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천공(본명 이천공)스승이 탄핵 위기에 몰린 윤석열 대통령이 자유롭고 변영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한 리더십과 비전에 대하여 본지 이존영 발행인과의 대화에서 기고문을 단독으로 제공했다. 다음은 기고문 전문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원칙과 공정의 가치를 실천하며 걸어온 특별한 여정을 통해, 자유와 번영을 중심으로 한 국가 비전을 제시해 왔다. 검사 시절부터 법치주의와 공정을 지키기 위해 앞장섰던 윤 대통령은, 개인의 안위보다 원칙을 중시하며 권력의 중심부에서도 불의에 타협하지 않았다. 특히 대형 부패 사건을 수사하며 ‘권력에 굴하지 않는 검사’라는 평판을 얻었고, 법치주의와 공정의 가치를 수호하며 국민에게 신뢰를 얻었다. 이러한 원칙은 윤 대통령의 정치 입문과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일관되게 이어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기반으로 한 국가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자유는 보편적 가치"라는 신념을 중심으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자유를 보장하고 국가의 내실을 다지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또한 자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경찰은 천공의 대통령실 관저 이전 개입 의혹과 관련해 "폐쇄 (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천공 관련 영상은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10일 천공과 관련한 영상에 대해 "지난해 3월 한 달치 영상 4테라바이트 분량을 확보하여 확인했지만, 천공이 나오는 영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삭제된 부분이나 인위적 조작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또 "영상이 오래되어(하드디스크에) 덧씌워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영상이 흐린 것도 있고, 깨끗한 것도 있다"고 했다. 아울러 "3월 날짜 중 (복원된) 영상이 존재하지 않는 날짜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주 천공은 출석 대신 변호인을 통해 '천공 본인은 대통령실 관저 이전과 전혀 관련이 없다'는 진술서를 보내왔다. 하지만 경찰은 천공 측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천공의 구체적 진술이 수사에 필요하다고 판단해 출석을 계속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지난달 대통령 경호처로부터 CCTV 영상이 담긴 하드디스크를 전달받아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진행해왔다. 천공이 한남동 관저 이전 결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은 지난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대통령실은 '천공'이 한남동 공관을 방문했다는 의혹 제기와 관련하여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경호처는 이날 오후 언론 공지에서 "천공이 한남동 공관을 방문했다는 의혹 제기와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며 "김용현 경호처장은 천공과 일면식도 없으며, 천공이 한남동 공관을 둘러본 사실이 전혀 없음을 거듭 밝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과 다른 '전언'을 토대로, 더불어민주당이 앞장 서 '가짜 뉴스'를 확산하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했다. 이날 뉴스토마토는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남영신 당시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천공과 김용현 대통령경호처장의 참모총장 공관 방문 사실을 들었다는 주장을 보도했다. 이에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과 서울 사무소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다"며 "해당 일자의 녹화 영상을 공개"하라고 말했다. 또 김 대변인은 "공관 담당 부사관과 남영신 당시 육군참모총장의 통화기록을 밝히라"며 "대통령 부부와 특수관계로 보이는 천공의 당시 행적을, 알리바이를 조사해서 공개하는 게 가장 빠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