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보성군의회는 2025년 7월 31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지방의원 행동강령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청렴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보성군의회 의장의 자문 요청에 따라 개최됐으며, ‘보성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개정안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안건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문위원 7인의 대면회의로 진행하여 지방의원 행동강령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의원 행동강령 조례 개정안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중심으로 집중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개정안의 실질적인 적용과 지역사회 신뢰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위원회는 현재 보성군의회 행동강령 조례가 상위법령인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과의 정합성을 바탕으로, 적절히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기준 금액 이내의 수수라고 하더라도 부정한 의도나 방식이 개입될 여지가 있는 만큼, 행동강령은 더욱 엄정하게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당진시의회는 3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4대 당진시의회 개원 3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영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오성환 당진시장과 충남도의원, 의정동우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기념행사는 그간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는 기념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관계자에 대한 의정 유공 표창, 기념사와 축사 등이 이어지며 3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남은 임기 동안의 의정 방향을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후에는 부대행사로, 의회 앞 광장에서 당진군의회 개원을 기념해 설치됐던 식수 기념비 2점을 구 군청사(현 청년나래센터)에서 이전해 제막하는 행사와 함께 제4대 시의회 기념식수 행사도 진행됐다. 서영훈 의장은 “제4대 의회는 시민과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며,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라며 “남은 임기 역시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당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당진시의회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당진시의회가 3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2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7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11건,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안 1건 총 15건을 심사했고,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김봉균 의원이‘호우피해를 입은 논 콩 농가에 지원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 했고, 윤명수 의원의‘행담도 생흔화석 전시관 및 지역홍보관 등 건립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다양한 정책 제안과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이 개진됐다. 서영훈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121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하며, 회기 동안 시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여러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의결하는 한편,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지역 복구를 위한 지원 대책, 지역 자원 활용을 위한 정책 제안 등 실질적인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라며,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복구 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목포시의회는 31일, 영산강환경유역청의 목포 대양산단 일대 의료폐기물 중간처분업(소각장) 반려 처분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해당 소각장 예정지인 대양산단 인근에는 공동주택, 요양병원, 학교 등이 밀집해 있어 의료폐기물 소각 시 대기오염물질 증가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 우려가 높았다. 목포시의회는 이전에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업이 1일 48톤 규모로 환경영향평가 대상 기준(1일100톤 이상)을 교묘히 회피하고, 인근 주민들과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등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하며 반대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영산강환경유역청은 지난 24일, 업체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 상 설계 제원의 불일치, 사업의 타당성을 뒷받침할 세부 내용과 설계도면 부족, 폐기물 처리 목적의 일관성과 타당성 결여 등의 이유로 반려 처분 결정을 내렸다. 조성오 의장은 “목포시민들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지키기 위해 현명한 결정을 내려준 영산강환경유역청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목포시의회는 부당하고 비합리적인 사업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해양수산부는 8월 1일부터 주요 정책 보도자료를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제공하는 『해양수산 1분뉴스』 콘텐츠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보도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국민의 접근이 쉽지 않고, 전문적인 정책 용어와 글자 위주의 제공으로 인해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에, 국민이 정책 내용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도자료를 1분 내외의 뉴스 방송 형식의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국민 접근성이 좋은 해양수산부 공식 유튜브에 8월 1일부터 게재한다. 보도자료를 뉴스 방송 형식의 숏폼 영상으로 제작하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제공하는 것은 중앙정부에서는 최초 사례이다. 해수부는 이번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숏폼 콘텐츠 외에도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에서도 국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대한민국에서 숏폼 콘텐츠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디지털 소통 도구로 자리 잡았다”라며, “『해양수산 1분뉴스』 콘텐츠를 통해 국민들의 해양수산 정책의 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 서초4)은 30일 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대만 국립정치대학교 단기 어학 연수단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 의장은 환영사에서 “대만 정치대학교 학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와 서울의 우정을 깊이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연수단 학생들은 서울시의회의 역할, 외국인 정책, 도시 개발과 문화유산 보존의 균형, 최 의장이 추천하는 서울 여행 코스에 대해 활발히 질의했다. 특히 공공정책 수립 시 외국인 주민을 고려하는지 묻는 질문에 최 의장은 “서울은 국제도시로서 외국인 주민도 소중한 시민이며, 다문화가정 임산부 교통비 지원과 인권 보호를 위한 조례 개정에 앞장서왔다”고 답했다. 관련 조례로는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서울특별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동 발의 사례를 소개했다. 최 의장은 서울시의회 슬로건인 “현장속으로, 시민 곁으로”를 소개하며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으로 의정 활동을 하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서산시의회는 31일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서산시민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쌀 10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호우 피해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기탁된 쌀은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하며, 서산 지역의 호우 피해 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동식 의장은 “유례없는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시름에 잠긴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구호물품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서산시의회는 집중호우로 인해 임시회 의사일정을 변경했고, 의원들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개별적으로 찾아 토사 제거, 쓰레기 수거, 침수 지역 및 주택에 대한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목포시의회는 31일, 영산강환경유역청의 목포 대양산단 일대 의료폐기물 중간처분업(소각장) 반려 처분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해당 소각장 예정지인 대양산단 인근에는 공동주택, 요양병원, 학교 등이 밀집해 있어 의료폐기물 소각 시 대기오염물질 증가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 우려가 높았다. 목포시의회는 이전에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업이 1일 48톤 규모로 환경영향평가 대상 기준(1일100톤 이상)을 교묘히 회피하고, 인근 주민들과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등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하며 반대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영산강환경유역청은 지난 24일, 업체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 상 설계 제원의 불일치, 사업의 타당성을 뒷받침할 세부 내용과 설계도면 부족, 폐기물 처리 목적의 일관성과 타당성 결여 등의 이유로 반려 처분 결정을 내렸다. 조성오 의장은 “목포시민들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지키기 위해 현명한 결정을 내려준 영산강환경유역청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목포시의회는 부당하고 비합리적인 사업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은 지난 30일 이창호 국수, 전북특별자치도바둑협회, 한국기원 관계자 등과 의장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바둑 발전과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창호 국수, 이원득 전북바둑협회장, 양창연 전북특별자치도바둑협회전무, 이종근, 정관영 한국기원 과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바둑 대회 활성화 등 생활체육으로서 바둑의 저변확대에 필요한 부분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남관우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바둑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관계 기관과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등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평창군과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이 추진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3월 모집을 마친 18명의 평창군 청소년들은 31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다낭으로 출국하며 8월 5일까지 4박 6일간의 교류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활동은 다낭시가 주최하고 다낭시 외교국과 한국문화교류사업단이 주관하는 ‘2025 Viet Nam Korea Festival’에 참가하는 것을 주요 일정으로, 청소년들은 베트남 현지 청소년들과 함께 공연, 체험,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상호 이해와 우정을 나눌 예정이다. 출국 전 청소년들은 그룹별로 나뉘어 평창을 알리는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베트남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배우는 사전 준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고향에 대한 애향심과 국제적 감각을 함께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은 평창군이 올해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의 청소년들이 세계 무대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충주시의회 김낙우 의장이 31일, 이상설 선생의 서훈을 대통령장(2등급)에서 대한민국장(1등급)으로 격상하자는 취지의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뜻을 모았다. 충북 진천 출신의 독립운동가인 이상설 선생은 헤이그 특사 파견 및 해외 독립운동 기지 건설 등 국제무대에서 독립 의지를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나, 그 업적에 비해 서훈이 미흡하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김낙우 의장은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뜻을 후세에 알리고 예우하는 것은 우리의 책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독려하고, 다음 주자로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시의회(의장 조원휘)가 챗GPT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 소통과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전체 의원 정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진행됐으며, 제주도의 정보기술(IT) 산업 발전전략과 생태관광 정책을 현장에서 탐구하고, 챗GPT 활용, 감성 리더십과 메시지 전략 등 전문 교육으로 의원 개개인의 소통력과 정치력 제고를 도모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연수 첫날인 29일에는 한국산업기술원 이영환 박사가 강사로 나서 ‘챗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실전’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 대응과 홍보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정책 간담에서는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인 30일 오전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인성교육센터 김은미 대표가 ‘셀프힐링과 감성 리더십’을 주제로 조직 내 정서문화와 자율회복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강연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제주시 영평동에 있는 IT기업 카카오 본사를 방문해 카카오의 산업 전략과 비전, 지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일의원연맹의 카운터파트인 일한의원연맹 회장, 스가 요시히데(菅 義偉) 전 일본 총리를 접견했다. 스가 전 총리는 2023년 3월부터 일한의원연맹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이번 방한에는 이시바 총리 안전보장보좌관인 일한의원연맹의 나가시마 아키히사 간사장과 오오니시 겐스케 운영위원장이 동행했다. 우리 한일의원연맹에서는 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주호영 국회 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민홍철 간사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스가 전 총리가 바쁜 국내 정치 일정 중에도 방한해 준 데 사의를 표했고 새 정부 출범 후 일한의원연맹의 첫 방한을 환영했다. 또한, 한일 양국은 같은 앞마당을 쓰는 이웃집과 같은 관계라면서, 상호 도움이 되는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스가 전 총리는 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한 후, 일한의원연맹을 비롯한 일본 정계 모두가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한일관계가 양국 정상의 리더십 아래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데 초당적 공감대가 있다고 평가하면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과도한 경제 형벌로 기업의 경영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경제형벌 합리화 태스크포스(TF)'를 곧바로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TF 3차 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고 "이번 정기국회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정비해 '1년 내 30% 정비'와 같은 명확한 목표를 설정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어 "최근에 논의되고 있는 이야기들 중 한국에서 기업 경영 활동하다가 잘못하면 감옥 가는 수가 있다며 국내 투자를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며 "배임죄가 남용되면서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제도적 개선을 모색해야 될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규제 문제와 관련해서도 행정 편의적인 또는 과거형 규제, 불필요한 규제들은 최대한 해소 또는 폐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규제 합리화를 통해 기업들이 창의적 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신속하게 조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우리 국민주권 정부는 실용적인 시장주의 정부가 될 것이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K212 레스토랑에서 가인그룹 회장 이용섭과 가수 태진아는 가인그룹의 한국시장 진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가인그룹과 가수 태진아가 한국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가인그룹은 기존 중국과 교포 중심 시장에 더해 한국인의 입 맛에 맞는 고량주 분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사람은 가인그룹의 제품인 설원 고량주의 국내 마케팅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국민가수로 널리 알려진 태진아는 설원 고량주에 대해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부드러운 고량주”라며 강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마신 뒤 두통 없이 깨끗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설원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가인그룹 이용섭 회장은 그동안 중국 및 교포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설원이 이번 MOU를 계기로 한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게 됐음을 밝혔다. 이를 통해 브랜드를 넓게 알리고 국내 유통망 확대와 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이전 가인그룹이 설원 고량주의 한국 공식 수입사로서 진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