모인 5천여 명의 이·통장들이 참여해 소양교육과 한마음대회(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화합 프로그램으로 진행, 인천시정 홍보와 지역 소통 강화의 장으로 꾸며졌다. 축사에 나선 정해권 의장은 “이·통장 여러분은 시민과 행정을 잇는 든든한 가교로서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라며 “인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의회는 언제나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이·통장님들과 함께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남해군의회는 제288회 임시회 회기 중인 27일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직접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군민 일상과 남해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에 대해 문서 검토에 그치지 않고 현장을 확인해 사업 실효성을 높이고 문제점 개선 방안을 찾는다는 취지에서다. 방문 대상지는 △남해대교 웰컴센터 조성사업 △해양낚시공원 조성사업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사업 △남해워케이션센터 앵강 △원예예술촌 △두모마을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 등 6개소다. 의원들은 각 사업 담당 부서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질의응답 후 현장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안전관리, 공정률, 주민편익, 예산집행 적정성 등을 중점 점검했다. 남해대교 월컴센터 조성사업은 노량대교 개통으로 교량 기능을 다해가는 남해대교를 관광 자원화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의원들은 향후 시설 사후관리에 있어 안전관리 강화를 거듭 강조했다. 또한 웰컴센터를 포함한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 조성 시설 전반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현장에서는 발파로 인한 진동·소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조현 외교장관은 10월 27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20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하여, 참석국들과 EAS 협력 방향 및 주요 지역·국제 정세에 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어제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태국과 캄보디아가 평화 협정을 체결한 데 대해 환영 입장을 표명하고, 참석자들과 한반도, 온라인 스캠 등 초국가 범죄 대응 방안 등 주요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교류·관계정상화·비핵화를 중심으로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는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설명하고, EAS 참여국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조 장관은 지역 내 확산중인 온라인 스캠 등 초국가 범죄 활동이 우리를 비롯한 역내 국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야기중이라 하면서, 이러한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아세아나폴(ASEANAPOL)과 공조를 강화하고, EAS 참여국 및 국제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라고 했다. 참석자들도 온라인 스캠 및 사이버범죄 등 초국가 범죄로 인한 위협에 우려를 표명하고, 지역 차원의 공동 대응이 필요함을 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여수시의회는 10월 24일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민호 의원이 발의한 '납북귀환어부 인권침해 피해보상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구민호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한국전쟁 이후 남북 대립이 극심하던 시기, 생계를 위해 바다로 나갔던 어민들이 북측 해역으로 떠밀려 납북된 뒤 귀환 후 ‘간첩’으로 조작돼 고문과 불법구금, 허위자백을 강요당했다”며 “국가의 보호를 받아야 할 국민이 오히려 국가폭력의 희생양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귀환 어민들의 가족들 또한 ‘간첩 가족’이라는 낙인 아래 평생 차별과 감시 속에 살아야 했고, 지금도 고령의 피해자들이 명예회복과 보상 없이 생을 마감하고 있다”며 “국가는 이제라도 책임을 인정하고 공식적인 사과와 실질적 구제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수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 정부는 피해자 및 유가족에 대한 전수조사를 조속히 시행하고, 진상규명과 공식 사과, 의료·생활지원, 기록보존 및 교육사업을 포함한 종합적 지원체계를 마련할 것.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5일 갑천파크골프 1구장(유성구 탑립동)에서 개최된 제15회 대전광역시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일류 체육도시 대전 조성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임원 및 선수,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협회장의 대회사,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등의 개회식을 마친 뒤 남녀와 시니어·일반부로 나눠 18홀 스트로크 방식의 본격적인 대회로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에는 유등천, 갑천, 을미기공원 등 6곳, 총 99홀의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참여가 늘면서 이제는 파크골프가 대전의 대표적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았다”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커지는 만큼 동구 용운동에 2026년 12월까지 4,600여 평, 성북동에 2029년까지 최대 9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는 등 대전시의회는 시민들의 체육인프라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파크골프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0월 25일 수원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장애인 탁구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 김경례 의원, 김동은 의원, 이대선 의원이 참석했으며, 약 3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장애인 체육인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재식 의장은 대회사에서 “패럴림픽을 보면 선수들이 장애의 한계를 넘어 놀라운 경기를 펼친다”며 “오늘 대회에서도 여러분이 가진 잠재력과 자신감을 마음껏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여러분께서 더 자유롭게 운동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약 3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화합과 교류의 장을 이뤘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0월 25일 수원천 버들교 일대에서 열린 ‘제1회 수원천 축제 다함께 즐기세류’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 작은축제 공모에 선정돼 처음으로 개최된 것으로, 수원천의 생태적 가치와 문화·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수원천 축제가 올해 경기도 작은축제 공모에 선정되어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수원천은 우리 수원의 오랜 역사와 함께해 온 소중한 자연 자산인 만큼 오늘 함께 걷고, 보고, 즐기면서 수원천의 아름다움을 다시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현장에서는 주민자치센터 및 지역 동아리 공연, 탄소중립실천 체험, 세계놀이문화 체험, 먹거리·전시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가족 단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0월25일, 강북도시농업체험장(수유동 594-1)에서 열린 ‘2025 추수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추수·벼베기·탈곡체험을 진행하며 가을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강북구 공동체가 직접 가꾼 논에서 자란 조동지·붉은차나락·녹토미·붉은메·노인도·북흑조 등 토종벼 6종을 직접 수확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도시 한복판에서도 모내기부터 벼베기·탈곡까지 전통 벼농사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북도시농업체험장은 매년 주민과 단체가 협력해 논을 조성하고 모내기·김매기·병해충 방제 등을 실시하며 토종벼 보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역시 강북구 내 30여 개 단체와 학교, 주민 모임이 참여해 전통 방식으로 논을 만들었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함께 손 모내기에 나서며 공동체가 함께하는 농업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했다. 김명희 의장은 “저 또한 ‘농부의 딸’로서 흙내음 속에서 자란 기억이 있습니다. 세대가 함께 모내고 벼를 베어내는 공동체 농업은 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첫 번째 세션인 '초청국과의 비공식 대화'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이뤄진 APEC 회원 정상 개별 영접은 오전 9시 20분경,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를 시작으로 시진핑 중국 주석에 이르기까지 진행됐다. 멕시코의 에브라르드 경제부 장관은 멕시코가 홍수로 인한 국가비상사태라 셰인바움 대통령이 직접 오지 못해 안타까워했음을 전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언젠가 다시 셰인바움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고 답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에게 이 대통령은 한화오션 거제조선소를 잘 다녀왔는지 물었고, 카니 총리는 한국이 제공해 준 헬기와 조선소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시진핑 중국 주석에게 이 대통령은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전했고, 시 주석은 경주가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라고 들었다면서 매우 인상적이고 좋은 곳이라는 감상을 전했다.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어제 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뜻에서 갓 만든 따뜻한 황남빵을 한식 보자기에 포장해 경주의 맛을 즐기시길 바란다는 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