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무안군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로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무안군의회 의원들은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시장 상인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민생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무안군의회 이호성 의장은 “전통시장은 군민의 삶과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든든한 기반인 만큼 군민들께서도 인심이 넉넉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10월 4일 무안전통시장에서도 장보기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환경부는 전 정부에서 지난해(2024년) 7월에 발표한 14개 신규댐 중에서 필요성이 낮고 지역 주민의 반대가 많은 7개 댐은 건설 추진을 중단하고, 나머지 7개 댐은 지역 내 찬반 여론이 대립되거나 대안 검토 등이 필요하여 기본구상 및 공론화를 통해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건설 추진이 중단된 7개 댐은 수입천댐(양구), 단양천댐(단양), 옥천댐(순천), 동복천댐(화순), 산기천댐(삼척), 운문천댐(청도), 용두천댐(예천)이다. 환경부는 올해 7월부터 신규댐의 홍수·가뭄 예방 효과 및 지역 주민 간 찬반 논란 등을 고려하여 댐의 필요성, 적정성, 지역수용성 등에 대한 정밀 재검토에 착수했다. 그 일환으로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전 정부에서 지역반대 등으로 보류했던 수입천댐(양구), 단양천댐(단양), 옥천댐(순천)을 비롯해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산기천댐(삼척) 등 4개를 제외한 나머지 10개 댐 후보지를 직접 찾아가 지자체, 찬반 지역주민, 전문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전 정부는 ‘기후대응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유정근 기자 | 국가유산청은 대국민 설문을 통해 선정된 2025년 ‘올해의 자연유산’ 4건을 대상으로 '2025년 올해의 자연유산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과 데브시스터즈가 지난해부터 자연유산 홍보를 위해 추진 중인 ‘자연유산원정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 대국민 설문을 통해 선정된 2025년 ‘올해의 자연유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5천 명 이상의 국민이 참여한 설문을 통해 올해의 자연유산으로 동물유산에 진도의 진도개, 식물유산으로 보은 속리 정이품송, 지질유산으로 단양 고수동굴, 명승으로 제주 서귀포 정방폭포가 선정됐으며, '올해의 자연유산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이 네 곳을 방문할 때마다 책자(스탬프투어 북)에 도장 찍을 수 있다. 도장 4종을 모두 모아 천연기념물센터(대전 유성구)에 방문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참가 방법과 기념품 수령 등 자세한 내용은 천연기념물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책자에는 진도군, 보은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여수시의회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에는 백인숙 의장과 문갑태 부의장을 비롯해 여수시의회 의원들이 함께 장애인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등 총 15개소를 찾아 22종의 생필품이 담긴 위문꾸러미를 전달했다. 아울러 시설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설 관계자들은 “어려운 시기에 시의회가 직접 찾아와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줘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 의장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들으며 현장의 어려움에 공감할 수 있었다”면서 “여수시의회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추석을 맞아 시민들에게 따뜻한 인사도 전했다. 백인숙 의장은 “드높은 가을 하늘과 환한 보름달처럼 시민 여러분의 마음도 넉넉히 채워지기를 소망한다”며 “여수시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제천시의회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군부대를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나누고,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제천시의회는 9월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 시설 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 어르신 등을 지원하기 위한 10kg 백미 195포(약682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한, 9월 29일에는 제3105부대 제천대대를 방문하여 명절에도 지역 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영기 의장은 “제천시의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모두가 정을 나누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남해군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 만들기에 나섰다. 9월 18일 오후 의회는 창선지역아동센터 ‘아바의 집’과 고현면 소재 ‘담쟁이지역아동센터’를 각각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종사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시설운영과 시설아동 돌봄·자립 지원 현황,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었다. 정영란 의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아이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며 “남해군의회는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조달청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라 중단된 조달시스템의 정상화를 준비하는 비상운영상황 점검회의를 10월 2일 개최했다 조달청은 앞서 9월 26일 국정자원 화재로 조달서비스가 중단되자 즉시 비상대응체계로 전환했으며, 지난 9월 29일과 30일 광주 백업센터로 재해복구시스템(DR) 전환을 통해 나라장터 대금지급 서비스 및 하도급 지킴이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재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입찰부터 계약까지 완전 정상화를 위해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조달 관련 전 시스템의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백승보 청장은 회의를 통해 “나라장터 등 조달시스템의 완전 정상화가 최우선 당면과제”라며, “엄중한 경각심을 가지고 역량을 총동원하여 국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유정근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유정근 기자 | 산림청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의 숨은 명품숲길 10선을 추천한다고 2일 밝혔다.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23년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선정한 데 이어, 이번에 평탄한 둘레길 등 누구나 편안히 걸을 수 있는 숲길, 도시 근교 생활권으로 접근성이 좋은 숲길, 역사·문화, 자연경관 등 풍부한 볼거리와 치유 요소를 갖춘 숲길 등을 기준으로 권역별로 대표 숲길을 추천했다. 먼저 서울·인천권에는 누구나 산에 오를 수 있는 명품숲길로 ‘인천 만수산 무장애 숲길’이 선정됐다. 전 구간에 계단이 없는 순환형 무장애 숲길로 교통약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만수 8경과 서해 바다, 인천대교까지 조망할 수 있으며, 2.7킬로미터(km)를 가볍게 걸을 수 있다. 경기권에는 100년 잣나무 숲에서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가평 잣 향기 피톤치드길’이 선정됐다. 90년 이상 된 잣나무 숲으로 산림욕과 치유 효과가 탁월하며 전체 길이는 6.5km이다. 다만 추석 당일은 휴무이므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월 2일 추석 연휴 기간에도 중단 없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동․경찰․소방 등 주요 일선기관을 방문하여 전산 장애 관련 대응상황과 민생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먼저, 윤호중 장관은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을 찾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시스템 장애로 인한 현장 혼선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기 업무처리 등 업무 연속성 확보조치가 실제로 작동하는지 면밀히 살폈다. 이어 서울종합방재센터를 방문한 윤 장관은 119구급스마트시스템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추석 연휴 중 응급의료체계가 차질없이 가동될 수 있는지 여부를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종합상황실을 찾아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한지 살피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윤 장관은 서울남대문경찰서를 방문해 전산 장애에 따른 치안 공백 가능성과 특별수송․치안대책 가동 현황을 점검하고,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추석 연휴 기간 범죄 위험에 대해서는 강력한 대응을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동래구의회는 추석 연휴를 앞둔 2일 지역 복지시설 5곳을 찾아 격려 물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탁영일 의장은 황전실버타운과 황전요양원을 방문해 과일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운영과 관련한 현장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천병준 부의장은 지난 1일 동래구노인복지관과 동래지역자활센터에 과일과 다과를 전달했으며, 같은 날 전두현 안전복지위원장은 온사랑직업재활센터를 찾아 어묵 세트를 전달하며 이용자들을 격려했다. 추석맞이 복지시설 위문을 통해 수렴된 의견은 적극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탁영일 의장은 “앞으로도 동래구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명절에는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마음이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형 지역통합돌봄 연구회(대표의원 장성숙)’는 최근 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인천형 지역통합돌봄 거버넌스 구축에 따른 의료계의 역할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전부터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른 노인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중 ‘의료’ 영역에 대한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었다. 이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계 의료 기관·단체와의 민관 협력이 필수적인 시점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각계 현장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의료계의 역할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박철원 인천시의사회장은 “현재의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특정 기관 중심으로 운영돼 참여가 저조하다”고 진단했다. 박 회장은 “개별 의원이 간호사, 사회복지사를 직접 고용하기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의원이 참여하는 통합 방문 진료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의사회 플랫폼이 환자 접수, 계획 수립, 의사 매칭까지 담당하고, 기존의 섬 지역 의료봉사를 체계적인 방문 진료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10월 2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전 참가 전남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출전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응원했다. 결단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전남도의회 도의원, 선수․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영상 상영에 이어 참가계획 보고, 선수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격려금 및 체육진흥성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성과가 중요한 만큼,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열렬히 응원하겠다”며 “한 번의 실수로 메달을 못 따면 속상하겠지만, 과정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메달을 따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지만 혹시 그렇지 못한 성과가 있더라도 절대 좌절해서는 안된다”며 “최선을 다하면 그것이 곧 금메달”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시 일원에서 개최되고 전남은 49개 종목 1,738명(선수 1,187, 임원 551)이 출전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용산구의회는 10월 1일 세 개의 의원연구단체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약 4개월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해당 연구단체들은 지난 4월 말 구성된 후, 6월 착수보고회를 거쳐 이번 보고회에서 지역 현안을 다룬 실질적 연구 결과와 실행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용산구 도시동물 공존연구회 (대표의원 이인호) ▲용산비전기획 (대표의원 황금선) ▲서울시 용산구 지속가능한 폐기물 처리방안 연구회 (대표의원 이미재) 등 총 3개의 의원연구단체가 참여했다. 먼저 도시동물 공존연구회는 ‘재개발 구역 내 인간-길고양이 공존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주제로 한국보호동물의학연구원 조윤주 대표가 길고양이 관리 정책과 주민 갈등 해소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용산비전기획은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와 의회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한국지방자치학회 박노수 교수가 발표하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재정 운영과 지방의회의 재정감시 기능 강화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 용산구 지속가능한 폐기물 처리방안 연구회는 (사)지속가능경영학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서산시의회는 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서산 공용터미널 일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산시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서산 공용터미널에서 전통시장까지 ‘서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합시다’라는 메시지를 담긴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 전단을 배포하는 등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조동식 의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우리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