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증평군의회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국토대청결 활동’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연이어 실시했다. 먼저 의원 및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사거리~증평문화회관, 증평국민체육센터 일대에서 3개 조로 나뉘어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증평장뜰시장을 찾아 지역 농산물과 생활용품을 직접 구매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윤성 의장은 “군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9명은 1일 중앙·성남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가뭄재난사태 이후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을 독려했다. 최익순 의장은 “가뭄사태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상인들께 위로가 되고 지역경제에도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광진구의회가 9월 29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각 상권별로 나뉘어 상인들의 노고에 공감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 선거구 의원들은 중곡제일시장, 나 선거구 의원들은 군자동 일대 시장, 다 선거구 의원들은 자양전통시장, 라 선거구 의원들은 자양한강전통시장 및 노룬산·영동교 골목시장을 직접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식재료, 농수산물, 생활용품 등을 구입했다. 전은혜 의장은 “가계 살림이 무거워진 현실 속에서도, 정겨운 전통시장에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것이 우리 명절의 참된 의미라 생각한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정을 나누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들은 관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도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에서는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와 제안을 듣고자 도의회 누리집을 통해 ‘2026년 경상남도의회에 바라는 점’이라는 주제로 의견수렴을 진행한다. 도민의견수렴은 10월 한 달간 도의회 누리집 열린의정 코너의 의견수렴을 통해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민의견수렴 참여자 중 2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상품권(1인당 1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도민의견수렴 내용은 ‘도의원의 의정활동 평가’와 ‘ 경상남도의회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야 하는 분야’ ‘및 도민들의 제안사항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는 질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견수렴 결과는 향후 도의회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계획이다.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를 위해 도의회 구성원 모두가 노력할 것이며, 이번 의견수렴을 통해 접수된 도민의 소중한 의견은 2026년 의정활동의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것으로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송승환 의원(더불어민주당·바선거구)은 29일, 급변하는 검단 지역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인천광역시 서구 행정운영동의 설치 및 동장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현재 원당동이 관할하는 당하동 223-1 일원을 아라1동 관할 구역으로 조정하는 것이다. 이는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법률로 정해진 검단구 분구 경계에 행정동 경계를 일치시켜 주민들의 행정 구역 혼란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편의를 높이기 위함이다. 따라서 조례안은 아라동 분동에 따른 행정운영동 및 관할구역 일부 조정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송승환 의장은 개정안 이유에 대해 "검단구의 행정체제 개편 과정에서 구민들의 행정 편익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확고히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분동 역시 행정의 수반이 되는 주민 편익을 우선해야 마땅하며, 현재의 불합리한 경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이 주말과 휴일에는 조리원이 없어 식사 준비를 직접 하는 것과 관련해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27일 서초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홍영근 소방재난본부장, 김명호 서초소방서장, 김태형 서초안전센터장 등이 함께했다. 현재 서울의 25개 소방서는 주말에도 조리원이 있지만 119안전센터(94개소)와 특수구조단(6개소), 산악구조대(1개소)는 조리원이 없어 소방관들이 직접 식사를 준비하거나 배달 음식을 먹는 실정이다. 이날 최 의장은 센터를 방문해 관련 내용을 브리핑 받고 청사를 둘러본 후 3층에 있는 식당에서 직접 직원들과 식사 준비를 했다. 이후 소방관들과 식사를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의장은 “소방관은 언제 출동 명령이 떨어질지 몰라 차려진 식사도 마음 편히 먹지 못하는 일이 다반사인데 직접 식사 준비까지 해야 하는 현실은 하루 속히 개선되어야 한다”라며,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개선 대책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서도 최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남 담양군의회 장명영 의장은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보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박람회는 남도의 풍부한 자연자원과 바다에서 얻은 신선한 식재료를 기반으로 한 미식 문화를 국내외로 알리는 최초의 미식 박람회로 풍성한 콘텐츠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며, 특히 국내외 유명 쉐프들이 펼치는 ‘미식이벤트’도 기대를 모으게 한다. 장명영 의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남도의 새로운 매력을 알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남도 브랜드가 국내는 물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명영 의장은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장길선 구례군의회 의장과 강덕구 곡성군의회 의장을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0월 2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도의원, 참여업체, 관람객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선언, 주제영상 상영에 이어, 축하공연, 장 나눔세레모니, 멀티미디어쇼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식품명인 81명 중 15명이 전남에서 활동하고 있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식품명인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 바로 이곳, 우리 전남”이라며 “남도의 맛은 한발 더 나아가 세계 무대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잘 알려져 있듯 K-푸드 또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한류 열풍을 꾸준히 이끌고 있고 남도음식은 명실상부 K-미식의 대표주자이자 대한민국 식문화의 세계화를 이끄는 견인차라 할 수 있다”며 “전라남도의회 또한 남도의 맛과 가치를 한 단계 높일 K-푸드의 세계화를 위해 전남도와 함께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2일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 1층 그레이스홀(강당)에서 열린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함께하는 약속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과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선포식은 함께하는 약속 선포, 기념식, 축하 행사 등으로 이루어졌다. '함께하는 약속'의 주요 내용은 환자 중심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 지역사회 연계와 건강증진 확대, 투명하고 신뢰받는 병원 운영이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형대·전인수·한윤수·윤석민·김진경·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기념식과 축하 행사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함께하는 약속 선포가 구민의 건강한 삶, 지역사회의 품격 있는 미래를 약속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의회에서도 앞으로 우리 이웃의 건강에 더 깊이 관심을 가지고, 병원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해 가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광양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광양장애인복지관, 중마장애인복지관, 서산나래(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물품과 함께 명절의 온정을 전했다. 최대원 의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의 기쁨을 지역 곳곳으로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어가겠다”라고 따뜻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양시의회는 나눔과 사랑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 시설과 시민들을 위한 따뜻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서구의회 서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정1~3동·신현원창동)은 1일 제276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침수 등 자연재해 예방시설 확대 설치 및 상시 정비 체계 구축과 더불어 주민 안전 보호를 위한 교통시설물 수시·정비 예산 증액을 주문했다. 먼저 서 의원은 하수도 정비 및 준설 사업, 배수펌프장 보수사업, 남부지역 가로수 정비사업 등 도시 침수 예방 등을 위한 사업별 예산 증액을 강하게 촉구했다. 그간 서 의원은 `24년도 제271회 제2차 정례회 예산안 심사 등을 통해 침수 예방을 위한 사업별 예산 확대 투입을 강조해 왔다. 매년 반복적인 도시 침수로 대규모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서 의원에 따르면 서구청은 재정 여건 등의 사유로 증액안을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 의원은 “사고·재난 예방 관련 예산은 수 배 이상의 사회적 편익을 창출하고 예산 편성은 사후적 조치가 아닌 사전 예방에 반드시 집중돼야 한다”라며 “침수 예방시설은 설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수시로 정비하는 ‘건설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동해시의회는 10월 1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동해시의회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입소자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위문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민귀희 의장은 “추석은 나눔과 배려의 의미가 깊은 명절이다.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0월 1일 오후 3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베어베터’를 방문하여 장애인 노동자, 사업체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노동자 다수 고용, 최저임금 이상 지급, 편의시설 확충 등의 법정 요건을 모두 갖추어 인증받은 사업장이다. 장애인 중에서도 노동시장에서 더 취약한 위치에 놓인 중증장애인을 위한 좋은 일터로서 자리매김했다.(‘25년 6월 현재 822개소, 중증장애인 14,697명 고용) 베어베터는 우수한 표준사업장 사례로 인쇄, 제과, 화환 제작, 배달 등의 발달장애 적합 직무를 발굴하고, 280여 명의 발달장애인을 채용하고 있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좋은 일자리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일과 후 여가·체육활동 등 장애인 노동자의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노동부 장관이 장애인 노동자들이 일하는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애인의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고용 여력을 높이기 위한 정부 지원방안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24년 12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일 제77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77번째 국군의 날이지만, 우리 군의 역사는 독립군과 광복군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구국 정신이 우리 군의 사명이고 사명을 잊으면 민주주의가 퇴행한다며, 지난해 계엄 사태를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로서 불법 계엄의 잔재를 청산하고 이를 위한 민주적, 제도적 기반을 더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군대보다 더 강한 군대는 없다며, 군이 권력이 아니라 국민을 지키는 데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기념사에서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지난 77년을 거치며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국방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같은 국방력을 바탕으로 자주국방의 길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장 확실한 안보는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인 평화라며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불침'의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특히 첨단 혁신 기술에 투자해 우리 군을 스마트 정예 강군으로 재편하겠다고 설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1일 오산시 유엔군초전기념관 평화나래실에서 열린 제56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등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의 의장들이 함께해 지역 공동 현안과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회 차원에서 의정활동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우수의원 및 우수직원을 선정‧포상하는 계획을 확정했으며, 차기 정례회의는 안성시의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인구수 대비 의원 정수가 현저히 부족한 시‧군의회에 대한 문제를 공유하고, 의원 정수 재분배 및 확대 방안을 마련해 중앙정부와 국회에 건의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유진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뜻깊은 역사적 의미가 있는 오산 유엔군초전기념관에서 회의를 갖게 되어 영광스럽다. 다가오는 경기도 시‧군의회의원 한마음 체육대회가 의회 간 화합과 친선을 다지는 장이 되기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