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제주 4·3의 아픔을 음악으로 승화시킨 ‘평화 레퀴엠 – 제주4·3을 기억하며’가 현지 시각 6월 24일 오후 6시 30분, 로마 교황청 소속 산타 마리아 델리 안젤리 에 데이 마르티니 성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제주의 아픔, 세계의 평화로”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한동수 의원(제주4.3 평화 레퀴엠 추진위원장)의 사회로 막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하성용 4·3특별위원회 위원장, 고의숙·이승아·이정엽 도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김준구 주이탈리아 한국 대사,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천주교 제주교구 문창우 주교, 까를로 알베르토 앙골라 교황청 대사, 정연정 교황청립 로마한인신학원 원장, 무스레히너 다흐슈타인 디알로그 국제회의 의장, 피셔바흐 람사우 전시장, 알리체 카데두 독일정부 문화부 장관 특별보좌관, 불가리아 국영 라디오방송국 스토안 초하지에프 국제보도국장 등 각국 인사들도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개최된 2025 유라시아 경제 포럼(Eurasian Economic Forum)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의장국인 벨라루스는 이번 포럼을 통해 유라시아 대화의 중심 플랫폼으로서의 전략적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번 고위급 국제 포럼에는 EAEU 회원국 정상들을 비롯해 각국의 고위 관계자, 주요 기업 대표단, 산업 및 경제 전문가 등 20여 개국에서 약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본회의는 물론 전문가 패널 토론과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션 등을 통해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개회 연설에서 “공정하고 다극적인 세계 질서의 구축은 상호 존중과 평등한 협력에 기초할 때 실현될 수 있다”며, 모든 참가국의 공동 노력을 촉구했다. 그는 또한 유라시아 지역의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한 벨라루스의 중재자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산업 협력 △디지털 전환 △운송 및 물류 △식량 안보 △에너지 연계 △대외 무역 협력 등 유라시아 대륙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주제들이 폭넓게 다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제9대 태안군의회는 지난 6월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실시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답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그리고 조례안을 포함한 기타 안건 등 총 20건을 심의・의결했다. 군정 주요현안 직접 점검… 2025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답사 군의회는 회기 중 관내 주요 사업의 추진 실태를 점검하고자 군 전역 13개소에 대한 현지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지점검은 사업의 공정성과 효율성, 주민 불편 해소에 초점을 맞춰 면밀히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1일차 방문장소인 △이원면 만대항(신항) 진입도로에서는 토지보상으로 사업이 지연되는 것을 우려하며 필요시 강제수용을 검토하는 등 조속한 공사 추진을 촉구했고 △원북면 마청선 공사현장에서는 미보상 구간 사업 지연으로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바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으며, 저수지 부근 급커브 구간에 추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이 ‘세계 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기념해 마약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NO EXIT! 출구 없는 미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이범석 청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청주시의회 의장(김현기)이 참여해, ‘마약은 결코 빠져나올 수 없는 중독의 미로’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전달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캠페인은 매일 새로운 주자의 사진을 공개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청주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환기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하고자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다음 주자로 청주시 의사회장(이신노)을 지목해 의료기관의 연속 참여를 유도했다. 이는 마약 예방을 위한 지역 협력의 의미를 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6월 30일 문화예술인들을 초청해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열린 ‘문화강국의 꿈,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행사에서 “문화는 우리 사회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투자”라며, “문화산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국력을 키울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대선 기간 중 제주 방언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 대한민국의 문화적 잠재력에 깊이 놀랐다고 언급했다”며 “문화의 다양성과 폭넓은 수요를 고려한 실질적인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세계적 명성과 수상 경력을 가진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각자의 목소리를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했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토니상 6관왕에 오른 박천휴 작가는 “한국의 감정과 언어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의 보편성이 세계 무대에서 통한다”며 “국가가 이러한 작품들이 세계 주요 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 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코망되르’를 수훈한 성악가 조수미는 “개인의 재능과 노력 외에도 국가의 체계적인 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장성군의회가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18일간 일정으로 열린 제369회 장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군정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보고 청취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11일부터 이틀간 홍길동테마파크를 비롯한 관내 주요사업 현장 7개소를 방문했으며, 18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진 2025년도 군정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주요 사업 전반에 관한 추진현황과 운영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상임위에서는 김연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성군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장성군수가 제출한 '장성군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개의 조례안을 심도있는 논의 후 모두 원안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안 등 총 3건의 승인안을 심사했으며, 세입·세출의 정확한 추계와 불용액의 최소화, 예산 집행률 제고 등 예산이 건전하고 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해남군의회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44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6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회계연도 기금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했으며,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총 27건의 안건이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처리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해남군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성옥 의원), 해남군 장기입원환자 간병비 및 의료비 융자 이자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서해근 의원), 해남군 노후 어선 폐선 처리 지원 조례안(박종부 의원), 해남군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민경매 의원) 등 22건을 원안가결 했으며, 해남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미 의원), 해남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은 수정가결 했다. 또한 지난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서는 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아산시의회는 27일 개회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총 18일간 제259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심의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심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가 진행됐으며, 16건의 조례안 등 기타 안건 가운데 13건은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 1건은 보류, 1건에 대해서는 보고종결로 심의 의결했다. 제2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으로 ▲천철호 의원의 '경찰도시 아산, 이제는 완성할 시간입니다!'가 있었다. 홍성표 의장은 “지난 6월 10일 개회한 제259회 제1차 정례회가 오늘로 18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하게 됐다”며 “밤늦게까지, 때로는 휴일에도 출근하며 행정사무감사 자료와 결산안을 꼼꼼히 검토해 주신 의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정례회 기간 동안 의정활동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도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과, 시의회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신 시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나주시의회 이재남 의장은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나주지사에서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공단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민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단과 지역사회의 상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의장은 조명숙 지사장으로부터 일일 명예 지사장 위촉장을 받아 지사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 받았다. 이후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단 특사경 제도 도입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 상호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공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재남 의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일일 명예 지사장으로 위촉되어 공단 업무를 직접 체험하니, 국민건강보험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공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할 수 있는 명예롭고 귀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우리 의회도 나주지사와 긴밀한 협력관계 속에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법제처는 6월 26일,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입법 자율성을 넓히기 위한 법령 및 행정규칙의 정비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법제처는 지역 주민의 삶과 밀접한 지방사무를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자치입법권을 넓히는 방향으로 법령을 정비해왔다. 특히 2023년부터는 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등 유관 기관들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지방자치단체의 정비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그 결과 2022년부터 현재까지 법률 104개(국회 통과 29개), 시행령 91개, 시행규칙 40개를 정비했다. 한편 법제처는 법령뿐만 아니라 중앙행정기관이 내부적으로 만든 행정규칙도 검토했다. 지방행정 등 지역적 사무에 관하여 규정하고 있는 행정규칙 1,000여 개를 전수 조사하여 지방 자율성을 제약하는 행정규칙 37개(정비과제 51건)를 정비했다. 법제처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의 자치법규 제정 자율권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도록 법령정비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자치입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영등포구의회가 2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 △주요 업무보고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됐다. 먼저, 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순우)를 구성하고, 13일부터 20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 심사 및 주요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어서 구청장이 제출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 23일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쳐 24일과 25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실시했다. 앞서 구에서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9,873억 7,564만원, 특별회계 292억 5,204만원 등 1조 166억 2,768만원 규모로, 기정예산액 대비 약 8.2% 증가했다.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원안 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아산시의회는 6월 27일 의장실에서 7월 1일자로 충청남도 전출을 앞둔 조일교 부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1989년 청양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충청남도 농정혁신팀장, 농정기획팀장, 공보관 등을 거쳤으며, 2023년 1월부터 아산시 부시장으로 재직해왔다. 홍성표 의장은 “조일교 부시장은 아산시 부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탁월한 리더십과 원활한 소통으로 시정 발전에 큰 기여를 하셨다”며 “도정의 중요한 보직으로 전출가시는 만큼, 앞으로도 더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고흥군의회는 지난 6월 26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관내 통학로 안전 확보 및 등·하교 환경 개선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흥군 관내 일부 학교의 통학로 및 주변 환경이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아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제동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고흥학부모회연합회 이미경 회장 및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학무모회연합회는 △통학로 인도·차도 구분 및 일방통행 지정 △교통 도우미 배치 및 교통 안전 시설 확충 △횡단보도 및 신호등 설치 △통학버스 승·하차 구역 지정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등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개선 사항을 건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군의원들은 한목소리로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와 등·하교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고흥군 학부모회연합회 이미경 회장은 “관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문제에 대해 군의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신안군의회는 지난 6월 25일 황해교류박물관 3층 연찬회장에서 2025년 전국도서지역 기초의원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전국 14개 도서지역 기초의회 중 11개 의장 및 의원들이 참석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뜻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신조도대교 건설과 국도 18호선 기점 변경을 촉구하는 건의문이 채택됐다. 해당 건의문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통령실과 국회, 관계 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주 신안군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회의가 도서지역이 직면한 당면과제들을 깊이 있게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회의에 앞서 마련된 환영 인사 시간에는 신안군의 대표 특산물인 쌀, 김, 천일염, 새우젓, 마늘, 양파 등이 소개됐으며,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는 앞으로도 도서지역 주민의 권익 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협력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대전예술가의집(중구 문화동)에서 개최된 2025 대전광역시 제55회 공예품대전 및 제28회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참석해 대전의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대전시 명장, 경제·예술계 유관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출품작 심사평, 시상식, 기념촬영 등의 공식행사를 마치고 전시장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공예품 대전은 제55회, 관광 기념품 공모전은 제28회를 맞이하면서 그동안 정성이 담긴 작품을 통해 대전의 관광 경쟁력과 도시의 품격을 상승시켜 왔고, 지난해 대전을 방문하는 외국인은 해마다 증가해 처음으로 백만 명(103만 9545명)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며, “공예품을 통한 감동과 추억으로 대전을 찾는 방문객이 다시 대전을 찾을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는 '대전광역시 관광공예품 개발 및 육성 조례' 등 지속적인 제도 개선으로 공예를 포함한 문화예술 진흥과 이를 연계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